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일과 13일 이틀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2024년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다 강화된 재난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 고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수원의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 및 산업안전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했다. 또, 재난 상황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행동매뉴얼개선추진(안)과 스마트안전시스템 도입을 위한 디지털 기반 플랫폼 구축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재난관리 강화방안(훈련, 자원)에 대한 토의를 통해 재난에 대한 관리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철저한 준비와 예방 활동만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비점을 살피고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의 수혜기업으로 경남진주강소특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집중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경상남도는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으로의 제조혁신 지원’과 ‘수출 유망 첨단항공우주부품 고도화 지원’ 등 2개 분야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수출 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지역 주력산업 육성 6개 분야가 있다. 참여기업에 선정되면 올해부터 최대 3년간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요건과 평가절차 간소화 등 우대사항이 주어진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선정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은 12개사로 ㈜라이브워크, ㈜복합재자동화기술, ㈜스템, ㈜에버인더스, ㈜에스디에어로,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에이엔에이치시스템즈, ㈜잼스, 굿세라㈜, 맥시멈코퍼레이션㈜, 우성공업㈜, 케이-스페이스솔루션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는 3월 13일(수) 행정안전부 및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을 개최했다. 손해보험업계는 2023년 4월 25일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종합 재해대응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된 희망하우스 10동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비축되어, 향후 산불ㆍ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하우스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을 완비하고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단열 기능도 갖추고 있어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금년내 희망하우스 16동을 추가 제작ㆍ기부하여, 재난 발생시 더 많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지원준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희망하우스 기부로 재난발생시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손해보험업계는 향후에도 재난 등으로부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2일(화)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와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세계은행(World Bank)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보증제도 및 성과를 연구하기 위해 방문하였으며, 협약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보증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전수받고 지식교류 프로그램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키르기스스탄 재무부 차관,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보증공사 이사장을 비롯하여 총 11명의 방문단이 참석하였다. 기보는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기보의 주요성과 ▲기술평가시스템 등 타 보증기관과 차별화된 업무영역 소개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사례 ▲기술거래사업 등을 안내하고, 향후 실무자 교류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16.6월 보증공급 및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의해 설립된 법인으로, ′22년까지 3,430건의 누적 보증지원과 총 52억 9,600만 솜(한화 약 791억원)의 보증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회장 김도성)와 함께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위기에서 은행의 역할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경제활성화 및 기업지원’이라는 응답이 57.3%로 가장 많았고, 반면, 은행이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는 ‘은행의 이익창출(70.0%)’이 가장 많은 응답을 보여, 은행이 주로 이익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상황에서 은행권은 역대 최대 이자이익을 거두었는데, 이러한 이자이익이 ‘경제활성화 및 기업지원에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묻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응답(52.0%)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응답(15.0%)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반면, ‘은행의 임직원 성과급 지급에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변한 응답이 80.3%에 달해, 은행의 이자이익이 경제활성화와 기업지원보다 주로 은행 임직원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은행의 중소기업 대상 상생금융 인지도 조사에서 ‘잘 모르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4년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입자들이 함께한 노란우산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함께 써요, 노란우산!’과 ‘노란우산을 쓰다, 내 꿈을 쓰다!’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각각 2편씩 총 4편 제작됐으며, 홍보대사 정준호·남보라 씨와 함께 ‘24년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노란우산 가입자 및 가족들이 출연해 친근감을 더했다. 연기교사, 트로트가수, 약사, 운동강사 등 다양한 업종의 20여명으로 구성된 노란우산 홍보모델은 노란우산 가입자·가족 1,600여명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되었으며, 올 한 해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소상공인 홍보 및 콘텐츠 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규 TV광고에는 노란우산 홍보모델들이 직접 부른 CM송을 새롭게 선보이며 ‘함께 쓰면 더욱 든든한 노란우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단순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를 통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노란우산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밝고 신나는 리듬의 CM송을 통해 청년층의 노란우산 인지도 제고 및 가입률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노란우산을 쓰다’와 ‘꿈을 쓰다’의 ‘쓰다’를 동음이의어로 활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월 18일(월) 오후 2시, 여의도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월)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채운 교수(서강대)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생금융의 역할’, 노용환 교수(서울여대)가 ‘상생금융지수 도입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한정화 교수(한양대)를 좌장으로 △강영수 과장(금융위) △김용진 교수(서강대) △박치형 처장(동반위) △서경란 실장(IBK경제연구소) △추문갑 본부장(중기중앙회)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은행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금융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처럼 은행-중소기업의 상생 노력을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가 그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금융 제도 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회에 업계·학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토론회 참석은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참석할 수 있다. 참석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아래의 QR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LH는 현재 광명시흥사업본부 사옥부지로 사용 중인 광명시 일직동 508 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4,667.6㎡이고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98억 원 수준이다. 작년 최초 공급과 달리 이번 재공급은 대금납부일정 등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입찰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낙찰자를 선정해 4월 11일부터 이틀간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내 중도금(40%)을, 6개월 내에 잔금(50%)을 완납해야 하며, 대금 완납 후에는 2025.12.31까지 LH에 임대해야 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지난해 공급된 사옥부지 2필지와 연접한 토지로 판매, 업무, 문화 및 집회, 숙박시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일반상업용지이다. 