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비상장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2024년 1분기 인기 비상장 주식 종목을 31일 발표했다. 첫날 시가총액 2조를 넘기며 포문을 열었던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을 시작으로 연내 대형 기업공개(IPO)가 연이어 예고되면서 비상장 주식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1분기 결산에 따르면 거래건수는 지난해 4분기 대비 1분기 206%, 거래금액은 190%로 거래건수와 거래금액 모두 약 두 배 가량 증가했다. IPO 기대주로 꼽히는 기업 다수가 인기 거래 및 조회, 시가총액 순위 상위권에 포진했다. 1분기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관통한 키워드는 'IPO'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1월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을 결의한 케이뱅크의 경우 인기 조회 4위, 인기 거래 7위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는 2024년 IPO 기대주 중 하나로 손꼽히며 시가총액 약 9조원을 기록, 인기 조회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소재 제조 및 판매업체 에스엠랩도 인기 거래 3위, 인기 조회 5위를 기록하며 약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지난 30일 광주광역시에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을 오픈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 자립 목적으로 2011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는 판매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30개의 굿윌스토어가 운영 중이며, 40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이곳에서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금융은 작년 하반기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굿윌스토어에 10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발달장애인 1,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개점을 지원했으며, 올해 4월에는 창립기념식에 맞춰 서울시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사 건물에 밀알우리금융점을 개점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중순에는 성남시 분당구에 밀알정자점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은 우리금융과 밀알복지재단의 협력으로 지역 거점 도시에 오픈하는 첫 번째 콜라보 점포다. 우리금융은 △시설공사 △인테리어 △집기구입 △직원 1년 치 급여 등 초기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영업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리브 Next’ 내 교육 특화 콘텐츠로 ‘한국사 매일 퀴즈’ 서비스를 오픈했다. KB국민은행은 ‘큰별쌤’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리브 Next에 매일 한국사 퀴즈 1문제를 출제한다. 리브 Next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사 매일 퀴즈’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고객은 KB금융그룹의 캐릭터인‘스타프렌즈(비비·라무·아거·콜리·키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퀴즈에 참여하고 매주 수요일 열리는 승급전에서 캐릭터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캐릭터 레벨에 조선시대 품계 제도(1품~9품)을 활용해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레벨에 따라 캐릭터 디자인이 변화해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한국사 매일 퀴즈와 연계한 기부금도 조성한다. 고객이 참여한 퀴즈 문제 수당 10원씩 적립해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등 다양한 기부처를 대상으로 매 분기별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는 누적 수강생 700만 명이 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교육과 방송,
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29일, 전남 목포 소재 생물자원관 대회의실에서 UN 생물다양성의 달을 맞아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장 류태철)과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생물자원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생물자원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섬·연안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발굴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정래 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부사장과 최대곤 농협은행 전남본부 단장, 조용환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 ESG운영 위원장 등 기관의 임원과 실무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협력방안을 모색 했다. 특히 금융과 결합한 △ 탄소고정 식물(이산화탄소를 유기물로 변환) 확보, △ 섬‧연안 잉여 농산물 활용 방안, △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고객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두 기관은 도출된 방안을 바탕으로 향후 국가 생물자원 보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연구, 관련 사업에서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의 새로운 이슈인 생물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면서 “농협금융은 앞으로 자연 관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매년 연간 사업 결과와 기부금 사용내역 등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2023년 주요 활동과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 등 재단 설립 이후 추진해 온 프로그램 성과 및 재무 상태 등이 상세히 수록됐다. 보고서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 내 활동물 메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올해는 PDF, e-book 형태 외 재단 소식을 보다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 보고서도 함께 제작됐다. 영상 보고서는 재단 홈페이지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고유목적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기부 문화 활성화와 법인의 투명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활동보고서 뿐만 아니라 결산 서류, 후원금 수입 및 사용 명세, 기타 공시 자료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미래에셋박현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인 날씨 빅테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와 함께 ESG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되며,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해 국내 기업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개발한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 -1.5D'를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 참여를 통해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망 원청 업체와의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482730)’ 순자산이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순자산은 630억원이다. 지난 21일 상장한 해당 ETF는 7영업일만에 순자산 6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장일에만 231억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몰리며, 국내 월배당 ETF의 역대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에 올랐다. 29일 기준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456억원이다.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며 적정한 월배당 지급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옵션 매도 비중을 평균 10% 수준으로 낮추고, S&P500 지수 상승 참여 비중을 높였다. 이를 통해 S&P500지수 수익률에 근접하면서도 동시에 매월 높은 수준의 배당을 추구한다. 29일 기준 ‘TIGER 미국S&P
