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도 결핵예방관리 유공 분야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광산구는 결핵예방관리 분야에서 공로가 큰 점을 높이 평가받아 광주 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결핵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발굴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가지표는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결핵환자 가족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치료 관리율 △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 △집단시설 내 결핵 접촉자 추구검사 완료율로 이뤄졌으며 광산구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사회 현황 및 주민 건강 요구를 반영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 스스로 결핵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서구3·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기념일이자 지방공휴일로 지정된 5월 18일의 의미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존 제도를 보완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보다 폭넓게 계승·실현하기 위해 발의됐다. 광주시는 매년 5월 18일 당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 해왔으나, 45주년 및 50주년 등 특별히 기념할 필요가 있는 해에는 전야제 등 사전행사에 외지 방문객과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기존 조례에는 이에 대한 재정적 지원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무임 승차 등 재정적 지원의 범위를 특별한 경우 5월 17일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안 제19조제3항 신설),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은 광주의 역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자산으로, 그
(웹이코노미)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설치한 각종 시설물에 부과되는 점용료 기준이 전면 정비됐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7일 제331회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공원이나 녹지에 시설물을 설치할 때 부과하는 점용료의 부과 대상 및 요율 기준을 상위법 기준에 따라 정비하고, 태양광 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최지현 의원은 “기존 조례에서는 공원이나 녹지에 시설물을 설치할 때 부과하는 점용료 기준이 정부 시행령의 점용허가 대상과 정합성이 맞지 않아 행정적 혼선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은 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며 취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경우 법령상 허용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조례상 불명확한 점용료 기준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공의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웹이코노미) 광주시 복개하천인 동계천 일부를 복원해 도시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기월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7일 제331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동계천 복개하천 일부 복원을 통한 도시관광자원 확충’을 촉구했다. 홍기월 위원장은 “현재 우리 지역에는 15개 복개하천이 있으며, 이 같은 하천은 도시 개발로 인해 일부 또는 전체 복개돼 주요 간선 및 지선도로 아래로 흐르고 있다”며 “일부 복개하천은 하수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복개하천은 지역민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꼬집었다. 홍 위원장은 도심 속 복개하천 복원은 지역 문화관광자원 확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친수 수변공간 마련, 물순환 도시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다각도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소규모 복개하천인 동계천 일부 복원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사람 간 교류와 소통이 활발한 지역 대표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홍기월 위원장은 “동계천은 장원봉에서 발원해 광주 시내를 흘러 광주천에 합류하는 광주천의 지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더불어민주당, 남구3) 의원은 7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장체험학습, 교사의 책임 전가가 아닌 제도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2022년 11월 강원도 속초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현장체험학습 사고를 언급하며 해당 사건으로 인해 교사에게 모든 책임이 전가되고 있다는 현실을 비판했다. 이에 따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대체 행사가 진행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으며 광주에서도 많은 초등학교가 기존의 외부 체험학습을 취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이 교사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할 경우의 교육적 손실을 우려하며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니라 사회성, 협업 능력, 실천적 사고력, 진로 탐색 등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광주 전체 초중고를 대상으로 체험학습 운영 현황 전수조사 실시, ▲학교안전법 개정에 따른 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전면 개정, ▲숙박형 체험학습에 대한 학무모 동의율 상향과 같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도서관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 ▲한강을 읽다, 마음을 쓰다 ▲책 읽고 행운 돌리기 ▲과월호 잡지 나눔 ▲추천·인기도서 목록 제공 및 전시 ▲온라인 원화 전시 '멸치 다듬기' ▲책 속 향기 한 스푼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는 도서관의 날 관련 온라인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을 증정한다. ‘한강을 읽다, 마음을 쓰다’ 프로그램은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문장을 직접 써보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분관 최상준도서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봄을 싹 틔우다’ 프로그램 ▲봄엔 쓰자! 펜슬 홀더 만들기 ▲눈 편한 독서: 큰글자도서 ▲말하는 도서관, 들리는 종이책: 더책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 ▲지역 작가 도서 코너: 광주가 사랑한 소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5년 광주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주관, 시교육청·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9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236명이 38개 팀을 꾸려 금형 등 37개 직종에 참가한다. 이는 전체 참가자(324명)의 72%에 해당된다. 학생들은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광주지역 10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직종별 1, 2, 3위 입상자에 대해서는 상장,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격려금이 지급된다. 또 직종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는 8일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경기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외출이 잦은 봄나들이철 치매어르신의 실종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는 다양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배회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을 위한 부착식 인식표 보급, 치매환자 지문‧사진 경찰청 시스템 사전 등록,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등을 실시했다. 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치매환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실제 광주시는 지난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607개의 인식표와 893개의 배회감지기를 보급했다. 특히 배회감지기 중 스마트 태그 방식의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신발‧가방‧옷 등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고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으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예방은 물론 실종 시 빠른 발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저귀 등 치
