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동농공단지협의회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행렬에 동참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명열 영동농공단지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300만원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명열 영동농공단지협의회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꼭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다가오는 엑스포를 위해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가오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영동농공단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영동군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관광객 안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실태 전수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7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농촌체험휴양마을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의 위생·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점검 대상은 체험휴양마을의 부지와 시설·장비의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비롯해, 관련 법령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마을별 운영성과 및 관리시스템(RUCOS) 입력 현황 등이다. 또한 마을마다 체험휴양마을 지정 취지에 맞춰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얼마나 충실히 운영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과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주민 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사소한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과 관리 사업 충청북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진천군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고독사라는 새로운 사회적 이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주민 중심의 ‘이웃 연결단’구성과 고독사 위험군 관리체계 마련 등 고독사 예방 기틀 마련에 전문성 있는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2019년에 1인 가구의 증가와 은둔형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매년 고독사 예방과 관리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과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 일제 실태조사를 통해 DB를 마련하고 생거진천 안부 확인서비스 서버를 구축, IOT를 통한 안부 확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체계를 만들었다. 정석철 군 희망복지지원팀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 연결망을 구축한 것이 상급 기관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웹이코노미)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자동차공업사(대표 박형준)는 4일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자동차공업사는 보은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에게 차량 정비 및 수리 서비스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정기 점검 등 맞춤형 차량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민간 부문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 방안을 통해 교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은자동차공업사 대표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성심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일, 청주 시내 공원에서 도내 초등학생들의 과학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통한 과학 실력다짐을 위해 제33회 충북자연관찰캠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실시된 시‧군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5, 6학년 30개팀,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 및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탐구력을 신장시키며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에 대한 환경감수성을 높였다. 향후, 이번 대회 결과 상위 4개 팀은 오는 9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생활 속에서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두 번째 일정을 4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왕진버스는 괴산농협 주관으로 열렸으며, 병·의원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개소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3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방진료를 비롯해 구강검사, 치아 관리교육, 시력검사 등 기초 진료가 제공됐다.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돋보기 지급,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무료 법률상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괴산군은 오는 6월 19일 청천농협 주관으로 청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왕진버스 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번기철 바쁜 일정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농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실질적 도움이 됐기를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 이후 지역화합과 민생안정을 위해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병옥 군수, 서동경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지역사회 안정과 군정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군수는 긴급대책회의에서 △선거관리에서 대민행정 체제로 신속 전환 △선거 관련 홍보물 신속 정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차질 없는 현안업무 추진 등 지역 안정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지역화합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새정부의 국정기조를 신속히 파악해 음성군 현안사업 추진 시 전략적 대응으로 군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새정부 국정방향을 신속히 파악해 음성군 대통령 공약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 2차 추경예산 편성 등에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웹이코노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조직위는 제1회 국악의 날(6.5) 및 국악주간(6.6~6.11)으로 각종 국악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 배부 및 이벤트 참여를 실시 한다. 