NH선물(대표이사 이현애)은 야간 EUREX 선물옵션을 거래하는 신규 고객에 푸짐한 야식을 제공하는 “치킨나이트” 이벤트를 12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야간 EUREX 선물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신규 고객이면 이벤트 기간 동안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1 계약만 거래해도 BBQ 황금올리브 치킨 기프티콘을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NH선물 담당자는 “야간 EUREX 거래 이벤트는 투자자들에게 야간 거래를 통한 추가 투자 기회 제안과 더불어 야간 거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하며,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야간 거래의 필요성과 그 이점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야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KRX 한국거래소는 내년 6월 자체 야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야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NH선물 대표번호로의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BK신용정보가 올해에도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IBK신용정보(대표이사 서재홍)는 2024년 5월 27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좋은집을 찾아 보육시설 아동들의 자립 지원 및 교육 후원의 일환으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했다. 좋은집은 1918년 해관(海觀) 오긍선 박사가 설립한 “경성보육원”의 후신이다. 현재 약 50여명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IBK신용정보 서재홍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좋은집 이기백 원장은 “3년 연속으로 IBK신용정보에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꿈과 학업을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IBK신용정보는 2023년도에도 좋은 집에 자립준비청년 지원금으로 7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5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의 12개국 직원 84명을 국내로 초청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행사’는 각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KB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 KB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인니, 미얀마, 싱가포르 등 에서 직원들을 초청해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 ‘계열사 주최 간담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각 계열사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같은 주요 분야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28일 열린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KB금융의 글로벌 부문 경영전략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디지털 대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양종희 회장은 “KB금융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KB의 글로벌 비즈니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는 친환경·사회적 기업 등 ‘착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SK텔레콤과 함께 친환경·사회적 기업들을 선정해 T멤버십 내 판매 채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활동인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입점 기회는 T멤버십 내 메인 페이지 상에 있는 ESG 코너인 ‘지구를 지킬 때’를 통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 등이 T멤버십에 입점해 T멤버십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친환경 물품 구매 경험 등 착한 소비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올해에는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또 다른 착한 중소기업들인 ‘위미트’와 ‘모어댄’ 두 개 업체가 새롭게 선정돼 입점의 기회를 얻게 됐다. ‘위미트’는 버섯 등 균류 소재로 전통적 축산 방식을 거치지 않아도 정육 고기처럼 활용 가능한 원료육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대체육 개발을 통해 축산업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물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는 친환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7일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 KB라이프생명 이환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의 문을 열었다.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KB GOLD&WISE PB센터’와 함께 입점하여 보험 상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BwB(Branch with Branch)형태의 새로운 복합 WM 자문 모델이다.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 타워 5층에 위치한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프라이빗뱅커와 STAR Wealth Manager들이 고객들에게 은행과 증권의 PB서비스는 물론 생명보험 상품 청약,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의 상품·서비스는 ‘KB GOLD&WISE 역삼 PB센터’에서, 생명보험 상품·서비스는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한 번에 상담 받을 수 있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91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ㅿ퇴직연금 DC형 가입현황 분석 ㅿ채권 직접투자, 왜 하는 걸까? Part 2ㅿ금융시장의 Autopilot, TDFㅿ분양형 실버타운, 살까(Buy)? 살아볼까(Live)? 4가지 파트를 다뤘다. 대한민국 직장인 대상 퇴직연금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대표적인 수익자산인 채권의 매력과 주의할 점, 노후 자산관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TDF에 대해서 분석했다. 또한, 지난 3월 발표된 분양형 실버타운 허용에 관해서도 조사한 내용이 담겼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이번 리포트를 통해 우리나라 직장인 중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인식을 일부 엿볼 수 있었다”며 “고령화 사회가 목전에 있는 현시점에서 실버타운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향후 주거 형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THE10
신한리츠운용(사장 김지욱)은 지난 8일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신한글로벌액티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번 상장에서 약 2,333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3,000~3,8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700~887억원이다. 6월 3~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6월 13~14일 일반청약을 거쳐 6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전까지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해 진행했던 것과 달리, 공모가 밴드를 설정해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공모가 밴드를 하향 조정해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현재 미국 유수의 부동산 투자사가 운용 중인 USGB, PRISA, CBRE USCP에 투자하고 있다. 투자자금의 50%를 차지하는 USGB 펀드는 FBI, 연방항공국, 워싱턴 시청 등 미국 정부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프리미엄 ETF’ 시리즈 3종 순자산 총합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ETF에 함께 투자할 경우 월 2회 배당 받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격주 배당 솔루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458760)’ 순자산은 6,956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474220)’와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458750)’는 각각 3,029억원, 555억원을 기록했다. ‘TIGER 미국+%프리미엄ETF’ 시리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23년 6월 전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전략을 도입한 커버드콜 ETF다. ‘+%프리미엄’이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이다. 기초지수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에 각각 일정 비율(+%)를 더한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옵션 매도 비중에 따라 주가의 상승폭과 배당수익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