(웹이코노미) 전 세계 양궁인들의 축제인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8일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지속할 수 있는 양궁 발전을 위해 대회 핵심 전략으로 평화, 친환경,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 대회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양궁 도시인 광주시는 저개발 국가 양궁 선수에 대한 지원을 통해 나눔과 돌봄의 광주정신을 전 세계에 전파한다. 대회 결승전이 치러지는 5·18민주광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적인 곳으로,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스포츠를 통해 그 가치를 알리는 등 의미를 더한다. ◇ 대회 핵심 전략 ‘친환경대회,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친환경 대회와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 대회로 치러진다. 먼저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목표로 친환경 대회를 실행한다. 경기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종이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광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수행할 17개 지역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광주라이즈사업은 ▲인재 스킬업(SKILL UP) ▲기업 밸류업(VALUE UP) ▲지역사회 그로우업(GROW UP) ▲대학 이노업(INNO UP) ▲범부처·초광역 브릿지업(BRIDGE UP) 등 5대 업(UP) 프로젝트, 16개 단위과제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 중 인재 스킬업, 기업 밸류업, 지역사회 그로우업, 대학 이노업 프로젝트를 공모했으며, 지난 3일 광주라이즈위원회를 열어 14개 단위과제, 17개 대학(과제별로는 63개 대학)을 선정했다. 또 총 사업비 749억1000만원의 과제별 평가등급 배분방식을 결정했다. ※ 광주라이즈위원회 : 라이즈(RISE)체계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대학·경제계·산업계·문화계 등 각계각층 대표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광주시는 대학별로 선정 결과를 통지하고, 이의신청 기간(10일)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사업계획서 평가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수정계획서를 제출받은 뒤 5월초 광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5일 운리초등학교 등 초등영재교육원 거점학교 11개교에서 ‘2025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초등 영재교육대상은 각 학교에서 교사관찰추천제로 추천돼 영재성 검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4학년 과정 220명, 5학년 과정 220명, 6학년 과정 220명 등 총 660명이다. 영재교육 과정은 ▲프로젝트 학습 ▲자율연구활동 및 성과발표회 ▲현장체험학습 ▲인성리더십활동 등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자신이 선택한 거점학교에서 영재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 성취평가제와 평가계획서 수립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성취평가제는 서열 위주 평가방법을 지양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현재 고1부터 적용되며, 과목 혹은 각 단원마다 5개의 단계별 최소 성취 기준을 설정하고 수준을 절대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도입된 성취평가에 대한 교원 전문성을 키우고자 추진됐다. 연수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의 선도 교원으로 활동한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성취평가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성취평가제는 다양한 성취 수준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피드백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성취평가제가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 지역 대표 독서축제 ‘제13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카페형 열린문화공간이 책놀이터로 변신해 작가와의 대화, 책갈피 만들기, 독립서점·출판사가 참여한 마켓까지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텍스트힙’ 열풍 속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행사는 ‘문학이 온다’를 주제로 지난 5일 시청 1층 시민홀 및 야외광장에서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개최하고, 지역의 공공·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지역서점·출판사 등 56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민 6500여명이 참가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독서쉼터에서 책 읽기 및 책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을 했다. 문학을 주제로 광목책 만들기,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 한 책 표지 드로잉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작가와의 북토크, 마술쇼 등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강연·공연을 선보였다. 시청 1층 시민편의 공간에는 독서 빈백, 캠핑 의자에서 안락하게 한강 작가 저서,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국립5‧18민주묘지 민주관에서 ‘광주시-공공기관 통합 긴급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미래 광주 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등을 주문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는 광주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회의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대통령 파면에 따른 ▲일일경제상황 점검 경과 와 민생경제 안정 대책 ▲빛나는 미래도시 광주를 향한 대선 공약 준비 등을 집중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되자 광주시는 즉각 간부회의를 소집해 광주의 지도자들이 시청에 모인 가운데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결정과 행동은 누구의 지시가 아닌 1980년 5월 광주 공동체가 우리에게 물려준 유산이었다. 바로 광주의 힘이었다. 현재를 도운 오월 영령과 과거를 잊지 않은 광주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 123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치는 혼란스러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미래 신산업이자 신교통혁명의 중심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산업을 본격적으로 띄운다. 광주광역시는 4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전략 포럼’ 개최와 함께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업과 대학, 시험·인증기관, 기업지원기관 등 9개 기업‧기관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베셀에어로스페이스㈜ ▲㈜토프모빌리티 ▲㈜디에어 ▲지에프텍㈜ ▲광주과학기술원 미래우주항공연구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재)광주테크노파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등이 9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기관은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시험·평가 및 실증, 양산체계 구축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 ▲전문 인재 양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의 강점인 인공지능(AI), 미래차, 미래항공교통 산업이 융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