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차세대 SMR 개발사인 캐나다 ARC와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NB Power가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ARC의 SMR에 대한 설계, 건설, 프로젝트 관리, 시운전, 운영 및 유지 보수에 협력하고, 현재 및 향후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ARC와 NB Power는 2018년부터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인 소듐 냉각 고속로(SFR) 100MW 출력의 ARC-100 개발 프로젝트에 협력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NB Power의 기존 캐나다 뉴브런즈윅주의 포인트 레프루(Point Lepreau) 원전 부지에 추진 중으로, 올해 6월 부지 준비 신청서를 제출했고 캐나다 전력망에 최초로 연결하는 SMR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RC의 대표이사인 빌 래브(Bill Labbe)는 “이번 협력은 ARC의 기술이 국제적인 기회를 인정받는 것”이라며, “ARC는 세계 최대의 원자력 운영 회사 중 하나인 한수원과 협력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캐나다 시장에서 구축해온 NB Power와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ARC-100을 국제 시장
KOTRA(사장 유정열)는 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함께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는 ‘항공우주·방산 전시회(Aerospace & Defense Meetings Torino 2023, 이하 “ADM”)’에 참가하여 산업포럼과 수출·투자 상담회를 열었다. ADM 전시회는 200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유럽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대표 전시회로 이 분야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이벤트이다.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은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7위, 유럽 4위의 강국이며 ▲항공기·우주선·위성 동체 및 관련 부품 ▲레이더·비행 기록장치·엔진 제어기 ▲유지보수 서비스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이탈리아는 최근 자국 항공우주산업의 ‘디지털화’와 ‘탈탄소화’에 대한 필요로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이 크다. 이탈리아와의 협력수요에 대응하고 우리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KOTRA는 이번 행사를 제주도, 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민간 우주 스타트업) 등과 협력했다. KOTRA는 보잉(미국),
KOTRA(사장 유정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함께 이달 30일부터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슬러시(SLUSH 2023)’에 한국관을 운영해 우리 혁신기업을 지원한다. 슬러시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11년부터 그 규모와 범위가 급속히 성장했으며, KOTRA는 2013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슬러시라는 행사 명칭은 얼음이 밤에 살짝 얼었다가 낮에 녹는 ‘슬러시’ 상태가 되는 핀란드 초겨울에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 착안해 명명됐다. 이번 SLUSH 행사는 전 세계 투자자, 스타트업, 미디어 등 1만 3천 명 이상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벤처 캐피털(VC), 리미티드 파트너(LP), 지원기관,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 예정이다. SLUSH 2023 한국관은 ▲AR/VR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의료기기 ▲콘텐츠용 시각특수효과(VFX) 등의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으로 구성된다. 이 기업들은 전시 기간 중 현지 VC·바이어와의 1:1 매칭, 쇼케이스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또한, KOTRA는 슬러시 행사에 앞서 이달 28일 주핀란드대한민국대사관, 헬싱키 KSC 프로그램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기업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조달청(청장 김윤상)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2023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lobal Public Procurement Plaza, 이하 “GPPM”)’를 개최한다. GPPM은 올해로 7회째로 팬데믹 이후 처음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영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21개국 90여 개 발주처와 조달벤더를 초청했다. 이들은 국제조달전문기업, 혁신조달기업 등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250여 개사와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조달벤더 참가 규모는 KOTRA와 조달청이 공동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이래 최대규모이며, 주요 분야는 ▲의료기기·의약품·헬스케어 ▲전기전자·IT·정보통신 ▲배터리·발전기·에너지 ▲기계부품·건설장비·엔진 ▲교육용 교구 등이다. 또한 29일 오전에는 우리 기업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외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니세프(UNICEF)와 같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지난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11월 27일(월)부터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2주간(11.27.~12.08.)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4.27.)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오는 11월 27일(월)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8일(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공공과 민간의 연구개발(R&D)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 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新산업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보는 국내 기술거래기관 중 유일하게 ▲법적기반 ▲고객접점 ▲기술금융 ▲기술평가 ▲기술보호 ▲기술거래 플랫폼 등 기술거래사업을 위한 모든 기능을 갖춘 기관으로, 지난 10년간 기술거래시장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기보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등록된 6개 기술신탁관리기관 중 유일하게 기술신탁 실적을 창출하고 있으며, 2019년 사업 시작 이후 2023년 10월말 기준 총 1,859건의 중소기업 특허권을 신탁받아 총 265건을 타기업에 이전했다. 또한, 기술임치 및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이 기술을 보호하면서 정당한 대가를 받고 기술이전·투자·M&A
LH는 8대 재난재해 유형별 취약성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쇠퇴지역 재난대응형 통합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책연구과제(’19.04~’22.12)인 ‘쇠퇴지역의 도시공간 위험성 분석 및 도시회복력 향상 기술개발’을 통해 구축된 것으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재난재해 대응이 필요하고 특히, 낮은 도시회복력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쇠퇴지역의 도시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이다. 통합플랫폼 주요 기능 ‘쇠퇴지역 재난대응형 통합플랫폼’은 재난재해 취약성을 분석하는 재난재해 진단시스템, 취약한 재난재해 유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계획수립 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재난재해 진단시스템은 전 국토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위험정도를 1~5등급으로 도출해 전국, 시·군·구, 읍·면·동 단위로 상대 비교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진단시스템은 기존 집계 단위보다 작은 격자 단위(100m)로 구축돼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고, 전 국토의 위험도에 대한 상시DB를 활용할 수 있어 분석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계획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11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2일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2023 제20회 원전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 워크숍은 여러 기관들의 원자력시설 운전경험반영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운전경험 반영체계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안전협약에서는 국가차원의 원자력시설 운전경험 반영체제를 구축하여 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KINS는 원전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세우고, 유사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 관리강화를 위해 운전경험 반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동 워크숍 역시 이에 대한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보고사건 관련 운전경험의 이행 현황」과 「운전경험반영 체계개선」, 「운전경험반영 기타 논의」를 주제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KHNP CRI)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총 11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INS 김석철 원장은 초청의 글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자력시설의 운전경험반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사업화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은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기술 가치를 높여 온 기술사업화 관련 관계자들이 모여 그동안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신보는 금융·비금융 융복합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 등 우수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사업화 공공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보는 자체 기술평가 등을 통해 우수기술기업이 사업화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4조 7,404억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특화 보증을 공급했다. 