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진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 관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고, 데이터 제공 준수율, 활용도 제고 실적 등 세부 항목에 점수를 매겨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5.96점이 오른 90.34점을 받았다. 중장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 오류 신고 적기 처리, 추진 기반 조성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에 대한 전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품질 관리 영역에서 39점 만점에 37.54점을 받아 높은 데이터 품질을 입증했다. 현재 구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관내의 의류 수거함 위치, 체육시설 정보, 구 인구 현황 등 파일데이터 296건과 흡연구역 정보, 채용공고 등 오픈 API 7건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데이터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 내에 공공데이터개방 게시판도 상시 운영 중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광진구가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돗물 절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8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절수설비 설치 대상 시설을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상위법에 따른 절수설비 설치 규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 및 관련 기관 등 설치 대상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절수설비 설치의 실효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하여 물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균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이 물 절약의 모범을 보이고, 나아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2월 28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체계 개편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시설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는 오재일 중앙대학교 교수가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물재생센터 현대화’,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장이 ‘하수도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요금 현실화 방안’으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오재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은림 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회장 ▲공효식 한국자치경영정책연구원 원장 ▲김두일 단국대 교수 ▲윤선권 서울연구원 박사 ▲전기현 서울시 물재생계획과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의원은 토론에 앞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도 결산 기준으로 서울시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56%에 불과하고, 공기업 하수도 사업이 460억원의 재정적자를 기록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월 28일 열린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및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업무보고에서 송호재 민생노동국장과 문영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게 소상공인, 프리랜서, 전통시장 등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용일 의원은 소상공인의 기준, 상가 임대차 분쟁의 주요 원인, 권리금 문제 등을 거론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특히,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과 권리금 회수 어려움을 지적하며, 자본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정책의 한계를 비판하고, 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남·북가좌동 골목상권과 모래내시장 및 백련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보행일상권 확대 및 걷기 좋은 골목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김용일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강북1, 국민의힘)은 3월 1일 제106주년 3.1절 기념 보신각에서 삼일절 만세운동 타종식에 참석했다. 1919년 3월 1일, 독립을 향한 함성이 울려 퍼졌던 삼일절을 기념하는 타종식이 서울 보신각에서 개최됐다.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날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환 부의장은 오세훈 시장과 함께 타종에 직접 참여하며 만세 삼창과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며 그날의 함성을 다시 한번 울려 퍼지게 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3.1절 타종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더욱 발전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3.1절 보신각 타종행사는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종로구청장, 독립운동자 후손 9명이 참여하여 기념행사를 빛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국힘, 도봉1)은 제328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우이신설연장선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노력해온 서울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운영 효율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우이신설 연장선 신속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감사 이 의원은 “우이신설 연장선은 서울 동북권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서울시가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단독 입찰 반복과 수의 계약 전환 등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예산 운영의 투명성 유지 및 공사비 증액 최소화 노력 당부 이 의원은 서울시가 우이신설 연장선의 총사업비(4,650억 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추가적인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대형 공공사업에서는 공사비 증액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21기 정책위원회는 2월 28일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1기 정책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이상훈 의원(강북2, 더불어민주당)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위원들의 추천과 위원장의 지명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강남5, 국민의힘)과 서울시립대학교 법정대학 학장을 역임하신 김영천 위원(한국도로공사 이사회의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입법과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21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이상훈 정책위원장은 “기후위기와 지역불균형, 인구감소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서 서울시의 미래를 효능감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신규정책 발굴과 제안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의 발전동력을 만들고, 궁극적으로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기 성장률 0%대를 일컫는 ‘제로 성장’ 시대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내놨다. 최첨단기술 R&D 투자부터 경제활력을 이끄는 세금개혁과 노동개혁, 산업 생태계에 역동성을 더하는 규제개혁 등을 통해 산업재편 실기(失期)와 금융혁신 및 디지털 전환 미흡으로 정체됐던 대한민국 경제를 스케일업(Scale-up) 경제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이 서울시와 연계한 국가발전 전략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지난해 ‘지방거점 국가개조 구상’ 발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서울시는 3월 4일 오전 9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성장 동력 발굴과 규제 개혁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환영사/축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조연설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개혁’ 1부 대담 ▲‘신성장 분야 규제철폐’ 2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신산업분야 관련 26개 협단체 및 기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2025년 핵심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업 증진과 공감대 향상을 위해 최근 3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비전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부 직원과 실무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요 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구정 비전에 논의하는 등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논의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구는 ‘행복 200%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어디로든 통하는 교통허브 도시’를 ‘우선 수행 과제’로 선정했다. 