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올해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경력경쟁 포함) 임용시험에서 16개 광역시·도(서울시 제외) 중 최초로 거주지 제한을 폐지한 가운데, 응시원서 접수결과 1,331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1.7배 높은 102.4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대구시는 공직 개방성 강화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거주지 요건 폐지를 공고하여,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1일 동안 응시원서 접수를 실시했다. 원서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총 13명 선발에 총 1,33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지역 외 응시자는 379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28.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직렬의 평균 경쟁률인 58.5대 1보다 1.7배 상승한 수치로, 거주지 제한 폐지로 인해 전국의 응시생들이 유입된 결과로 보인다. 직렬(직류)별로는 행정직(일반행정) 7급은 6명 선발에 1,129명이 지원해 188대 1(2023년 111.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중 지역 외 응시생은 305명(27%)이다. 보건(공중보건)연구사는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3주간),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30일간 공개 모집한 주민제안사업을 사업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시민 투표는 대구시민, 대구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다. 다만, 대구시 산하 공무원 및 출연·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시정참여형 투표 대상 사업으로는 ▲경제도시 분야 도청교·경대교 경관 개선 사업 등 4개 사업, ▲청년 분야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 ▲환경수자원 분야 공중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설치 사업 등 11개 사업, ▲교통 분야 발광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사업 등 36개 사업이다. 한편, 9월 4일 개최 예정인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
(웹이코노미)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8월 2일 남구 대명동 옛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의 대구도서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폭염경보와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장 현장근로자에 대한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대구도서관 마감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옥외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냉방설비(얼음제조기, 냉풍기, 이동식에어컨) 설치 여부, 보냉장구(얼음조끼) 및 근로자쉼터 등의 휴게공간 구비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특히 건설현장 관계자와 근로자에게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14~17시)에는 가급적 작업을 피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폭염 시 행동요령 라디오 홍보캠페인 실시, 폭염취약계층 관리, 무더위쉼터, 도로 살수차 및 클린로드시스템 운영 등 폭염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 추진한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기존에 카페와 보행로로 활용되던 아양기찻길을 New K-2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번 New K-2 홍보관 조성 사업은 구비를 포함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후적지 개발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끌고, 주민들에게 글로벌 수변도시로 변모할 동구의 미래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데스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정보공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실감영상관 △New K-2 정보공간(미디어테이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New K-2 홍보관으로 거듭난 아양기찻길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New K-2 홍보관은 오는 12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동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오는 24일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수성구 거주 (예비)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 수성 아카데미 제3강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방종임 편집장을 강사로 초빙해 급변하는 미래 교육 경향을 살피고 그에 대한 해답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선에듀 편집장을 역임한 방 편집장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 7’, ‘자녀교육 절대공식’등 책을 쓴 교육 전문기자로 부모가 가진 교육 고민을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에게 물어보는 47만명 구독자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 수성 아카데미 3강은 5일부터 러닝톡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사전질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 교육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교육 선도 도시인 수성구는 앞으로 육아,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난 2일 연일 대구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국채보상공원 야외 무더위쉼터에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폭염피해예방 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폭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 추진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부채 3,000개, 양심양산 1,500개를 중구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했다. 이외에도 구는 기온이 높은 시간대 살수차를 투입해 도심 열섬화를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폭염저감시설(그늘막 85개소, 수경시설 15개소, 쿨링포그 18개소), 무더위쉼터 9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자율방재단 등 폭염재난도우미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확인과 예방 활동을 하며 폭염 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취약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에는 양산을 사용하시고 물을
(웹이코노미) 지난 8월 2일, 군위군과 효성병원 간의 업무 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저출산 극복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성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군위군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첫째, 군위군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료 우대 혜택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건강 강좌를 개최하여, 산부인과 및 난임 관련 정보와 지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건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여름 방학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페스티벌’을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학부모 대상 ‘부모님과 함께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캠프’와 중·고 학생 대상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프로젝트 캠프’ 등 2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부모님과 함께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캠프’는 초3~6학년 25명이 학부모와 ‘디지털 시민성과 우리 가족 디지털 웰빙’을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만들면서 디지털 미디어가 전하는 올바른 정보를 이용하고 생산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키운다. 