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수료식 'See You Again H' 행사를 8일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한 대학생 교사들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과 사단법인 점프 은초롱 대표, 이의헌 CGO(글로벌 사업총괄) 등이 참석했다. ‘H-점프스쿨’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교사들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정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멘토들이 대학생 교사들의 진로 설계 등을 돕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통해 교육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H-점프스쿨 11기 대학생 교사 300명은 활동 기간 동안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교육복지 기관 등에서 청소년 1193명을 대상으로 약 4만시간 동안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교사 전원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사회인 멘토링을, 우수 대학생 교사에게는 해외글로벌 현장 멘토링 기회를 추가로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서울 KBS 신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대한민국 최대 발전회사로 지역사회의 인프라 지원부터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습환경 조성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로, 한수원의 이번 수상은 안심가로등, e-안심하우스(취약계층 주거에너지 효율개선), 안심카,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을 비롯한 자연재해 피해 이재민 지원사업 등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복지사업들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보인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작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자 한 복지사업으로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북한강 수계댐이 위치한 춘천의 한 호텔에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댐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지진 비상대응 등에 대한 기술자문, 연구, 개발, 각종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도 더욱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문학적 안전성 평가와 AI를 활용한 댐 안전성 평가 관련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수력·양수발전소의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더욱 철저히 시행하고,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강화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아가 지난 80년간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 이어온 고유의 ‘헤리티지’를 돌아보고, 고객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에 나선다. 기아는 7일(목)부터 내년 11월까지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아의 움직임을 담아낸 두번째 헤리티지 전시 ‘From Moments to Movem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rom Moments to Movement’라는 컨셉의 이번 전시는 기아가 지난 80년간 사람, 사회, 경제의 흐름 속에서 함께한 일상의 순간(Moments)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Movement)으로 이어져가는 모습들을 대중과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전시관에 들어가면 기아의 지난 80년 역사와 헤리티지 DNA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영상 전시물이 관객을 맞이한다. 곡선형의 전시관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모니터에 역사책을 넘겨보는 듯 연출된 영상으로 현장을 방문한 관객이 마치 역사의 흐름 속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에는 기아 헤리티지의 주요 DNA인 ▲Bold(대담한) ▲Enriching(풍요롭게 하는) ▲Progressive(발전적인)를 대표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수출 전문 무역상사인 한수원KNP와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UAE 현지에서 협력중소기업의 기자재 수출을 위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지난 10월 일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한수원은 11개 협력중소기업(19명)과 함께 UAE에서 열린 ‘2024 ADIPEC 전시회에 참여해, UAE 주요 EPC(설계·조달·시공) 회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원전 기자재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했다. 한수원은 또, 4일(현지시간)에는 남북전기 등 수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사례를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각 기업들간 사례 토론, 전문가의 맞춤형 수출 컨설팅 등을 진행해 협력 중소기업들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5일(현지시간) 한국 최초 수출원전인 UAE 바라카원전에 방문해 UAE 원전 운영사인 나와 에너지(Nawah Energy)와 중소기업 수출역량별(초보기업+경험기업) 핀셋형 비즈니스 미팅을 시행했다. 시장개척단이 바라카원전을 직접 방문해 비즈니스 미팅을 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미팅에서 수출 초보기업은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한다. 2024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규모 공간정보 기술교류 박람회로 올해는 약 150여 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가 예정이다. KAI는 이번 박람회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 모형을 전시하고 벽면 그래픽을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초소형SAR위성, 다목적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다누리(한국형 달탐사 궤도선), 한국형 발사체 등을 선보인다. 또한 KAI와 협업하여 공동 참여하는 메이사는 건설인프라, 산림,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위성 활용 서비스 영상을 상영한다. KAI는 올해 메이사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2대 주주가 되었다. 기존 위성 개발 및 양산에 위성 운영과 영상 활용 서비스 사업까지 더해져 기술적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전시한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지구관측 광학 위성으로 해상도 50cm급의 정밀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2025년 스페이스 X의 Falcon-9 발사체로 발사되어 국토 자원관리, 재난 대응 등 국가 공공 임무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7일 위성통신 탑재체 및 항공/방산 전자 기업인 제노코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2004년 설립된 제노코는 위성용 시험장비 개발, 지상국 설치 사업, 우주 및 방위사업의 주요부품 개발 및 생산 등을 통해 국내 우주/항공전자 핵심기술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위성통신 분야 선정된 바 있다. KAI는 제노코의 최대주주인 유태삼 대표 보유 주식 50% 및 2대 주주의 주식 100%를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신주를 발행하여 최종적으로 약 37.95%의 지분율을 확보, 최대주주가 되었다. 기존 대표이사인 유태삼 대표와 함께 경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위성통신/항공전자 수직계열화를 통한 재료비 절감, 위성 핵심부품 개발 역량 강화 등이 기대되는 만큼 KAI의 글로벌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KAI와 제노코는 고정익, 회전익, 무인기, 위성 등 다양한 사업에서 핵심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제노코는 2012년 FA-50용 혼선방지기 국산화 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KAI와 인연을 맺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KF-21, LAH, 무인기 사업에서 항공전자부품을 개발하면서 양사는 신뢰를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1월 7일 (목)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선진 여객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구마모토 공항 야마카와 히데아키 사장, 구마모토현 토미나가 요시유키 기획진흥부 부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4월 이후, 8년 7개월 만에 인천-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오늘부터 주 3회 운항한다. 