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건물에 이름을 붙이고, 낡은 건물 번호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건축물 네이밍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지난해까지 총 162개 건물이 새 이름을 얻었으며, 올해 100개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2023년부터 건축물대장에 명칭이 없거나 실제 사용 명칭과 일치하지 않는 건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건물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이름을 붙여, 지역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건물 이름에는 지역적·역사적 특성과 건축물의 특징을 반영하고, 동시에 순우리말 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8자를 초과하는 긴 이름이나 외국어, 특수문자 사용은 제한된다. 사업 대상은 건물 번호판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이름 없는 건물’이다. 구는 3월까지 기초 및 현장 조사를 거쳐, 건축물 소유자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존 명칭을 변경하고 싶은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새로운 명칭은 건축물대장은 물론, 주소 정보 시스템에도 반영해 각종 지도 앱에서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구는 건물 번호판을 ‘정보 플랫폼
(웹이코노미) 용산구의회는 2월 19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295회 임시회는 2월 10일 제1차 본회의, 2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2월 19일 제2차 본회의로 진행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보고 및 구청 각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최종 안건 심사 내용을 보면 ▲서울특별시 용산구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미재 의원 대표발의,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지정책과,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보건의료과,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시민게시판 관리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건설관리과,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옥외광고사업종사자 교육 업무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건설관리과, 원안가결) 총 5건의 안건이 의결 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황금선 의원은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안전교육을 강조하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19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구는 이날 오후 마곡동 서울창업허브 M+에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악화된 경제 상황과 체감경기를 반영하듯 현장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서구와 중기청, 경제진흥원 등 각 기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강서구는 1.5% 저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빌려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과 국내 판로 개척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2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각 기관 관계자가 나서 자금·금용 지원, 기술보증, 신용보증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선 각 기관과 중소기업 간 상담 창구도 운영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19일 운영위원회회의를 열어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2월 27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3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기 게양 및 선양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
(웹이코노미)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월 19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입생 새로배움터’ 행사에서 특강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입생, 학부모 등 1,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청년 시절 본인의 솔직한 경험담을 풀어놔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사회에 첫발을 딛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이어 도봉구의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소개했다. 청년 사회첫출발지원금, 청년 구정체험단, 도봉형 청년인턴십 등을 알리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 자리를 빌려 현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들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오늘 여러분들과 소통한 이야기들은 향후 정책에 녹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9일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총 7곳이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전부터 상암월드컵파크12단지아파트경로당과 간데마을경로당, 현대홈타운2차임대아파트경로당, 창전삼성아파트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급식기관의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판 제막으로 효도밥상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 홍보단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효도밥상에 동참해주신 경로당과 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사회적 효를 실천하며 어르신을 잘 모시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올해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급식기관을 100개까지 늘려 최대 4000명의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제328회 임시회 첫날인 1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의 주관으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지방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는 지방정부 고위 공직자 및 지방 공공기관장의 임명을 검증하는 제도로, 2023년부터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나 제도 도입 이후에도 여러 시행착오와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현직 시의원과 의회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순종 교수(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의 ‘지방의회 인사청문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 이후, 박윤환 교수(경기대학교)의 회의 주재로 이현직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의회제도팀장(행정안전부)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허 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2월 18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제2차)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 일정과 소위원회별 연구 주제를 논의했다.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시의원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임. -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지난 2024년 11월 28일 총 25명(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1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이고 보다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향후 연구 분야를 교육재정, 재정분권, 세제개편, 지속가능성장(인구․도시․복지․환경 등)으로 정하고, 3개 소위원회별로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올해 총 5건의 연구 및 발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구분야별로 연구주제를 정하고 관련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구발표회 개최, 정책현장 탐방 등의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