중등 과정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프로젝트 캠프’는 중·고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5명씩 6팀으로 운영되며, 팀별로 다르게 부여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주제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7명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꿈키움·행복채움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키움·행복채움 여름계절학교’는 학생들에게 방학 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요리조리, ▲핑거푸드, ▲뉴스포츠, ▲창의전래놀이, ▲뮤직플레이, ▲소품공예, ▲놀이체육, ▲난타,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힐링 커피 한 잔, ▲행복한 자녀 교육 상담 등이 마련됐다. 특히, 8월 1일과 8일은 계절학교 체육대회인 ‘으라차차! 미니 운동회’가 열리며 ▲파도를 넘어서, ▲색판뒤집기, ▲고무신 컬링, ▲애드벌룬아 굴러라, ▲꿈을 향해 던져라 등 흥미로운 게임들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 향상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더운 날씨에도 아이가 계절학교에 오는 것을 좋아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관내 기계, 소재, 부품 등 관련 제조업체의 제품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북구 기업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계․소재․부품산업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대구시에서 주최하여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데, 북구청은 엑스코와 함께 북구 기업공동관을 운영하여 관내 10개 제조업체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6개월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증 상 기계, 부품 등 관련 제조로 등록된 업체이며,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다. 선정된 업체는 북구 기업공동관 내에 업체당 최대 2개 부스에 대해 부스사용료 일부를 지원받아 참가하며, 1:1로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엑스코 대구국제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2024년 8월, 지역 내 순수재능기부로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일사천리 복지자원 플랫폼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픈했다. 우리 동네 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자는 목표하에 2023년에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사천리 복지기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의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일상생활 불편사항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 지역주민 재능기부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사람과 사람을 매칭해 주는 시스템인『일사천리 모두 여기에』플랫폼을 구축했다. 웹플랫폼 전체메뉴는 이용자 누구나 쉽게 볼수 있도록 복지정보 및 관련기관을 한곳에 모아 놓은 복지자원지도, 고독사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움요청, 위기이웃알기기, 재능기부신청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위기알림 및 도움요청시 공공(남구청)과 민간(남구가족센터)이 함께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처리․매칭하여 주민의 복지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일사천리 대표전화 053)626-1472를 개설, QR로 편리하게 위기 이웃을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홈페이지 접근성을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8월 1일 9시 30분부터 유·초·중·고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교육혁신과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해당 연수는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대비하여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재우 공주대 교수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인지초 이현지 교사가 ‘디지털 기반 다문화학생 드림로드맵 개발’이라는 주제로 ▲언어, ▲문화적응, ▲학습, ▲진로진학, ▲환경, ▲심리정서, ▲학부모교육역량 등 7가지 영역의 다문화학생 성장실태를 디지털 기반으로 분석하여 다문화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모델을 제안한다. 그리고 선일초(경기도 안산) 박미경 교사가 ‘디지털 기반 다문화학생 맞춤 지원’이라는 주제로 다문화학생 한국어 능력 진단·보정을 위한 시스템과 한국어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한국어’를 통해 학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1일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U12 도쿄 선발팀 26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도쿄 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방학 기간 중 한국 축구팀(중학교팀)과 합동 트레이닝 및 친선경기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중구청과 일본 국제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JAPAN SPORTS PROMOTION과 협력을 통해 중구의 한방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투어 일정에는 ▲리봄한방병원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이 포함되었으며 대구 중구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36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구약령시 한방특구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본 U12 도쿄 선발팀 선수들과 코칭스텝은 리봄한방병원에 방문해 병원시설 견학과 체질검사, 척추 진단, 성장 검사 등 다양한 검진을 통해 한·양방 협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계산예가에 방문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역사관,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등 골목투어를 진행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대구 중구에 위치한 KT플라자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4) 및 기후동행쉼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시환(전무)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KT는 본격적으로 FIX 2024를 홍보하기 위해 ‘기후동행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전시회 관련 홍보물 및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올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되는 FIX 2024는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ICT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FIX 2024는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스타트업 아레나’ 등을 한자리에서 열어 대규모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ABB관, 모빌리티관, 로봇관, 스타트업관 등으로 꾸며진다.
(웹이코노미) (재)달성교육재단의 ‘2024 초등영어 여름방학캠프’에 선발된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지난 27일 발대식을 가진 후 필리핀으로 떠났다. 이번 캠프 참여한 학생들은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원어민과의 1:1 및 그룹 영어학습, 현지 문화 체험, 자매학교 방문 및 학교 수업 참여 등의 일정을 4주 진행하고, 8월 24일 귀국하게 된다. 재단에서는 2023년 50명에 이어, 올해의 경우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모두 60명에게 필리핀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항공료와 개인 용돈을 제외한 모든 교육비를 재단에서 지원하며, 전체 인원의 20%는 저소득층에서 선발하여 항공료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관심이 상당했으며, 3.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7일,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학생들의 긴장과 설렘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족과 긴 시간 동안 떨어져 해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걱정스러운 표정을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처음 겪어보는 해외 경험에 들뜬 표정의 학생도 있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재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