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디에스퍼니처(대표 김은주, 조두연)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 상당의 책상 5세트(책상·의자·서랍장)를 전달했다. ㈜디에스퍼니처는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공부방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김은주 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 책상 세트를 후원해 왔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우리나라를 이끄는 재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디에스퍼니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정기기부자 등 후원자 발굴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에게 삶에 희망을 주는 연합모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은 동래구청 임시청사에서 부산 동래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시작의 축포를 터트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상호교류 의사를 확인하고 우호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날 체결식을 통해 앞으로 공식적인 자매도시로서 관광·문화, 농업·경제, 교육 및 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부산 동래구가 인구 273만 명의 소비도시인 동시에, 부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기념해 온다는 점에서 옥천군과 상호보완적 상생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도시라고 협약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번 체결은 민선 8기 들어 맺은 첫 번째 신규 자매결연이다. 2015년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자매결연 맺은 지 9년 만으로, 이로써 동래구는 대전 동구(2000년), 경기 부천시(2002년), 대전 대덕구(2015년)에 이어 4번째 옥천군의 자매도시가 됐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상호 서명함으로써 앞으로 상생발전의 파트너로서 돈독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으며, 동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6월 21일까지 도·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정부 부처 및 광역·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34개소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중앙 및 도·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도·군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장 내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안전 실태와 구조적 안정성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의식을 한층 고취시켰다. 군은 점검 기간 대형공사장, 안전 취약지역,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30여 개 신청기관에 방문해 ‘영유아 및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구강관리는 평생의 구강건강을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며, 성인이 된 이후의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충치를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신청기관에 직접 방문해 칫솔질 교습 등 구강 보건교육과 함께 전문가 불소도포와 불소용액 양치 사업을 시행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2개 학교(동인초, 보광초)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치아 홈 메우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금연, 구강 보건에 관한 마음을 환기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성인이 된 이후, 평생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인, 노인, 취약계층 등 전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충북 도내 토양오염우려지역 등 135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교통관련시설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5종 지역이며, 카드뮴을 비롯한 중금속 8개 항목과 불소, 페놀 등 일반 9개 항목을 포함하여 21개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지역별 조사지점은 청주 24, 충주 10, 제천 11, 보은 9, 옥천 12, 영동 14, 증평 7, 진천 11, 괴산 14, 음성 13, 단양 10개소이다. 연구원은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17일 시ㆍ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을 시료채취방법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토양오염은 지하수 등 2차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토양오염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범산 충북도부교육감은 충북 내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부터 5월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양국의 교육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시간 1일 19시에 천범산 부교육감은 라드자보프 사르도르 바흐티요로비치(Radjabov Sardor Baxtiyorovich) 유아교육일반부 차관과 만났다. 이날 사르도르 차관은 우즈베키스탄의 유치원 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충북교육청에서 전문성 신장연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제안을 했으며, 천범산 부교육감은 2024년 하반기 중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교원단을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천범산 교육감은 한국어가 가능한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사를 초청하여 이주배경학생의 학습 및 심리․정서 지원까지 가능하도록 유아교육일반부와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차관과의 만남에 앞서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 중인 ‘19번 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어 및 문화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며, 고려인 아이들의 정체성 지원을 위
(웹이코노미) 진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와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신고 방법은 홈택스에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되며, 전국 228개 자치단체(시‧군‧구)에 신고 창구를 설치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전문 세무 대리인에게 신고를 맡기거나 직접 신고하기가 어려운 영세 납세자는 세무서 신고센터 방문 시, 신고지원과 안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진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국세 담당 공무원이 관할 신고센터에 함께 근무하며 방문 납세자에 대한 민원 응대와 신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 중 어느 곳을 가더라도 처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가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자체에서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
(웹이코노미) 진천군이 3일 오는 2025년에 추진할 주민 참여예산 대상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는 사업의 대상은 다수가 혜택을 받는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안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과 관광 자원화 △환경문제 해결 △취약계층 배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민 참여예산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순 일회성 민원성 사업 △특정 분야에 편중 심화가 우려되는 사업 △토지 사용 승낙이 어려운 사업 △주민 또는 이해 관계인 갈등 발생 우려 사업 △특정 단체의 축제, 행사성 사업 △법령이나 조례상 위반되는 사업 △특정인, 특정 단체, 특정시설에 대한 지원 △인건비, 운영비 등 법적 경비 등에 해당하는 사업은 제외된다. 주민 제안 사업은 군청 예산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군청 사업 부서에서 관계 법령, 조례에 근거로 검토를 진행한다. 사업 내용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1차 검토를 마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실사, 예산 검토, 최종 심의를 거쳐 내년도 대상 사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방문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지역 대표 관광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를 찾은 방문객 숫자는 7만 3천626명이다. 일자 별로는 △19일 27,852명 △20일 16,320명 △21일 29,454명이다. 이렇듯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트리며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어낸 데에는 ‘완전히 새로운’ 축제를 내세운 진천군의 준비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먼저 비교적 무더운 초여름인 5월에 개최됐던 축제 기간을 한 달여 앞당겨 추운 겨우내 나들이 욕구를 누르며 봄기운을 기다렸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한 봄의 절경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줄 획기적인 시설을 대폭 늘린 것이 큰 몫을 했다. 대표적으로 중간 교각이 없는 309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를 들 수 있다. 초평호 일대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긴장감까지 넘치는 출렁다리는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축제가 끝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오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꿀잼 ‘2024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공연 문화를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거리 공연가 선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재능 있는 공연가 15팀을 선발했다. 올해 첫 공연은 5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문암생태공원에서 ‘김금란’, ‘노래하는 이진’, ‘벨코첼리’, ‘자락’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에도 용담광장, 동부창고, 소나무길, 오송호수공원, 오창호수공원, 문화제조창 등 청주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줄 공연을 총 22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2020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색소폰·오카리나·기타·우쿨렐레 연주 및 국악, 재즈,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시민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백로 서식지 보존과 인근 주민과의 공존을 주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의 백로 서식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로 서식지 중 하나다. 매년 3~10월에 쇠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황로 등 2,000여 마리를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백로 서식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으로부터 많은 민원이 발생해 왔으며, 백로의 서식지를 보존해야 한다는 측과 갈등도 있어 왔다. 이에 시는 백로 서식지 배설물 및 사체 수거, 방역 및 탈취제 살포 등의 정화 활동과 ‘시민과 백로류와의 공존방안 마련 용역’을 실시하는 등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폭넓은 시각으로 백로에 대한 환경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생물의 다양성과 백로의 특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송절동 백로 서식지로 이동해 망원경 등으로 탐조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초·중학생 및 신규공무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초·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버이날을 앞둔 3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꽃처럼 활짝 핀 눈부신 청춘’이란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포함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범석 시장, 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장 등 10여명은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떡, 과일을 배식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장들과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관련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길혜정 내덕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공경과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4색 어울림전”이 이달 12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은옥(서예), 전유순(한지), 박정남(민화), 정미자(은공예)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소속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과 꾸준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많은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4명이 우리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전을 함께 계획하고 준비한 전시전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제2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 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만542명으로 작년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이 감소했다. 자칫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봉착하면서 군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건설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교육생 60여 명을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했으며, 교육생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 건설업에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교에서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군과 함께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해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대학생 100여 명이 우리 군으로 전입을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전입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음성군의 기업체 내에서도 전입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해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은 중앙부처에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113개 사업, 1536억원의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중앙부처·충북도 동향에 따른 사업 방향 수정 등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모든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5월 말까지 예산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처와 기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