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수성구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현황을 제공하고 구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14개 공영주차장에 실제 주차 가능 면수를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장 3곳의 경우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로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올해 12월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을 거쳐 향후 수성구 주차 정책 수립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편의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수성구 문화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수성문화재 사진·영상 공모전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수성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알리고 싶은 수성구 문화재 사진과 영상을 핸드폰으로 찍어 다음 달 22일까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이메일(suvc0707@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13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릴 예정인 ‘문화재놀이터’ 행사에서 제출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품 3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현장투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 수성문화재지킴이 자체 투표로 작품을 선정한다. 한편, 수성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 놀이터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문화재를 제대로 안내하기 위한 해설 사업을 이수하고 문화재 홍보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이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달서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23일(금)~24일(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는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버스킹 공연 및 팝업스토어 운영, 체험행사, 빙고미션을 통한 경품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사업은 2024년부터 2년간 최대 9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달서구는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어린이 시장 방문프로그램 및 체험행사 운영, SNS 및 주변 관광지를 이용한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월배·월배신시장을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야시장 행사는 시장 상인회의 협조와 노력으로 팝업스토어 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 점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월배·월배신시장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에서 처음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는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4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개인전에서 5단부 김운성 선수가 우승을, 6단부 주연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출전선수가 가장 많았던 5단별 개인전에서 김운성 선수가 2021년 대통령기 검도대회 우승 후 꾸준히 3위권 내에 입상을 이어오던 중 3년만에 전국대회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검도부 주장인 주연우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3위를 차지하여 주장으로서 달서구청 검도부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인전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다음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도 쟁취하여 달서구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 ”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해월당과 함께하는 다(多)잡(Job)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多)잡(Job)데이는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구직 희망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이 이뤄지는 행사로, 대구 동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해월당 베이커리·카페와 제빵사, 바리스타 등 총 20명을 채용하기로 협의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동구일자리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해월당은 부·울·경 지역의 대표 베이커리·카페 프랜차이즈로 13개의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대구 동구 해맞이공원에 대구 첫 지점인 동촌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기업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현장 면접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여 역동적인 경제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과 연계해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티투어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 특별 노선은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대구간송미술관(대구미술관), 수성못을 거쳐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대구시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1일 2회(동대구역 출발 1회차 9시 10분 / 2회차 14시 10분) 운영된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은 신윤복의 ‘미인도’와 ‘훈민정음해례본’ 등 국보·보물급 문화유산 전시로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입장권 예약부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특별 노선 탑승객은 대구간송미술관 내 현장매표 별도 창구에서 입장권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한층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간송미술관과 함께 대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싶다면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대구간송미술관 특별 노선 탑승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도심순환코스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어 미술관 관람 후 대구시티투어 버스를 통해 동성로, 서문시장, 수성못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8월 16일 오후 6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동성로를 찾은 시민들과의 토크 버스킹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버스킹은 동성로를 다시 대구의 중심, 젊음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청신호가 될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대구광역시장이 시민, 청년, 동성로 상인 등 3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대구혁신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동성로는 우선 쇼핑의 거리로서 스페인 광장처럼 관광객이 먼저 찾고 싶은 명품 거리로 조성이 돼야 하며, 가게에 문이 없는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처럼 밤새도록 공연이 펼쳐지는 젊은이의 거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로 명성 회복을 위해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서 공실을 없애야 하며, 지방채 발행 없는 재정혁신으로, 동성로 상인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어려우나 동성로에 공연과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상가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현재 고 1·2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고 1·2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선발 기조를 유지하지만, ▲의대 및 첨단학과 정원 증원,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라 기회균형 모집인원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등 몇 가지 주요한 고려사항들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고 1·2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히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는 