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0:1로 패했다. 22일 오후 5시부터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축구 남자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뼈아픈 패배를 안았다. 이날 경기는 MBC에서 안정환과 서형욱 해설위원, 그리고 김정근 캐스터의 유려한 진행과 함께 생중계 되었다. MBC는 2020 도쿄올림픽 공식 첫 경기 중계부터 2049 시청률 1.6%를 기록, 경기를 중계 방송한 3사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여정 시작부터 젊은 시청층의 선택을 받으며 ‘올림픽은 역시 MBC’라는 명성을 재확인 시켜준 결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4%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공식 경기이기도 했던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경기 점유율을 비롯해 슈팅수까지 우위를 점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다. 결국 후반 25분, 뉴질랜드 대표팀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크리스 우드의 오른발에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대한민국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번번이 기회가 무산되면서 그대로 경기는 끝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5년 만에 열리게 된 세계인의 축제 ‘2020 도쿄올림픽’의 개회식이 23일 저녁 7시 3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 된다. MBC의 도쿄올림픽 개회식 생중계는 허일후, 김초롱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폭넓은 스포츠 지식과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친절하고 안정적인 중계를 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폐회식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유명 게임 캐릭터인 슈퍼 마리오 복장을 하고 깜짝 등장해 다음 올림픽이 4년 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는 것을 야심차게 홍보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태에서 1년 연기되었고, 극적으로 올해 개최를 확정 지으며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열게 되었다. 세계인의 축제로 꼽혔던 올림픽이지만, 이번 도쿄올림픽은 예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개회식은 무관중으로 치러질 뿐만 아니라 규모 역시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면서 전 세계인들이 하나 된 축제 분위기에서 펼쳐졌던 화려한 공연 등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여기에 개회식을 나흘 앞두고 음악감독을 맡은 오야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남궁민이 MBC의 대표 캐릭터 ‘엠빅’ 중 ‘다크엠빅’으로 깜짝 변신했다. ‘엠빅’(Mbic)은 MBC의 마스코트로 텔레비전 수상기를 형상화한 캐릭터다. 엠빅은 물론, 휴(Hue), 캡(Cabb), 다크엠빅(Dark Mbic)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MBC가 오늘 공개한 ‘다크엠빅’ 3종은 9월 방송될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 극본 박석호)의 주인공 ‘한지혁’(남궁민 분)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았다. MBC는 그간 예능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과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진행자 배철수를 모델로 스페셜하게 엠빅 캐릭터화를 진행한 바 있으나 드라마 캐릭터의 엠빅 캐릭터화는 남궁민이 분한 ‘한지혁’이 최초이다. ‘검은 태양’에서 남궁민이 분한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 ‘한지혁’은 빈틈없고 완벽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경외’ 대상이었지만, 하루아침에 조직을 위기로 몰아넣은 채 자취를 감췄다가 1년 만에 돌아와 조직을 뒤흔들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한지혁’은 면도날 같은 예리한 직관력과 해머처럼 저돌적인 돌파력을 지닌 것은 물론, 돌발적인 위기의 순간마다 튀어나오는 순발력은 가히 동물적이라고 해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예능 대세’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23일부터 사흘간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꿈꾸라’ 측에 따르면 이장준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꿈꾸라’ 스페셜 DJ로 나선다. 이장준은 그간 ‘꿈꾸라’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며 톡톡 튀는 입담과 재기 발랄함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아왔다. 