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부터 23일(수)까지 진행되는 「KBIZ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제20기 졸업연수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장수기업과 기업승계 지원기관을 탐방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번 졸업연수는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2주간 진행된 제20기 심화과정을 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20여 명의 졸업생들은 21일(월) 오사카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공익재단법인 오사카산업국을 방문해 일본 중소기업의 각종 승계 지원제도와 기업승계 성공사례를 청취했으며, 성공적으로 기업승계에 성공한 ㈜교신금형의 본사 및 공장을 방문해 일본 제조 중소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일본의 ‘모노즈쿠리(장인정신)’와 지속가능한 경영철학에 대한 토론과 승계과정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BIZ 차세대CEO스쿨」은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명문 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행사·이벤트 → 기업승계 → 차세대CEO스쿨)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대규모유통업법 개정방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내고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에 대한 규제 도입이 시급했던 점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계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특히 업계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온라인 중개거래 관련 계약서 작성·교부, 표준계약서 작성 및 불공정행위 규정 준용 등 온라인 플랫폼과 입점 중소기업간 거래관계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정위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법개정으로 온라인 플랫폼과의 거래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불안요소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중기중앙회는 "경쟁당국에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단체협상권 부여 등 이번 개정방안에는 담지 못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제도 보완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0월22일(화)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EU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EU 측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한 EU 23개국 대사단이 참석했으며 경총에서는 회장단사 대표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한국과 EU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수교 이후 60여 년 간 경제, 통상,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해온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양측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를 비롯해 산업전환과 신기술 개발 등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향후 한국과 EU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한국에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지난 6월 정부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범국가적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저출생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경제활력 저하는 소비·투자 위축과 재정부담 확대로 이어져 향후 경제와 사회의 지속성장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위협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경영계,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가 함께 민간주도의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설립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과 사회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재복), 무역협회(회장 윤진식)와 이달 22일 인도 뉴델리 더 그랜드 호텔에서 ‘2025 인도 비즈니스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거대 소비시장, 연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 전략의 최적 후보국이라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필수적인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도 정부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와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등 자국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외국 기업의 현지화를 적극 장려해 외국 기업의 인도 진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다만 복잡한 규제 환경과 예측하기 어려운 행정 절차는 여전히 인도 비즈니스의 주요 도전 과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가 집중된 △ 세법 △통관 △인증 △노무 분야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최신 이슈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2025년도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빈준화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는 2030년까지 G3 진입이 전망될 정도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10.22~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삼성전자 등이 공동주관하는 동 행사에는 생활가전, 식품·음료, 생활용품, 기계설비, 산업용품, 부품소재 등 업종별 중소기업 99개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오영주 중기부 장관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등이 참석해 특별 테마관, 구매상담존 등을 방문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의지로 스마트 제조혁신 미래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4개의 특별 테마관(△교차협력1관·2관 △혁신관 △수출관) 전시,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구매상담존, 생방송으로 실시간 구매상담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현장리포트, 상생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교차협력관에서는 전기밥솥 메뉴에 떡 밀키트를 연결한 웬떡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뉴:홈 팝업 쇼룸‘을 열고, 개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핵심 수혜 계층인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 정책 관계자를 비롯해 뉴:홈 공모전 수상자, 청년 팝업 자문단 등이 함께 참석했다. 