진학전문가 교사들이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대입전형, ▲2026학년도 지방 거점 국립대·교대 대입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등 주제별 강연 후, 온라인과 현장의 실시간 질문을 받아 대입 관련 궁금증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세부 일정, 내용, 강사진 등 자세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치매안심마을인 신암1동,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윈회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관리사업 안내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치매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치매 조기검진을 독려하기도 했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 돌봄역량 교육과 함께 경로당 연계 치매예방교실, 동별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등 치매관리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으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서울달(SEOULDAL)’에 떴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서울시가 새로운 관광 콘텐츠인 '서울달'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달’은 최대 130m 상공에서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서울의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계류식 비행장치다. 이 행사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다른 캐릭터들을 특별 초대해 성사됐다. 경기도 ‘봉공이’, 김포시 ‘포미’, 수성구 ‘뚜비’ 등 지자체 캐릭터뿐 아니라 민간 캐릭터인 롯데월드 로티, 현대백화점 흰디, 누누씨, 부라봉도 참여했다. 지난 13일 한자리에 모인 8개 캐릭터는 탑승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서울달에 탑승해 한강과 서울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비행을 체험했다. 서울달은 오는 2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여의도공원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대권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서도 많이 좋아해 주시는 뚜비가 지역을 넘어 다시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와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024 희망수성 복지아카데미 복지정책제안 및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수성구는 지난 6월부터 이달 2일까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복지정책 제안과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복지정책 제안 8건, 우수사례 16건으로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복지정책 부문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50+센터 건립’ 제안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제안자는 부모 세대 부양, 자녀 양육 등의 이유로 노후설계 준비가 부족한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연령 진입이 시작된 상황을 고려, 50대 이상 세대들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50+지원센터를 수성구에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우수사례 부분에서는 지리적 여건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 이용이 소외된 곳에 지역 밀착형 복지사가 활동하는 ‘소리소문’ 사업이 최우수를 받았다. 수상자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리는 ‘희망수성 복지아카데미’ 행사에서 진행된다. 최
(웹이코노미) 대구시와 중구는 16일 오후 6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김기웅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배태숙 중구의회 의장, 관광특구 구역내 상인회장, 지역 주민, 외국인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인디밴드 ‘하즈’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 경과보고 및 지정패 전달 등의 기념식과 홍 시장의 ‘토크 버스킹’,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과 더불어 중구는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할인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골목투어의 명소인 향촌문화관과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오는 8월 3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약령시 보존위원회의 인터넷 약령몰이나 남성로에 위치한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품목 2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동성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관광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방문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0일 남산역 대구3호선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민·관·군·경 합동 다중이용시설 폭탄‧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경찰특공대를 비롯해 501여단 1대대,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대구교통공사, 한국전력대구경북본부, ㈜대성에너지, ㈜KT달서지사 중대구지점 등 8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장갑차, 병력수송차량 등 장비 20여 대가 동원된다. 실제 훈련은 20일 오후 3시부터 남산역에서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인 남산역이 폭탄·드론 테러를 당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테러진압, 폭탄제거, 화재진압, 인명구조,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복구 작업과 심폐 소생술 실습을 끝으로 실제훈련이 종료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 세계의 안보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지역 상황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민·관·군·경이 협력해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7월과 8월 3회에 걸쳐 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컨설팅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기 위해 RFID기반 세대별 종량제를 실시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1월부터 10월까지 단지별 인구수 대비 배출량, 전년도 대비 감량률, 주변 위생·환경 청결도로, 상위 8개 단지를 선정해 표창장 및 최대 80만원 상당의 청소용품을 지급한다. 감량실적이 저조한 공동주택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 대회 결과 감량실적이 저조한 아파트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에서 8월 13일까지 3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 3곳(죽전동, 이곡2동, 상인1동)에서 실시했다. 컨설팅에 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컨설팅은 대구환경교육센터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EM발효액 과 천연 물파스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제공기간 24개소, 야간연장 어린이집 66개소 운영으로 긴급 상황에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시간제 보육은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가정양육 대상아동이 시간단위로 필요한 시간만큼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보육서비스를 받고 보육료를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시간은 한 달에 60시간이며 부모 부담분은 시간당 2,000원으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야간연장보육은 기본보육시간(7:30~19:30) 이후 최대 24시까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및 늦은 시간까지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서 특히 환영받고 있다.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더라도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 신청서를 제출해 보육료를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의 위치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한 A씨는 “갑자기 몸이 아파 병원에 가야 했는데. 시간제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해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