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옥천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스마트 돌봄 AI스피커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항해 중이다. 스마트 돌봄 AI스피커 지원사업은 2021년도 '옥천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AI스피커는 24시간 긴급 SOS 서비스, 대화, 음악 재생 등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으며 나아가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졌다. 현재 군은 군비 800만 원을 추가해 올해 총 2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52가구에 지원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 3가구에서 AI스피커 긴급 SOS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이송된 사례가 있어, 이번 서비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담당부서는 상반기 중으로 지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스피커 사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을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AI스피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갑자기 몸이 아플 때 도움을 요청할 방법이 없었는데 AI스피커를 설치해 줘서
(웹이코노미) 충주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주말 야간 시간(18:00~22:00)에도 문학관(구관) 열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학관(구관) 열람실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10시까지 운영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독서를 즐기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 도서관 신관 자료실과 열람실은 기존 운영 방침을 유지해 평일은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도서관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 문학관(구관) 화장실과 휴게실을 개방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도서관 본관, 분관(5개소), 작은 도서관(7개소)을 운영해 독서 문화 진흥에 힘쓰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예성공원을 꾸준히 관리하며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말 저녁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특별방역대책기간을 기존 2월 28일에서 3월 14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검출되고, 철새 북상이 늦어지는 등 추가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내린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의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며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겨울 AI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야생조류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이 지난해보다 56일 앞선 10월 초에 시작됐으며, 이후 한 달 만에 가금농장에서 첫 확진이 발생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총 35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최근 환경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철새 개체 수는 146만 수로 1월 대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새 북상이 지연되면서 추가 감염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연장하며, 기존의 행정명령과 방역기준 공고 또한 2주 연장한다. 연장 기간 축산차량은 거점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충북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장애인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기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는 복지관으로 찾아가서 건강 상태가 취약한 장애인에게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신체기능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내용은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와 관련 상담 △근육 기능 유지 강화를 위한 테이핑 치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낙상 예방 교육 △한방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총 8회 운영된 이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313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실질적인 건강관리의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도내 최초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 배포를 시작하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충주 화물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중·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는 눈(目) 모양의 야광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반사해 약 200m 뒤에서 선명하게 보이도록 제작됐다. 이러한 스티커 도입은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과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도로공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실제로 스티커를 사용한 운전자들의 94%가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후미 추돌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는 운전자의 주의를 유도하여 후미 추돌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조치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화물차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장기요양서비스 수요 증가와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발맞춰 건립한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산척면에 있는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첨단 스마트 기술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며 어르신과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현재 입소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12월 26일, 6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운영을 시작한 요양원은 현재 110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상권 원장을 비롯한 57명의 직원이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요양원은 치매전담형 시설로서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법정 기준보다 약 20% 많은 요양 인력을 배치해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2024년 5월부터 낙상 감지기를 설치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기저귀 교체 시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센서 기저귀를 활용해 피부질환과 요로 감염 등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공공보건 의료 발전을 위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 연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 연도(2025년) 시행계획과 2025년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보건소는 지역에 맞는 보건사업을 위해 건강지표 등을 토대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보건소는 매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보건사업계획 설명회를 지난 2월 27일 개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 보건소는 제천시에 이주 정착 중인 고려인 동포들에게 기초건강 관리 팁 제공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이동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단기 체류 시설인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들(약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동상담실 및 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의 예방과 관리에 중요한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와 개인별 맞춤형 구강 상담, 영양 상담 및 분야별 맞춤교육으로 이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제천시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관리 노하우와 팁을 전수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제천에서 이주민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천시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진 신분증이다.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App)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QR드를 통한 발급과 IC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단,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이 삭제되면 재발급을 위해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이 같은 집적 회로(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수령한 후에 언제든지 본인이 휴대전화에 접촉해 직접 발급 및 재발급을 할 수 있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신고하는 경우에는 실물과 모바일 주민등록증 효력이 모두 정지되며 휴대전화 분실 시 통신사에 신고하면 모바일 주민