이외에도 신보는 민간투자유치 지원, 컨설팅, 벤처기업 확인 등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비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손종욱 신보 4.0창업부 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신보의 지속적인 기술사업화 지원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신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전적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술기업들의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획재정부(부총리 추경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공동으로 ‘다자개발은행(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이하 “MDB”)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했다. ‘MDB 프로젝트 플라자’는 우리 기업에 MDB 재원의 유망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제공하고 MDB나 각국 발주처와의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MDB 프로젝트 포럼 ▲MDB 프로젝트 설명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설명회 ▲1:1 프로젝트 상담회로 구성된다. 첫날인 28일 진행되는 포럼은 ‘글로벌 위기를 넘어 녹색 미래로 도약’을 주제로 한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서는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장은 ‘세계은행 조달 프레임워크 및 사업 기회’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움베르또 로드리게스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부채 자산 및 대외 펀딩 총괄은 ‘중미 ESG 투자 선도’라는 주제로 은행의 주요 정책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미주개발은행(IDB)에서 MDB별 주요 정책과 중점 프로젝트에 대하여 발표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다음 달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3’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하는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 행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중심의 세상’을 기본 컨셉으로 한 신보의 핵심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 올해 신보는 ‘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연구개발특구재단, 유진투자증권 등 협업기관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공공기관, 대학교 등 분야별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창업경진대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투자 IR피칭 등이 진행되며, 신보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ZONE도 별도 운영된다. 첫날인 6일에는 특구재단과 신보에서 각각 선발된 총 6개 유망스타트업들이 아이디어 경합을 벌이는 창업경진대회 결선과 신보의 대표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Start-up NEST’의 선후배 기업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둘째날인 7일에는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7일(월) 오후 2시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에서 ‘혁신파트너십 성과공유 발표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목)‘산업혁신운동’, 12월 14일(목) ‘스마트공장구축’ 성과공유 발표회가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각각 개최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화를 돕는 △혁신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구축 3개 분야의 ‘2023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혁신파트너십·산업혁신운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30개 중소기업은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고효율 공기압축기 교체 등으로 연간 총 1.3GWh의 전기소비량을 절감해 약 1.9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18개 중소기업은 IoT·빅데이터 등 4차산업 핵심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제조 현장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총 0.4GWh, 약 0.58억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권순탁 태성산업 대표는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시행한 에너지진단 및 설비교체 지원은 직접적인 전기요금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중소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와 함께 27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 창업·벤처기업 성장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창업 7년 미만의 전국 창업·벤처기업 중 ESG 경영기반 체계를 갖추고 성장이 기대되는 25개 기업에 각 1천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 5곳에는 내년 4월까지 ESG 및 IR 컨설팅 등 투자유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한수원의 지원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겠다”, “ESG 기반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윤상조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창업·벤처기업들의 발전뿐만 아니라,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7일,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자문서 비즈니스 발굴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H는 올해 정부의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에 당선돼 보상업무 시 종이기반의 고지·안내문 등을 전자문서화 해 고객 스마트폰으로 발송하는 ‘전자문서 유통 및 원본증명플랫폼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단순 고지 기능을 넘어 내용증명 우편의 효력이 발생할 수 있도록 원본증명 기능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전자고지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민간 공인전자문서중계자와 공인전자문서센터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LH는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수취인 불명·부재 등으로 우편고지서를 받지 못해 발생했던 고객의 불편과 피해를 줄이고 ‘송달-반송-재송달-반송’에 따른 업무 비효율 및 비용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원본증명 기능을 통해 민감한 정보도 안심하고 고지할 수 있게 됐다. LH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전체 보상진행지구를 대상으로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통지뿐만 아니라 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년도 (사)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Global Excellence Award in Quality Management)’을 받았다고 27일(월) 밝혔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98년 이후 매년 시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4년(2019~2022년) 연속 발전사 최저 고장정지율을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동반성장 평가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도 공공기관 최다 11회 최고등급 등의 성과를 거둬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취임이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 등 전력산업 전반의 획기적인 변화를 반영하여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신재생·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화’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탄소중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