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나와 친구 사이 경계 알기’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아동들은 거울 놀이, 경계 존중 거절 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경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거울놀이가 재밌었고, 내 몸과 마음이 소중한 만큼 친구의 몸과 마음도 소중하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전한 대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장(윤환)은 계양구의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인천지역 공항 중요시설물 보호지구가 30년 만에 폐지된다고 밝혔다.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는 공항시설 보호와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지정된 구역으로, 계양구와 부평구 일원 공항 중요시설 보호지구는 1994년에 지정됐다. 계양구 해당 면적은 약 2,980만㎡이며, 구 전체 면적의 65%를 차지한다. 그러나 항공기 안전운항은 공항시설법에 따른 고도제한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보호지구는 과도한 중복규제이며, 폐지하더라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게 관계기관의 의견이다. 계양구는 서운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 등이 규제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지정폐기물(폐유 등) 발생 공장은 전량 위탁 처리하더라도 입지가 불가하다. 이로 인해 첨단 정보통신 분야 등을 포함한 유치업종 선정에 제약이 많아 다른 지자체 개발사업에 대비해 경쟁력에서 불리한 상황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을 임기 전부터 체감하고 있었으며, 시장 방문 및 군수·구청장 회의 시 여러 차례 강력히 피력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함께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청원한의원 한지우 원장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진단 300환(총 3,0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공진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원한의원 한지우 원장은 “본원이 직접 생산한 공진단은 청력손상 환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청력손상 환자분들이 편안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한지우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청원한의원은 23년부터 남동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만수1동 착한병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소래포구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 등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 현장에서 외국인 주민을 직접 만나 통역을 하며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통역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중국 산시에서 방문한 중국인 궁력연씨 가족은 “생각지 못하게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점차 세계화되고 있는 소래포구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홍보와 서비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도 3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등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규 위원 위촉 및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안)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진작을 위해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북한은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우라늄 농축시설’의 공개 등 국내외의 안보 위기 속에서 불안한 국제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동시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은 “북한의 도발 형태가 점점 다양화 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의 안정과 지역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남동구청 문화 공간 ‘뜨락’에서 보컬 버스킹 ‘드림 어게인 VER.3’을 선보였다고 30일 전했다. ‘드림 어게인’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열정을 깨워 성취동기를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보컬학원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되었고, 2022년 ‘드림 어게인 VER.1’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꿈드림 청소년 7명은 정인의 ‘위로’, 윤하의 ‘혜성’ 등 자신의 개성에 맞는 노래를 선보였다. 참여 청소년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처음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도 마련되었다. 또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라는 노래를 꿈드림 청소년들과 실무자가 함께 불러 사제지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보컬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보컬에 관심은 있었으나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꿈드림에서 지원을 해주셨고 버스킹 공연도 하게 되며 관객들에게
(웹이코노미) 연수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제12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10월 4일부터 사흘간 능허대공원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백제사신 퍼레이드와 전통의상 갈라쇼 등 전통문화와 더불어 젊고 생동감 넘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접목해 주민들에게 고대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 기간도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축제장 전체를 7개 구역과130여 개의 체험, 먹거리, 플리마켓 부스 등으로 구성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같은 주요 행사도 강화해 지역 주민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지역의 역사를 스토리로 담아낼 백제사신 퍼레이드는 상황 재현이라는 한계성을 넘어선 참여형 퍼레이드로 주민들이 직접 능허대지에서 출항하는 백제 사신이 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축제장은 경관물을 활용한 빛나무길 조성 등 야간 경관을 화려하게 연출하고, 포토존 설치로 관람객들이 추억을
(웹이코노미) 연수구가 올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평가에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의 선제적 철거 등을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 등 단체의 대표에게 수여되는 상의 경우 단체의 업적과 더불어 개인의 공로를 함께 평가해 해당 단체와 단체장의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격려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은 모두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했고 인천시에서는 그동안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쳐 온 연수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특색있는 제도, 지역환경에 맞는 독창적인 정책,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만한 교육자치 정책, 자치분권시대에 맞춘 주민자치 정책, 맞춤형 지역사회복지정책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을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26일과 27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통장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 마음을 얻는 통장리더십’이라는 주제로 ‘2024년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 직무연수는 통장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기관과 통장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통장 역량강화교육, 지역 문화탐방, 현장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역량 강화교육은 주민과 최접점에서 대면하는 대민봉사자로서 통장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돼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통장의 주민소통능력과 구정이해도가 더욱 향상됐길 기대한다.”라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발전에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2024 인천 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사람과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다(Connect)’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제5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제 발표자,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서구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많은 구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개회 인사와 ‘서구가 지향하는 도시건축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 책임연구 교수,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 안병호 피엠아이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국내 전문가들이 ‘도시 경쟁력 구축을 위한 도시공간 연결성 향상 전략’, ‘건축적 관점에서 보는 동서양의 문화적 현상’, ‘길/사람/공원이 정보와 연결되는 초(超)일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9월 27일 20 부터 30대 청년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는 ‘꼼지락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진행된 꼼지락 워크숍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학습을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총 17개의 생산적 딴짓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휴식과 유익함을 동시에 잡았다. 참여자들은 그룹형 세션인 함께하는 딴짓(▲염탐하기 ▲멍 때리기 ▲맛있는 강의 ▲스트레칭 ▲남은 올해 나만생각하기 ▲뒷담화 등 9개)을 통해 구성원들 간에 결속을 다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형 세션인 혼자 하는 딴짓(▲이병국 시인과 함께 끄적이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벤트 참여하기 ▲나다운 답을 찾는 명리학 ▲서구문화원의 인생 종치기 게임(할리갈리) 등 8개)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한 공무원들 대부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4.8(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남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기보다는 나만의 보폭으로 나의 색깔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7일 ‘맨발 걷기로 건강 일깨우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맨발 걷기 특별 강연회는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이며 맨발학교 교장인 권택환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맨발 걷기의 과학적 배경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맨발 걷기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것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치유 효과에 대한 심층적인 강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돼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생활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회에 이어 오는 10월 2일, 10월 15일에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직접 걸어보는 ‘힐링 걷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힐링 걷기 체험은 ‘맨발걷기 전도사’,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영 인천 서구보건소장은 “맨발로 걷는 것은 자연과
(웹이코노미)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9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6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 및 입학생 18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6기 서구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통해 교육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1월 20일에 수료식을 끝으로 8주차의 학사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서구여성대학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성대학의 학사일정을 통해 여러분들의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28일에서 29일까지 인천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차 행사에서 로컬 브랜드의 소개를 마친 제물포 마켓은 ▲소수점 도자기(공예), ▲솔리드랩(생활용품), ▲책방리브레리(도서), ▲썸머탤지어(기념품), ▲인천유나이티드(기념품), ▲캠프플러스(기념품), ▲포레스토리(기념품), ▲더히든키친(F·B), ▲송도향양조장(F·B), ▲짜이집(F·B), ▲카레즈(F·B) 등 11개의 신규 업체를 포함한 총 60여 브랜드와 함께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로컬 브랜드의 마켓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인 28일엔 ‘코사장’과 ‘카토베’의 DJ 공연이 있었고, 29일엔 ‘마끼아또’와 ‘코나니무스’의 DJ 공연과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숨겨져 있는 인천의 역사를 알려주는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가 진행되었다. 행사 양일간 ‘하안의 가죽공예 클래스’, ‘복불복 제자리 탁구’ 그리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마켓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청년주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청년과 함께하는 이야기'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천시의 정책을 공유했다. 사전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청년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며,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와 청년들이 이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궤도는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 청년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