또한 국악 주간 분위기에 발맞춰 서울, 대전, 대구, 천안, 전주, 보령 등 전국 대도시에서 퓨전 국악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보다 넓은 대중에게 국악의 새로움을 전하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조직위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청남대에서 열린 ‘재즈토닉’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및 현장 홍보를 실시한 바 있으며, 6월 4일부터 8일간 충북도청에서 진행하는 미디어파사드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행사 연계형 입체 홍보를 공격적으로 펼친다. 이 같은 조직위의 적극적 행보는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스마트폰 과다 사용 △인터넷 중독 △사이버도박 등 디지털미디어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24세 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과 치료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영동군에서는 △초1 △초4 △중1 △고1 등 학령전환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상담 및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호자를 위한 부모교육, 공존 질환(우울·불안·ADHD 등) 의심 시 종합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신춘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의 중심 기관으로서 상담과 교육뿐 아
(웹이코노미) 옥천군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군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의미로 모든 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6일 옥천충혼공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며 각 6개면(동이, 안남, 군서, 이원, 청산, 청성) 충혼탑에서도 개최된다. 추념식은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한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지용제 기간에는 옥천군 보훈부스를 운영하여 옥천군 보훈·호국단체 및 우리군 현충시설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극기 장구, 무궁화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놀이도 준비하여 100여명의 아이들이 큰 관심을 가졌다. 한편, 군은 6월 한 달을 군민과 함께 하는 보훈문화 정착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 보훈가족 격려품(잡곡세트) 전달, 보훈대상자 표창, 6·25전쟁 기념행사, 6·25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태극기 달아주
(웹이코노미)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틴하우스가 개관 100일을 맞아 오는 5일 ‘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틴하우스는 전용면적 440㎡로 창의어울림센터 2층(옥천읍 금장로 53-14)에 위치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커뮤니티 공간(로비), 댄스연습실, 게임룸, 학습공간, 놀이공간, 스터디룸이 조성된 청소년복합문화센터공간이다. 행사장에는 청소년들이 작성한 축하 메시지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틴하우스로 사행시 짓기, 틴하우스 이용 인증샷 올리기, 지정된 기한에 100번째 방문 청소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틴하우스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5,000여 명이 넘는 청소년이 이용하며 청소년들의 아지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틴하우스 100일 기념 행사’를 통해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청소년들이 틴하우스를 이용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애착을 느끼면서 틴하우스가 더욱더 활성화 되길 바라며 100일 기념일을 시작으로 1년, 10년, 오랫동안 청소년들의 편안하고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현충일 추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괴산군에 설치된 8개의 경보 단말기를 통해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으로 일제히 울린다. 사이렌은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작동하며, 괴산읍 보훈공원에서 진행되는 공식 추념행사 중에는 조총 3발이 발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위 경보가 아닌 현충일 묵념을 위한 것으로, 주민 여러분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묵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군은 현재 괴산읍을 비롯해 연풍면, 청천면, 청안면, 칠성면, 사리면 등 6개 읍면에 총 8대의 경보 단말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유사시 신속한 경보 전달은 물론, 국가 주요 기념일에 맞춘 주민 참여형 추모 분위기 조성에도 활용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괴산 목도시장 다시 찾은 제비 가족들 ‘훈훈한 풍경’ 청정 자연의 상징으로 불리는 제비 가족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시장 곳곳에 둥지를 틀었다. 이 중 상가의 처마 밑에 지어진 둥지 안에서 새끼 제비들이 입을 벌린 채 어미의 먹이를 기다리는 모습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갓 부화한 새끼 제비들은 연신 입을 벌리며 생명의 본능을 드러냈고, 어미 제비는 쉼 없이 하늘을 날아 먹이를 물어다 주며 새끼 제비들의 성화에 응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상인은 “매년 제비가 돌아와 둥지를 트는 걸 보면 시장이 살아 있는 느낌”이라며 “제비가 둥지를 틀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 우리 목도시장에도 좋은 일만 생기면 좋겠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괴산군 관계자는 “제비는 복을 상징함과 동시에 주변 환경의 청정함을 나타내는 신호”라며 “청정한 환경과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이 만들어낸 이 풍경이 군민들에게 힐링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비전으로 삼은 괴산군은 유기농업 진흥, 전통시장 활성화, 생태 관광자원 보존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보험은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 자동 적용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괴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500만 원, 4주 이상 치료 진단 시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의 상해진단 위로금, 6일 이상 입원 시 최대 30만 원의 입원위로금 등이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벌금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천만 원, 뺑소니 또는 무보험 차량 사고로 인한 사망 시 최대 3천3백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전거 보험을 지속적으로 갱신·운영할 계획”이라며 “보험금 청구 방법과 자세한 보장 내용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보은읍 남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강태만 보훈회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며 전반적으로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거행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조국과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토대”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살아 계실 때 따뜻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보훈회관 건립 등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