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고위기청소년 가족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상담사들의 가족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상담사가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의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는 상담을 제공, 가족이 1차 안전망으로서 온전히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과정은 ▲가족상담사 윤리 및 딜레마 ▲가족문제와 사정 ▲가족 체계 진단 ▲가족상담 구조화 ▲가족규칙 정하기 ▲가족상담적 개입 등 상담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법을 다뤘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은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교육생들이 실제 상담 상황에서 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상담사는 “가족 상담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되었고 상담자의 역할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nbs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조병철 강사가 ‘지속가능한 청렴윤리행정’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관한 내용을 2시간가량 강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고 청년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2024 남구청년예술제'남구와 벗-하다'가 지난주 열린 ‘프린지 FESTA’의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메인 스테이지 공연에 돌입한다.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공연인 메인 스테이지는 예비 청년예술인 ‘경북예술고등학교 챔버오케스트라’와 타악·마칭밴드 ‘매드라인’, 가야금 앙상블 ‘The One’,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낸 ‘퓨전국악이어랑’, 한국무용 ‘딥컴퍼니’, 현대무용 ‘빈댄스프로젝트’까지 총 6개 팀이 사흘간 무대를 채운다. 첫날 9월 11일은 개막식과 함께 예비 청년예술인으로 본 축제에 함께하는 경북예술고등학고 챔버오케스트라와 타악 · 마칭밴드의 매력을 알려줄 매드라인이 장식한다. 2008년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한 미국 순회 연주를 기점으로 조직된 경북예술고등학교 챔버오케스트라는 현악을 중심으로 에드바르 그리그(E. Grieg), 아스토르 피아졸라(A. Piazzola) 등의 곡을 연주하며 마칭밴드의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팡파레, 영화 OST,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역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 30억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구는 대출금리 중 2.0%를 3년간 지원하여 대출에 따른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대출 한도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가능하다. 기존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9월 5일부터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이차보전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영자금 경감으로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2024 제2기 남구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추진 목적 발표, 교육 과정 소개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고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기에 이어 진행된 이번 제2기 남구자원봉사대학 개강식에는 총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가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봉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수혜 대상자와의 소통 방법 교육 등 총 10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에 의한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성 높은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금화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2024 남구자원봉사대학, V리더 양성아카데미 교육을 론칭하고, 자원봉사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재덕 센터장은“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구·군 교통과)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성 귀성길을 맞아 자동차 정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 차량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방향지시등, 제동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 귀성길에는 자동차 사전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후 2시 제3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추진상황 및 주요 쟁점사안을 공유하고, 대구혁신 100 사업과 구·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혁신 100 완성에 9개 구·군이 다 함께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거침없이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을 통해 지원기관인 도 행정체계를 개편해 집행기관인 대구경북특별시로 출범하는 것은 특별시장이 종합적·광역적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군별로 분절되지 않고 대구경북 전체를 균형발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이라는 대원칙 하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추진했으나, 본질적으로 통합의 목적에 대한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갈등이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행정통합을 장기과제로 전환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으며, 구·군에서도 행정통합의 절박함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나 장기과제로 전환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구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학교자율시간 업무담당부장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초등 학교자율시간 디자인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중점 사항인 교육과정 분권화·자율화의 일환으로, 학교가 지역 연계, 학생의 필요 등을 고려하여 국가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유롭게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초등학교 3~6학년 내 반드시 한 학기 이상 시수를 편성·운영해야 한다. 2025학년도에는 초등 3~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의견 수렴을 거쳐 과목과 활동 등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시교육청의 사전 승인을 거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시간’운영에 대비하여 학교 여건과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문서 체계의 이해,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디자인을 위한 학교 내 협의 과정, ▲절차에 따라 교육과정을 승인·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을 통하여 학교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433건, 137억 원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10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했고, 이번 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433건, 13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63건 69억 원, ▲구군참여형 93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277건 28억 원이다. ▲시정참여형사업 63건(69억 원)은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보행자 및 차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발광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등으로 주민 안전과
(웹이코노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일 여성 소방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 탈피와 직장 내 여성의 리더십 향상 및 여직원들의 고충해소를 중점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대구소방본부 여성소방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대구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은 총 2,910명이며, 그중 여성 소방공무원은 268명으로 전체 인원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화재, 구급, 행정 등 각종현장과 민원행정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현재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성서산단과 같은 노후산업단지의 공장 40개소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는 최근 산업단지의 공장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화재발생건수와 피해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준공연도가 20년이 지났거나 연면적 3천㎡이상으로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도가 높은 산업단지 내 공장 40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각 소방서 점검반에서 외부전문가를 동원한 합동점검으로 최신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체 화재안전조사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 객관적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업장 주변 가연물 방치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추석 전 시정 보완토록 지도할 것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노후 산업단지의 공장은 밀집된 형태가 많고, 자칫 대형화재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조치를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CPHI Korea 2024’에 2년 연속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의약품 생산, 공정개발, 제제연구 등 기술서비스를 홍보했다. 해당 전시회는 지난해 72개국 9,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약·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료의약품 생산에 대한 기술서비스 상담 의뢰가 집중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KGMP에 적합한 제품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근 신규 도입한 제트밀 분쇄기, 연속흐름반응기를 통해 보다 높은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정개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여러 제약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원료 및 완제의약품 GMP 시설 인증을 받은 케이메디허브가 이들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5지역에서는 9월 4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 이불패드 150채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경목 제5지역 부총재, 최진열 총재, 박상열 지구1 부총재, 김경웅 지구2 부총재 외 17개 클럽의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경목 부총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17개 클럽의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와 같은 지역 리더들의 정기적인 사회공헌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후원의 마음과 함께 기탁하신 물품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5지역에서는 설·추석 명절 물품 후원 및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등에 부동산 개발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인공제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TK신공항 건설과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로 하고, 투자규모 및 기타 금융지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9일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인 UAM 버티포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TK 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약이다. 대구시는 대규모 투자자산을 보유한 군인공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K-2후적지에 부동산 개발사업자의 투자참여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984년에 설립돼, 회원수 21만 명, 자산규모 17조 6천억 원 운영으로 군 최고의 복지기관이자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주식, 채권, 부동산 개발 및 관리와 건설투자 등을
(웹이코노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2학급 이하 병설유치원 11개원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지역연계 방과후 과정 ‘온 몸으로 즐기는 유치원 방과후 체험 놀이터’를 집중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다양한 방과후 과정 수요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정된 ▲요리, ▲숲, ▲원예, ▲흙놀이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3회에서 5회에 걸친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유아들이 충분히 탐색하고 깊이 있는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달성유아교육자료지원센터의 교사들이 현장에 파견되어 유아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방과후 과정을 이용한 한 학부모는 “돌봄 위주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서 매주 체험 활동을 하니까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 했고, 원예 체험활동 결과물을 집으로 가지고 온 날은 가족들과 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