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도화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도화초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횡단보도에서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표어로 단일화된 대국민 집중 캠페인을 전개해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사항인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불법주정차 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등하굣길에는 천천히 걸어서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실천, 무단횡단 금지 등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 보호 구역을 점검했다. 또한, 인천시에서 제작한 표어 문구가 새겨진 교통안전 홍보 물품과 비 오는 날 더욱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투명 안전 우산 500개를 도화초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4개 지역 의료기관(검단탑병원, 나은병원, 부평세림병원, 인천힘찬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 내용은 ▲학교 건강 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학교 건강 관리의 의학 자문 ▲건강 평등권을 위한 공공의료 지원 ▲학생 체험교육 및 교직원 건강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은 ▶저출산 시대 교육청과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 마련 ▶학교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 ▶다양한 학생 맞춤 건강 관리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총 18개 지역 의료기관과 학교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협력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은 학습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에게 추천받은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로 정책은 △지역업체 구매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연면적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원인자부담금을 인원 기준으로 변경하여 부과 유예 조치를 통해 교육재정을 절감하여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 여건을 마련한 ‘원인자부담금 산출 현실화를 통한 교육재정 확충’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무허가건물 철거 및 공유재산을 원상복구 이뤄낸 ‘25년 장기 무하가건물, 행정대집행으로 말끔히 해결’ 등 총 6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요자의 마음을 읽어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새로운 행정을 당부드린다”며 “과거 관행에 머물지 않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17명의 노력이 인천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채드윅송도국제학교(총괄교장 Ted Hill)와 인천형 IB프로그램과 교원 연수 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25일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인천시교육청의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라는 읽걷쓰 교육 철학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의 ‘배움은 활동적이고,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재미있는 과정이다’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채드윅송도국제학교 업무협약(MOU)은 ‘인천형 IB 프로그램 운영’,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운영’, ‘수업 교류 및 IB 운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적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 인천은 중 3교, 고 14교 총 17교 IB 관심학교를 운영하며, 2025년 IB 후보학교 고 4교, IB 관심학교 중·고 30교로 확대 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을 실천하며 학생들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계시민으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인천광역시청-인천경찰청과 4차 ‘딥페이크 범죄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제4차 협의에서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부터 정보공유를 통한 사안처리 지원 및 삭제 지원, 피해학생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원스톱 지원 등 통합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주 내용은 ▶디지털성폭력 예방을 위해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특별예방교육 실시 ▶학생들의 올바른 지능정보서비스 이용을 위한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기관 연계 과의존 학생 치유서비스 지원 내실화 등이다. 딥페이크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를 지원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해결책도 마련한다. 피해학생의 직접 대응 방식이 아닌 교사나 SPO도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에 피해 사진·영상 삭제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또한, 피해학생에게는 Wee 클래스 및 Wee 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통한 트라우마·치료비 지원, 불안 호소 학생에게는 Wee 클래스 및 Wee 센터, 지역과 연계한 상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소리나무에서 “중구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선공연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결성된 소리나무는 인천·경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통기타 가수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비정기적인 자선공연을 하고 있다. 이정주 회장은 “소리나무는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2023년부터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정기적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신 이정주 소리나무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차상위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관내 소재 기업인 측천산업㈜은 지난 24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배 100박스를 전달했다. 기탁된 과일은 중구 복지지원과를 통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복지서비스 제외 또는 중지자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석 회장은 “현실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갖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과일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명절 때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선행을 베풀어 주신 측천산업에 감사하다. 