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로구가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미취업 청년들의 일상과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적 기반(인프라)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고용정책을 안내․연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600명으로,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구는 지난 2월 28일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에서 서울관악고용청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는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일상과 구직 의욕 유지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의 일자리 상황과 정주 여건 등을 고려한 진로 설계, 취업 상담(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진로 탐색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성화고 청소년이나 청년을 대상으로는 취업 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인 ‘취준 근력 기르기’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청년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오는 3월 10일까지 지역 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독려하고,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관악 그린리더 환경동아리’를 모집한다. ‘관악 그린리더 환경동아리‘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는 동아리로, 관악구와 함께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게 된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청정 관악 조성을 위한 일상 속 실천 활동’이다. 구는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 내 ‘장바구니 이용으로 비닐 사용 줄이기’ 캠페인 ▲관악구 별빛 내린천, 관악산, 샤로수길 플로깅 ▲자원순환 플리마켓 운영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쓰레기 줍기 활동 및 재활용품 분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모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올 4~11월 간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며, 월 2회 이상 활동은 필수이다. 특히, 구에서 추진하는 지구의 날(4.22.) 및 환경의 날(6.5.) 행사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에 관심 있고, 관악구 내에서 활동하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은 종류에 따라 10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로 접종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구는 고비용으로 접종을 포기하는 저소득 고령층의 대상포진과 합병증 발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질병이다. 피부에 발진과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의 어르신일수록 대상포진에 노출될 위험이 커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된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주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오는 17일부터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대상포진(생백신) 예방접종을 1회 무료제공받을 수 있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3월 20일까지 자발적 학습모임(학습동아리)을 대상으로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역 내 자발적 평생학습 모임을 지원해 주민과 공동체의 성장을 돕고,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으로, 선정된 동아리는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강사료, 재료비 등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액은 심사 결과에 따라 동아리별로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서 활동 중인 자발적 학습모임 중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금천구민 60% 이상)로 구성돼 있고, 금천구 교육포털에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동아리이다. 미등록 동아리는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동아리는 매월 2회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학습 결과를 토대로 사업 기간 중 1회 이상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계획이 있어야 한다. 또한 오는 11월 1일 개최 예정인 ‘제1회 금천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금천구 교육포털 공지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의 성북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8일 자활기업인 ‘원클린협동조합’과 ‘(유)이아이세린’의 창업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지역자활센터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성북나눔의집) 법인 관계인, 운영위원, 구의원, 성북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센터 협회장, 자활기업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의 창업을 축하했다. 이번에 창업한 두 창업자는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영업과 운영의 방법을 터득했고 이를 기반으로 함께 연대해 자활기업인 ‘원클린협동조합’과 ‘(유)이아이세린’을 창업했다. ’원클린협동조합‘은 위생·방역 등의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물위생업의 자활기업이고, ’(유)이아이세린‘은 커피, 제과,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카페다. 윤형모 원클린협동조합 이사장은 “청소·위생 업체인 만큼 깨끗하게 운영하며 자활기업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옥 (유)이아이세린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자활사업에 참여했고 이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창업하기까지 애써준 이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내달부터 12월까지 북촌 공예 장인과 손잡고 청소년 1100여 명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종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특화(전통공예)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재한 공방 및 장인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한문화의 아름다움, 우수성을 체험하고 전통과 미래를 잇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뒷받침하려는 취지다.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4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13개교와 함께한다. 학교 수업과 연계한 다례, 단청, 매듭, 목공예, 천연염색, 한복, 한지 총 7개의 전통문화 체험으로 꾸몄다. 구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다식 체험과 보석함, 젓가락 만들기 등을 즐기며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개교 800명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대상 학교와 참여자 수를 대폭 늘렸다. 또 전통공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연령대별로 맞춤형 수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종로구는 “교과 과정과 연계해 지역 특화산업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봄철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한다. 구는 이달 어린이·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도로조명 점검’과 함께 해빙기에 발맞춰 ‘대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장 먼저 3월 29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손본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개소 및 주요 통학로 일대에 자리한 노후·불법 광고물,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다. 교통이나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선정성 광고물, 낡고 오래된 간판을 정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위생정화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설정해 더 면밀하게 살핀다. 종로구는 자체 점검반을 중심으로 도로조명 일제점검 또한 실시한다. 학교 인근에 세운 가로등과 보안등 700여 개의 점등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위험 등주(경사주)를 확인하고 보수하기 위해서다. 비교적 조도가 낮은 안전 사각지대에는 보안등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3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해빙기를 맞아 총 41개소 대형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이뤄진다.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민간 전문가와 구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는 구민들을 위해 삼각산보건지소 건강운동지원실에서 다이어트 프로그램 ‘팻다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체지방률이 남성은 30%, 여성은 35% 이상인 20~50대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3개월 동안 체중 3kg 또는 체지방률 3% 감량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근력, 유산소, 스트레칭 운동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월 체성분 측정과 그룹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도 점검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는 금요 자조모임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운동교정이나 상담도 지원된다. 또한, 운동방법을 공유하고 자가 운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오픈채팅방도 운영된다. ‘팻다운’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20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에 1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삼각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단, 신청 후 대기 기간이 있을 수 있다. 한편 구는 20세 이상 강
