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발굴 연구회’(민덕희 대표의원)는 지난 19일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차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대형 식당 마케팅·창업·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창업 아카데미 T/F팀’을 구성하고 청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소상공인 자문위원단 발족식을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군 단위 관광 활성화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김겸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관광객이 머물다 가는 성과를 이끈 지역 사례를 분석하고 여수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숙박 인증·스탬프 투어·섬 박람회와 연계한 ‘섬 투어 페스타’ 및 인센티브 지급 등의 혁신적인 사업을 제안했다. 정책 논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토론회 개최 시 전남소상공인연합회
(웹이코노미) 완도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지역 관광 철도 연계 상품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월 18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코레일 광주본부 소속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도 연계 상품 운영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레일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진 광주본부장은 “앞으로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국민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철도 연계 상품 운영 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로 2023년 11월 24일 개관 이후 6만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나비 어울림센터’를 새롭게 조성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나비어울림센터’가 지난달 개소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비 어울림센터는 주민 거점시설로 1층에 청소년문화발전소, 2층 도시재생지원센터, 3층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보인다. 어울림센터 운영 시간은 주중 9시~20시, 토요일은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일요일이다. 특히, 어울림센터에는 ▲동아리방 2개 ▲밴드실 ▲공유부엌 ▲영상감상실 ▲전시홍보실 등 다양한 공유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유공간은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함평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한 시간에 앞선 신청자가 있으면 이용이 제한될 수도 있다. 동아리방은 회의실이나 작업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총영사관 구징치)과 한·중 협력을 강화하며 문화 교류 및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0일 “한중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의 간담회가 전날 오전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황황(黃璜) 영사를 비롯한 중국 총영사 관계자들은 함평군에 방문해 이상익 함평군수를 예방하고 한중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징치 총영사는 함평군이 오는 24일 열리는 청두 국제 식음료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함평군 농특산물의 대중국 수출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깊이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함평엑스포공원을 함께 둘러보며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구징치 총영사는 많은 중국 관광객이 함평 나비대축제에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구징치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이번 간담회로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함평군 농특산품이 중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강진군보건소가 제18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강진읍시장 일원에서 국가암검진과 암예방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암 예방의 날로 지정된 3월21일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암 발생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암 예방 수칙을 소개하며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2024년 11월 부과 기준 지역 5만7,000원, 직장 12만7,500원 이하)인 자이며 대장암 검진과 간암 검진은 짝수년도 출생자도 포함된다.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고위험군) 40세 이상(상·하반기 연 2회)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폐암 54~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이 해당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이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가운데 지난 19일 백련사 대웅보전 앞에서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가유산청, 전남도, 조계종 사찰 관계자, 도암면 주민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식전 퓨전국악 공연이 끝난 뒤 강진군수, 국가유산청 차장을 포함한 주요 참석자가 소개됐다. 이어 ‘강진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 명승 지정 홍보 영상을 감상했다. 영상은 새로운 명승지를 찾는 관람객들의 인터뷰와 함께 백련사 만경루에서 강진만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과 백련사 혜장스님이 교우한 흔적이 남아 있는 옛길 등 수려한 명승의 모습을 담아 참석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다음으로 강진군 문화관광과장의 명승 지정 경위와 추진 경과를 보고, 백련사와 강진군이 서로 협력해 빠르게 명승 지정을 이끌어냈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이 강진군과 백련사에 각각 ‘명승’ 지정서를 교부했으며 강진군 문화관광과장과 백련사 주지가 명승 지정 유공자에 선정돼 포상
(웹이코노미) 강진군보건소는 2025년 제3기 건강대학 개강식을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명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건강한 삶을 향한 첫걸음을 의미하는 ‘건강 100세 홀인원’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에서는 ‘건강 100세 홀인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여러 개의 현수막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건강을 상징하는 공을 퍼팅해 골대에 넣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건강대학은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 건강리더를 육성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파크골프 이론 및 실기 △영양교육 및 건강요리 실습 △한의약 건강관리 △라인댄스 △마음건강 관리 등 총 20회기의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20주 동안 40시간 진행된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오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둔 19일 군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SNS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미열 및 발열, 식욕부진 및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과 만성질환자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고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강진군 보건소는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군민들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결핵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버스터미널, 시장 등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무료 결핵검진 ▲기침 예절 및 개인 위생 수칙 홍보 ▲결핵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과 연계해 고위험군 대상 결핵 검진을 강화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 6
