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능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사랑의 쿠키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능대학교는 매년 LINC 3.0 사업을 통해 지역과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재능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경인여자대학교 재학생도 함께 참여하여 그래놀라, 휘낭시에,초콜릿 쿠키 등 다과세트를 만들어 인천쪽방상담소 어르신 35명에게 전달했다. 이주미 재능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마음을 나눠준 재학생들과, 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경인여자대학교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강진석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학기 중에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준 재능대와 경인여대 재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재능대와 함께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가 공기관 주도의 장기요양 돌봄 서비스 실현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첫 자연친화적 구립 노인요양원을 건립한다. 연수구 공공노인요양시설로 추진되는 구립요양원은 선학어반포레스트와 연계해 선학동 216-3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으로 치매 전담실을 포함해 지상 3층, 총면적 3,0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의 2025년 노인요양시설 확충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통해 지난주 국시비 46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고 지난 9월에는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연수구 구립요양원의 입소 가능 인원은 일반실 87명, 치매전담실 12명을 포함해 99명 규모로 오는 2026년 4월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도심 외곽에 지어진 시설과는 달리 도심 속 자연친화적 구립요양원으로는 인천 최초이자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는 인천 내륙에서 처음으로 건립되는 구립요양원이다. 연수구 구립요양원이 완공되면 가족과 가까운 곳에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웹이코노미) 연수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며 노인일자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1천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복수와 단일유형으로 구분 평가했고 연수구는 최우수 지자체상을,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1그룹에서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연수구 노인일자리 사업은 모두 69개로 일자리는 1천100명 증가한 6천103명으로 지난해 보다 증가했고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1천251명으로 548명 늘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힘쓴 수행기관과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올해 소래포구축제에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특별한 무대가 한가득 펼쳐진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7시 소래포구축제 개막 축하 공연에 ‘트로트계 아이돌’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남동구 홍보대사인 국악인 전영랑, 현우 등이 무대를 오른다. 둘째 날에는 소래 2030 댄스 콘서트를 주제로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실력파 밴드 ‘울랄라세션’이 출연한다. 이어 유리사, 맹그로브, 울라라세션, DJ히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폐막일인 29일에는 ‘영원한 R&B 요정’ 박정현이 무대에 오르고, 트로트 가수 김나희, 국악인 양은별도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개막 당일에는 3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소래포구의 상징물을 공중에 표현하는 소래 드론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수놓고, 폐막식에는 소래 해상 불꽃쇼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메인 무대에선 ▲소래포구 창작 어린이 합창 ▲소래포구 창작 국악 비보잉 ▲인천시티발레단 공연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소래푸드(food) 영상제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개소에서 65개 사업에 대해 6,22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73개 사업 분야에서 7,429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난해 대비 1,209명의 일자리를 늘려 19.4%가 증가한 성과를 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쾌거는 우리 구와 각 수행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의 협조가 함께 어우러져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양질의 우수한 어르신 일자리를 만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서창어울마당에서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은 탄소중립 개념 및 탄소중립포인트 정책 설명, 저탄소 실천 활동 안내 등 탄소 절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탄소 줄이기 관련 퀴즈 풀이를 통해 참여자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리사이클링한 에코백을 제공해 탄소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단은 탄소중립 활동 SNS 게시 이벤트를 실시해 구민이 직접 탄소중립을 홍보하고 일상에서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많은 구민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확대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인천 최초로 관내 어린이집 대상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만4 부터 5세 아동이며, 9월 부터 12월 3개월간 주 1회 30분간 원어민 강사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하여 다양한 활동과 놀이 중심의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영미문화를 경험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모든 아이가 영어로 웃고 떠드는 어린이영어교육 특화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스트레스 ZERO! 행복 UP!”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지회장 이경자 강사와 오늘의마음 심리연구소 김은선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장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자원봉사자로서의 기쁨과 슬픔 ▲나의 스트레스 지수 탐색하고 바르게 이해하기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한가지 등의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때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맺고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중에 하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주어진 역할을 할 때,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성취감과 자기 만족감을 감소시킬 수
