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4일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와 면담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인 대구의 시장님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한국-체코 원전 합작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와 체코는 밀접한 경제 협력관계에 있다”며, “체코는 한국의 유럽 진출에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중요한 나라인만큼 앞으로의 대구-체코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약 3주간의 사전개관을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달성군은 국‧시비 75억 원 포함 총 265억 원을 투입, 유가읍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달성화석박물관을 조성했다. 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천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삼엽충‧고래뼈 표본 등 다양한 볼거리는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부 시설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으로 이뤄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성화석박물관 건물은 매력적인 내‧외관 디자인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33회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정식개관 후에는 개인‧단체 방문객 모두 시설 전체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11월부터 학생 등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nb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 1일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수성구 거주 (예비)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수성아카데미 제6강 ‘AI시대,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전자 및 전기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자녀의 뇌를 창의적인 뇌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김대식 교수는 건명원 과학분야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 ‘메타버스 사피엔스’,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등 다수 저서를 집필했다. 행복수성아카데미 제6강은 러닝톡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사전질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 교육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미래 교육 선도 도시로서 육아, 자녀교육, 미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4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하여 중부소방서와 명복공원을 방문해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12회 임시회에 상정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의 대상지인 중부소방서(중구 남산동 일원)와 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 일원)을 찾아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는 등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 대구시가 제출한 '대구광역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따르면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중부소방서 환경개선 사업에 따른 증축 및 리모델링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예정돼 있다. 윤영애 위원장은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필수 시설이지만, 혐오·기피 시설로 인식돼 예산 확보 후에도 사업이 상당 기간 지체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1975년 준공된 중부소방서는 환경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이나, 향후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월 14일 소관 의정자문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5년 예산안 심사 등 주요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예산안 심사에 앞서 각종 현안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소관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상황,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한 공유재산 매각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회가 다가올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2025년 예산안 심사에도 성실하게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CGV 대구한일맞은편 ~ 수진주얼리)에서 열린 ‘2024년 청년의 날 행사’가 방문객 3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중구에서 청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퍼스널컬러 진단, 인생네컷 등의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년노래방, 무대공연, 먹거리 감성포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만여 명의 지역 청년들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행사는 중구청장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에게 푸드트럭 음식을 전달하는 이벤트 형태로 진행됐고, 먹거리존은 교동 일대 감성에 맞게 조성된 감성포차와 함께 초청 가수 ‘래원’의 공연이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이와 함께 거리노래방에 참여한 박모 씨(43)는 “코로나 이후로 동성로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인 것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며 “대구시 청년주간 행사와 같은 기간에 진행되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 또 행사장을 방문했다는 신모 씨(32)는 “버스킹 공연과 무대행사가 다양하게 꾸며져 시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12일 개최한『제2회 서리지 감성마켓 & 체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인 이번 행사는 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서리지를 알리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북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인근 주민 등 남녀노소 2,000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물감으로 자동차에 그림을 그리는 카아트, 내가 만든 종이집을 꾸미고 색칠하는 나만의 집만들기 등 평소에 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들을 비롯해 움직이는 로봇 퍼포먼스, 판타스틱 벌룬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장기자랑, MC와 한판대결 등의 무대 행사를 개최하여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피크닉존 운영과 돗자리 대여를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화창한 가을날씨를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임시주차장 두 곳을 마련하고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아이들이 서리지에서 신나게 뛰어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 북구 주민 대상 원격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영남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남사이버대학교 임승환 총장과 학사운영처 송지준 처장이 참석하여 북구청과 영남사이버대학교 간의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대학교육과정을 수업받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각 기관의 업무 홍보와 장학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주민 및 북구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입학시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청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폭 넓은 