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는 지난 13일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영동양수1·2호기 건설시공사(DL E·C, 호반산업)와 합동으로, 건설현장으로 이동하는 주요 도로에서 출근시간대(7:30 부터 8:30)에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최근 본격적인 건설공사 착수 및 공사차량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과 교통안전 우려를 불식하고, 영동양수건설소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교통안전 확보 의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7개 인근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금번 캠페인의 활동취지 및 영동양수1·2발전소 건설사업 진행현황 등을 설명하며 지역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영동양수건설소 임정묵 소장은 “앞으로도 발전소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보건소가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저작 불편과 입 마름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 취약 지역인 소생활권을 중심으로 △노인 구강 건강관리 개선 사업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중순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입 체조 등 노인 구강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강 건강관리 내용으로는 잇몸 건강을 위한 잇몸마사지,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틀니 사용법 등으로 노년기에 필요한 구강건강 관리 방법이 주 내용인데, 교육시에 진행하는 입체조는 타액 양을 늘려주어 구강 내 자정작용에 효과적이며, 삼키는 힘, 말하는 힘을 길러주어 저작활동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린 이 완화와 치근 우식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도 실시하여 관내 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은주 건강관리과장은“앞으로도 건강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추진해 관내 지역 주민 모두가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건강증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피부과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무료이동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오는 2월 18일부터 올해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피부과 전문의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나병)과 일반 피부질환 등 진료를 진행하며, 필요시 연고제 처방도 가능하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일정에 맞춰 괴산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진료 일정은 ▲2월 18일 ▲4월 17일 ▲6월 17일 ▲8월 14일 ▲10월 2일 ▲12월 16일이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개 사회복지시설에는 직접 방문하여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태곤 소장은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이 없는 괴산군민들의 불편을 덜고, 한센병 예방 및 피부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무료 이동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센협회는 한센병 등에 관한 진료,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사업을 통해 한센병을 고치고 예방하기 위해 설립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검진대상자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320명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활량 검사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예방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받게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으로, 90%(19만 8천 원)는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10%(2만 2천 원)는 검진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수건강검진을 희망하는 해당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서 3월부터 시행되며, 대상자는 병원에 직접 예약 후 방문해 검진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하게 농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진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엄격한 관리를 통해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를 17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총 210여 톤으로, 지난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된 관내 신청분 60여 톤과 관외 신청분 150여 톤이 불정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미’ 품종뿐만 아니라 신품종 ‘단오’도 시험 공급된다. ‘단오’는 수미와 KS13을 교배해 개발한 감자로, 왕산종묘에서 육성했다. 2차례의 식미평가회에서 우수한 맛과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미와 유사한 유전적 특성을 보유해 재배가 용이하며, 수량성과 역병 저항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올해 공급량은 10여 톤으로, 농가에서의 첫 시험 재배를 통해 품종 적응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우량 씨감자를 농가에 공급해 농가 소득이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생식용 감자뿐만 아니라 향후 가공용 감자 보급에도 관심을 기울여 괴산군이 씨감자 생산 주산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민적 건강 수요에 맞춰 맨발걷기길(어싱, Earthing)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맨발걷기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자연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운동법으로, 최근 전국 각 지자체에서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며 웰빙·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하천 둔치 및 문무아파트 공공 유휴부지 내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약 0.9km 길이의 마사토 맨발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했으며, 노선 검토와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퇴근 후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노령인구가 많은 괴산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운동을 장려하고 있다”며, “러닝크루, 맨발걷기 등 운동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건강
(웹이코노미) 보은군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합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회남면·회인면·내북면·산외면 등 4개면, 20개 경로당을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로 폐사진을 촬영한 후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회남면 44명, 회인면 39명, 내북면 83명, 산외면 76명 등 총 242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그중 비활동성 결핵환자는 5명으로 나타났다. 비활동성 결핵환자는 보건소에서 객담검사 등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결핵 확진 시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와 더불어 가족 접촉자 검진도 지원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 조기 발견 및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만큼 1년에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500만원 포함 총사업비 9,200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은군은‘장애인이 행복한 결초보은 활력학습도시 보은’이라는 비전 아래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제 구축 △상향식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장애비장애인 통합 공동체 개발로 민‧관이 연계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문해교사 및 점역 교정 활동가 양성 △수화 활동가 과정 △디저트 기능사 자격 과정 △청각장애인 원예교육 등 10개의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장애인의 자아실현과 학습공동체 구성 및 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장애·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각 기수당 주 1회씩 8주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교실과 인지 저하자 또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 강화 교실 등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GOGO 인지운동 프로그램 △뇌가 즐거워지는 음악 프로그램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 웹코트(Web-cot)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치매 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무료 진행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공모사업에서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전년도보다 3억 원이 늘어난 약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친환경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2024년에는 노은면, 대소원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등 5개 지역에 총 28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902kW, 지열 525kW 등 총 31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2025년에는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30억 원(국 도비 15억 원, 시비 9억 원, 자부담 6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225개소(868kW), 태양열 1개소(6㎡), 지열 39개소(682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충주시는 더 많은 시민이 신재생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는 훈련된 기억 지킴이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 체조 △치매 愛 기억 담기 워크북 활동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을 12주간 진행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자,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로 분류된 치매 고위험군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원거리 거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상반기 기억 지킴이 양성 교육은 13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25일 진천군 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노인 학대 예방와 신고 의무 교육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우경아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맞춤형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군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해 아동친화도시조성에 앞장서는 청주시 대표 아동참여기구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주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7세 이상 18세 미만(2008~2018년생,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아동‧청소년이다.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청소년은 오는 3월 7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아동복지과(상당구 상당로 69번길 38)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오는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한다. 아동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점을 제안하게 된다. 위원회는 청주시청에서 매월 1회,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청주시 소개 △팝업놀이터 아이디어 더하기 △여름방학 프로그램 제안 △관내 관광시설 견학 및 의견 제시 △내가 시장님이라면 △아동권리 축제 기획‧참여 등 다양한 활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경로당 지원 시책을 확대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 △경로당 양곡지원 확대 및 부식비 지원 △미등록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지원 △경로당 행정매니저․시설안전매니저․급식도우미 지원 확대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경로당 양곡지원 확대하고 부식비 지원 청주시는 고령․독거노인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로당 양곡지원을 연간 12포(20㎏)씩 지원한다. 또한 냉난방비 미사용분을 부식비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말 경로당마다 20만원씩 총 2억1천700만원을 부식비로 지원했다. 등록기준 미달로 등록되지 않아 지원에서 소외됐던 미등록 경로당에도 2024년부터 냉난방비(91만4천원)와 양곡(12포/20㎏)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동일하게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경로당에 행정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025년 GAP(농산물우수관리)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AP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ood agricultural practices)을 뜻하며, 국내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교육은 이달 18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을 시작으로 20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로 나눠 총 6차례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GAP 신규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와 인증 갱신을 위한 농가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 참석해 교육을 들으면 수료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하면 2년간 교육 수료 인정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유휴 인력을 연결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 자격은 음성군에 있는 제조업(중소·중견),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 기업이며, 소상공인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는 우선 지원한다. 구직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20세~75세 이하 미취업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과 하루 6시간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임금과 함께 교육비,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기업에는 하루 최대 4시간(1만6080원)에 해당하는 인건비(최저시급의 40%)가 지원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4시간(1만6080원), 주 14시간 이하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8시간(3만2160원)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3개월 이상 근로자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