(웹이코노미) 세계 축구 유망주들이 모이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이 올해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간 인천 관내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난해 9월 첫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인천시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6개국 12개 팀의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아드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등 인천 일대 경기장에서 조별리그전을 펼친다. 경기는 2개 조를 편성해 진행하며, 대회 마지막 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작년 대회에서는 RSC 안더레흐트(벨기에)가 우승, 도쿄 베르디(일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서는 K리그 유스팀 5팀(인천유나이티드·FC서울·수원삼성·전북현대·부산아이파크)과 인천부평고가, 해외서는 유럽 4팀(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RC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농아인협회가 주관으로 ‘2024 인천수어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 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수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인천지역 각 군·구 지회가 운영하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농문화와 수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서비스센터 비대면센터 홍보부스와 국제바로병원의 의료지원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2시에는 기념식과 함께 다나누기 봉사단의 ‘내가 바라는 세상'을 포함한 10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팀과 인천보건고등학교 댄스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인천수어문화축제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수어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의 청소년들 약 40명이 백령·대청 지질공원 체험을 통해 지질공원의 학술적 가치와 보전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한 백령·대청 지질공원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새롭게 개편한 청소년 체험행사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방법을 다양화하고, 행사 일정을 기존 2박 3일에서 1박 2일로 단축해 백령도의 지질명소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지질공원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백령도 두무진*과 사곶해변**등 지질명소의 가치와 역사를 배우고, 점박이물범 관찰 등 생태체험도 함께 했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은 202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6월 세계지질공원 신청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지질공원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기반 시설 조성 및 확대, 지역주민 등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과 지질공원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와 청라호수도서관에서‘2024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시작하는 2024 인천 독서대전의 개막식에서는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막 세리머니,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인천 독서대전’은 책을 통해 인간다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책, 인간다움을 읽다’를 주제로 강연·책수다 ·독서토론·전시·체험·북·아트마켓·공연 등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간의 내면을 읽다(정유정) ▲신화 속 아름다움을 읽다(김헌) ▲인천 문학을 걷다(이설야) ▲살아보니, 지능(이권우, 이명현, 이정모) ▲대불호텔의 유령(강화길) ▲아이들의 세상을 읽다(홍민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책수다가 열리고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TEXT HIP’▲우리 아이 독서습관 북큐레이팅 워크숍 ▲전시 (인천 책방지기의) 반려책장 등이 열려 독서대전의 깊이를 더한다. 한편 출판사와 서점, 독립출판사 등이 참여해 22개의 북·아트마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색다른 경험인 '인천9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최종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만나기 이다. 인천9경 중 제1경(험)은‘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를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시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리더로서 고위공직자들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부패방지와 직장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인 한유나 강사를 초청해 ‘공정한 우리가 만드는 청렴한 인천시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행동강령과 부패방지제도의 이해 ▲관리자가 주의해야 하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례 ▲행동강령을 통한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처리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식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교육 중에는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로 겪는 업무상 이해충돌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특히 고위공직자들이 청렴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업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와 극지연구소는 대한민국 인천이 2030년 남북극 통합 극지 학술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얼어붙은 최전선, 함께 여는 내일: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Frozen Frontiers, Shared Futures: Collaborations to Forge Our Planet's Tomorrow)”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경쟁국인 스위스와 스웨덴을 넘어 다수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Joint SCAR-IASC Polar Conference 2030)는 남극과 북극 연구의 밑그림과 방향성을 수립하는 국제학술 기구인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와 국제북극과학위원회(IASC)가 공동 연구와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양 기구는 제5차 국제 극지의 해(5th International Polar Year 2032-33)*를 앞두고 학술대회가 극지연구 발전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연구 우선순위 선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으며, 개최국 선정에 각별한 공을 들이며 공모 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8월 남극연구과학위원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