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피하는 훈련과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을 남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설공단 근무자, 남동소방서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화재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소화기, 옥내소화전 살수), 직원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행동 요령에 따라 질서를 지켜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도 실시했다. 그리고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 요령 등의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하부에 살수 후 질식소화 덮개를 덮어 산소를 차단한 뒤 이동식 소화수조를 설치해 그 안에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재난 대비 및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지역 내 주차난 개선을 위한 스마트 주차 활용 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건교위 소속 유승분 의원, 재능대학교 조용행 교수, 작은도시 대장간 이남휘 박사, 인천시 교통안전과 정병태 주차시설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을 위한 스마트주차 활용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원도심이 있는 8개 구의 불법주차 실태, 주차 공급계획, 도시계획 측면에서 적용가능한 국·공유지를 검토하고, 원도심 내 불법 주·정차와 주차공급이 심각한 지역에 스마트 로봇 주차를 도입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이남휘 박사는 연구회 결과를 바탕으로 군·구별로 주차장 확보 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활동에 소속된 유승분 의원은 “원도심 주차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시범사업에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과 협력하며 앞으로도 원도심 내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병태 팀
(웹이코노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V2N(Vehicle-to-Network) 기반 시민체감형 안전서비스 구축’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국비 7억원 확보)되어, 지난 7일 한국진흥정보사회진흥원(NIA), LG전자(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자가통신망을 구축‧운영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유‧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하고 실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도시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첨단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서비스는 V2N 통신기술을 이용한 보행자 및 운전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와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안전 서비스이다. 자동차, 보행자, 오토바이,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자들의 현재 위치, 이동방향, 속도등의 정보를 제공, 분석하여 도로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기술로, LG전자가 개발한 Soft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문화창작지대에서 ‘2024 인천 인구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인천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천의 인구정책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인구구조 변화와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유근식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천 인구구조 현황과 대응 방안’을, 송다영 인천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저출생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여 인구정책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인천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적 접근 방안과 대응책을 제안하고, 시민들의 정책제언과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출생, 고령화, 인구유출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의 협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서해 최북단 지역인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도와 소청도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 해소와 이동권 확보를 위해 2030년 취항을 목표로 ‘인천~백령’ 항로에 대형여객선을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백령’ 항로에는 1,600톤급 코리아프라이드호와 500톤급 코리아프린세스호가 운항하고 있으나, 두 선박 모두 차량 탑재가 불가능해 주민들은 수산물 운송 및 화물차량 탑재가 가능한 대형 카페리선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옹진군은 하모니플라워호 선령 만료(2023년 5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9차례에 걸쳐 민간 선사를 대상으로 대형여객선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 7월 8일에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나, 사업자의 일방적인 협약 포기 통보로 협약이 파기되면서 도입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대형여객선의 직접 건조를 검토하기로 했다. 옹진군은 연내에 사전 자체 타당성 조사 준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에 돌입할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 증진과 환경교육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에는 ▲퍼포먼스(‘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 인천’) ▲환경문화예술행사(환경퍼포먼스 그룹‘사운드 서커스’, 노래공연, 환경사진전 등) ▲환경교육 체험 부스(생태교육체험존, 탄소제로체험존, 협력단체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프로그램 확인 및 사전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 및 행사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막식 전 11일 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는 환경 다큐멘터리영화, ‘문명의 끝에서(임지웅 감독)’상영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실질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환경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인천경제청 대강당에서 ‘도심 오아시스 사회 인프라를 통한 인간과 자연의 연결’을 주제로 소래습지의 미래공원 가능성을 논의하는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소래습지와 인천의 글로벌 공원도시 조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강은 뉴욕의 오래된 철길을 공원으로 재탄생시켜 주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뉴욕 하이라인 파크’의 공동설립자이자, 현재 테르메그룹 미국지사장을 맡고 있는 로버트 해먼드가 맡았다. 로버트 해먼드는 강연에서 하이라인 파크와 더불어 뉴욕 허드슨 강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리틀아일랜드’ 조성 사례를 소개하며, 현대 도시 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새로운 형태의 사회·문화적 인프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도시는 단순히 생존을 위한 공간이 아닌, 사람들에게 번영할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자연과 자신, 그리고 사람들 간의 연결을 지원하는 웰빙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래습지가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언급하며, 미래 공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유정복 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0월 9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건강도시 인천! 