허용용도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역세권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동 토지는 맞은편의 이케아를 비롯해 인근에 코스트코, 중앙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 및 신안산선(개통예정)을 통한 강남권, 서울 여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창업지원단은 3월 11일 오후 내동캠퍼스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업유치 공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인 파콤의 박원희 대표, 에이지엠의 진재하 대표, 진주시의회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박상혁 부단장, 엑셀러레이터 헥사곤벤처스의 김진환 대표가 참여하여 지역 내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진주시가 추진 중인 국가항공우주산업단지와 바이오·항공우주산업·방산·세라믹 소재 등 지역 전략산업 관련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논의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성관 의원은 “지난번 찾아가는 투자유치 간담회에 이어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진주시 기업유치 간담회를 열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면서 “실질적으로 산학관이 협력하여 진주시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간담회를 열게 되었다. 앞으로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생태계 구축을 통해 우수기업들을 진주시에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 불황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항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은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알코올을 벤조산과 수소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촉매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촉매 과학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으로 평가되며, 지속 가능한 화학 공정 및 에너지 생산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연구 성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엘스비어(Elsevier)에서 발행하는 촉매 분야 최상위급 SCI 학술지인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환경(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IF: 22.1)에 게재됐다. 최명룡 연구팀은 펄스 레이저 용해법을 이용하여 니켈-테트라페닐포르피린(NiTPP) 복합체와 트라이니켈 다이설파이드(Ni3S2)를 결합한 단일 상태의 고도로 선택적이고 다기능적인 전기촉매를 합성했다. 이 촉매는 수소 발생 반응(HER), 산소 발생 반응(OER), 그리고 벤질 알코올 산화 반응(AOR)에서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특히, 니켈 복합체가 10% 포함된 촉매가 알코올 산화 반응에서 선택적으로 벤조산을 생산하는 데 있어 최고의 활성을 보였다. 또한, 이 연구에서 개발된 촉매 시스템은 전하 밀도 조절과 강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매년 9억 2천만 원, 총 36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재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영남대는 2023년 매년 7억 2천만 원씩 총 5년간 총 36억 원을 지원받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선정되었고, 이번에 추가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대의 진로교육 및 취업연계 분야의 전문 역량은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영남대는 2017년도부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을 추진하며 7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중소벤처기업부 등 진로교육 및 취업연계 분야의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해나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로 나누어 추진된다. 1학년과 2학년 중심의 ‘빌드업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씨름부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2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영남대 씨름부(감독 허용)가 재학 중인 선수를 비롯하여, 씨름부 총동문회(회장 곽현동) 구성원 등이 참석한 ‘영남대학교 씨름부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 한용희 학생처장을 비롯해 곽현동 영남대 씨름부 총동문회장, 경상북도체육회 김점두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 김형수 회장,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이태현 교수, 유영대 장사, 정종진 장사 등 내외빈, 씨름부 동문, 씨름팬까지 180여 명이 참석해 영남대 씨름부 70주년을 축하했다. 최외출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영남대 씨름부 발전에 기여한 이영호 동문(우곡중학교 교사)에게 공로패를, 박승한 전 대한씨름협회 회장 등 씨름 관계자, 동문, 교수 및 후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씨름부 동문 80여 명이 씨름부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씨름부 발전기금 4천만 원을 최외출 총장에게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하였다. 경상국립대 문성국 박사가 영남대 씨름부 70년 역사 학술 보고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우수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남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노상래 교수)은 2023년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 2월까지 국비 약 15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대 사업단은 ‘지역재생 크리에이팅(찾아라 지역재생의 열쇠!)’을 통해 11개 팀을 국내외 다양한 지역으로 파견하여, 지역재생 성과를 파악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어서 지난 1월에는 ‘지역재생 글로벌 캠프(후쿠이현의 지역재생을 만나다)’를 열어 일본에서 지역재생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후쿠이현을 방문해 관계 기관 및 인사들과 교류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서 영남대 사업단의 비전인 ‘지역재생·활성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기술, 응용, 서비스 인재 양성’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사바에시 SDGs 추진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재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논의를 가졌다. 사바에시 SDGs 추진센터 세키모토 미츠히로 센터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문명시민교육원이 지성의 광장 〈세상 모든 것의 역사 1〉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대한민국 독서 대전 개최지로 포항이 선정됨에 따라 POSTECH이 준비한 대시민 역사 · 인문학 강연이다. 〈세상 모든 것의 역사 1〉은 △1강 '세상 모든 것의 기원‘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2강 '문화는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만드는가?‘ (김준홍 POSTECH 인문사회학부 교수) △3강 '사막에서 피어난 꽃, 석굴사원' (강희정 서강대 동남아시아학과 교수) △4강 '역사 속의 동물들은 행복했을까?' (이종식 POSTECH 인문사회학부 교수) 총 네 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각 강좌는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담은 책과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참석자들이 고유한 삶의 아름다움과 상생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것이 목표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문명시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큐알코드(QR)를 통해 사전에 질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작가의 친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OJSC Guarantee Fund, 대표 말릭 아이다 아바키로브)과 양 기관 신용보증제도의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관한 키르기스스탄 영세 중소기업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보증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와 보증기금 대표단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신용보증제도 운용 노하우 공유,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 중소기업 정책 관련 정보 교환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키르기스스탄 재무부 루슬란 수이날리예브(Ruslan Suinaliev) 차관은 “신보의 성공적인 보증제도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이번 MOU가 키르기스스탄 보증제도 및 중소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한국형 신용보증제도는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중소기업 금융 발전을 위해 국제기구 및 다양한 국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