팝업 쇼룸은 총 2개 층 규모로 뉴:홈 정책과 LH 뉴:홈 특장점 등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1층에는 공공분양주택 50만 호를 50만 개 빛으로 빗대 표현한 비주얼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서는 지난 8월 진행된 대국민 뉴:홈 인테리어 공모전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그외 △항공샷 스티커 사진 촬영 △DIY 내집 만들기 △뉴:홈 DDR 게임 △MBTI 뉴:홈 등 다양한 체험 거리는 물론, 뉴:홈 공급 기준, 공급 예정지도, 획기적인 내집마련 자금지원 계산기 등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전문 상담사를 통한 청약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개관식에 이어 청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0월 21일 10시 30분에 경총회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초청 간담회」 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및 김형동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의원 8명이 참석했고, 경총 측에서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경총 회장단 17명이 참석했다. 금번 간담회에서 손경식 회장은“국회에서 법제도 개선이 여의치 않으나, 노동개혁과 과감한 규제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22대 국회 현안에 대한 경영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경총은‘글로벌스탠다드에 맞는 노사관계 선진화’를 제안하고 노동조합에게 부여된 권리와 비교해 매우 부족한 사용자의 대응 수단 마련이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을 건의했다. 또한,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무와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다.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시간 활용에 대한 노사 선택권, 유연근무제 확대 필요성과 함께, 법정 정년을 일률적으로 연장할 경우, 청년층의 일자리 축소를 초래하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더욱 심화시킬 있다는 우려도 전달했다. 다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기업의 수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현지시간 18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2024 서울푸드 인 방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83년 개최 이래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인 ‘서울푸드(SEOUL FOOD)’의 첫 해외 진출 사업이다.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 교류 및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푸드 인 방콕’ 개막식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이상우 방콕지사장, Sook Siam 차야퐁 나비로지사장, 서울시 김가영 관광산업과장, 태국상공회의소 키차나 바체크릴라스총장, 주태국대사관 박용민대사, 코트라 유정열사장, 이노션 이용우대표, 시암파왓그룹 마우리대표, 태국국립식품연구소 추리판부사장, CPF 에끼피야 우아-우띠끄레크회장, 아이콘시암 수마부사장,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이희상 지역본부장이 참석하여 ‘서울푸드’의 첫 해외 진출을 축하했다. 태국은 아세안에서 경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국가로, 우리 기업의 서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수도 방콕의 최대 관광명소인 아이콘 시암에서 ‘서울푸드 인 방콕’의 B2B·B2C 전시회가 동시에 개
산업부(장관 안덕근)와 KOTRA( 유정열)는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중국 톈진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국내기업의 항공기 부품 중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2024 한중(韓中) 항공기 부품 공급망 진입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항공공업그룹(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 AVIC) 계열사, 톈진 보잉복합소재회사(Boeing Tianjin Composites, BTC) 등 중국의 메이저 항공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 우리 항공부품 제조기업은 △표면처리 기술 △부품 조립 △복합소재 등 분야별로 대표기업 7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계열사 중 한 곳은 우리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고위급이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아시아 지역 에어버스 프로젝트를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자체 개발 여객기 C919의 날개 조립도 담당하고 있다. 한중 항공기 부품 공급망 진입 상담회에 2년 연속 참가하는 한 중국 기업은 원자재 조달부터 특수공정처리까지 수행이 가능한 기업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상담회에서 한국기업과 먼저 상담한 후 방한 출장을 통해 후속 상담을 진행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억 달러화 공모채권(약 6,800억 원) 발행 조건을 최저 가산금리로 결정짓고 오는 22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7억 달러 공모채(Social Bond) 발행 후 1년 만에 달러화 공모채 발행에 나선 것이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미 국채금리(3년물)에 5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는 최근 3년간 발행된 비금융공기업 3년 만기 채권 중 최저 가산금리이다. LH 최초 제시 금리인 +85bp에서 글로벌 중앙은행, 연기금, 은행 등 4배 이상의 우량한 투자주문을 바탕으로 최종 30bp 축소에 성공한 것이다. LH는 이번 발행에 앞서 국제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인 ‘AA’, ‘Aa2’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번 딜은 씨티그룹, BNP파리바, 스탠다드차타드가 주관하였다. LH는 3기신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매입임대 공급 확대 등 차질 없는 정부 정책 이행과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올해 약 14.3억 달러(약 1.9조원)를 해외에서 조달하였다. 