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무량사에서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8포(20kg, 총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조손가정과 가정위탁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량사는 송촌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로 불교의 자비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신도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하담 주지스님이 참석했다. 하담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무량사와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가 구제역이 영암과 무안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구제역 심각단계인 10개 시군과 심각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취해지는 2개 시군 등 12곳에 긴급 투입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5일 긴급방역대책 점검 영상회의에서 백신접종에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최단기간에 접종을 완료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매일 2차례 확인하며, 소 이외에 다른 우제류에도 임상검사를 완료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방역수칙 매뉴얼화를 통해 체계적 방역관리를 강조하고, 공공수의사 투입 및 자가접종 허용 등 모든 지원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에 전남도는 더 이상의 수평 전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백신접종, 방역·소독약품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군에 직접 지원키로 했다. 강영구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더 이상의 구제역 발생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차단방역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하게 됐다”며 “시군에선 신속하게 백신접종과 집중소독 등 차단방역에 온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짧은 기간에 발생지역 주변에서 잇따라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 3월 18일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이 제주항공 참사 애도 상황에 해외연수를 강행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원은 제주항공 참사 애도 기간이 끝난 직후인 1월 6일부터 중등 영어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및 AI 기반 교육 역량강화 국외연수를 강행했었다. 이에 서대현 의원은 “국가 애도기간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제주항공 참사로 온 국민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해외연수를 추진한 것은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신중치 못한 결정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마련되지 않는 점이 문제”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 지침을 정립하고, 이에 대한 감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의원은 “교육기관은 학생들에게 공공의 가치와 도덕적 책임을 가르치는 곳으로 정작 교육기관 스스로가 사회적 분위기와 국민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국
(웹이코노미) 영광군이 낙월면민 목소리 청취를 위한 2025년'찾아가는 낙월면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세일 군수가 오늘 첫 일정으로 안마도와 송이도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군수가 직접 각 섬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낙월도에서만 행사가 진행되어 안마도와 송이도 주민들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군수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변화해 주목받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방문에서 2024년 군정 주요 성과 및 2025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시작한 도서지역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안전사고 없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19일 오후 디오션리조트에서 ‘산단 공장장 및 유관기관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기명 시장과 진기섭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조병만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산단 입주업체 50개사 공장장, 8개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해 안전관리 우수업체 및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됐으며 여수시, 여수소방서, 고용노동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8개 기관이 차례로 안전·환경관리 업무 연간 계획을 설명했다. 안전관리 최우수업체는 삼남석유화학㈜가, 우수업체는 롯데케미칼㈜기초소재, 폴리미래㈜, 코오롱인더스티리㈜ 등 4개사가 선정됐으며, 유공자는 DL케미칼㈜ 등 10개사의 안전담당자가 수상했다. 정기명 시장은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맞았지만, 우리 산단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동력임은 자명하다”며 “산단의 안전은 예방의 의미를 넘어서 지자체와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만큼 안전한 산단 조성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 ́ (대표의원 최정훈)는 3월 19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감담회에서는 2025년 연구회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연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하여 과제를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지역사회가 당면한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어, 연구회 의원들은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모델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은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 관련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도출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데 뜻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김태균 의장, 광양 4)가 지난 11일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월 19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과 전남도와 도교육청에서 재무 및 회계분야 업무를 담당한 전직 공무원 4명, 회계 분야 전문가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김태균 의장은 “국내외 혼란스러운 상황과 물가 상승,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도민들께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산검사위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았는지 촘촘히 살펴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위원들은 “도민들의 피땀으로 마련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결산검사를 통해 전남도와 도교육청의 다음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정책연구회 ́ (대표의원 정철)는 3월 19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연구회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연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하여 과제를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 대표의원은 전남 지역 교육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늘봄학교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연구회가 체계적인 정책 연구와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회 의원들은 2025년 연구 계획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 개발’과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이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의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했다.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 미래형
