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7일오후 2시에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창작 뮤지컬 2편, 연극 1편, 발레 1편, 현대무용 1편으로 다양한 장르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얼리버드 할인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패키지 판매로 관객에게 ‘믿고 보는 즐거움,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야심 차게 준비한 2024년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탄탄한 제작 역량과 다년간 축적된 대형 공연 경험으로 어린이 창작 뮤지컬 ‘어린왕자’, DIMF 대구시립극단 공동기획 창작 뮤지컬 ‘미싱링크’ 등 창작 작품과 지역 예술인의 예술혼을 고취시키는 아츠스프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수도권 주도의 공연 흐름을 벗어나 국내 공연시장을 뒤흔든 대형 명작들을 무대에 올려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 무용, 뮤지컬, 연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마련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관객의 문화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문제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번 부스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관련 ▲교육 사업 소개 및 추진 현황, ▲대구미래교육 정책 방향, ▲학교급별 수업 개발 자료 등을 소개하고, ▲우리가족 하우스 문패 만들기, ▲가족포토 머그컵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 주제인‘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는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가족이 새로운 가족으로, 다음 세대의 가족으로 계속해서 이루어질 때 우리 사회의 찬란한 미래가 이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강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2일간 경주 힐튼에서 대구·경북의 환경교육과 관련하여 학교와 환경교육 기관 담당자 100명이 참석하여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의 교사, 교육전문직 71명과 환경교육 기관 관계자 29명이 모여, 학교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한 방법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이다. 우선, 1일차에는 주식회사 워터앤에코바이오 송성준 수석연구원‘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과 남극의 생태’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 환경교육 정책 및 대구녹색학습원 운영 성과, ▲대구·경북 3개 학교의 환경교육 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생명의숲 김인호 소장의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의 도전과 변화’, 서산석림중 이성원 수석교사의‘자연미술로 시작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통해 환경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2일차에는 학교와 각 기관의 환경교육 담당자들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한 방법에 대해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며 분임별 원탁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nb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남구 전역에서 실시된 민방위 훈련은 남구 관내에 지정된 55개의 민방위 대피시설에 공무원 및 민방위통대장을 배치했다. 시범 훈련 장소로 선정된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에서는 14시 민방위 경보가 발령되자 민방위 통대장이 민방위 대원 및 시민들을 유도하여 민방위 대피시설인 현충로역 내로 대피시켰다. 현충로역 내로 대피한 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되고, 방독면 사용 방법에 대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남구청 네거리에서 영대병원 네거리까지 14시부터 5분간 차량통제 훈련이 실시됐다. 경찰에서 신호등 점멸 및 교통통제를 담당했고 민방위 통대장들이 이면도로를 차단하여 원활한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실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북한의 위협이 증대되는 현재 시점에서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하여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됐으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배달·택시·전통시장·대리운전 서비스까지 시민 생활 곳곳에 깊숙이 자리 잡은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8월 25일 출시 3주년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3주년 이벤트는 대구로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걸맞게 1등에 골드바 7.5g 지급 등 파격적이고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포장, 꽃배달, 전자관은 1만 원 이상 주문완료, 택시는 4천 원 이상 운행완료, 대리운전은 1만 4천 원 이상 운행완료하면 응모권이 1개씩 지급되는데 경품마다 응모권이 1개씩 소요돼 신규회원 등도 부담 없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골드바 외에도 대구FC 스카이박스 티켓, 대구로 상품권 5만원에서 10만 원권, 대구FC 패스권,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 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고, 당첨 시 상품에 대한 제세공과금도 ‘대구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가 전액 부담해 당첨의 기쁨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로’는 2021년 8월 25일 배달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회원 55만 4천 명, 배달 주문금액 1,705억 원, 누적 가맹점 18,9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4억 원을 확보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인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국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중앙파출소 신축, 젊음의 버스킹 광장 조성, 특화골목 조성 등 동성로 일대를 젊음의 거리로 특성화하는 사업을 지방비 포함 총 35억 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자원 활용 및 특성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회복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조성·로컬디자인·특화상권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개소당 4억 원~최대 14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총 69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동성로 젊음의 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구)중앙파출소 건물을 신축해 문화공연 관람석 및 쉼터 등 시민 공간을 조성하고 전면광장에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공연 버스킹 광장으로
(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22일 오후 2시, 최근 녹조가 발생한 낙동강 강정고령보 일대와 매곡 취수장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녹조가 발생하고 있고, 대구시의 취수원 중 하나인 낙동강에도 일부 녹조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현재 대구시의 낙동강 취수원인 문산 및 매곡 취수장 상류에 있는 강정고령 지점이 8월 8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 외 취수원인 운문·공산·가창댐은 조류발생이 적어 조류경보가 발령되지 않고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조류 대응 매뉴얼에 따라 녹조 발생 시, 운영 중인 산화공정의 전·후오존처리 및 흡착공정의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해 조류 독소를 완벽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길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조류 유입 차단과 고도정수처리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 따르면,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취수 예정지인 안동댐 직하류 하천수를 분석한 결과 유해남조류가 검출(0 cells/mL)되지 않아 취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21일 군청 충무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는 유사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실전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이날 토의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제8251부대 4대대장,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관계자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하여, 유가읍과 현풍읍 일대에 적 탄도미사일 폭격을 받았을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별 소관 분야 처리대책을 논의했다. 