특히 올해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발행하는 등 국내시장 부담 완화를 위해 조달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이상욱 LH 부사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10.17(목) ~ 19(토) 2박 3일간 제주에서 노란우산 담당 은행 임직원 160여명이 참가하는 「노란우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자리로, 중앙회와 노란우산 담당 은행 임직원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원 확대를 위해 노란우산 제도개선, 홍보 강화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노란우산 제도개선 내용을 공유하고 은행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어서 노란우산 가입 확대, 제도 홍보 등 노란우산 성장에 기여한 은행 임직원에 중기부장관상 15점, 중소기업중앙회장상 9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화합 만찬 시간에는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김용호(도소매업 사장), 이광호(한의사), 신상언(카페사장), 고은빈(밸리댄스 강사)이 축하 공연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고객의 최접점에서 전문적인 금융지식과 친절한 응대로 노란우산 신뢰도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금융기관 임직원분들의 공적이 매우 크다”며, “은행 임직원분들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관심을 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회장 김창학)와 함께 이달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4 한-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필리핀한국대사관(대사 이상화)과 공동 주관한 ‘한-필 인프라·플랜트 포럼’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높였다. 행사에는 인프라, 친환경 플랜트, 에너지 분야 국내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기업, 설비 및 기술 납품 업체 23개 사와 필리핀의 주요 발주처, 바이어, MDB(다자개발은행) 국제 기구 등 30여 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인프라·플랜트 협력 포럼과 오후 1:1 프로젝트 상담회로 나뉘어 진행되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자리가 됐다. 필리핀 정부는 2023년 9월 기준 197개(8조 7,140억 페소 규모) 주요 인프라 사업인 IFP(Infrastructure Flagship Project)를 선정하며 마르코스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Build Better More”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KOTRA는 필리핀의 경제 성장과 청정 에너지 전환 목표에 맞춰 우리 기업들의 필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메달 2개를 포함해 총 9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LH 근대5종팀 소속 선수 중 정진화 선수가 남자 개인전 금메달과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장하은, 한예원 선수는 여자 일반부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 근대5종 ‘맏형’ 정진화 선수는 남자 일반부 5종에 출전해 합계 1,53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한국 최초) △2022 항저우아시아게임 단체전 금메달 등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낸 정 선수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선수 생활 마침표를 찍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인생 2막에 나설 예정이다. 양궁 종목에서는 임두나 선수(LH)의 기량이 빛났다. 여자 일반부 리커브 종목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김소희 선수(청주시청)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개인 60M 종목과 혼성 단체전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60kg 남자 일반부 종목에서는 김민우 선수(LH)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자유형 57kg 남자 일반부 종목에서 김국현 선수(LH)도 은메달을 획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홈앤쇼핑(대표이사 문재수)은 10.17(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쿠팡․홈앤쇼핑이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쿠팡에서 홈앤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에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 지원 등 물류 경쟁력 강화 협력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 개발 등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좋은 상품을 만들고도 판로 개척과 배송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홈앤쇼핑에서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쿠팡의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이 적용된다면 중소기업의 판매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협력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도 “쿠팡의 인프라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쿠팡은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국내 기업 340개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발생 시 고용부의 작업중지 조치」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1%가 ‘부정적’이라 답하였다. (제도 인식) 응답 기업의 61%는 중대재해 발생 시 고용부의 작업중지 조치 제도에 대해 ‘부정적’이라 답했다. ‘부정적’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재해발생 원인과 관련이 없는 작업까지 중지를 시켜서(44%)’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불합리 기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51%가 ’작업중지 명령‘, 30%가 ’작업중지 해제‘라고 답했다. ‘작업중지 명령’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중지 명령의 기준(급박한 위험 등)이 모호해서(60%), ▲중지 범위(부분·전면)가 과도하게 규정되어 있어서(58%), ▲감독관 재량으로 중지 명령이 남발되는 것 같아서(26%) 순으로 선택(복수응답)했다. ‘작업중지 해제’라고 생각한 이유는 ▲반드시 해제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해서(76%), ▲해제절차가 너무 복잡해서(47%), ▲재해원인과 관련 없는 부분까지 점검 및 개선조치를 요구해서(47%) 순으로 선택(복수응답)했다. (개선 필요사항)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기업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