(웹이코노미)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2025 리듬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가 열렸다. 이번 강습회에는 대한체조협회 김지영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국내 심판진과 지도자 등 150명이 참가했다. 심판진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외국인 지도자 초청 강의와 ‘새로운 규칙 변경에 따른 예술성 향상 지도법’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강습회 유치가 총 1억 1천여만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홍보와 함께 인사말을 통해 “체조 지도자 및 심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은 대한민국 체조의 근간이고, 미래의 희망”이라며, “제천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러분의 고민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함께 체조 발전의 여정을 걸어갈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2월 한 달간 제천시는 3개의 강습회(대한하키협회, 기계체조, 리듬체조)를 유치하여 총 3억 8천여만 원의
(웹이코노미) ‘꿀잼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민선8기 청주시가 올해도 어린이와 가족들의 꿀잼 가득한 여름을 위해 도심 속 물놀이장 확충에 나선다. 청주시는 4일 오송산업단지 정중근린공원과 오창산업단지 각리근린공원에 각각 사계절 이용가능한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송 정중근린공원에 19억2천100만원, 오창 각리근린공원에는 17억 2천만원을 투입해 각각 약 2천㎡ 규모로 놀이공간을 만든다.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지난 1월 제안서 접수 공고를 시작으로 평가위원 모집,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최근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달 중 착공해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공원별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놀이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가족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두 공원 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올 여름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망골, 장전, 대농, 문암, 생명누리, 유기농단지)를 포함해 총 8개소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생활 가까운 곳에 랜드마크적 요소를 가진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힐링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올해도 지역 내 3천669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기업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 판로만이 살길! 중소기업 판로지원 강화 청주시는 최우선으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중점을 두고 공공분야 개척 지원을 위해 조달등록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맞춤형 자문단 운영,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테스트베드(시범구매) 지원사업으로 약 20개 기업이 공공분야에서 계약체결 100건,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이 57건, 110억원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역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4단계 시스템을 운영해, 지난해 구매율 94.6% 보다 높은 성과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판로개척 자문단도 수요처 분석, 시장정보 제공 등 각종 컨설팅을 지속 뒷받침한다. ▶ 기업과의 소통강화로 맞춤형 지원 강화 중소기업과 원활히 소통해 맞춤형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성평등 전문가 양성을 위해‘2025년 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18시 30분부터 3시간씩 금왕읍에 있는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총 3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형 성평등 교육 △농촌형 성평등 교육 △축제 모니터링 실습 △노인 세대를 위한 성평등 교육 △성평등한 경로당 회칙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의 비중을 높였다. 모집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이다. 수강 신청은 성평등에 관심 있는 음성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성평등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미수료자도 신청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성평등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가치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이끌어 갈 전문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이 성평등 정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변화의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보건소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는 음성군의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행복한 이(齒) 건강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보건소와 군 외국인지원센터가 연계한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의 인구 비율이 높은 음성군 지역 특성에 따라 외국인들의 구강(치과)보건 서비스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높아져 진행하게 됐다. 군 보건소는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의뢰한 100여 명을 대상(고려인 등)으로 1회 10명씩 보건소 구강건강센터에서 구강건강을 위한 맞춤 관리를 추진한다. 외국인 눈높이에 맞게 구강관리교육(칫솔질교습, 구강관리용품 사용법)과 예방진료(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고, 협력 치과의원에 의뢰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외국인 주민의 구강관리 인식 개선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달 서울더바른치과,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인 주민들
(웹이코노미)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기반을 육성하고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군은 영농철 농업인이 쉽게 농업용 미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0월까지 공급 장소를 본소에 이어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북부지소까지 확대, 매주 목요일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미생물은 효소라는 물질을 분비하고 호르몬, 비타민, 유기산, 식물생장 촉진물질 등을 배출해 식물의 영양분으로 이용된다. 그리고 토양 입단화 촉진과 토양에 있는 유해미생물들을 억제해 전반적인 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현재 농업미생물 4종을 공급하고 있다. 고초균은 유해미생물 억제를 통해 병해를 예방할 수 있고, 효모균은 토양 입단화 촉진에 효과적이다. 유산균은 토양의 불용성 무기물들을 분해해 작물의 흡수를 도와주며, 광합성균은 농산물의 당도, 착색과 저장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미생물은 250배~500배를 희석해 토양에 관주해서 사용해도 되고, 작물에 엽면시비를 해 사용해도 된다. 특히 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