(웹이코노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딸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 강진군은 최근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한 점을 고려, 군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라병영성축제 일정을 연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강진쌀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 미국 동부 지역으로의 첫 선적을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띄었다. 이번 수출은 새청무 품종 쌀 20톤을 시작으로 총 100톤 규모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강진쌀의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미국 동부 수출은 강진쌀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미국은 아시아계 및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쌀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식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유기농 및 프리미엄 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강진쌀은 품질이 우수하고 프리미엄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한인 및 아시아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강진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내 유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몽골(200톤), 호주·뉴질랜드(160톤), 필리핀(40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며, 중국 시장 역시 가공업 등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웹이코노미) 강진군은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개최 기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통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이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는 축제 전 평일 2월 17일부터 2월 21일 금요일까지는 3천 원, 강진 청자 축제 기간인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최대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15일간 주문 수 10,408건에 2억 8천 4백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주문 수 5,644건, 매출액 1억 6천여만 원이 늘어 총매출액이 1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청자 축제가 진행됐던 10일간의 주문수는 7,036건, 매출액 1억 9천 3백여만 원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강진군에서 운영된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가맹점 254개소, 누적 회원 수 6,888명, 누적 주문 수 23만 5천여 건 등의 운영 실적을 기록했다.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 3월 2일 60억 원을 돌파해 현재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위를 달성
(웹이코노미) 전남소방본부는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대회는 오는 4월 18일 장흥소방서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8인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처 능력을 포함한 짧은 연극 형태로 진행된다. 각 시군 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소방서별 일정에 따라 4월 중 실시될 예정으로 해당 지역 소방서에 신청해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소방서 예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22개 팀이 전남 대회에 출전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관할 소방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소방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 대회 분야별 1위 팀은 5월에 있을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이 심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는 1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제5기 전라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각 상임위원장, 의정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주제로 전체회의,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체회의에서는 전남도 유영민 이민정책과장은 비자의 개념과 지역특화형비자, 숙련기능인력비자, 계절근로비자 등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전라남도 주요 비자정책을 설명했으며, 강대인 자문위원이 비전문취업비자(E-9) 확대를 제안했다. 분과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특색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 잇따랐으며, 특히 김미영 자문위원장은 이주여성지원금, 여성 농업인 의무휴가제 등 2건의 시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이 처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에서는 분과회의에서 제안한 시책들을 취합해 지역소멸 인구감소 대응 T/F에서 집중 논의하고, 도 정책에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 19일 무안군산림조합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산림조합은 1,800여명에 이르는 조합원이 소속되어 있는 협동조합으로 산림자원조성 및 보호, 금융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7회에 걸쳐 승달장학금 8,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임업인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병석 조합장은 “무안군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조합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임산업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헌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무안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재단법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금을 4월 초 19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19일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한 국내 14개 시·군 시장·군수와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분재공원내 위치한 황해교류박물관에서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2년 간의 임기에 들어간 박우량 신안군수가 제8기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취임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2024년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오는 6월 완도에서 열리는 국제 슬로시티 총회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참석한 부회장인 담양군과 사무총장인 예산군이 박우량 군수를 도와 2년간 임기를 같이한다. 신안군은 2007년 증도를 시작으로 2018년 신안군 전역으로 국제슬로시티 도시로 인증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승인을 얻어 회원도시로 가입된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슬로시티 기본 이념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주민이 행복해지는 슬로시티운동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