교육지원을 위해 여러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넓혀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입학 및 장학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일간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2024년 북구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배움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북구 평생학습주간’이란 주제로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널리 소개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삼성창조캠퍼스 및 지역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북구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먼저 10월 18일 오후 3시에는 북구청소년회관에서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평생학습원데이 수업인'학습 한 끼'가 주간행사 전 기간 북구청 및 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10월 23일 오후 2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2024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글 받아쓰기, OX 퀴즈로 진행되는'우리북구 한글왕!!'행사와 문해 시화전 작품이 전시되며, 성인문해 골든벨과 시화전 각 분야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영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9월 2일, 대구시는 산격청사 내에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피해자들에게 법률·금융·주거·심리 상담 지원이나 생활안정지원금, 이주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구시의 조치는 본 의원이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7월 26일)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촉구한 주거안정 예산 편성과 전세 피해 지원책 마련 촉구 이후에 등장한 대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이번에 동료 의원과 공동 발의한 조례는 대구시의 전세 피해 지원의 근거와 지원 사업들을 조례에 명문화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활안정지원금과 이주비를 지원받는 대상을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명확화 ▲‘전세사기피해자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법률·금융·주거·심리 상담 지원 등 일반 지원사업과 생활안정지원금, 이주비 등 대구시 자체 지원 사업 명
(웹이코노미) 박소영 의원(동구2)은 대구시의회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신장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발달과 창의성 제고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10월 14일(월)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오는 21일(월)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 수립 ▲학교문화예술교육주간 운영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 지원 등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공지능이 상당 부분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며, “인공지능이 사람의 역할을 제대로 대신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사람의 지시가 정확해야 하기에,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사고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박우근(남구1) 의원이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4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고,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각종 회계운용상 여유 재원, 예치금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회계연도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현재,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주요 용도를 세입 재원이 ‘과거 3년 평균 금액보다 감소한 경우’로 규정하고 있어 활용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기금 운영에 대한 별도의 심의 기구를 구성하지 않고 ‘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 대행하고 있어 전문성과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개정 조례안은 ▲기금을 세입재원이 직전 연도보다 감소한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 ▲독립된 심의위원회 구성 ▲전문성을 지닌 위촉위원이 위원 수의 4분의 3 이상 되도록 규정하는 등 기금의 활용성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공정성을 함께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우근 의원은 “최근 경기 불확실성의 증가에 따른 세수 악화로 재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의사자에게 화장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장사시설 사용료를 감면해 의사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의사자가 사망해 화장시설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 전액을 면제하고, 화장시설 외의 장사시설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용료 등을 반액으로 감면하도록 했다. 이영애 의원은 “의사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조례 개정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14일 상임위(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친 이번 조례안은 이번 달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공포하면 시행된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자동차 공회전 제한 규정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재용 의원은 “과거에는 공회전이 차량 운행 전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현재 운행되는 차량의 전자제어 연료분사 방식에서는 사실상 불필요한 행위로 보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다”며, “현재 조례에도 공회전 제한 규정이 있으나,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어 변화한 현실을 반영해 자동차 공회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 추진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회전 제한 적용 대상 자동차에 이륜차 포함 ▲공회전 제한 지역에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추가 ▲공회전 제한 시간을 기존 휘발류 3분, 경유 5분에서 일괄 2분으로 축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개정안은 혹한기나 혹서기에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회전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 대기 온도를 조정하는 예외 규정도 정비했다. 김 의원은 “공회전 제한과 관련된 제도의 정비와 함께, 대구 시민 모두가 불필요한 자동차 공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대구광역시의회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구매를 촉진함으로써,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 기반 조성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10월 14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 강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계획의 수립과 시행 의무화 ▲우선 구매 촉진을 위한 조치 사항 등 대구시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용 의원은 “대구시교육청의 2023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실적은 총 구매액의 100분의 1.10으로 법정 의무비율을 달성했지만, 본청과 교육지원청을 분리해서 본다면 사정이 달라진다”며, “교육지원청의 실적은 1.45이지만 본청은 0.66에 불과한데,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본청 실적 중 최하위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2월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