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신포 문화의거리에 첫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점등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중구는 2014년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밝혀왔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는 2022년부터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 중구 곳곳에 ‘산타의 겨울 선물’이라는 주제로 성탄 트리와 야간 빛 조명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빛을 밝히는 점등 행사를 열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신포문화의거리 김구 동상 광장과 신흥사거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으며, 트리를 중심으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히는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재단은 이번 신포 문화의거리 첫 번째 ‘산타의 겨울 선물’ 점등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1월 22일 하늘도시 별빛광장, 세 번째로 11월 23일 운서역 광장에서도 점등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16일 저녁,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포 문화의거리 광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관내 교회 목회자, 지역주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동절기 대비 관내 공원·녹지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구는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52개소 등 공원 64개소 및 시설녹지 35개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공원녹지과와 시설관리공단 담당 팀장을 반장으로 총 4개 반이 편성돼 현장 점검이 진행되며, 점검반은 편익 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의 안전성, 수목 고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조치가 가능하거나 시급한 정비 사항은 현장에서 응급조치 및 자체 정비하고, 정비가 불가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시설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온 차가 클 가능성이 높아 기습적인 한파가 찾아올 수도 있다.”라며, “이에 따라 무엇보다 시설물 관리가 중요한 만큼 합동점검을 통해 공원 및 녹지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기능 연속성 계획 핵심 기능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능 연속성 계획 교육‧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2021년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핵심 기능을 선정하고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체계 구성 등을 담고 있는 기능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에서도 남동구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능 연속성 계획에 대해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문 평가위원인 이규진 강사를 초빙해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개요, 기능 연속성 방안, 비상 대책본부 구성 등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서 기능 연속성 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게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단법인 충청포럼 인천시지부 남동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사단법인 충청포럼 남동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남동구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병진 회장은 “적게나마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해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주시는 충청포럼 남동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노동조합과 19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범벅 김장 나눔’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 공무원 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약 2,000kg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추워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i-Job 에듀클러스터) 지역협력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4년 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산업 분야별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5년에는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특화 산업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졸업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졸업생의 취업과 정주를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 협력 모델인 '인천 취업성공학교'는 3년간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반도체, 항공MRO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신흥여자중학교와 관교여자중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oT 스마트팜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서의 역할 이해을 이해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식물을 재배하는 IoT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농업 사회의 모습을 그려보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직접 만들고, 센서를 이용해 밝기, 온도, 수분량 등을 조절하는 제어 장치를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과 미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협력사업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련 담당자 23명이 참석하여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상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강의와 연계 사업별 공유를 통해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통해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중학생 자치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장과 함께하는 동부 학생 공감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우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치 이야기 나누기, 공약 이행 사례 공유, 교육장과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반려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여는 동부 자치 이야기’와‘삶과 자치, 미래’를 주제로 교육장과 함께한 공감 대화는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체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의학과 이종하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자해, 자살'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와 자기파괴적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기 학생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위기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상담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늘봄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20일까지 8회에 걸쳐 관내 늘봄학교 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늘봄학교 계획 수립 및 운영 절차, 학생 만족도 향상 방안, 문제 해결, 우수사례 공유 등을 논의하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바람숲 그림책도서관'에서 지구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초등 3개 지구와 중등 지구로 나누어 늘봄학교 운영 계획, 청렴 운영, 강사 정보 공유, 어려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강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위해 강사 선정 및 프로그램 개설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공유했다. 두 교육지원청의 컨설팅 모두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늘봄학교 운영 과정의 어려움 해결과 정보 공유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협의를 위한‘대상 학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루원시티내 가원초, 가현초, 봉수초 학생들의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설치된 전국 최초 학교 밖 돌봄기관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늘봄센터 교직원, 대상학교 교감 및 담당자 등 20 여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 성과 평가, 개선 방안, 현안 과제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4학년도 운영 성과 및 겨울방학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2025학년도 센터 운영 기본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학교와 센터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센터 간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해 학생,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학교 밖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도 내 작은 학교 16개교, 5학년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즐거운 강화도 역사’라는 주제로 이음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강화도의 역사를 탐구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강화전쟁박물관, 갑곶돈대, 광성보 등을 답사하며 조선 후기 역사를 경험하고, 역사 창의 보드게임을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이음교육과정이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9일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제6회 인천 고3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2019 정책버스킹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행사로, 대중예술을 통해 수능 이후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개팀 25명의 학생들이 밴드, 솔로, 힙합, 보컬그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에는 300여 명의 친구,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응원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슴 활짝 펴고,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함께 공부한 내 친구와 나 자신을 위해 크게 소리치고 노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원로작가 안재기 개인전 '내 인생 지금!'을 12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가온갤러리 공모 당선 전시로, 제물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한 안재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한 그의 작품은 뿌리의 기본 구조를 인위적으로 변형하지 않고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 나무의 무늬, 색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나무의 밑동을 깎고 다듬어 탄생시킨 그의 작품에서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전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