최재훈 군수는 “유가읍과 현풍을 일대는 인구밀집지역이며, 첨단 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폭격이 있을 경우 주민들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한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 시간을 계기로 관계 부서와 각 기관에서 전시 소관별 처리대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더욱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실제상황에서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8월 22일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이수페타시스와 반도체 핵심부품인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을 전문 생산하는 국내 제5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수페타시스가 달성1차산업단지 내 21,344㎡(6,468평) 부지에 약 3,000억 원을 투자하여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을 제조하는 제5공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신규공장에서 생산될 제품인 인쇄회로기판은 첨단 전자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2023년 미국에서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 자국 내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핵심품목이다. 이수페타시스는 고부가 제품인 ‘고다층 인쇄회로기판’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2위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금번 투자는 2023년 5월 제4공장 준공된지 1년 3개월 만에 신속하게 결정된 것으로, 이는 최근 챗지피티(ChatGPT)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 가속기 및 데이터센터 시장 급성장에 따른 시장수요 증가에 발맞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고난도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웹이코노미) 올해로 개최 100주년을 맞이하는 ‘제26차 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 학술회의(ICTAM)’가 한국 최초로 대구 엑스코(EXCO)에서 8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된다. ‘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 학술회의(ICTAM)’는 공학의 근본인 역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로, 1924년 네덜란드 델프트(Delft)에서 개최된 이후 4년마다 세계 유수의 도시에서 개최돼 ‘공학 분야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특히 올해는 ICTAM 창설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로 대구에서 개최되는 의미가 남다르다. 그간 김희동 조직위원장(안동대)을 필두로 고한서(성균관대), 김현규(서울과기대) 공동 부위원장과 송시몬(한양대) 사무총장을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구광역시도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주관사인 대한기계학회(KSME), 한국 이론 및 응용역학 위원회(KCTAM)을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53개국, 3,500여 명의 역학 분야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대구 학생 선수단 100명이 38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북 금오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올해 4월 대구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며, 전국기능대회 입상자는 2026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는 금 7개, 은 13개, 동 11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자체 평가전, 타 학교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왔다. 지난해 충남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대회에서 대구 학생 선수단은 금 7개, 은 13개, 동 6개로 총 26개의 메달을 따는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금탑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는 영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초등교사 64명을 대상으로 동일초 체육관에서 ‘초등교사 체육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체육 수업과 스포츠클럽 지도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쟁활동 지도법, ▲365+ 체육온활동 등 현장의 교사들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동인초 교사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비만이나 저체력학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체육 수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체육 수업과 학교 스포츠클럽 지도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2027년에는 초등 저학년에도 신체활동 중심의 새로운 통합 교과가 도입될 예정으로 교원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훌륭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남부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재학생 93명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공개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의 이해도 증진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공개 수업을 열어 학부모에게 교육활동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공동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한 창의적 산출물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창의적 산출물 탐구 활동은 3명에서 5명의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어 진행됐으며, 강사의 지도 아래 각 모둠은 실생활과 연계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총 20차시에 걸쳐 수행했다. 주제는 ▲구의 겉넓이와 부피 실험, ▲분석법을 적용한 게임 공략, ▲쌍대다면체가 바라보는 공간(세계) 등 수학 분야 10개, ▲산사면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 탐구, ▲소리가 가장 잘 들리는 콘서트홀 위치 찾기, ▲탄소양자점 합성 방법에 따른 성질 탐구 등 과학 분야 13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맞춤형 성교육’을 주제로‘유치원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유아기는 자신과 타인의 신체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고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학부모에게 유아기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 발달에 적합한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5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를 신청하여 유아기 성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성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아우성센터 구성애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오감을 활용한 유아기 교육 방법 이해하기, ▲유아의 성 관련 행동 이해 및 대처하기, ▲스마트폰 슬기롭게 관리하기 등 학부모들이 자녀의 발달 과정에 맞는 올바른 성교육 방법에 대한 강의에 이어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치원 학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모도 함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 행사를 오는 8월 31일 19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산빨래터공원은 2022년 7월 준공 이후 앞산크리스마스축제, 앞산해넘이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앞산하늘다리와 앞산해넘이전망대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남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 이러한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는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모여 자기들의 몸을 잇대어 만들었다는 오작교의 이야기를 기존에 설치된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시스템과 접목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연인 또는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준비했다.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시스템은 앞산하늘다리 중앙에 있는 하트모양의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의 디스플레이에서 신청자가 평소 간직하던 사진이나 영상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관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작년 말 설치된 이후 꾸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