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군내 카페 25곳 점주를 대상으로 ‘보은대추 활용 카페 음료 전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은 대추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대추를 활용한 차별화된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교육 중 상품화하기 적합한 대추라씨, 대추밀크티, 대추에이드, 대추콤부차, 대추커피 등 음료 5종을 선정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5종의 음료 시연 및 시음을 통해 업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업주들과 함께 레시피 보완점과 보은 대추 음료 5종의 시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카페 업주들의 메뉴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수집해 반영·보완함으로써 명품 보은대추를 활용한 차별화된 음료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품 보은대추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카페 메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보은대추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속리산면 말티재에 위치한 소나무홍보전시관이 몰입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재탄생하기 위해 제작 및 설치 용역을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4년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및 기능보강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9억 8,000만원을 투입해 솔향공원에 위치한 노후된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최신 트렌드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 5월 개관한 소나무홍보전시관은 전시실과 특산품 판매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나무와 관련한 민간요법, 상징, 문화, 생태, 영상관 등 소나무의 전방위적인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나 시설 및 콘텐츠가 노후화됐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군은 전시관을 예술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감각적인 전시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소나무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는 라이브스케치 체험 및 교육적인 전시 콘텐츠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제안서 평가회의 결과에 따라 업체를 선정했으며 2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영득 군 정원팀장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공급 과잉 문제를 선제적 대응하고 쌀을 제외한 곡물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난 3년 동안 1회 이상 벼를 재배했거나 지난해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한 농지에 두류, 사료작물 등 타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하는 경우 기본직불금 외 ha당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올해 1억 2,750만원을 투입해 85ha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 곡물자급률 향상 및 지속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휴경 농지, 녹비작물 재배농지 및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 농지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 “논 타작물 재배 사업은 쌀 적정 생산 및 생산 조절로 수매가격을 적정하게 받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11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리용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의 9세에서 24세(2000년 1월 1일 ~ 2016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이다.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월 1만 3,000원에서 1만 4,000원(연간 최대 16만 8,000원)으로 인상된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 신청해 두면 24세까지 지속해서 제공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실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농경지에 야생동물 접근 차단을 위해 전기울타리, 철망 울타리, 조류 퇴치기 등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농가당 최대 1천만 원 내에서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 임, 어업인이며, 충주시 지역 내 경작 중이고, 본인 소유 또는 임차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다만, 5년 이내 농림부 FTA 기금 또는 충주시의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시민과 잔여 임대차 기간이 5년 미만인 농지에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시민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견적서, 토지대장 등)를 준비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올해 56세(69년생) 되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에서 C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가 양성인 시민에게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에 의한 간질환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어 만성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확진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가 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사람에게 확인 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1969년생(56세)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의원과 병원 등 의료기관(상급 종합병원 제외)에 방문해 확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4,262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조치다.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도 확대 사업(1,665억 원) △노후 관로 정비사업(1,029억 원) △도심 침수 예방 빗물하수관 공사(1,568억 원) 등 총 4,262억 원을 투입해 3대 분야로 진행되며, 도시 전역의 하수 기반 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공공하수도 및 노후 관로 정비사업은 처리시설 확충과 함께 규모가 작고 낡은 시설을 통합·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운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71억 원) △운교 하수관로 정비(262억 원) △엄정·토산 등 5개 지역 하수관로 정비(102억 원) △살미면 재오개리 하수관로 정비(48억 원) 등이 있으며, 총시공 구간은 40km에 달한다. 또한, 2022년부터 △주덕 하수관로 2단계 정비 △동 지역 하수관로 3단계 정비 △앙성2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86km 구간의 하수 처리 능력을 향상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이 백곡호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개발을 위한 ‘백곡호 레이크파크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 260번지 일원 24,530㎡ 부지에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약 33세대 단독주택 용지를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도정 핵심 전략사업과 연계해, 청정자원인 백곡호를 중심으로 특색있고 자연 친화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군은 지난 2024년 10월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재성 군 지역개발과 주무관은 “백곡호의 쾌적한 환경과 좋은 경관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전원주택이 조성되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백곡면의 인구 유입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의 발전세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진천군은 2024년 지역발전지수(RDI) 종합지수에서 전국 군(郡) 단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광역시 소속 군을 제외할 경우 전국 군 단위에서 1위의 성과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7년 처음 개발해 2012년부터 격년마다 지역의 발전 정도와 잠재 역량 등을 종합 분석해 발표하는 지역발전지수(RDI)는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는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며 부문별 평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토대로 가중치를 부여해 종합지수를 산출한다. 군은 전국 159개 지자체(특별시·광역시 내 구(區) 제외)를 대상으로 한 종합지수 산출에서 충북에서 청주시와 함께 상위 50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충청권(충북, 충남)으로 범위를 넓혔을 때도 충남의 천안시, 아산시를 포함해 4개 지방정부만 포함되며 군 단위 지역은 진천군이 유일하다.  
(웹이코노미)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노인회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1,237명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개요, 취업규칙 설명, 부적격 및 부정수급 예방, 활동일지 작성법 등 실질적으로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활동장소 배정과 조편성을 하고 참여자에게는 안전장갑과 앞치마 등을 배부했다. 최동수 지회장는 “노인일자리사업이 고령인구의 경제적 안정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천지역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천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총인원은 1,812명으로 노인공익활동 1,030명, 공동체사업단 106명, 노인역량활용사업 499명, 제천형일자리 177명이 참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지난 10일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10억 3천만 원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최명현 이사장은 한방엑스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엑스포 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한방엑스포공원 및 유통시장(규모 69,535㎡) 내 노후시설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엑스포공원 및 유통시장 보도블록 교체 △한방마을 옥상 난간 보수 및 방수공사 △한방생명과학관 환경개선 공사 등이며, 이를 통해 방문객 편익 증진과 시설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명현 이사장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위해 제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많은 노력을 함께 기울였는데 예산 확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천이 한방천연물산
(웹이코노미)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서비스’를 2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활동을 업(業)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제도다. 문화재단은 문학, 미술, 사진, 음악 등 11개 분야별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지 못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신청 대행 행정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예술활동증명 신청 관련 도움이 필요한 지역 예술인은 대상자 확인 전화 문의 및 사전방문 일정 조율 후 해당 분야의 예술활동 증빙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예술활동증명 신청 지원 및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예술의전당이 2025년에도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부터 재즈 애호가,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직업체험 ‘키자니아 GO’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직업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GO’가 열린다.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2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도권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봄날 낮 시간에 즐기는 감미로운 재즈 ‘다니엘 린데만의 재즈 이야기’ 3월에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오중주(퀸텟)로 선보이는 특별한 재즈 공연 ‘다니엘 린데만의 재즈 이야기’가 열린다. 오는 3월 19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따스한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10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산불방지대책 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책의 첫걸음으로,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읍면동 산불 담당자 및 제천시 주요 공무원들이 참여해 산불 방지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산불 진화대 73명과 감시원 139명이 본격적으로 산불방지 활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에 심각한 위험을 가하는 만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 대응 준비를 철저히 갖추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봄철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독거 어르신, 고령부부와 같은 치매고위험군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AI 케어콜 전화돌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AI가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AI가 어르신과 친구처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정서적인 지지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록된 통화내용에서 치매로 의심되는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네이버 상담사가 추가 통화를 진행한 후 실시간으로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달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흥덕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사업결과 및 효과를 검토한 후에 추가 시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AI 케어콜 서비스를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다 튼튼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