(웹이코노미)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여 있는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 관련 사전협상이 완료됐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 본격 적으로 착수한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하고 19일 민간 측에 협상완료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1977년부터 약 45년간 레미콘공장이 운영됐던 해당부지는 지난 2017년 서울시-성동구-삼표산업-현대제철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시설 철거를 합의했다. 철거가 완료된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는 성동구가 문화공연장 등으로 임시 활용 중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삼표레미콘 부지가 대상지로 선정된 후 관계부서 협의 등을 포함해 사업제안서 보완을 거쳤으며 2023년 12월 본격적인 사전협상에 착수해 약 1년여의 기간을 거쳐 최근 합의에 이르렀다. 금번 사전협상에서는 삼표레미콘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안)과 공공기여 활용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인접한 서울숲 일대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 방향도 폭넓게 검토됐다. 효율적인 협상을 위해 관련 지침에 따라 서울시, 민간사업자 측 협상단 외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운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올 한 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약 1조 3,083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는 4월까지 전체의 약 70%에 해당하는 공사와 용역의 발주를 신속하게 추진해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시가 올해 발주하는 안전‧건설 분야 용역과 공사는 총 320건으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교량‧상하수도와 같은 기반시설 등의 보수‧보강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안전‧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 분야 100건(571억 원) ▴기반시설 설계 77건(623억 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17건(229억 원) 등으로 총 194건이며 사업비는 총 1,423억 원이다. 건설공사 발주에는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 공사 50건(6,143억 원)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42건(3,270억 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34건(2,247억 원) 등 총 126건에 총 1조 1,66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발주를 통해 총 13,737개(용역 관련 1,494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서울시교육청의 제1호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인 서울둔촌초등학교와 서울위례초등학교의 3월 재개교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교육부와 함께 2월 20일 실시한다. 둔촌초 및 위례초 개축공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둔촌주공아파트(현, 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에 따라 준공 후 40년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에 대하여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축을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이다. 둔촌초와 위례초는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각각 49(특수1학급 포함)학급 규모로 2,945명예정[둔촌초 1,489명, 위례초 1,456명]의 학생을 수용하여 3. 1일 재개교를 앞두고 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2024. 7월부터 2025. 2월까지 학교관계자 와의 수 차례 점검회의 및 현장협의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학교공간 마련에 힘써 왔으며, 사전에 학교관계자 겸임발령 등을 통하여 재개교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월 20일 실시하는 사전점검에서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이번 서울시교육청, 교육부와 함께 개교여건을 검토하고 차질 없는 재개교 지원 방안을 협의할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의회는 18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곳곳을 돌며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겨울 지속된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시설물 균열 및 붕괴 현상 발생 우려가 큼에 따라 노후 건축물, 건설공사장, 담장등과 같은 위험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주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조사특위 위원들은 2개 반으로 나누어 건축물 및 부대시설, 절개지 및 옹벽·석축, 건설공사장, 도로·하천 시설물, 문화재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펼쳤다. 특히 최근 화재가 발생한 무학여고 사고현장을 둘러보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현주 위원장은 “겨울에 얼었던 대지가 녹으면서 사고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때”라며 “우리 구 해빙기 대책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성동’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제283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이달부터 교육․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광진학당’을 새롭게 운영한다. ‘광진학당’은 1인 가구 구민에게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해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글쓰기반 ▲방송댄스반 ▲AI활용반 ▲스케치․수채화반 ▲스피치언어교정반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글쓰기 수업을 수강하며 공동체 안에서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할 수 있다. 또, 스피치 수업에서는 발음과 발성, 화법을 배우며 인터뷰 형식의 진행을 통해 실습한다. 방송댄스반에서는 안무 배우기뿐 아니라 촬영 기록을 남기는 등 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도 나눌 수 있다. 수업은 이달부터 7월까지 20주 차에 걸쳐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 1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 비용은 무료이며, 수업별 준비물은 개인 지참하면 된다. 신청은 1인 가구가 아니어도 가능하지만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21일 오전 9시까지 구글폼 작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1개 이상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부동산 불법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집값 담합부터 허위·과장 광고까지, 교묘하게 이뤄지는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여전히 ‘깡통전세’를 비롯한 전세사기 피해사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조정으로 인한 투기세력의 유입을 엄격히 차단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지도·점검은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25개 자치구와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3,576건의 부동산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이후 ▴자격취소 및 정지 17건 ▴등록취소 65건 ▴업무정지 136건 ▴과태료 부과 2,041건(약18억원) ▴경고시정 1,317건 등을 행정조치했으며, 92건을 고발 조치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전세가율이 높은 신축 빌라 등 ‘깡통전세’ 우려 지역과 입주를 앞두고 있는 대단지아파트 인근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우선으로 한다. 전세가율은 주택 매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지난 1월간 접수된 규제철폐 창의 아이디어 중 15개의 제안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월 23일 18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창의발표회에 발표할 10건의 제안을 선정하는데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규제철폐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시는 시민일상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없애기 위해, ’25년 1차 공무원 창의제안 공모 핵심주제를 “규제철폐”로 정하고, 全부서·직원이 1월 한달간 불필요한 규제 폐지·개선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한 결과 750여 건의 공무원 제안이 접수됐다. 750여 건의 제안 중 내부검토를 거친 시민 체감도가 높은 15건의 제안이 이번 투표 대상이다. 기동카 청년권 청소년 구입 허용, 마을버스 최대 이용가능 시간 2시간으로 확대, 양재대로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제안이 포함되어 있다. 규제철폐 창의 아이디어 시민투표는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 배너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최대 5개의 제안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