시민과 함께 달려라!’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300만 인구 달성과 118조 원의 지역총소득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시로 발돋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대시민 홍보 이벤트로, 건강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9시 요가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인천중앙공원 내 3km 구간을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10개 조 그룹별 30명씩 나눠 출발했으며, 러닝클래스 엔듀로레이스의 김병현 코치(전 육상국가대표)와 10명의 전문페이서가 리딩하며 시민과 함께 달리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러닝이 끝난 후에는 근력강화 운동 및 피로를 풀기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끝까지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러닝과 요가, 필라테스 등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8일 구청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대표의 힘찬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개인 및 기관 등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념식 후 2부 행사로는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주관으로 ‘경로효친 한마당 큰잔치’가 이어졌다. 부채춤·민요·트로트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하나돼 흥겨운 잔치한마당을 즐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분들 모두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 및 자치구의 재원 확충을 위해서는 시 본청과 8개 자치구의 자체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인천재원확보연구회(대표의원 신동섭)는 최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동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재정담당자, 8개 자치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구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에서 이전되는 보통교부세는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자율 재원으로 인천시의 재량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교부세는 연간 1조 원에 달하는 규모이기에 인천시 입장에서 매우 주요한 이전 세입이며, 다양한 지표 산정을 통해 자치단체별로 배분되고 있다. 자치구는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기초자치단체이나 자치구의 자체 노력이 인천시 본청의 보통교부세에 영향을 주고 있기에 보통교부세를 더 많이 교부받기 위해서는 본청뿐 아니라 인천시에 위치한 8개 자치구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재원확보연구회는 현재 보통교부세 산정에 포함된 지표 중 우수한 지표와 미흡한 지표를 산정했고, 본청 및 8개 자치구 자체 노력도
(웹이코노미)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스포츠 속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획전시 '스포츠에 과학이 있다고?'를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포츠에서 기초과학이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람과 포물선 운동을 이용하는 양궁, 공의 회전력과 탄성력을 이용하는 탁구, 그리고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다이빙 등 이번 파리올림픽과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10가지 스포츠 종목 속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과학이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편리함을 주고 있음을 경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스포츠가 과학을 기초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향후 인천을 빛낼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오후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 일대에서 국제연안정화의날을 맞아 민․관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중부해경청, 인천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 해양환경공단과 민간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모여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 처리하여 지구 환경보전에 뜻을 모았다. 한편,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시민 대상 비치코인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군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강상담을 마련했으며, 강화군 산업보건의인 염형선 김포우리병원 예방의학과장이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1:1 건강상담에서는 특수건강진단 결과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등에 대해 지도조언이 이루어졌다. 또한, 개인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 현업 작업장 순회 점검, 특수건강진단, 안전보건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간 근로자나 뇌 심혈관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이 있는 근로자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직업성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차이나타운 상권과 신포 상권에서 ‘2024 인천개항 미니야행’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2024 인천개항 미니야행’은 개항희망문화상권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차이나타운 상권에서는 중국 전통 악기 버스킹, 중화 문화 체험,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신포문화의 거리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신포 상권 행사에서는 닭강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시니어 패션쇼와 부활의 축하공연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축제에서도 각 상권 상인회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위한 상품을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등 시민·관광객들이 개항희망문화상권에서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목을 끌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인천개항 미니야행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매우 기쁘다”라며 “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전기차 해상 운송량 증가에 따른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은 8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해상 운송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7년 2만5천108대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56만3천374대로 약 22배 증가했고, 인천지역 내 전기차 해상 운송 현황(인천해양수산청 자료)은 올해 9월 기준 인천에서 운행 중인 18척의 차도선이 6개월 동안 총 3천725대(월평균 620대)의 전기차를 운송했다.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신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보다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고,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될 때까지 지속된다”며 “여객선처럼 폐쇄된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해양수산부가 이달부터 전기차 충전율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