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를‘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집중교육 기간’으로 운영한다. 최근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이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와 법규 위반 사례가 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안전 이용수칙을 집중 교육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용 이동장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동 킥보드의 법률적 이용 요건, ▲법규 위반 시 벌칙 사항,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안 하기,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2인 이상 동반 탐승 금지 등이다. 우선, 시교육청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안전모와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용해야 합니다"라는 문구의 문자메세지와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담긴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PM 사고 예방과 인식개선’ 동영상 교육자료와 대구교통방송(TBN)에서 제작한 킥보드 이용 안전노래를 활용해 학교별로 안전한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41개 중학교 교장 및 교감 82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교관리자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 등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유의 사항, ▲2차 피해 예방,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다루었다. 또한, 강동중 박재원 교사가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통한 생활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응 역량을 높였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새로운 생활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의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대응 능력과 생활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웹이코노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아람아트홀(대구예아람학교)에서 ‘2024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수료식 및 창의·융합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6학년 수료학생 71명과 학부모, 그리고 수업교사 18명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 달성아카데미아는 대구광역시 내 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달성교육지원청 고유의 특색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의 거점학교(대실초, 화남초, 포산초)에서 운영되며, ▲인문사회, ▲과학기술, ▲영어예술 영역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체험 및 학습 코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권역별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3개 권역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화원권역 학생들은 ‘디자인 씽킹으로 풀어가는 행복의 비밀’이란 주제로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고, 직접 제작한 행복매뉴얼 앱을 선보였다. ▲현풍권역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로봇, 투석기 등을 보여주며 제작과정에서 알게 된 원리를 설명하고, ▲다사권역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영상
(웹이코노미) 대구시립도서관에서 10월 15일부터 10월 31까지 각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서관 운영의 기초 자료 작성과 도서관 자료 확충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도서관 서비스 개선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 항목으로는 ▲도서관 이용경험, ▲자료, ▲시설, ▲프로그램, ▲누리집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한 만족도 및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10개 시립도서관 내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칠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예담학교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1회의 강연과, 신청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과 진로 관련 4회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10월 20일 오후 2시, 도서관 2.28홀에서는 『훌훌』 문경민 작가가 ‘가족과 나’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강연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0월 15일 예담학교에서 박성호 여행작가의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11월 5일 범일중에서 추정경 작가의 ‘사계절의 인생 속 사춘기의 의미’, ▲11월 22일 심인중에서 김가람 KBS PD의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11월 27일 논공중에서 황영미 작가의‘내 운명의 주인은 나’ 등 학교로 찾아가는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칠구 관장은
(웹이코노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26일 10시부터 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연계하여 특별 과학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가족,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에서는 마술종이 슈링클의 특성을 이용하여 쉽고 흥미로운 과학 주제를 알려주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와 해초·해조류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해초주먹밥도 만들어 보는 ▲바다 속 영양을 찾아라! 등 2가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관장은 “문화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도서관에 와서 가족과 과학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전국유일 결혼친화도시로 2016년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저출생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해오고 있으며 그 노력에 힘입어 혼인건수 증가율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 건수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혼인 건수 증가율은 연평균 0.3%이나 달서구는 8.15%로 전국 평균보다도 무려 26배에 달했다. 혼인 건수로는 작년 7월 14,153건, 올해 7월 18,811건으로 지난해보다 4,000건 넘게 증가했으며, 1~7월 누적으로도 1만3000건 더 증가한 상황이다. 이는 달서구의 결혼장려정책 및 정부정책 효과 발휘 등 여러가지 변수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자체 중에서 저출생 문제에 가장 민감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달서구는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뒤 결혼친화 인식개선, 만남 기회제공, 결혼장려 인프라 구축, 건강한 결혼문화 장착으로 지금까지 172커플을 결혼에 성공시켰다. 올해부터는 1970년대 새마을정신을 투영한 '잘 만나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15일 서삼수 회장(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 5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삼수 회장은 달서구에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달서구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번 잊지 않고 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삼수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후원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1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의 건전한 성정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 및 행복한 양육방법을 안내하는'2024년 부모교육' 3번째 강연을 실시한다. 2024년 부모교육은 전문가 강연을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평일 참석이 어려운 부모 등 양육자를 위한 주말교육으로, 10월 19일 토요일 10:00부터 11:30까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영주 소장(위드부모성장연구소)이 “양육스트레스와 부모의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 참여 희망자는 달서구 홈페이지 초기화면 '통합예약–부모교육' 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부모교육은 근무 중 강연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부모와 양육중인 조부모, 보육교사 등 여러 형태의 수요를 고려, 교육시간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 첫 번째 강연은 6월 13일(목)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교수(행복한아이연구소)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7월 3일(수)에는 구청 대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 최고 축제인 2024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1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어울림한마당은 어울림, 체험, 먹거리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어울림마당에서는 구민들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동구 i 팝업놀이터’가 마련됐으며,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가장 많은 주민들이 기대하는 어울림콘서트는 저녁 6시에 시작되며, 현역 가왕 전유진, 장구의 신 박서진, 인간축음기 신미래, 임영웅 친구 김선준이 함께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에서 여성행복일자리를 위한 이색적인 카페가 열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즈베이커리 신천점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기업 현장면접 △전문가 심리상담 지원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여성창업상담 등 여성맞춤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료와 베이커리가 제공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생네컷 증명사진 촬영, 프레디져 흥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열려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의 구직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이 여성행복일자리 굿잡카페 방문을 통해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구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여성문화공간은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는 지역 최초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정된 구역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정된 도로교통법상 어린이보호구역과는 목적을 달리한다. 서구는 서부경찰서와 협의하여 112신고 현황, 범죄발생 현황, 범죄 위험도 등을 조사하여, 아동수와 민원 발생이 많은 도시공원을 거점으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지정된 공원에는 아동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2025년까지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서부경찰서에서는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7개소는 내당공원, 감삼못공원, 꼼지락공원, 들마을공원, 날뫼공원, 비산공원, 원대동제일공원으로 반경 400m 이내의 관내 도시공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포함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10.16)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 50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또는 자원봉사활동 우수 6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구·군에서 대구시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30명)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분야 전국대회(광역시·도 규모 이상)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청에서 추천한다. 대구시는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 이내, 중·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는 지난 10월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지방재정 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에서는 현희선 주무관의 ‘자동차 체납 과태료에 대한 전방위적 징수 활동 GO ON’이라는 주제로 각종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하여 자동차 체납 과태료 징수율 증가에 기여한 사례를 제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 방안을 연찬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방세 전문 지식을 쌓는 데 더욱 노력하여 주민과 납세자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는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도시숲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서구 그린웨이 조성사업”이 산림청 주관 전국 12개 광역시·도 도시숲 분야에서 최종 1위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서구 그린웨이 조성 사업은 과거 대구 도심지 외곽이라 판단하여 조성된 서대구공단이 도시확장에 따라 주거지역과 인접하게 되면서, 초기 조성 이후 방치된 녹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2017년 4BL 녹지 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휴게시설과 다양한 수목, 산책로를 조성해 블록별(1~9BL) 테마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이현공원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왕복 7km의 도심 속 녹색숲 그린웨이로 재탄생시켰다. 이처럼 7년에 이어져 온 그린웨이 조성사업이 그 사업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최근에는 장미원, 백합원, 야생화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도입해 단순 녹지를 넘어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며, 서구 구도심 내 도축장, 공장, 악취 등 부정적 이미지 쇄신과 함께 다양한 테마정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