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사장은 1일(목),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이동읍 일원에 7,281천㎡ 규모로 추진 예정인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용인 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3년 3월 정부 발표 이후 ’26년 말 착공 예정이다. LH는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이후, 국가의 반도체산업 총력 투자 및 지원 계획에 발맞춰 일반 산업단지 대비 3년 6개월가량 일정을 단축해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한준 사장은 이날 “주민,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보상 착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인허가 및 착공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등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삼달 동문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1일 김삼달 동문이 영남대를 찾아 최외출 총장에게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삼달 동문은 2004년 영남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7년에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8년부터 학원 경영을 시작으로 유치원 경영, 학습지원센터 연구원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김삼달 동문은 “영남대학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특히 김재춘 교수님을 비롯한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는 지금도 잊을 수 없고, 영남대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조금은 불우한 성장 과정을 거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왔고 오늘 실천하기 위해 영남대를 찾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모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어린이,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며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고 풍요롭게 하는 것 만으로도 이미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셨다고 생각한다. 오늘 직접 모교를 찾아 소중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사이버감성연구소 박한우 소장(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과 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과정 림카밀(24) 학생이 2023 ANPOR-APCA-FICL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4일에서 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세인트 폴 대학교(St. Paul University Manila, the Philippines, FICL)에서 아시아 여론 연구 네트워크(Asian Network for Public Opinion Research, ANPOR),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 연맹(Asia-Pacific Communication Alliance, APCA), 마닐라 세인트 폴 대학교(FICL)가 공동 개최한 2023 ANPOR-APCA-FICL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인공지능과 학술 연구의 미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 소장 박한우 교수와 대학원 박사과정의 림카밀 학생이 ‘트리플 헬릭스 혁신을 통한 인공지능과 광고의 숨겨진 관계 발전’이라는 주제의 발표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림카밀 학생의 발표에서 인공지능(AI)의 변화하는 환경과 인공지능이 광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세종연구소와 ‘원전 수출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핵비확산 이슈의 공동대응 및 주요국 협력 네트워크 기반 조성,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활동 등 원전 수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과 세종연구소는 세계 원전 수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정치‧외교적 대응 전략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수출통제, 외교‧안보 등과 관련한 핵비확산 이슈의 선제적 발굴, 해결방안 도출 및 최적의 원전 수출 지원정책 개발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핵비확산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 개발을 통해 원전 수출 10기의 국정과제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며, “한수원이 가진 원자력 전문성과 세종연구소의 외교·안보 연구역량을 결합한다면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나라가 원자력 강국으로서 세계 원자력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 ( 국민의힘 , 경남 진주갑 ) 은 1 일 국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자산 형성 지원제도인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 이하 ISA)’ 의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내 용의 ‘ 조세특 례 제한법 ’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는 예 · 적금 , 주식 , 펀드 ,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관리하면서 비과세 , 저율 분리과세 등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 이 때문에 이른바 ‘ 만능통장 ’ 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 우리나라에는 2016 년에 처음 출시됐다 . 현재는 ISA 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최대 200 만원 ( 서민 ・ 농어민형의 경우에는 400 만원 ) 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 이를 초과한 소 득에 대해서는 9.9% 의 낮은 세율로 과세되는데 , 그동안 비과세 한도가 낮아 충분한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 이에 개정안은 현행 ISA 비과세 한도를 200 만원에서 500 만원 ( 서민 · 농어민형은 400 만원 → 1,000 만원 ) 으로 2.5 배 확대하고 , 납입 한도는 연간 2 천만원 ( 총 1 억원 ) 에
환경오염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영향을 미칠까? 바로 이를 뜻하는 것이 1970년대 미국에서 등장한 ‘환경 정의(Environmental justice)’다. 이 개념은 특정 집단과 지역에 환경 문제가 집중되지 않는, 환경적 공평성과 공정성을 설명한다. 미국은 엄격한 규제와 정책으로 대기오염을 효과적으로 줄였으며, 이제는 대기오염에 대한 사회적 격차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환경 정의를 반영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형주 교수팀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 대기자원위원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미국의 락다운(lock down) 정책이 대기오염과 관련한 사회적 불평등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환경 정의를 위한 정책 수립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인 ‘대기환경(Atmospheric Environment)’에 게재됐다. 이산화질소(NO2)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 매연에 포함된 공해 물질로 대기오염 심각성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이산화질소 농도를 분석해 락다운 정책이 대기오염에 대한 사회적 불평등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설을 맞아 지난 1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보 심현구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떡, 모듬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포장해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 어르신 등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신보는 이번 행사에 앞서 ‘가정의 달 맞이 노사공동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과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장인하 한독약국 대표를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천마아너스’는 영남대가 2020년 신설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인하 대표는 영남대 약학과 77학번 동문으로 마산에서 한독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사회 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은 장 대표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경남 51호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장 대표는 모교인 영남대학교에도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2005년 약학대학 후원기금 2천만 원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약학대학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2015년에는 약학대학 신축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여 현재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약학대학 신축에도 기여했다. 