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송파구의회 의장, 송파문화발전연구회 회장 등 의원 10명은 지난 11일 기초문화재단의 우수프로그램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서구문화재단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송파구의회 송파문화발전연구회의 ‘송파구 문화재단에 대한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송파구의회 송파문화발전연구회 요청으로 추진됐다. 인천서구문화재단 현장방문 및 정책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송파구의회 송파문화발전연구회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원도심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인 ‘서구드림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 ‘문화공간 터·틀’, ‘청라블루노바홀‘을 연이어 방문하며 구민들을 위한 문화사업 우수 성공사례와 그 과정을 살펴보았다.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 현장과 문화소외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공간 터·틀’에서는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영상과 자료, 설명 등을 통해 확인했다. ‘청라블루노바홀’에서는 블랙박스형으로 구성된 공연장의 운영현황 및 시설을 참관하며 문화공간의 운영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웹이코노미) 중구의회는 9월 1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32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5건의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및 결의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비롯해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준 의원은 상상플랫폼의 운영이 중구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이루어질 것과 지역 상권을 잠식하고 있는 인천관광공사의 철수를 촉구했고, 손은비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만족하고 원도심이 더욱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신청사 부지 변경에 대한 인천시의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한창한 의원은 영종의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과 차량 이용이 많은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영종국제도시 주요 간선도로의 속도 규제 완화를 건의했으며, 김광호 의원은 영종국제도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인천국제공항 주변 고도 제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도 제한 완화를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가 올해 12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에 대비해 관광객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자체 태스크포스(T/F)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태스크포스단 구성 목적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월미바다열차, 상상플랫폼 등 교통인프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박물관 개관 후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태스크포스(T/F)단은 구 도시개발국장이 단장, 교통·도로 시설 관계부서 팀장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며,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첫 회의는 9월 중 개최 예정이다. 특히 도로·주차장·버스 정거장 시설 등 교통시설 정비,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월미관광특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셔틀버스 운행 방안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박물관 개관 시, 월미도 지역의 주차난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전담 태스크포스(T/F)단을 구성해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3일, 관광, 교통, 숙박, 테마여행 등 인천 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천 섬 포털 사이트’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털 사이트는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섬 관련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누구나 쉽게 섬 여행 정보를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를 통해 섬 방문객 수를 늘리고, 나아가 섬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포털의 테마여행 코너에서는 강화군의 주문도와 볼음도, 옹진군의 백령도, 소야도, 굴업도 등 인천의 21개 섬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인천 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PC와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 섬 포털 사이트가 접속자들에게 인천 섬의 매력을 전달하고, 여행 동기를 부여할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서구 원창동에 캠핑카와 카라반을 대규모로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고, 현재 시설공단과 함께 운영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원창동 주차장은 캠핑카·카라반 74면, 일반차량 54면을 포함해 총 128면 규모로, 올해 11월 개장 예정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캠핑카와 카라반의 장기주정차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주차장법 개정과 주차장 유료화 등의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지만, 캠핑카와 카라반이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인천광역시에는 현재 1,127대의 캠핑카와 카라반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2020년 차고지 등록 의무화 이전에 등록된 1,011대는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2015년 기부채납 받은 서구 원창동(381-40번지 5,650㎡) 부지에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공사를 2024년 8월에 마무리했다. 현재는 개장을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창동 주차장은 인천광역시 시설공단이 유료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차비와 회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1일 문학산 정상에서 ‘문학산 가을 밤하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9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문학산 정상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로,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과 함께 인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대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병욱)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소프라노 최예은, 테너 이명현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문학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은 도보로 정상까지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수송 차량만 운행되며, 그 외 차량은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일몰 이후에는 안전을 위해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 하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9월 12일 열린 보건복지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인천광역치매센터 또한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평가와 환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운영 실적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와 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및 거버넌스 운영,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 조사 연구 등 지역치매관리 조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인간존중 돌봄 휴머니튜드 확산, 치매환자의 웰다잉 문화 조성, 초로기 치매환자 지원 등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며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 치매가족 연합 자조모임인 ‘물망초'는 치매극복의 날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또 하나의 영예를 안았다. 물망초
(웹이코노미)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 계층에 온기 나눔 후원을 통해 1,2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4개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마련했다. 후원 금품은 파인트리홈(아동양육전문기관), 검단노인복지관, 작전2동 보장협의체, 사단법인 선한이웃(무료급식소) 4개 기관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현업기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12일, 첫날 일정으로는 중부소방서를 찾아 지난 8월 여객선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중부소방서 덕적119지역대 소속 서원택·심준규 소방위와 전직 간호사 배지영 씨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려 깊은 마음으로 의로운 일을 실천한 것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최근 생활 물가상승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정복 시장은 장을 보며 상인들과 대화하면서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에서도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후 중구 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숭의 지구대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시민을 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가 주관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미주지역회의) 현장시찰’을 강화도와 영종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역회의는 격년제로 연 2회, 미주지역회의와 유럽·아시아·아프리카지역회의로 나누어 개최되며, 간부위원 회의, 정책설명, 현장 시찰 및 정책건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1,000여 명이 동시에 숙박 및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 선정 등이 고려돼 줄곧 서울에서 개최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희생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와 해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의 상징성과 더불어 안보 의식 강화 및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현장 시찰이 계획됐다. 이번 시찰에는 강화평화전망대와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주변과 2024년 3월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방문해 글로벌 톱텐(TOP10) 도시를 향한 인천의 발전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일정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주거·취업·생활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서환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주거·취업·생활 원스톱서비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청년특화주택, 고용노동부의 구직자도약통합패키지 등 취업프로그램과 함께 인천시의 인(仁)품 자립지원사업 등 3개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자립준비청년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특화주택 내에 자립준비청년 전용 주거공간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지역 자립지원팀(TF)을 구성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개시, 직업훈련 멘토단 구성 및 직업체험프로그램 발굴 사업을 통해 직업진로설정 및 취업준비, 취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인천시는 보호종료 예정아동을 포함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12일 연수구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추석맞이 송편 나늠 행사’에 참석해 송편빚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 의장을 비롯해 부녀회 회원, 다문화가정 주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송편 빚기, 빚은 송편 찌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송편은 이후 점심시간 때 인근 차상위계층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와 함께 제공됐다. 정해권 의장은 “조금 있으면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며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참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같이 해서 뿌듯하고, 추석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과 나눔 및 정을 함께 챙기는 뜻 깊은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문경복 옹진군수가 12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백령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령병원은 옹진군 백령도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의료진 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백령, 대청, 소청도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응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도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고하는 애쓰는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응급상황이 우려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주민들이 가족들과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체계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추석 연휴기간 병원이용 관련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계양 구간에 양방향 직결 가능한 ‘이화IC(가칭 풍무IC)’ 설치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신정리를 잇는 총 29.8km(4~6차로)의 노선이다. 총사업비로 2조 9,152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해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당초, 2021년 6월 타당성평가 노선(안)에서는 이화IC를 통해 장제로에서 계양, 강화 방면 양방향으로 진출입로가 직접 연결되어 있었으나, 2022년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노선(안)에서는 이화IC가 배제됐다. 이로 인해 계양(계양동), 서구(검단신도시), 김포(풍무동) 지역 33만여 명의 주민들이 강화 방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제로를 통해 (가칭)고촌JCT까지 6km 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예상됐으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계양구는 양방향 직결 통행이 가능한 ‘이화IC’의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전통시장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이각균 부구청장과 경제산업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건축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기·가스·시설 분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였다. 점검반은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시설·불법 적치물 유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여건이 제대로 갖춰졌는지를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 또는 개별 점포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 보완·개선토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