(웹이코노미) 전남소방본부와 목포소방서는 2025년 3월 12일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 점검을 위해 목포시에 위치한 서부정비창 신설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남소방본부장과 목포소방서장이 함께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건설현장은 용접 및 절단 작업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곳으로,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용접불티는 1,000도 이상의 고온을 띠며, 인화성 물질이 있는 경우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의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이날 방문에서 전남소방본부와 목포소방서는 ▲용접·절단 작업 시 방화포 및 소화기 비치 여부 ▲현장 내 비상대피로 및 소방시설 확보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도내 주요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용접·절단 작업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복수 시 관광문화녹지국장, 김수경 시 체육진흥과장, 송승민 군 스포츠산업단장을 비롯해 직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2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간 유대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이 동계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인연이 되어 추진하게 됐다. 나주시 김복수 관광문화녹지국장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간 협력은 단순한 경기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양 지역이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을 찾는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3월 11일 국무회의를 통해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에 3월 1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 신고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일부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발생한 무력 충돌로 인해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다. 신고 대상은 여순사건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 후유장애가 있거나 또는 수형된 사실이 있는 희생자 및 유족이다. 희생자와 유족 중 전라남도 내 거주자는 가까운 시·군,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라남도 외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서가 접수되면 신고내용을 토대로 사실조사를 하고 여순사건지원단 실무위원회에서 조사 결과를 심사하게 된다. &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도내 시 단위 지자체로 유일하게 공장설립 시 필요한 인허가 등 종합 정보를 사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은 현장 방문 없이도 최적의 공장 입지를 찾아 인허가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공장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3월 10일부터 운영 중이다.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누리집 공장입지분석 서비스에서 희망 업종과 입지를 선택하면 공장 설립 여부 등 인허가 요건을 사전에 진단하고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산업부와 교통부는 산업집적법, 국토계획법(도시계획), 수도법(환경) 등 80여종의 관계 법령과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업종과 연계해 공장 인허가 절차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통합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해 ‘공장설립이 가능한 후보입지 도출’, ‘산업단지 미분양 정보’, ‘유사 업종 공장 위치 분포’, ‘환경규제(대기·수질·소음) 안내’ 등 공장설립 시 필요한 종합
(웹이코노미) 영암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 축산농가와 영암군민에게 SNS 카드뉴스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구제역 방역 대응 현황 안내’를 발송했다. 총 7쪽으로 가독성 있게 제작된 이 안내는, 영암군의 구제역 대응 현황의 핵심 내용을 알리고, 방역 현장 등에서 잘못된 정보로 인한 혼선이 없도록 마련된 것. 먼저, 영암군은 안내에서 ‘백신접종→소독→ 생석회 공급’으로 이어지는 구제역 방역 과정의 우선순위를 설명했다. 동시에 14일 구제역 최초 발생 이후 18일 현재까지 긴급 백신접종에 주력해 왔고, 18일까지 모든 우제류에 백신을 마칠 것이라고 알렸다. 나아가 앞으로는 소독에 지역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차 소독약 4,000L를 축산농가에 공급 완료했고, 2차분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니 농가에서 자체소독을 철저히 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필요 생석회 물량 확보도 마친 영암군은, 농가에서 이를 수령할 때 발생할 수도 있는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후 공급하기로 한 방침대로 이달 20일부터 읍·면별 순차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nb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해남군 거주 결혼이주여성에게 백일해와 홍역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한데 이어 올해는 홍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은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질병 확산의 저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백일해와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질환으로, 감염력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쉽게 감염될 위험이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접수 당일, 홍역 항체 검사와 백일해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며, 홍역 항체 검사 결과 음성인 사람은 이후 2회 추가로 홍역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접종료는 무료이다. 다만 홍역 예방접종이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백일해와 홍역의 확산을 막고,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은 3월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블록과 놀이 콘텐츠를 활용한‘창의체험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체험놀이터'는 실내 놀이 콘텐츠와 함께 블록을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실내 놀이 콘텐츠는 전래 놀이 12종, AR 게임 50종, 창의 독서 영상 150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채워져 아이들이 가상으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토요일에는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아(5세~취학 전)를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연계한 블록 놀이 프로그램 ▲꿈꾸는 블록 놀이터가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레고 블록을 활용한 ▲레고 블록 교실이 운영된다. 또한, 평일에는 나주 및 인근 지역의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실내 놀이 콘텐츠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나주 소재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창의체험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블록을 자유롭게 조합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