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나)은 지난달 열린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 안전, 복지에 대하여 집중적인 질의를 펼쳤다. 지난 달 21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 인천 서구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로 진행됐으며, 19명의 서구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한종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펼치고 관련 정책의 적극적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치매 전담 요양시설 건립 및 공무원 인력 충원, 거북시장 등 재래시장 주차비 감면을 통한 이용 활성화 도모, 주민불편 버스정류장의 이전 설치, 재개발 재건축 지원단의 활발한 운영, 주민들의 배상 민원에 대한 빠른 처리, 골목형 상점가의 실질적 지원 방안, 경로당 시설 점검,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양곡 지원, 주택사업지 안전문제, 민간어린이집 지원 방안 등 구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서구청 소관 부서의 역할이 절실한 넓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각각 적극적 질의를 펼쳤다.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한 이한종 의원은 “지적하고
(웹이코노미) 연수구 공무원이 본인의 생일에 하루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박민협 연수구의원(송도2,4,5동·국민의힘)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제269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직사회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연수구와 연수구의회 소속 공무원은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일의 생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생일 휴가는 단순히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가 지역구인 박민협 의원은 현재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과 연수구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아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창작 연구회’는 최근 박창호 의원(국·비례)을 비럿해 이명규(국·부평구1)·이선옥(국·남동구2)·박판순 의원(국·비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문가로는 청운대학교 박두경 산학협력단장 및 박재영 연구교수, ㈜덕다헌 이정원 대표, JH코리아 오제혁 대표, 인천테크노파크 강바람 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구회 연구용역을 수행한 박두경 교수는 “고구마는 베타카로틴·갈륨·칼슘이 풍부하며, 완전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강화군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를 샴푸·액체비누와 같은 액상형 세정제로 가공·재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책 연구 용역을 수행하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108명 중 94%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세정제 및 화장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판매가격은 약 1만 원대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대부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점프(JUMP) 2025 적십자 인천’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인천시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0월 기준 대한적십자사의 인천 지역 모금액은 21억 1,400만 원으로, 목표액인 19억 100만 원 대비 111.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한 결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잘 보여준다. 대한적십자에서 모금된 성금은 집중호우,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 활동에 쓰인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노인, 이주민, 위기가정 등을 위한 생계·교육·의료·주거 분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사용된다. 특히, 올해 대한적십자사는 서구 청라동 전기차 화재 현장에서 신속히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적십자사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과 이동식 샤워차량, 회복지원차량 등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4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평화대상은 1991년부터 인천 지역 내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온 행사로, 올해는 5개 단체(노동조합 2, 기업체 3)와 8명의 개인(근로자 4, 사용자 4)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노동조합 부문에서 대동하이렉스노동조합과 대한싸이로노동조합이, 기업체 부문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서연탑메탈, ㈜케이피나인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근로자 부문에서 LG마그나 노동조합 김성규 위원장, 대한사료 노동조합 김원수 위원장, 대한항공 노동조합 오필조 위원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임경화 사무처장이 수상했다. 사용자 부문에서는 엠텍 백영순 대표, ㈜새한포리머 김덕배 대표이사, 주식회사 비바 임재학 대표이사, 주식회사 더키코 박종열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경제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산업 현장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 지역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5kg 3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동별로 배부될 예정이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열 부총재는 “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제3 지역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치 봉사를 진행했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달 라이온스 프로클럽에서 현금 200만 원을 후원해 주신 데 이어, 올해에도 연속으로 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에서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급,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국제적인 사단법인이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는 3일 열린 제271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 1~3동, 가좌 1~4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로써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교육을 통해 학생 인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가 24년 9월 25일 발표한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학교폭력을 겪었다고 응답한 학생은 6만 8천 명으로 전체 학생의 2.1%에 해당한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최고치 기록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학교폭력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조례안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관한 사항 △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의 설치와 기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한승일 의원은,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대책활동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인권을 더욱 두껍게 보호하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인천광역시 서구 인권 아파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로써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해 경비노동자, 관리소 직원, 미화 노동자 및 기타 용역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조례 사각지대에 있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인천광역시 서구 인권 아파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적용 범위를 아파트 경비노동자로 한정하고 있어, 관리소장 및 관리소 직원, 미화노동자 및 기타 시설 등 용역 근로자의 경우에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홍순서 의원이 전부개정 방식으로 대표 발의 한'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용어를 관리 종사자로 통일하여 적용 범위를 밝혀, 사각지대를 없애고, 입주자 대표 등 관리주체와 관리 종사자에게 각각 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홍
(웹이코노미) 제271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구의회는 이달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3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박용갑 의원은 최근 공장지대에 계속된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예방책을 마련해주길 당부했고, 유은희 의원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관한 필요성을 촉구했다. 김원진 의원은 아동 및 치매환자의 실종문제에 대한 원인과 행정적 한계를 지적하며 보호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인천광역시 서구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미연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춘수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화재예방 안전순찰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박용갑 의원)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한편,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의 차후 일정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의 안건 심사가 이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제정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은 세무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공신력 있고 신뢰할 만한 구청 소속의 마을세무사를 통하여 전문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마을세무사 위촉 및 임기, 해촉 △마을세무사 직무 △마을세무사 이용대상 안내 △마을세무사 상담방법 및 실적 관리 △마을세무사에 대한 수당 지급 가능여부 △마을세무사 및 적극행정 공무원 포상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재능기부에만 의존해 온 기존 마을세무사 운영방식에서 수당 및 여비 등의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경우 포상할 수 있게 하여 마을세무사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미연 의원은 “비싼 세무 상담비용이 부담됐던 영세 자영업자를 비롯한 우리 구민 모두가 마을세무사를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세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30일 열린 제3회 중구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연주회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합창단 단원들과 학부모들도 함께해 무대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2019년 12월 창단된 중구어린이합창단은 2021년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도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화음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욱 소중한 요즘, 오늘 무대가 단원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중구의회가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이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제2차 정례회에서 정태완 의원(가 선거구, 청라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최종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인생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로 관내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조례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의 경제·사회적·문화적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교육 △사회공헌 △문화·여가 활동 △건강증진 △가족생활 지원 △일자리 연계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정 의원의 발의로 서구청은 매년 중장년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홍보활동 등을 통해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 제정
(웹이코노미)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제8회 들썩들썩 흥겨운 숭의 축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복지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숭의동과 용현동 등 복지관 인근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즐거움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소망팀과 희망팀으로 나뉜 주민들이 단합 게임, 릴레이식 게임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에 참여하며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느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숭의 장기자랑, 먹거리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숭의 장기자랑은 어르신, 유치원생,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 총 10개 팀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학창 시절에 했던 운동회를 떠올리며 오랜만에 뛰어볼 수 있었고, 이렇게 많은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단합하고 소통할 수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저소득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공단은 케이비(KB)국민은행 숭의동 종합금융센터와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자원을 공유하고 지원 가구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동절기 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연탄 나눔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난달 30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세계민요를 주제로 ‘제3회 인천중구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단 이래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4부로 이뤄졌다. 먼저 1부 공연에서는 '조금 느린아이'를 시작으로 '음악, 너는 나의 친구', '다 잘될거야'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특별무대로 뮤지컬 듀엣 공연과 ICO 오케스트라·퀸텟의 '생상스 백조' 등의 클래식 공연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이라이트 무대였던 4부에서는 한국, 중국, 인도, 아프리카,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의 민요를 안무와 함께 공연하며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비행기 안내 멘트도 함께 연출해 관객들은 마치 세계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밖에 올해 신규 입단한 최연소 단원 권하음(7세) 양의 솔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중구어린이합창단’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