지역 교통망을 개선해 교통 복지를 증진하고, 사통팔달로 뻗어가는 광역 교통망을 유치해 도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셔틀버스 시범운영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좌역~홍제폭포 구간) 시범사업 ▲마을버스 노선 개선을 위한 재정비 용역을 시행한다. 또한 ▲경의선 지하화 사업 및 성산로 입체복합개발 연계 ▲서부경전철 조속 착공 ▲강북횡단선 대안 노선[DMC·남북가좌동·홍제홍은(간호대) 구간]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한편 구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이란 2025년 정책 추진
(웹이코노미) 송파구는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의 개관전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3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2일에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는 석촌호수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전시 공간이다. 시민들에게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개관전시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과 '색'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공간에서는 국내 유명 설치미술가와 조각가들의 작품이 호수의 자연과 어우러진 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당초 2월 28일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개관전시는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연장 요청에 따라 3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올해 1월 말까지 1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연장 기간까지 총 30만 명의 누적 관람객이 예상된다. 전시 관계자는 “'더 갤러리 호수'에서는 시간과 날씨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색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며 “봄의 석촌호수와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미술 문화를 더욱 가깝게 제공하기 위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 행정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기반 행정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진행됐다. 구는 데이터분석 과제발굴, 분석 결과의 정책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체계적인 데이터 활용과 적극적인 행정 혁신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구 관계자는 “공공 와이파이 최적 설치 지점 선정 등 데이터분석 결과를 정책 결정에 반영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해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을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두근두근 신학기” 온라인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ㆍ하굣길 안전, 배려하는 관계 형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두근두근 신학기’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가나다’, 즐거운 학교생활 ‘만나다’, 하교 후 건강한 나를 위한 ‘신나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삼행시 형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가나다’캠페인: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라는 교통안전 수칙을 제시하여 학생과 운전자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유도한다. ‘만나다’캠페인: 상호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만나면 먼저 인사하기, 나부터 고운말 쓰기, 다른 의견 귀 기울이기’라는 실천 수칙을 제시한다. ‘신나다’캠페인: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신선한 바람으로 환기, 나 먼저 손 씻기, 다 함께 마스크로 예방’이라는 깨끗한 생활 습관을 권장한다. 서울시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돌봄반’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웃돌봄반’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반장으로 구성된 동 최일선 인적안전망으로, 일상생활 속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동네 주거취약지역을 정기 순찰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다. 또한 주민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다. 구는 이를 통해 보다 선제적이고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신속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동 반장 70명이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인적안전망의 역할 및 활동 방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도 받았다. 지난해 서대문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43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2,262건의 복지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심화 교육과정 운영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2월 25일 제328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정원도시국 업무보고에서 도시자연공원구역 협의매수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유만희 의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도시자연공원구역의 보상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고 있음에도 조속한 추진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유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유지는 98%가 보상 완료된 반면, 도시자연공원구역은 6.3km² 중 0.4km²(6%)만 보상이 이루어진 상태다. 서울시는 2002년부터 2030년까지 도시자연공원구역 매수에 2조 2800억 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에 3조 7200억 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으나, 2025년 예산은 48억 원으로 5필지 보상에 불과하다. 유 의원은 2025년도에 협의 매수하겠다고 공모한 325필지 중 단 5필지만 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이런 속도로는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48억 원으로 5필지에 불과한 예산 규모를 보면 서울시의 의지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nb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2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동북권 교통의 핵심거점으로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재차 촉구했다. 현재 청량리역은 7개 철도 노선과 66개 버스 노선이 지나가는 대규모 환승역으로, 하루 평균 15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 동북권의 광역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남궁 의원은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언급하며, 당시 주민들의 기대가 컸음을 상기시켰다. 이후 2023년 서울시는 ‘GTX 청량리역 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으나, 타당성 평가의 비용편익분석(B/C)이 0.11로 낮게 나온 것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교통실장은 그 당시 국토부와 GTX의 수직동선 체계의 변경 협의가 어려워 버스를 단순 지하 2층에서 환승하는 것으로 비용편익분석을 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서울시는 이 용역의 결과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를 서울시 재정사업이 아닌 공공기여 조성으로 결론을 지었다. 이후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