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1일(목) 오후 2시 울산 중구 성신고등학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로 태양광 쉼터를 열었다. 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은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6천만 걸음을 달성해 울산 성신고등학교에 9.6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게 됐다. 25회째를 맞은 EWP에너지1004는 지난 3월 ‘탄소중립 선도 중점학교’로 선정된 성신고에 PET 순환과정과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방법등의 자원순환 교육을 위한 태양광 쉼터를 조성해 탄소중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태양광 쉼터가 학생들의 휴식공간이자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직원들과 시민들의 걸음기부로 진행된 사회공헌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울산광역시교육청·롯데케미칼·플라스틱-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 굴화초 등 울산지역 7개 초·중학교 38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생체조직의 미세환경을 제어해 상처 치유와 재생을 촉진할 새로운 원리를 밝혀냈다. 상처 치유 의약품 개발과 섬유화 질환 및 암 연구에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KRISS 바이오이미징팀은 피부 세포를 이용한 연구에서 상처 치유와 재생에 관여하는 섬유화 현상의 기전을 규명했다. 또한 상처를 둘러싼 생체조직의 미세환경을 역학적으로 정밀 제어해 국소 부위에서 섬유화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섬유화는 세포를 둘러싼 세포외기질에 콜라겐 등이 분비돼 생체조직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으로, 상처에 생기는 딱지가 대표적이다. 정상적인 수준으로 일어나면 상처 치유와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잉되면 간이나 폐, 심장 등 장기가 굳어지는 질환을 초래하거나 피부경화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섬유화는 섬유아세포가 근섬유아세포로 분화하면서 발생하므로, 섬유화를 조절하려면 이 분화가 발생하는 체내 환경 조건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KRISS 연구진은 광학현미경을 통한 관찰에서 피부 세포외기질의 엘라스틴 양이 20%일 때 섬유아세포의 분화가 가장 활발함을 확인했다. 엘라스틴의 정상치는 10%로, 이 수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권기형 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 소재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50여 입소 아동들에게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가정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들을 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INGO-International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이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신보가 받은 전략혁신대상 등 3개 부문의 상금을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액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권기형 신용보증기금 감사는 “공공기관의 우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1일(목) 서울시 강남구 소재 ㈜문피아 사무실에서 (사)한국전자출판협회(회장 김환철, 이하 ‘협회’)와 「국가 지식경쟁력 강화 및 전자출판 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디어 기술의 발전으로 웹툰과 웹소설 등 전자출판시장이 크게 활성화됨에 따라,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관련 산업의 우수 기획 및 제작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전자출판 관련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금융지원 및 직접투자 ▲벤처, 이노비즈 등 비금융평가 ▲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전자출판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기보는 2009년 9월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평가를 통해 콘텐츠기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자출판산업을 문화산업 완성보증의 주요 지원장르에 포함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0일(수) 오후 4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전달식’을 열었다. 선물 꾸러미는 난방텐트·후드담요·3D펜·스마트밴드·과자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울산지역 5개 구·군의 260가구 아동에게 전달된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아동에게 보낼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정성을 보탰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추운 겨울 마음까지 춥지 않도록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여름방학 기간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아동 140명에게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의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임대주택 옥상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 구축,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지원, △적극적 대토보상 제도개선, △수자원공사 협업을 통한 남양주 지역 광역상수도 통합매설, △임대주택을 활용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제공이다. 이 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임대주택 옥상공간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 구축’은 LH가 매입한 임대주택의 옥상 등 빈 공간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대전 대덕구 임대주택에서 추진한 이 사업을 통해, LH는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의 관리비를 지원하는 한편, 생산된 전력을 인근의 미호동 주민들에게도 제공해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한다. 우수 사례로는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이 선정됐다. 올해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강제퇴거등 주거불안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LH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택 경·공매에 참여해 낙찰 받은 경우 우선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와 같은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도 인근 공공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1일(목)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에너지 혁신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과 2023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 노사는 상생과 신뢰의 문화를 바탕으로 에너지 혁신성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회사의 발전과 직원 삶의 질을 조화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선언했다. 선언내용으로는 국가 필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건전한 재무구조 달성, 직원의 참여와 의견을 존중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확대, 청렴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동서발전과 노동조합은 2023년도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장려를 위한 다자녀 출산휴가와 불임치료 시술 특별휴가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사관계 구현을 위한 조합원 교육시간을 확대하는 등 1개 조항 신설하고 24개 조항을 개정했다. 동서발전은 직무·성과중심의 보수체계를 강화해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하는데 기반을 마련해 세대 간 임금갈등 해소와 연공성 완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혁신성장’을 위해 상생의 노사관계, 협력적 노사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노사 일체감을 더욱 강화하고
◇보직이동 ▲기획본부장 남석열 ▲안전보건처 안전협력실장 김용호 ▲기획처장 김종완 ▲기획처 경영기획실장 김진태 ▲정보보안처장 김승현 ▲발전처장 김봉빈 ▲건설처장 도순구 ▲건설처 건설총괄실장 주재식 ▲탄소중립실장 임도형 ▲에너지혁신처 동반성장실장 김중배 ▲재무경영처장 안희원 ▲신재생사업처장 장재혁 ▲신재생사업처 신재생정책실장 김동욱 ▲해외사업처장 홍기열 ▲당진발전본부장 김훈희 ▲당진발전본부 감사실장 김병조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이상돈 ▲당진발전본부 환경연료운영실장 강석환 ▲당진발전본부 안전기술처장 한종욱 ▲당진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김응룡 ▲당진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김태성 ▲당진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남궁찬 ▲울산발전본부장 임승환 ▲울산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신용민 ▲울산발전본부 안전환경실장 황영호 ▲울산발전본부 건설관리실장 이석무 ▲울산발전본부 복합발전처장 홍성철 ▲동해발전본부장 임희조 ▲동해발전본부 운영처장 국동기 ▲일산발전본부장 오태환 ▲음성건설본부 건설기술실장 김병철 ▲신호남건설추진본부장 김태규 ▲신재생개발본부 충청지사장 박종연 ▲신재생개발본부 경인지사장 이영조 ▲미래기술융합원장 방민태 ▲기술전문연구센터장 김성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장 선영삼 ▲안전보건처
