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소규모 병설유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 인원 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학급당 유아 정원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공립유치원 최소 인원 기준은 소규모 학급 운영으로 인한 교육 과정의 어려움과 행정․재정적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립된 공립유치원 학급편성 최소 기준 인원은 4명으로, 유아 모집 후 4명 미만인 경우에는 해당 학급을 편성하지 않으며, 이는 매년 원아 모집 시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도서 지역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경우 예외를 인정하여 공교육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다음과 같은 4가지 예외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학급 당 최소 인원이 모집되지 않더라도 해당 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①도서 지역(강화군, 옹진군), ② 반경 2km 이내에 유아교육 시설이 없는 지역 ③ 주택 개발로 인해 유아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④ 특수학급에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배치된 경우(단, 근거리 재배치가 불가능한 경우) 적용 시기는 2025학년도에는 유예기간을 거쳐, 2026학년도부터는 3세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8일과 25일, 해외 진학 및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언어․문화 체험제 1,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중국, 러시아 3개국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해외 진학·취업에 필요한 언어 교육 △체험형 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어 수업에 참여해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천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정보 시스템 이중화 구성, 데이터 백업·복구 절차 점검에 이어 장기 정전 상황을 가정하여 정보 시스템 복구 시간을 측정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보센터 소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조례 내용을 반영하여 재난 대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이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25일과 26일, ‘평화·공존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제1회 평화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연계하여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 청소년 평화 캠프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접경지를 걷는 평화 체험교육, 북콘서트, ‘평화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평화 나눔 체험 부스, 평화 예술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점자 체험, 평화 염원 만들기, 교동 쌀 오감 체험, 교동초 플루트 오케스트라, 어울림이끌림 합창단 등의 공연을 감상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접경지인 교동도에서 다양한 나라 친구들과 평화의 의미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난정평화교육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학교와 교육청,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2024년 건강 나눔 페스티벌 ·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안전 없이는 배움도 없다’라는 소중한 교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건강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개최한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 한마당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 25팀에서 올해는 42팀으로 참가팀이 증가하며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심폐소생술 경연은 이론과 실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실기 경연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평가했으며, 교사들은 하트런(피드백 마네킹을 이용한 CPR서바이벌 경연)에 참여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 중, 고 우승팀은 11월에 개최하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건강 나눔 마당에서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건강 관련 기관들이 함께 20개의 다채로운 건강 체험 부스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담당자와 연구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하반기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보통합 추진과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의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엄문영 서울대 교수의 유보통합 단계적 추진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박희경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유아교육·보육 환경 현황 분석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재정 확보,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이어서, 김태훈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발전 전략, 연구 전문성 및 연구 효율성 강화 방안, 성과 관리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지역 교육의 싱크탱크로서 교육 현장의 문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강화지역 교원과 교육 전문직, IB 관심 학교 교원 50여 명이 참여한 ‘강화지역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강화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강화지역의 특색을 살린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IB 후보학교인 충남 온양한올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B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후보학교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 교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충남삼성고 김도훈 교감을 초청하여 IB 월드스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념 기반 탐구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평화와 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글로벌 역사기행단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기행단은 관내 5개 고등학교 2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여‘상호 이해와 공존, 평화의 동아시아’를 주제로 히로시마에서 현장 답사와 한일 역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히로시마 평화공원을 방문하여‘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헌화하며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히토쓰바시 대학 가토 케이키 교수와 대학생들과 ‘일본의 역사 인식과 한일 관계’에 관한 특강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히로시마현 아키후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여 한일 역사 갈등 문제에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역사기행단의 히로시마 방문이 학생들에게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화·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3만 여 명의 많은 구민들이 차가 없는 거리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기기 위해 걸음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메인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11시부터 행사내내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문화예술체험존’에서는 무형문화재인 ‘이방호’ 목조각장과 ‘한명자’ 완초장의 시연이 진행돼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달고나와 떡메치기 등 추억을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중남미 문화예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6팀이 참가해 이틀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기간 동안 팀별 관계자와 학부모 400여 명이 계양구를 찾아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U-11(5학년 이하 계양구 관내 및 인천 유소년 팀) 팀별로 조별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단체상 우승 송도FC팀, 준우승 연수구청 유소년축구팀, 공동3위 리틀코리아FC, 강화스포츠클럽 ▲개인상 최우수선수상 김도훈(송도FC), 우수선수상 김민호(연수구청 유소년축구팀), GK상 임온마음(송도FC), 페어플레이어상 16개팀(각 팀 1명) ▲지도자상 김가용(송도FC) ▲최우수심판상 윤창완 심판이 차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많은 선수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학부모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웹이코노미) 인천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계양산성, 부평향교, 부평도호부관아 3곳에서 개최된 ‘2024 계양 문화유산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활 쏘는 군사, 계양산성’, ‘활쏘는 유생, 부평향교’, ‘활쏘는 군주, 부평도호부관아’의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된 ‘6야(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계양구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가 ‘계양의 활’인 만큼, 계양구를 오랫동안 지켜오고 있는 활터 ‘연무정’의 궁도 시연과 국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임꺽정, 송윤, 정조대왕 등 계양 역사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야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계양시민합창단’과 계양문화원 시민동아리 ‘홀씨무용단’의 공연, 계양구 공방으로 구성된 플리마켓과 계양산 전통시장, 계양구 평생학습관 및 계양구 예술인 연합회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주민들이 함께 문화유산 야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소방서 담방119안전센터와 함께 구청사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훈련을 했다고 28일 전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전파, 비상 대피, 소화기·소화전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훈련과 소방 관계자의 지도하에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익히고, 전기차 화재 특성 및 행동 요령에 대한 소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담방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을 공유하여, 실제 상황에서 대응력을 높일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소방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직원들의 재난 대응능력과 화재에 대한 안전 의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남동구청 자위소방대의 조직별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31일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와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가 공동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남동구에 위치한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실시된다. 훈련에는 남동구청 재난 대응 주요 13개 부서를 포함해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17사단 47관리대대, 대한적십자사, 가천대 길병원 등 14개 유관기관(단체)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과 단체들은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유기적 협력 체계 점검과 재난 현장 조기 수습 능력을 높인다. 훈련은 대형화재 및 건물 붕괴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의 과정과 다중이용시설 주민 대피훈련,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 등을 반영해 실시된다. 구는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동 대응체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재난은 우리 주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청년기업인 ‘펀더캄머’로부터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8일 전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펀더캄머’는 자체 브랜드 ‘아블로에’라는 여성의류와 언더웨어를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반팔티셔츠와 여성 속옷으로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펀더캄머 김수정 대표는 “처음 브랜드를 설립할 당시부터 매년 취약계층의 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기로 결심했으며, 이번 기부는 그 결심의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상반기 창업지원센터 입주 후 시설지원과 프로그램 교육 등을 통해 기획단계에만 있던 사업 아이템을 상품화해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이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한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구에서도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4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특별관리 대형공사장(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 공사장)을 포함하여 아스콘 제조업체·폐기물처리업체 등 미세먼지 주요원인인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민간인(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이동식 살수시설, 방진벽, 야적물질 방진덮개)의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민·관 합동 단속 결과 43개 사업장 중 2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어 적발했으며, 두 곳 모두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기준 일부 부적합(세륜·세차 미흡)한 상태로 운영 중이었다. 서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