이렇게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탁한 금액은 지금까지 총 1억 1천만 원에 이른다. 천마아너스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장인하 대표는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 끝에 시작한 기부가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 모교에서 배우고 얻은 것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BK21FOUR 바이오헬스산업 선도인재양성교육연구단(단장 나병국)은 1월 31일 부산대학교 BK21FOUR GRAND 융합의과학 교육연구단(단장 권상모)과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개최된 공동학술세미나에서는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두 의과대학의 BK21FOUR 교육연구단 소속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의 연제 발표, 포스터 발표,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의과학분야의 최신 우수 연구성과를 상호 교류함으로써 공동연구 활성화와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공동학술세미나는 작년에 경상국립대에서 개최된 공동학술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두 BK21FOUR 교육연구단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부산·경남 의과학 분야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분야의 활발한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연구진이 3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는 유기태양전지 물질인 비풀러렌 억셉터를 새롭게 합성했으며, 이를 삼원혼합구조를 통한 고성능의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유기태양전지의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고분자공학 전공) 김기환 교수 연구팀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 인하대학교 박수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제1저자 경상국립대 나노·신소재공학부 윤동환 연구원, 화학과 송쉬야오(Song Xuyao) 연구원, 인하대 화학과 이슬이 박사) 유기태양전지의 고성능화에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유기태양전지는 용액공정이 가능하여 제작 비용이 적고 유연하며 반투명하다. 유기반도체 물질을 통해 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지만, 다른 태양전지에 비해 부족한 흡수로 인한 낮은 성능은 유기태양전지의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연구팀은, 현재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 BTP-4H의 가지형 알킬기를 선형 알킬기로, 말단기 벤젠을 벤조사이오펜으로 치환을 통해 비풀러렌 억셉터인 Y5-BT를 새롭게 합성했다. 또한, 기존 유기태양전지는 하나의 도너와 억셉터를 첨가하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남동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과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수원과 3개 발전회사들은 2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건설 및 발전방향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양수발전과 관련한 기술정보 및 지자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인허가 대응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수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 6개 지점에 4개의 사업자가 선정됐다. 이에따라 한수원과 3개 발전회사들이 신규 양수발전소 총 3.9GW를 순차적으로 건설하게 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양수발전소가 국가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발전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설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자”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발전사들이
"정체되지 않고 힘차게 흐르는 강물처럼 더 공부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서울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2일 웹이코노미 신년인터뷰에서 "올해 강남구의회의 목표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서 구민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형대 의장은 "올해도 의원들이 우수한 정책들을 발굴해 내고 연구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입법 사례들과 전국 최고 수준의 훌륭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대 의장은 여러 이력 중에서도 한국장애인기술협회 중앙회 회장으로도 남다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본인 스스로도 장애인인 김형대 의장은 "제가 옛날에 사업을 해보니까 산업 현장에서 장애인들이 취업, 창업도 잘 할 수 없어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기술진흥협회를 7, 8년 전에 만들었다"며 "장애인들에게 기술을 가르쳐서 취업을 시키고 창업을 시키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지금 개포3동 주민자치위원 바로 옆 대치 1단지 상가 305호에 있다"며 "협회 부속시설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을 만들어서 지금 4년째 매해 무료로 500곳
▲경영대학장 정대율 ▲경영대학 부학장 조영삼 ▲공과대학장 김창준 ▲공과대학 교학부학장 한동엽
KOTRA(사장 유정열)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우리 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2024 서비스 비즈니스모델(BM) 해외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을 지난 1일 KOTRA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에듀테크 ▲프랜차이즈 ▲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등 수출이 유망한 서비스기업을 수출 단계에 따라 데뷔, 유망, 리딩 3단계로 구분하여 컨설팅, 타깃시장 기반조성,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50개 국내기업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33개국 97건의 계약체결을 통해 총 1천5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80개 사까지 대폭 확대했고, 지원금액도 ‘우수기업’ 제도를 도입하여 기업별 맞춤형으로 해외마케팅 사업비를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기존에 수출경험이 없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데뷔기업’으로 참가하는 N사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기반 체험형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듀테크기업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IAAPA 2023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T사는 자체 개발한 주문 플랫폼으로 점포
LH는 1일 최초 공공주도 쪽방촌 정비사업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겨울이불과 김치를 전달했다. 약 320명이 살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은 단열 성능이 매우 낮고 지난 2001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전열기구 사용에 민감해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LH는 쪽방촌 거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통해 거주민들이 원하는 물품을 지원했다. LH는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영등포구, SH와 공동으로 총 782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370호는 쪽방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공사 중 쪽방 거주민의 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순환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영등포 쪽방촌, 대전역 쪽방촌 등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에 앞서 올 겨울이 쪽방촌 거주민에게 따스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