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동절기를 맞아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감염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3일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질환의 전파 경로, ▲결핵, 백일해, 식중독 등 주요 감염병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자주 걸리기 쉬운 감염병의 종류,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법, 실내 환기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감염예방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알 수 있도록 감염병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3일, ㈜한얼환경산업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이불 100채 및 전기장판 20개)를 전달받았다. ㈜한얼환경산업은 여성용품 및 주방용품,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1,000만원 상당), 전기매트 등을 꾸준히 기부했다. 환경, 사회, 투명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얼환경산업 장봉순 대표는 “인천 서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 내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연수구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올 한해 치매관리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연수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 사업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치매걱정 제로도시’는 치매 걱정 없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구는 올해 4개 역점분야별 총 3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는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니어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상설치매검진, ▲1:1 전화형 인지회상프로그램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인천 최초로 ▲치매위험도 예측검사, ▲주민주도형 치매안심순찰대, ▲치매안심마을 및 치매안심아파트 지정 등 치매 환자 가족은 물론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주민 20.1%가 60세 이상으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는 2033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범구민 서명 운동에 나섰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10월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제2경인선 노선이 경유하는 연수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명 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남동구청 홈페이지나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 남부권역 철도서비스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그동안 구로차량기지 이전 검토, 대안노선 결정, 민간사업자의 제안 검토 등 여러 사안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돼왔다. 이에 남동구는 서명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조속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착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사업을 두 단계로 나눠, 노선에 이견이 없는 인천 구간을 우선 추진하는 ‘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장기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장기 요양기관 시설장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8%로 국제연합(UN)에서 정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앞두고 있다.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요양원 입소와 방문요양서비스 이용 수요가 늘면서 장기 요양기관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도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외부와 접촉이 없는 특성상 시설 내에서 생활하는 노인에 대한 학대는 발생을 은폐하고 묵인하며 학대의 수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구는 교육을 통해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징후가 발견될 때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구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연 1회 이상 장기 요양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학대 발생 시 수위에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남동구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인 ‘만부주택’에서 사용할 가구․가전제품 등의 물품(1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4일 전했다. 만부주택(만부로 16-10)은 남동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재난이 발생하거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며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이다. 최근 남동미래발전회와 남동구에 소재한 기업체인 픽스산업, 현대금속, 동성건설, 현우조명 등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정찬주 남동미래발전회 공동회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며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효 픽스산업 대표도 “재난과 화재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편안한 시설에서 생활하며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
(웹이코노미)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10월 26일 옹진군 선재도에서‘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이름은 선재도‘뻘’에서‘올림픽 같은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선재도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 일환으로 선재도 목섬 모래톱 길에서 개최된다. 선재도는 2012년 미국 주요 언론사 CNN이 선정한‘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33곳 중 1위를 차지한 곳으로 갯벌, 해변 등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 카페, 숙박시설, 음식점 등의 주변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여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도시민들의 당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가는 모래톱 길’은 하루에 두 번 썰물 때만 걸어갈 수 있는 신비한 바닷길로, 선재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과 갯벌체험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행사는 무료로 참가 가능한‘목섬길 미니게임’과‘해변 버스킹, 문화체험, 먹거리 장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목섬길 미니게임’은 신발로 과녁을 맞추는 발 양궁과 숨어있는 선재도 어부를 찾아 게임을 하는 미션 프로그램으로, 3가
(웹이코노미)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미추홀 은빛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23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용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평상시 바쁜 일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과 소외계층에게 깊어 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단과 복지관이 협업해서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공연에서 합창단은 ‘애니 로리(Annie Laurie)’, ‘우리’ 등 4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고, 오케스트라는 ‘나팔수의 휴일’, ‘보약 같은 친구’ 등 7곡의 흥겨운 연주로 이용인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한편, 미추홀 은빛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 이래 지역 어르신들의 자랑으로 14년간 꾸준히 시민 행복과 문화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관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생활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23일 인천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용현2동 용마루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과 ‘숭의 1·3동 숭의역 능안삼거리~신광초등학교 구간 통학로 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대영 의원은 “용현2동 용마루지구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추홀구는 현재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있어 학령인구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천신광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몇 년 전 인천신광초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이후 학부모와 주민들이 통학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음에도 중장비와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여전히 위험한 상태”라며 “특히 통학 시간대의 출근 차량 증가로 인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에 김대영 의원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명주(민·서구1) 의원이 인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진단과 함께 빠른 추진을 요구했다. 23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의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 사업 중 수도권매립지 종료, 행정체제 개편, 북부문화예술회관 설립, 인천2호선 및 서울5호선 지하철 연장 사업 등에 대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우선 김 의원은 지난 1995년 행정체제 개편 이후 31년 만에 새로운 인천이 될 날이 2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현재까지 신설 및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사항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 우려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지적한 후, “조직의 구성에 맞는 청사 마련을 위해 인천시의 준비 상황 및 계획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특히 그는 “새로 생기는 검단구와 영종구를 위해, 선제적으로 행정체제 개편으로 지역 현안에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경우 조정교부금을 교부할 수 있도록 조례를 일부개정했다”며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설구의 공공인프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23일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강화고등학교, 강화여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강화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지역 인재로서 성장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부ㆍ교육청의 예산 지원,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역 혁신형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규모는 총 20교 내외로, 선정 시 2025년 3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되며, 교육부로부터 매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지역의 미래는 학생들의 손에 달려 있기에 이번 협약의 의미가 적지 않다”며 “관련 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등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웹이코노미) 계양소방서는 지난 18일 부터 내달 1일까지 관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7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긴급 화재안전조사는 11월 14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및 장애요인 사전 제거 ▲각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상태 유지 및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소방서는 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수능 전까지 시정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희곤 서장은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시험인 만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관계인께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남동열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억을 투입해 고잔동 756번지 일원에 기존 완충녹지를 근린공원으로 변경·조성했다. 빽빽하게 자리한 버즘나무를 솎아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했고, 기존 산책로와 함께 휴게공간, 숲속 광장, 운동공간을 적절히 배치·조성해 근접거리에서 근로자들이 출·퇴근 및 휴게시간에 휴식과 운동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원등 54개, 볼라드등 80개, CCTV 7개소, 화장실 1동을 설치해 야간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열린근린공원이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분들에게 소통의 공간이자 근로와 휴식이 공존하는 맞춤형 녹색 휴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실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족과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베이커리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구 나르기, 발맞춰 영차, 판 뒤집기 등 간단한 체육활동과 난센스 퀴즈와 같은 쉽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 가족들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처음 참여했는데 아이들과 오랜만에 즐겁게 뛰어놀았고 다른 가족과 함께 놀이하니 아이들이 더욱 신났고 아이와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끼리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마늘장아찌 4,000kg(81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마늘장아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의 강경숙 지회장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 지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는 사단법인 봉사단체로 인천시로부터 최초 승인을 받은 단체이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