(웹이코노미) 서울시 강북구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2025년 상반기에도 맞춤형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갈개’와 집합교육 과정인 ‘외출할개’, ‘기다릴개’로 구성된다. ‘찾아갈개’는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전문 훈련사가 사전 전화상담을 거쳐 반려견이 있는 가정을 두 차례 방문해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산책 습관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외출할개’ 교육은 북서울꿈의숲 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총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짖음이나 공격성 등의 문제로 외출이 어려운 반려견 가정을 위해 편안한 산책 습관을 길러주는 ‘리드 워킹’과 ‘평행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1회 교육에서 2회로 확대해 4월 7일과 14일,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기다릴개’ 과정은 총 14가구를 대상으로 4월 21일과 4월 28일, 2회에 걸쳐 운영되며, 보호자와 반려견 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기다려 교육’ 등 복종훈련을 통해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느린학습자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를 양성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기초 인지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는 적절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받으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지만, 그렇게 못할 경우 학습 부진, 또래 관계 문제,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고충을 겪게 된다. 강북구는 지난 2월 27일 강북구청에서 제2기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기 양성 과정에는 주민 80명이 수강 신청을 했으며, 이 중 44명이 선발돼 교육을 이수한 끝에 41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심리상담가, 교사, 복지시설 관계자, 느린학습자 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2기 동행지원가 양성 과정은 느린학습자의 학교생활 이해, 교수학습 지도 방법의 실제, 인지 발달, 읽기와 쓰기 등 실질적인 지도 방법이 더욱 구체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족독서전문가’를 초빙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독서 문화 조성 및 함께하는 책 읽기 수업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평가 설문에서 수료생들은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3월부터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동식 생활수리 서비스 ‘바퀴 달린 서초 우산과 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7일 오후 2시 우면동 양재송동근린공원에서 '바퀴 달린 서초 우산과 칼' 출범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1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수리센터를 활용해 서초구 전역에서 우산 수리와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순환형 복지 모델로 운영된다.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오는 3월 7일부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건당 1,000원이다. 또,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우산을 기부할 수 있도록 ‘우산 기부함’을 설치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7일 개최되는 출범식 행사에서는 우산수리와 칼갈이 이외에도 찾아가는 장난감 수리센터, 우산기부함 운영, 커피가루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유익한 활동들이 마련돼 있다. 그동안 주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3월부터 산후우울증 극복 및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엄마와 아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응답자 비중이 2021년 52.6%에서 2024년 68.5%로 증가했고, 지속 기간도 134.6일에서 187.5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요인으로는 ▲출산 후 신체적 건강 상태(88.5%)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86.0%) ▲양육 및 새로운 생명에 대한 부담감(83.4%)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구는 출산 후 우울감을 경험하는 산모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아이 양육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 서남권 난임우울센터와 임산부 전문 필라테스 기관과 협력해 신체적,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서울아기건강첫걸음사업에 등록된 엄마와 영유아 20쌍이 참여한다. ▲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힐링 놀이교육 ▲ 엄마와 아기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 아기와 함께하는 산후 필라테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3월 14일까지 ‘2025 일본 도쿄 라이프스타일 위크 헬스·뷰티 박람회’와 ‘2025 독일 국제 가전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G밸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일본 도쿄 라이프스타일 위크 헬스·뷰티 박람회’는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2024년도 기준 참관객 약 3만 명, 1,015개 사가 참여한 일본 최대 규모의 생활양식 종합 소비재 박람회이다. 도소매업자와 제조업자의 참여 비율이 높고, 주요 전시 품목은 패션 잡화, 식품, 유아제품 등이다. ‘2025 독일 국제 가전 박람회’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2024년 100주년을 맞이한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로, 1,800개 이상의 가전제품과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선두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두 박람회에 관내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 6개사, 정
(웹이코노미) 중랑구는 지난 26일 상봉2동에서 건설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건축공사장에 대해 전문가 1차 품질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을 개선하고 입주 예정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시공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건축·구조·시공·토목 등 서울시 품질점검단과 함께 전문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상봉동 109-28번지 일대에 조성 중인 공동주택으로, 입주 예정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공용부분과 일부 전유부분 시공 품질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일부 방수 및 마감 미흡 등의 지적 사항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한 보수 및 개선 조치를 사업 주체에 요청했다. 이후 2차 품질점검을 통해 지적 사항의 조치 이행 여부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중랑구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품질점검단의 집중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고, 시공자가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하여 공동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입주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 분쟁
(웹이코노미) 중랑구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11월까지 망우역사문화공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60여 명의 근현대 인물이 영면한 역사적 공간으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는 중랑구의 대표 명소다. 특히 4.7km에 달하는 산책로와 다양한 전시공간이 조성돼 있어 역사 탐방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공원이 언덕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2023년 6월 무료 셔틀버스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6만 명 이상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셔틀버스는 하루 19회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다. 3월부터 11월까지 휴무일 없이 매일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20~30분이다. 버스 정류소는 총 6곳으로, ▲망우역사문화공원(중랑망우공간) ▲망우역사문화공원 제2주차장 ▲중랑캠핑숲 ▲양원역 ▲양원숲속도서관 ▲나들이 공원을 순환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욱 편리하게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