그랬던 만큼 스페셜 DJ로서 열대야로 지친 저녁, 청취자들의 기운을 북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AB6IX 전웅이 게스트로 출연, 이장준과 ‘찐친 바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픽보이와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 이장준이 속한 그룹 골든차일드가 내달 2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이목이 더욱 쏠리는 모습이다. ‘꿈꾸라’는 다음주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MBC FM4U(수도권 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도 보고 들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내륙의 바다’라는 별칭처럼 대전과 충북 여러 지역에 너른 품을 펼쳐놓고 있는 대청호. 대청호 주변에는 옛길과 산길, 마을 등을 따라 200km에 달하는 대청호오백리길이 조성되어 있다. 총 21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전에 속하는 1~5구간, 21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충북에 속한다. 대청호의 푸른 자연을 곁에 두고 살아가는 박석신 화가 부부가 대청호오백리길을 따라 오랜만에 부부만의 여행길에 오른다. 대청호오백리길을 누비는 여정은 충북 지역으로 접어드는 길목인 6구간에서 시작한다. 고즈넉한 시골 마을로 들어서는 길에는 여름 햇살을 가득 머금은 여름꽃들이 일행을 반긴다. 꽃을 좋아하는 아내에게 들꽃 이름을 알려주는 남편의 자상함에 여행의 시작부터 웃음이 피어난다. 마을에서 조금 더 걸어 들어가자 국사봉(319.7m)으로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이 펼쳐진다. 독특한 산초나무 향기도 맡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 보니 어느덧 대청호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다다른다. 숲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는 순간에도 풀뿌리로 아내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내는 화가의 손길이 바쁘다. 발길은 어느덧 대청호 가까이 옮겨간다. 청정한 호수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전라북도 정읍, 작은 베트남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채소 농장이 있다. 공심채, 그린빈스, 라우람, 구슬가지 등 60여 가지가 넘는 아열대 작물이 즐비해 있는데, 이곳의 사장님은 베트남에서 온 투이(27) 씨. 김수연(48) 씨와 결혼 8년차, 아들 셋을 뒀다. 몇 년 전부턴 개인 방송으로 아열대 채소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주로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투이 씨의 채소를 주문한다. 예전엔 베트남에 가면 고향 음식부터 찾았다는데, 지금은 투이 씨 집이 고향이란다. 여덟 살 때부터 고무나무 숲에서 일하며, 공부도 열심히 했던 투이 씨. 영어 공부를 하고 싶어 친구를 찾던 중, 멀리 한국의 수연 씨와 SNS 친구가 되었다. 두 달 동안 매일 휴대폰으로 서로의 꿈과 생활을 궁금해하며 이야기꽃을 피운 두 사람, 투이 씨의 진솔함에 반한 수연 씨가 먼저 용기를 냈다. “나와 결혼할래?”라는 질문에 대수롭지 않게 “그래”라고 대답한 투이 씨. 바로 비행기 티켓을 끊고 수연 씨는 베트남으로 날아갔다. 먼 하늘길을 날아 달려온 용기, 서툰 대화 속에서도 수연 씨는 좋은 사람 같았고, 투이 씬 결혼을 결심했다. 노총각 막내아들을 구제해줬으니, 한국에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조원희 해설 위원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22일 KBS 축구 신입 해설 위원 조원희와 캐스터 남현종이 중계한 대한민국 대 뉴질랜드전이 4.0%(닐슨코리아, 서울 기준)로 1위를 차지했으며 4.8%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원희, 남현종 콤비가 쉴 틈 없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티키타카’ 팀워크를 선보이며 맛깔나는 중계로 축구 보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켜주었다. 여기에 1인 미디어로 다져진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지닌 조원희 위원은 기존 해설 위원들과 차별화된 개성과 매력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KB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계진을 현지로 파견, 경기 전 선수들의 컨디션을 파악하는 등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어 조원희, 남현종 ‘조종’라인이 만들어가는 젊은 호흡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월드컵 예선전과 평가전을 거치며 나날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조원희 해설 위원이 첫 본선 무대에서 날카로운 분석력을 드러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해설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차전과 동일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25일 루마니아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정년연장을 요구했다. 국민연금 수령 시기에 맞춰 소득 공백을 없애달라는 것이다. 현대차 노조는 정년연장을 법으로 입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아차, 한국GM 노조와 함께 국회에 국민연금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 요구 청원을 냈다. 현재 법적 정년은 60세지만, 평균 퇴직 나이는 49.4세다.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15년가량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것이다. 