또 해당 노선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내년 1월 13일부터 주 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임선진 여객본부장은 “이번 운항 재개로 동계시즌을 맞아 아소산과 구로카와 온천 등으로 유명한 구마모토를 찾는 고객들의 여행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마모토현,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는데 앞으로도 구마모토현과의 긍정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출국 게이트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구마모토 마그넷 굿즈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일 체코로 파견한 글로벌 봉사단이 활발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며 체코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이 8년째 파견인 체코 글로벌봉사단은 현지 도착과 함께 5일까지(현지시간) 트레비치의 초·중등학교 및 예술학교에서 한국과 체코 국가를 함께 부르고, K-pop, 태권도, 풍물 공연 등의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한국 봉사단과 체코 학생들이 함께 부른 양국의 국가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모두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6일에는 올로모우츠 시(市)로 이동, 팔라츠키 대학교에서 한국과 체코 청년들의 문화이해를 주제로 현지 대학생들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두코바니 인근 트레비치 시(市) 커뮤니티 센터에서 일반 시민 대상 한국어 교실인 ‘안녕-아호이(Ahoj: 체코어로 안녕하세요)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체험교실에서는 한국어 배우기뿐 아니라 한복입기 체험과 함께 김밥, 잡채, 소떡소떡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수원 박천중 상생협력처장은 체코 트레비치 시장과 지역협의회 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창원 진북산업단지 내 ㈜삼홍기계 제2공장에 지붕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지붕태양광발전소는 설비규모 2㎿로, 지붕 면적 약 11,000㎡에 고효율 태양광모듈 3,360장을 설치해 연간 약 2,410㎿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 발전소는 한수원이 설계, 인허가, 시공 등 사업 전 단계를 자체자금으로 집행했고, 향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등도 담당한다. 한수원은 앞서 원전 부품 및 가공설비 제작 강소기업인 ㈜삼홍기계와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지붕시설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정부의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정책을 이행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지붕태양광발전소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생산방식으로, 환경훼손이 전혀 없고 지붕 임대를 통해 공장주는 부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한수원은 친환경과 안전에 중점을 투고 향후 유휴시설 임차형 태양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6년까지 태양광을 비롯해 대규모 풍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K-전력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다. 효성중공업은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엑스포인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BIXPO 2024’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국내외 200개 기업에서 약 20,000명 이상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가한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BIXPO의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에 따라 차세대 전력망 구축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고객사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ESS(에너지 저장 장치)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효성중공업이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6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에서 ‘2024 두산연강 환경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인하대학교 김정환 교수에게 3천만 원, 울산과학기술원 이창수 교수에게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정환 교수는 분리막 여과 기술을 적용해 하수에서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CH4)을 회수하는 에너지 생산형 하수처리 기술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창수 교수는 유기물을 함유한 유기성 폐수를 바이오가스로 만드는 과정에서 자성을 가진 철광석 입자를 활용해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두산연강환경학술상은 두산연강재단이 1993년부터 2017년까지 25년간 실시해온 환경안전연구비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2019년에 제정되었으며, 한국 환경학 발전과 환경분야 종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기아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 2024(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2024)에서 새로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제작한 △EV9 ADVNTR(이하 EV9 어드벤처) △PV5 WKNDR(이하 PV5 위켄더) 총 2대이다.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는 EV9과 PV5의 기존 형태와 기능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콘셉트 모델을 개발했다. 새로운 콘셉트카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활용성과 실용성을 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지향한다. EV9 어드벤처는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독특한 개성을 겸비한 모험적인 전동화 SUV 콘셉트카다. △독특하고 강인한 디자인의 전후면과 로커 패널을 장착한 외관 △기존 EV9에 비해 3인치(7.62cm) 높은 전고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견고한 휠을 탑재했다. 또한 맞춤형 루프랙은 기본적인 화물은 물론 루프탑 텐트와 연결할 수 있어 캠핑카로도 적합하다. PV5 위켄더는 '바퀴 달린 스위스 아미 나이프
기아가 6일(목)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했다. 리멤버스는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인증 중고차 고객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량 출고 단계에선 ▲외관 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코팅 서비스 ▲200개 검사 항목 품질 인증서 ▲셀프 세차 키트(세차 샴푸, 유리세정제, 실내클리너, 휠크리너, 타이어 광택제, 외부광택 왁스 등 6종)를 제공한다. 셀프 세차 키트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 브랜드 ‘소낙스(SONAX)’ 제품이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폭넓게 지원한다. 보증 기간은 최대 1년, 2만 킬로미터(㎞)까지 연장해준다. 차량 품질과 사후 관리에 대한 인증 중고차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기아 커넥트’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차량 원격제어, 길 안내, 디지털 키 등 첨단 커넥티드 카 기능을 중고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대 10만원 상당의 ‘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문 상담사의 기아멤버스 및 리멤버스 혜택 안내 서비스 ▲국내 85개 ‘소낙스 카케어’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세차 서비스(나이스케어) 쿠폰 등을 제공한다. 리멤버스 출시와 함께 기아는 인증 중고차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 권명호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일정으로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방문했다. 권명호 사장은 48년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국가에 전력을 공급해 온 호남화력을 대체할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본설비 해체공사 및 회사장 부지 안정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작업자 출입관리, 안전통제센터, 작업자 위치정보 등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모든 작업자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안전의식의 내재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석탄발전을 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권명호 사장은 향후 당진, 울산, 동해 등 전국의 사업소 현장경영을 통해 8년 연속‘사고에 의한 사망자 Zero’ 및‘중대재해 Zero’달성을 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