이한준 LH사장은 19일, 지난 4월 강릉 산불로 LH 임대주택에 긴급입주한 총 78세대 이재민들의 겨울맞이 준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쌀과 이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이재민이 입주한 다가구 임대주택의 소방시설도 점검했다. 그간 LH는 매입임대주택의 화재예방을 위해 모든 세대 내부에 가스타이머콕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했으며, 향후에는 70세 이상 고령자 입주민에게는 투척용 소화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성능 제고를 위한 별도의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한준 LH사장은 “산불로 인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서 주거에 대한 불안까지 가중되어 추가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LH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면서, “LH 임대주택에서는 이와 같은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설비를 구비하고 철저한 수시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LH는 20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성남 원도심 2030-2단계(신흥3, 태평3) 재개발사업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성남 원도심 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참여할 때 해당 구역 소유주와 세입자가 임시 거주할 수 있는 순환용 주택을 마련한다. 2030-2단계(신흥3, 태평3)는 내년 초 시행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한준 LH사장은 “순환용 이주단지 제공으로 원주민들이 기존 생활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성남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올 한해 울산시민과 함께한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 결과보고회를 20일(수)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개최했다. 4년 차를 맞은 동서발전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울산시 교육청, 환경운동연합 등 8개 기관·NGO와 협업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울산 시민·학생 총 4,000여 명이 참여했다. 3대 주요 테마인 문화융합형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형 환경보전활동, 체험형 기후변화 공감활동을 중심으로 9개 공동사업인 △초록발자국 걷기 챌린지 △U울산 플로깅 챌린지 △반딧불이 생태교육 △환경 사진 전시회 △자원재활용 탄소중립 체험교실 △어린이 숲 탐탐△탄소중립 식물식 체험교실 프로그램 △환경골든벨 퀴즈대회 △행복나눔 비치코밍을 운영했다. 특히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한 ‘환경 사진 전시회’는 환경 보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182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41점의 작품을 지난 7월 울산도서관에서 전시했다. 관람한 시민들의 투표와 사진작가 등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총 8점의 사진을 시상했다. 결과보고회에서 진행된 ‘U울산 플로깅 챌린지’ 활동 우수자 시상식에서 학생부문은 교육감상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초월전통: 문화유산과 현대성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주시의 문화유산으로서 전통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진주공예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진주공예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22회째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디자인 전문 전시박람회로 진주공예홍보관은 진주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후원으로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진주공예인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이번 ‘초월전통: 문화유산과 현대성을 연결하다’ 진주공예홍보관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인 진주시의 문화자산으로서 진주공예의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는 지점을 탐구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다채롭게 선보이기 위해 진주의 공예작가 40인의 공예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진주시의 공예 및 민속예술 문화유산과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등 창의도시 추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글로벌 디자인 세미나, 공예품의 판로 확장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지난 18일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에 친환경 전기 탑차를 지원하는 ‘HUG 드림카’ 사업 차량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시설로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시설이다. 1998년 외환위기부터 시작된 푸드뱅크·마켓은 기부와 지원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으나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특수 차량의 노후화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HUG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 냉동(냉장) 탑차를 기초푸드뱅크‧마켓 5개소에 후원하는 ‘HUG 드림카’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식품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탄소 저감 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유병태 HUG 사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개 기초푸드뱅크‧마켓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HUG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현장에서 힘써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에너지혁신 분야 창업기업 1호 사무소 개소식을 20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세영 이노세븐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예비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실습·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했으며, ‘에너지진단 컨설팅 연계 덕트 보수 시스템 고도화’를 사업모델로 하는 스타트업 Aero-ONE)을 1호 창업기업으로 최종 선발했다. Aero-ONE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생산효율을 올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대섭 Aero-ONE 대표는 “유체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회사명을 정했다”면서, “동서발전이 주최한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덕분에 막연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 마침내 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신대섭 Aero-ONE 대표에게 사업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향후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한 경영·법률·기술 컨설팅, 네트워킹, 판로개척 등 후속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원목, 이하 ‘산업기반신보’)은 대규모 민자사업의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사업당 최대 신용보증한도를 기존 7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민자시장에서는 민자사업 규모의 대형화에 따른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산업기반신보의 보증지원 한도 상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시장의 의견을 반영한 보증한도 확대 방안을 포함하고, 지난 1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에 대한 개정안을 의결해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보증한도 상향으로 산업기반신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향후 예정된 대형 민자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민간 중심의 역동적 경제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업기반신보는 올 한해 민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증료율 인하, 전자보증 플랫폼 구축 등 제도를 개선했으며 동부간선 지하화사업,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등 민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65조원의 보증을 공급해 ‘민자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산업기반신보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