퇴직자들은 국민연금만으로는 생활비를 전부 충당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부양과 자녀 교육 등으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안 된 이들이 많다. 한 금융기관 조사 결과, 은퇴 시점까지 노후 준비를 마쳤다고 응답한 사람은 8%에 불과했다. 일본은 지난 2013년에 관련법을 개정해 65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오는 2033년 전에 생산 인구 감소에 따른 노인 일자리 문제와 정년연장 대한 논의를 마쳐야 한다고 말한다. 정년연장 논의에서 청년실업 문제도 빼놓을 수 없다. 정년연장이 청년과 기성세대 사이의 갈등이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불평등을 심화시켜서는 안된다는 여론도 나온다. 정부는 내년부터 고령자 고용 연장 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아쉽게 0-1로 패한 가운데, SBS욘쓰트리오(최용수·장지현·배성재)의 신박한 해설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다음 경기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뉴질랜드에 선취골을 내준 이후 동점골을 넣기 위해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싸웠으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한국대표팀도 시청자들도 경기 막바지로 갈수록 동점골에 대한 염원이 높아졌으며, 이를 반영하듯 후반 막판 최고 시청률 7.3%(이하 서울 수도권, 닐슨,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시청자수도 524천명, 평균 시청률 5%로 타사대비 1위를 차지했다. . 과거 ‘욘쓰앓이’ 붐까지 불러오며 인기를 누린 SBS 해설진 ‘욘쓰트리오’는 이날 경기 전부터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SBS가 6개월간 준비한 일본 현지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버추얼 중계 스튜디오에 처음 앉은 세 사람은 “지금 스튜디오는 온도, 습도까지 도쿄 경기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해두었다”고 농담을 주고 주고받기도 했다. 욘쓰트리오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방송 3사 중 유일한 감독 출신으로 SBS중계석에 앉은 최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가 함께 하는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의 본격적인 첫 번째 라운딩이 7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공개된다. 연예계 골프 고수들을 게스트로 맞이하기에 앞서, 2대2로 편을 먹고 사전 탐색전을 펼쳤던 네 명의 MC는 서로의 골프 실력 파악을 끝내고 본격적인 라운딩에 돌입했다. '공치리'의 첫 번째 게스트는 숨겨져 있던 연예계 골프 고수 주상욱과 골프 방송계의 떠오르는 샛별 ‘초롱이’ 박노준이다. 그들의 등장에 공치리들은 편먹을 때부터 눈치 싸움이 치열했다. 사전 탐색전에서 편먹고 패했던 이경규와 유현주는 또 한 번 같은 편이 되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경규는 “나의 명예를 회복할 때까지 유현주와 같은 편을 맺는 계약이 되어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현주는 사전 탐색전 종료 후 이경규에게 ‘다음에도 같은 편 하자’는 문자를 받았다고 공개했는데 유현주와 같은 편이 되기 위한 이경규의 물밑 작업에 주변은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 유현주의 레슨을 받은 이경규는 전과 다른 멋진 샷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KBS 방송 해설을 맡은 '평창 동계올림픽 총감독' 송승환이 개막식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연출을 맡아 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드론쇼' 등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송승환 전 감독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깊이 있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고 몰입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승환과 함께 KBS는 지난 평창 올림픽 개막식 시청률 23%로 압도적 1위를 이끌어냈던 '스포츠 중계의 국가대표' 이재후 아나운서의 믿고 보는 진행과 처음으로 올림픽 개막식 중계를 맡은 박지원 아나운서의 참신함을 더해 개막식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KBS와의 인터뷰에서 송승환 전 감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른 사람이 하는 올림픽 보고 해설하는 건 마음이 참 편하다"면서 "한 장면, 한 장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어떤 메시지와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잘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막식 해설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또, "일본이 자신들의 예술과 문화, 전통을 현대적인 최신 테크놀로지와 어떻게 융합해서 보여줄지 주목해서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라켓소년단' 탕준상이 약 9개월 동안 진짜 윤해강이 되기 위해 흘린 구슬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진, 배드민턴 연습일지가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인간사 희로애락을 담아낸 현실적인 스토리를 