(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4월 30일 16: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늘봄학교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역복지통합 공공기관으로, 아동ㆍ청소년ㆍ청년ㆍ여성ㆍ노인ㆍ장애인에 대한 복지와 평생교육, 가족정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에 평생교육 강사 참여, 지역 평생교육기관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 늘봄학교에 어린이 평생교육프로그램 도입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기관 및 강사 인력풀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대비해 다양한 분야의 단체, 기관 등과 협력하여 늘봄학교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4월 30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에스제이이노테크와 ‘이차전지 모듈 및 팩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997년에 설립된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산업용 스크린 프린터 및 자동화설비 제조 전문기업으로 금호워터폴리스 내 50,860㎡(15,385평) 부지에 2027년까지 1,293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미래차 배터리 모듈·팩 제조시설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 배경에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 국내 대기업이 ㈜에스제이이노테크의 전기차용 모듈·팩 분야에 특화된 기술 능력을 인정해 올해 3월 27일 양자 간 샘플샵 공동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됐다. 샘플샵에 대한 전략적 플랫폼이 될 신설 공장은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말 준공 후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고효율 배터리 모듈·팩을 대량으로 양산하기 위한 전문 생산라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첨단기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재활용이 금지된 인체 치아를 활용해 골이식재를 개발하는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가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구 신서혁신도시 등 4개 구 14.3㎢의 이노-덴탈 특구에서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는 인체 치아의 재활용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사업화를 실증한다. 이번 특구 실증사업은 156억 원(국비 70, 시비 30, 민자 56)의 예산으로 2024년 6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추진되며,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덴티스, ㈜코리아덴탈솔루션 등 6개 특구사업자가 참여한다. 경북대학치과병원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원료(치아) 수집을, 첨복재단은 원자재 처리·가공 및 기업 공급을, ㈜덴티스와 ㈜코리아텐탈솔루션은 골이식 제품 개발을, 대구테크노파크는 특구 총괄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진행 과정에서 치아 매매 방지 시스템, 기증자 추적관리 시스템, 기증 치아 적합성 검사, 보관 방법 등 안전성 및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30일 출근시간에 맞춰 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전 직원과 주민의 청렴 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청장, 부구청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 또, 참석자들은 ‘갑질 이제 그만’, ‘편의제공 안돼’ 등의 손팻말도 들어 보이며, 공직사회 내부의 경직된 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존의 홍보 방식에 더해,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 청렴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를 실시하고, 정답자에게 청렴 상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형 방식으로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책임있는 업무처리를 실현하겠다”며 “원활한 소통과 상호 존중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8일 10시 경상감영공원에서 경상감영의 역사적인 스토리와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지털 요소와 역사문화유산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상감영 권역을 활성화 시키고자 ‘2024 대구 경상감영 콘텐츠 창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 중 경상감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주관, 대구 중구의회·매일신문·영남일보·TBC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부문별로 창작 주제를 제시한다. 부문은 ▲대구의 역사인물에 대한 ‘캐릭터 상상화’, ▲대구의 문화유적에 대한 ‘어반스케치’, ▲대구 중구 소재 역사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코스프레 포토’ 3개 부문이다. 참가는 참석을 원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600명 모집한다. 접수는 콘텐츠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참가자 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10시 이전에 도착해 대회본부에 참가확인증을 등록해야한다. 대회는 6월 8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오픈북 형식으로 진행하고 작품 창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30일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내2동협의단체 연합(주민자치위원회 외 7개 단체)과 함께 한마음 효잔치를 개최했다. 한마음 효잔치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내2동 협의단체 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비누세트를 함께 증정했다. 또,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zero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배상재 위원장은 “백세시대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효잔치를 준비한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단체 연합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대처방법 등 정보를 전달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사건이 일어났을 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으로서 어른의 시각으로만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을 파악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뿐 아니라 보육교직원에게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아동들과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며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부터 중증 장애인 가구 ‘주거 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거 디딤돌 사업은 복지서비스 정보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복지상담사가 10월까지 80여 세대를 방문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확인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해에도 기초수급 청년가장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생생! 주거복지 정보통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보 취득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기회를 늘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를 ‘가정의 달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영유아 참여형 음악콘서트(3일),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 새싹 샌드위치 만들기’, ‘재난안전교육’(4일), 어린이날 기념 부모교육 특강(1~2일)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부모교육 특강에서는 여인숙 박사를 초빙해 ‘나를 알고, 아이를 알기’를 주제로 영유아기의 주요 정서발달 특성, 자녀 기질과 성별에 따른 사례별 양육 방식을 알아본다. 이밖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영유아 가정에 즐겁고 유익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파티와 뚜비 포토존 행사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프로그램은 4일 하루만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27일 수성구민운동장에 있는 선수단 훈련장에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를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 교실을 열었다. 조성호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8명이 참여, 수성구태권도협회의 협조로 지역 태권도장을 다니는 유소년 수련생 25명을 초청해 2시간가량 행사를 진행했다. 스텝 및 미트 겨루기 훈련, 전자호구를 활용한 겨루기 체험 등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석한 수련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선수단의 뜻을 모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연대와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훈련과 대회 참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재능기부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선수단의 재능기부가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걷기문화 활성화 및 가치제고를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관광자원, 공공건축물, 생각을 담는 길 등 수성구 주요 자원을 아우르는 걷기 코스 개발 및 운영 방향을 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을 비롯해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수성구자연보호협의회 등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포럼 발제는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이사,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 권경익 하늘그린 대표이사가 맡았다.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이사가 ‘올레길, 콘텐츠의 중요성과 성공요인’을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길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이자 문화’라는 견해를 밝히고, 이러한 사고를 바탕으로 제주올레 아카데미를 통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걷기 코스 개발 시 수성구가 갖고 있는 길 인프라에 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아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주민이 그 길을 걷게 만드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자산형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복지사업으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창업, 교육, 주거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돼 달서구 청년의 희망은 두배로, 고민은 반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청년은 15~39세 이하로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청년은 19~34세 이하로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자격 요건 및 소득 기준 조사 후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달서구는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첫 도입 당시 신규가입자 582명, 2023년 446명의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에 선정돼 보장을 받아왔다. 올해 지원 예산이 전년도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29일 아침 송현초등학교 학생, 달서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송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송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달서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립심을 키우고 교통안전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달서구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달서 녹색어머니회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굣길 교통안전 안내 및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는 5월 9일에는 장동초등학교에서 실시 예정이며, 그 이후에도 관내 초등학교와 달서·성서녹색어머니회, 달서·성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유색포장 및 방호울타리 및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설치 등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5월 1일부터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대구로’에서 전통시장 할인쿠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인 2024 봄빛 동행축제(5월 1일부터 28일까지)와 연계해 ‘대구로’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상품 주문 시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달서시장 묶음배송 주문 이용객에게는 배달비 2천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입점상점의 매출 증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달서구 전통시장 중 ‘대구로’ 입점 시장은 4월 기준 현재 13개소로, 대구 최다 입점 중이다. 특히, 달서시장은 대구 최초로 묶음배송을 진행해 소비자의 전통시장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묶음배송이란 달서시장 여러 상점의 물품을 주문해도 배송인력이 한번에 묶어서 집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상인회, ‘대구로’, 달서지역자활센터 3자가 협약해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서비스를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