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파트너사인 오클라코리아가 ‘조르단 스텝 베이비 치발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르단 스텝 베이비 치발기는 영아의 치아 발육과 건강한 양치 습관 형성을 돕는 제품으로, 0세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링 형태로 설계돼 아기가 쉽게 잡을 수 있으며, 간편한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표면에 부드러운 돌기를 적용해 간지러운 잇몸을 마사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치아가 자라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아기가 자연스럽게 양치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제품은 환경 호르몬 성분이 없는BPA Free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로 제작됐다. KC&CE 인증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서울시와 손잡고 오는 13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특별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명은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로, 서울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아동관련 19개 단체도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은 약 1억 원 상당의 패션, 잡화 물품을 후원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쓰인다. 현장에서는 음악공연, 마술쇼 등 문화공연과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는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 무료 음료도 제공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3년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발표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MZ세대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기획하고 실제 혜택 프로그램으로 구현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풀마케팅(Pull Marketing)’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8일 오후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국내 주요 광고·마케팅동아리 소속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는 실제 고객과 함께 만드는 ‘풀마케팅’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프로모션과 차이가 있다. ‘풀마케팅’은 푸시(Push)형 방식과 달리,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멤버십 혜택을 발굴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동시에 실행하는 협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LG트윈스와 협업할 수 있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찾고, AI 기술을 활용해 Z세대에게 맞는 멤버십 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롯데웰푸드가 나쵸 브랜드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도리토스는 세계 최초의 나쵸 브랜드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다. 롯데웰푸드는 기존의 안주용 도리토스의 맛을 벗어나 세계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텐스 플레이버(Intense Flavor, 강렬하고 진한 풍미의 맛)의 제품을 준비했다.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짠맛을 조절했고, 맵부심을 자극하는 8,212스코빌의 시즈닝으로 강력한 매운맛을 제공한다. 매콤함과 새콤함의 조합이 어울리는 시즈닝을 사용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도리토스 나쵸치즈맛’, ‘도리토스 양념갈비 치킨맛’ 등 3종으로 도리토스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농심이 물의 나이를 주제로 한 백산수 신규광고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백산수 광고는 ‘좋은 물은 오래 걸린다’를 카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0년 자연정수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강조했다. 자연정수기간은 빗물이 지표면에 흡수되어 지하 암반층을 통과하는 시간으로, 오래 걸릴수록 자연 정화되고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생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매일 24,000톤 분량의 물이 스스로 솟아나는 내두천 수원지의 자연 용천수를 그대로 담아 환경오염, 자연파괴 및 지하수 고갈 염려가 없다.
기아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알린다. 기아는 7일(현지시간)부터 총 7일간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3년 연속 참가해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3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다. 기아는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재해석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기아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인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와 함께 ▲마키(Marquee)라는 이름의 작품을 선보인다. 마키(Marquee)는 공중에 설치된 옛 극장 간판 모양의 조형물을 통해 빛과 공간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한 가지 예술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경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아는 런던과 도쿄 기반의 아티스트 듀오인 A.A. 무라카미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6조원의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4% 증가, 영업이익은 0.15%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질적 성장을 앞세워 1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 7,447억 원(YoY +7.8%), 영업이익 1조 2,590억 원(YoY -5.7%)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이 2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기업간거래(B2B) ▲구독, webOS 등 Non-HW ▲소비자직접거래(D2C) 등으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최대 매출액 달성을 이끌었다. 견고한 수익구조도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 원을 상회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질적 성장 영역의 매출이 늘어남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했다. 자원 투입, 원자재 및 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다. 생활가전 사업은 B2C 주력제품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올해부터 TV, IT(노트북, 모니터 등), ID(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기반 사업을 통합 운영하며 TV 중심이던 we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너
hy는 '홋카이도 치즈 케이크 푸딩'에 이어 '홋카이도 초코 케이크 푸딩(이하 홋카이도 초코 푸딩)'을 독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홋카이도 초코 푸딩은 떠먹는 컵 디저트다. 초콜릿 푸딩에 초콜릿 케이크를 얹어 두 가지 맛과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일본 내 청정구역인 100% 북해도 산(産) 원유와 북해도산 초콜릿을 넣어 달지 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홋카이도 푸딩 2종을 구매한 뒤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이타마에 스시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팔도는 4월 14일부터 라면 및 음료 브랜드 가격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팔도의 가격인상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팔도 측은 "원부자재 및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미국 내 최초 원통형 배터리 전용 공장인 애리조나 법인에 주요 지역 관계자를 초청해 순조로운 공장 건설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인재 교육 센터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를 비롯해 애리조나 상공회의소 및 지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 상무는 “애리조나 원형 배터리 공장 건설이 절반 이상 완료됐다"며 "내년 중순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애리조나 주정부 및 지역 교육 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인재 교육 센터에서 신규 직원 교육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 센터는 애리조나 주의 '퓨처48 워크포스 액셀러레이터(Future48 Workforce Accelerator) 프로그램'에 따라 설립, 애리조나 주 상무국, 피널 카운티, 센트럴 애리조나 칼리지와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5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오뚜기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진짜 Love, 진라면’ 컨셉으로 부스를 꾸렸다. 오뚜기는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진라면 매운맛과 해외 수출용 신제품인 매콤한 'CHEESY 볶음면'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존을 운영했다. 오뚜기는 이와 관련해 "대형 진라면 조형물 전시존을 마련했고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올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회사의 올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6조2650억원, 영업이익 37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 1분기 잠정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38.2% 증가했다. 또 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감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가 신작 PC 게임 ‘커맨더 퀘스트(Commander Quest)’의 정식 버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 드워프,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진영 간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정식 버전에는 다양한 신규 사령관과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인간 진영에는 ‘잔다르크’가, 드워프 진영에는 ‘잔 스틸하트’가 신규 사령관으로 등장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지닌 오크 진영을 상대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새롭게 개방된다. 앞서 커맨더 퀘스트는 지난해 3월 스팀을 통해 최초로 체험판을 공개한 이후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게임성을 개선해 왔다.
SKT는 ▲SPC그룹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해피오더’ 앱을 비롯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 ▲파라다이스시티 ▲스킨케어 브랜드 셀퓨전씨 등 4곳과 신규 제휴를 체결하며 T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4월 T day는 론칭 7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4월 9일 T day오픈런에서 던킨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도넛 총 20만개를 선착순 무료로 제공하고, 삼성전자 2025년 신제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 상당의 할인, 영화관람권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파리바게뜨, 더벤티, 푸마키즈, 톤28, CGV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