재기발랄한 연출력과 조화시키며 안방극장에 묵직한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 무려 14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라켓소년단' 측이 탕준상이 약 9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배드민턴 연습을 하며 느낀 감상을 직접 기록한, '배드민턴 연습일지'(https://youtu.be/Nq1G8X-irfE)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탕준상이 기록한 연습일지에는 기본 중 기본인 스텝 연습 뿐 아니라 달리기, 줄넘기 등 경기를 위한 기초 체력 훈련, 점프 자세 다지기와 매회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는 과정까지, '오늘의 훈련 내용' 및 '나의 평가' 항목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특히 탕준상은 연습 초반부 '쉽지 않았다' '응용하기 어려웠다' '금방 쓰러지는 게 너무 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8월 11일 개봉을 앞둔 올여름 단 하나의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반전 케미가 돋보이는 '극과 극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극과 극 케미' 스틸에는 청운빌라의 주민 '만수'(차승원)와 '동원'(김성균)의 순탄치 않은 첫 만남이 담겨 있다. 11년 만에 자가 취득하여 서울로 이사 온 '동원'은 밤낮으로 쓰리잡을 뛰는 '만수'와 의도치 않게 계속 마주친다. 그리고 만날 때마다 사사건건 부딪치던 둘은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로 인해 함께 추락하게 된다. '극과 극 케미' 스틸 속 '동원'이 놀란 표정의 '만수'를 붙드는 비장한 모습은 평범한 일상에 갑자기 들이닥친 급박한 상황을 짐작케 한다. 알아갈 시간도 의지도 없던 새로운 이웃과 갑작스럽게 싱크홀 속에 빠진 후, 그 속에서 유대감을 쌓으며 함께 의기투합하는 두 인물의 케미는 지하 500m 상황에서 펼쳐질 예측불가의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극과 극 케미' 스틸 속 '김대리'(이광수)와 3개월차 인턴 사원 '은주'(김혜준)의 '찐동료' 모먼트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 '김대리'와 '은주'는 직장 상사 '동원'의 집들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스트롯2’ 별사랑, 은가은이 BTN라디오 ‘울림 LIVE’에 출격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매력을 뽐낸다. 별사랑, 은가은은 오는 26일 밤 9시 BTN라디오 유튜브 채널 및 울림 앱에서 진행되는 두번째 랜선 콘서트 ‘울림 LIVE-울트라(울림 트로트 라이브)’에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진행되는 BTN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를 맡고 있는 은가은은 ‘울트라’에서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시원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은가은이 라디오 진행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감과 대체 불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무대를 통해서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보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별사랑의 별 하나 사랑 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별사랑도 ‘울트라’ 무대에서 폭넓은 음역대와 톡톡 튀는 매력을 펼치기 위해 준비 중이다. DJ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별사랑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 별사랑, 은가은 외에도 ‘울림’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는 트로트 스타 양지원, 김중연, 남승민 등도 함께 출연한다. 랜선 콘서트 ‘울림 LIVE-울트라’는 오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3년 만에 돌아오는 갱스터 누아르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에 이건명, 송유택, 홍륜희가 캐스팅됐다. 22일 공동제작사 알앤디웍스와 아이엠컬처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9월14일부터 11월21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하는 '카포네 트릴로지'에서 각각 올드맨, 영맨, 레이디를 연기한다. '카포네 트릴로지'는 20세기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알 카포네'가 주름잡던 미국 시카고가 배경. 렉싱턴 호텔 661호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한 편에 약 60분간 진행되는 연극 세 편이 같은 기간 번갈아 가며 공연한다. 10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시대별 사건을 '로키(Loki)', '루시퍼(Lucifer)', '빈디치(Vindici)' 세 개의 타이틀로 구성했다. 올드맨, 영맨, 레이디는 각각의 에피소드를 이끌며 주인공 떠는 주변인물로 분한다.올드맨은 1934년 '루시퍼' 편에서 카포네 조직의 2인자 '닉 니티' 역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 이건명 외에 고영빈, 박은석이 같은 역을 맡았다. 영맨은 1943년의 이야기 '빈디치' 편에서 복수심에 사로잡힌 빈디치 역으로 극을 이끈다. 송유택 외에 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