온정이 담김 후원 물품은 필요한 분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간 용유동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관절튼튼 기억튼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보건소가 운영한 이번 ‘관절튼튼 기억튼튼’은 관내 건강 취약 지역인 용유동 주민의 신체활동 향상과 자가 건강관리 기능 강화를 도모,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활발한 신체활동을 위해 흥겨운 노래에 맞춰 퇴행성 관절염 예방 스트레칭과 근육 강화 운동을 진행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노화로 손상되기 쉬운 다양한 인지기능(기억력 등)을 지속 단련할 수 있는 공예·미술 수업 등 검증된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사를 지원, 치매 예방에도 이바지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의 87%가 ‘스스로 운동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답했으며, 100% 모든 응답자가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이 상승했다’라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치매 예방 교육의 일환인 ‘만들기(공예, 캘라그라피 등)’가 가장 많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웹이코노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영종지역 소재 농가를 찾아 ‘고구마순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공항공사 기업봉사단’과 함께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순 제거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국공항공사 김지태 단장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힘겨워하는 농가를 직원들과 함께 작게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농촌일손 돕기를 위해 무더위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한국공항공사 기업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 “10월 수확을 앞둔 농번기 시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25일 청학동 466-11번지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보훈회관 건립 부지에서 지역 보훈단체들의 보금자리이자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주도할 연수구 보훈회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지역 의원들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삽을 뜬 연수구 보훈회관은 대지면적 1천㎡에 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6층, 연면적 2천29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보훈회관을 상징하는 대형태극기 게양대 설치 등을 통해 지역 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과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연수구 보훈회관은 ‘기억의 정원’이라는 설계 개념을 도입해 이웃과 소통하며 도심 속 보훈의 의미를 공유하고 보훈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해 왔다. 그동안 지역 보훈단체들의 업무공간이 흩어져 있거나 일반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어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주차난, 엘리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오는 27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제9회 연수구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27개 사회복지 관계기관이 참여해 복지 유형별 30개의 체험부스와 함께 ▲축하공연, ▲복지상담, ▲전시회, ▲복지 캠페인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연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알려 지역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연수구의 대표 사회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박람회의 다양한 체험부스에 구민들이 참여해 구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를 높일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20일 다예린어린이집과 하버뷰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총 150만 원(다예린 100만 원, 하버뷰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선학동 소재 다예린어린이집과 송도2동 소재 하버뷰어린이집에서 각각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과 자선 모금으로 학부모와 원아, 지역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다예린・하버뷰어린이집 측은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솔선수범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두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두의 뜻을 담아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한두성 이사장, 장숙이 인천 중구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류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재난관리사 교육을 통해 안전 전문가를 양성, 자격증(ISO)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재단법인이다. 매월 영종지역 결식 우려 취약계층 30가구에 육류세트를 기탁할 예정이다. 한두성 이사장은 “경제가 어렵고 고물가로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년 동안 나눔 실천을 결정해 주신 국제표준안전재단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육류세트는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지난 8월에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 불고기 세트를 30가구에 기탁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선양 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중국 동북지역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선양시와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신(新)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25일(현지시간) 왕 신 웨이(王新伟) 선양시 서기를 접견하고, ‘선양시 국제우호도시 경제무역협력대회’에 참석해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왕 신 웨이(王新伟) 서기와의 접견 자리에서 이번 초청에 감사를 표한 뒤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한중 양국의 교류 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나, 한중은 영원한 이웃이자 동반자로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로 상생과 공존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인천의 반도체·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과 선양의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의료 등 상호 강점을 살리고 인문 교류를 활성화해 도시 활력을 창출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왕 신 웨이(王新伟) 서기는 “양 도시 결연 10주년을 계기로 협력관계가 한층 심화되고 미래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기원한다”며 유정복
(웹이코노미) 인천시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사업에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한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고 발생위험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에 설치해 상시(24시간) 사용이 가능토록 하고, 지역 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하는 등 사업에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 급성심장정지 조사통계’에 따르면 국내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률은 ‘22년 인구 10만 명당 68.3명으로 ‘17년 이후 증가추세*이나, 병원 전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률**은 ‘22년 16%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22년 이태원 참사 시에도 사건 발생 장소 반경 500m 내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3대에 불과해 조기 대응이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먼저 시는 10개 군·구 보건소에 각 3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총 30대를 배치해 지역행사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광역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나 지역 축제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