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새마을금고 봉사단체인 MG사랑나눔회는 지난 23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로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MG사랑나눔회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미추홀구 새마을금고 봉사단체로,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일 연수새마을금고 전무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난 7월에 이어 나눔에 동참해 주신 MG사랑나눔회에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공동주택 공용 부분의 유지·보수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 다세대 및 연립주택이 대상으로 공용 급배수 배관, 승강기 교체, 단지 내 도로 · 인도 보수, 기타 공용부분에 대한 공사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50% 이내로 차등 비율 적용해 지원한다. 특히,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지하 주차장 스프링클러 설치 등 기타 공용부분에 대한 공사비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은 내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원도심은 구청 주택과, 송도지역은 송도관리단 송도정책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과 금액이 최종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의 지원기준과 구비서류는 연수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 또는 송도관리단 송도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노후 공동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구청장 표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체 우수위원과 유공자 등 총 35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부서인 선학동, 연수2동, 옥련2동에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고, 우수 동 민간위원장의 사례 발표를 공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귤현동 소재 귤현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매(환가액 1,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귤현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복, 희망상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원만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진행 중이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혹한기에 취약한 쪽방주민 120세대에게 방한용품인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파에 대비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쪽방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는 고령자나 복지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한파를 대비하고 민생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겨울 이불 지원으로 한파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말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쪽방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한파 대비 집중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한파 대비 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성 질환자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사업을 2025년 인천 최초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일반사업장 등에 취업이 곤란한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전신 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개방형 전자바우처 시스템 시범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시스템을 통한 자체 바우처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구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사업에 대해 2025년 구비 2억원을 자체 편성하여 이용 대상자 120여명을 추가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지원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인 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연령 무관) 등이 신청 가능하다. 2025년 1월 2일 부터 7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접수 기간 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nb
(웹이코노미)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희망드림 장학금은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동구 장학재단에서 신설한 제도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30명으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다. 구는 총 30명을 선발해 1인당 장학금 100만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동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6천114명에게 총 32억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5년 해외 박람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체참가를 지원하는 해외 박람회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이다.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200여 사와 일본 바이어 400여 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한다. 구는 전시회를 통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과 수출을 시작하려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정이 소재한 전년도 매출액 500억 원 이하의 중소제조업체다. 구는 신청 업체 중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가 간석역, 벽돌막사거리 등 간석동 일원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은 십정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 석정어린이공원(간석동 610번지) 지하에 저류용량 1만 4,080t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대상지 주변 지역은 평탄한 지형으로 하수관로 경사가 완만하고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빗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상습 침수가 발생해 왔다. 그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지난 2010년 508동, 2011년 170동, 2017년 353동, 2022년 75동 등 1,100여 동의 주택 및 상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간석지구 제1저류시설(주안로), 제2저류시설(중앙공원)을 우선 공사 중이며, 침수 저감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제3저류시설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126억 원을 포함해 총 253억 원이 소요되며,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및 공사 발주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재개발 정비사업 일정과 연계해 2025년 착공해 2028년 사업 완료할 계획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2024년 하반기 추진한 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중대시민재해 시설을 관리하는 부서의 시설 관리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사항, 개선대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서구는 올해 하반기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한파대비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 구 소관 시설물 순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포괄적 추상적으로 일 처리를 하는 거에 우선하여 아주 세밀히 업무를 하면 성과가 더 좋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아주 작은 것조차도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관련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부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인천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책·기획 추진 기여와 시스템을 활용한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그 공을 인정받았다. 사업 추진에 기여한 10개 지자체 중 인천에선 서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의 첫 번째 도서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선정하여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함께 읽기’는 매달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책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며, 1월 23일에는 『소년이 온다』 김선영 책임 편집자의 특별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지역 학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잡지 기증 사업’을 마무리했다. 계양도서관은 대출 및 열람 기간이 끝난 지난해 잡지를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회관 등에 기증했다. 올해는 과학동아 등 21종 267부의 잡지를 기증했으며, 원활한 도서관 자료 순환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매년 기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분야의 잡지 기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으로써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상 감사로 지난 2년간 14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표준품셈과 물가 자료를 분석하여 AL(알루미늄) 몰딩, PVC(비닐타일) 바닥재 설치 등 6개 항목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했다. 특히, AL 몰딩의 경우 2년간 83개 학교에서 4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개선 내용은 앞으로 진행될 시설 공사에도 적용되어 예산 절감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사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감사로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5년 학교 기본 운영비를 전년 대비 75억 원 증액한 4,01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혹서기 냉방비 급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905억 원(3.7%) 증액된 5조 2,975억 원으로 편성했으나, 인건비, 학교 신 증설비, 늘봄학교 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실제 전년 대비 가용 재원은 감소한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에도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정책 기조에 따라 학교 기본 운영비를 증액하여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을 덜고자 했다. 증액된 예산은 △표준운영비 중 교당경비 3% 증액 △특수학급 운영 일반 학교 추가 가산금 신설 △통합배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교육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교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특수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