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추석을 맞이해 서울지역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7일(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2곳에 1,200명분의 명절음식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추석음식키트 하나에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밥상을 지원하고자 명절음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키트로 제작하여 전달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송파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울 중소기업인을 대표하여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명이 참석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명절음식키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지역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23일(금)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4개 업종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 업종별 특화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지원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대다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업종별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중대재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가이드라인의 제작·보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선정된 사업 참여조합에서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성규 서울경기북부엘리베이터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식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계획 발표와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과 사업추진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협동조합이 구심점이 되어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통해 조합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것에 뜻을 모았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초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권기섭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을 둘러싼 노동규제 과제와 사회적 대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권기섭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노사 법치주의 확립, 근로시간제도 개편안 발표 등 노동개혁에 앞장선 전문가”라며, “많은 중소기업이 애로를 호소하는 경직적 주52시간제 개선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사회적 대화의 성패는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의 수용성에 달렸다”라며, “고금리, 내수부진과 과도한 노동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사회적 대화에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기섭 경사노위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사회적 대화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노사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사회적 대화의 장에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확성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은 AI 등의 기술혁신에서 비롯되는 산업구조 변화에 더욱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를 사회적 대화를 통해 중소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산업전환에 잘 대처할 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수)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마련한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금(6천4백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23명이 참석했으며, 출연금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1천만원)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1천만원)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5백만원) △전남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5백만원) 등 24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이 협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공동사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규모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오늘 광주전남지역 협동조합의 참여가 더 많은 지원자금 출연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협동조합 외에 금융기관, 대기업 등도 출연에 동참해 중소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수)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리인상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광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지원 확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매월종합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 조속 추진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납품대금 연동제도 정착 등 지역 현안과제들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올해 시행된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활성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20일(화) 충청남도 홍성군에 소재한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농업회사법인㈜백제(대표이사 김철유, 김범유)를 방문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은 경영환경 개선 및 기술·공정 혁신기업의 우수사례 확산 등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함께 자극받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성장’을 도모하고자 중기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기중앙회는 올해 5월 호남권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유한회사 위제스’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충청권·영남권·수도권 등 권역별로 제조혁신 우수기업을 방문해 제조혁신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벤치마킹 행사에는 △황현배 중기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 △정안수 대전세종충남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철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비롯해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조합원사, 중소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경력 45년을 자랑하는 농업회사법인㈜백제는 생산량을 늘리고자 자동화에 도전했지만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중앙회·삼성전자가 추진하는 「대·중소 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하도급거래 공정성수준 조사」(7.15~8.9) 결과를 19일(월)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제조하도급거래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조사를 토대로 산출되는 거래공정성지수는 하도급거래 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공정성 수준을 정량적으로 측정·분석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2021년 개발한 지수로, 조사대상을 가능한 동일하게 유지해 거래공정성지수를 산출함으로써 공정성 수준에 대한 연도별 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다만, 본 조사는 2023년도 하도급거래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함에 따라 202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납품대금연동제의 효과는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전체업종의 거래공정성지수는 77.92로, 전년에 비해 0.68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지수를 살펴보면, △‘금속·제철’(76.25→78.72, 2.47점 상승) △‘기타기계장비·운송장비’(76.24→77.98, 1.74점 상승)의 경우 전년대비 상승했으나, △‘자동차’(77.09→76.79, 0.3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8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독 스타트업 부스터(Booster)’ 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2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에서 산업부가 발표한 ‘수출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독일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스타트업이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진출전략을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다.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상범)과 함께 마련한 이번 사업은 유럽 최대 IT·가전전시회인 국제가전박람회(IFA)의 개최 기간에 맞춰, ▲스타트업 독일진출 지원 웨비나(8.28.) ▲베를린 주요 스타트업 허브 방문 및 면담(9.5.)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연계 투자상담(9.5.~9.6.)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8일 진행된 웨비나에는 다수의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독일 스타트업 환경을 분석하고 진출전략을 소개했다. 유럽시장에 대한 스타트업의 높은 관심으로 국내외 민간기업, 스타트업 허브 등 관계자 60여 명이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웨비나 1부에서는 현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를 비롯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혁신금융을 선도할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8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 채용인원은 ▲ 금융사무(일반) 44명 ▲ 금융사무(지역전문) 12명 ▲ 이공계 10명 ▲ 석·박사(환경, 데이터 분야) 2명 ▲ 공인회계사 2명 ▲ 변리사 1명 ▲ 고교 11명 ▲ 보훈 5명이다. 신보는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서 이공계 분야를 신설해 기술금융을 강화하고, 고교·보훈 분야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 데이터 분야 석·박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 채용을 통해 혁신금융 동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10일 16시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연간 최대 규모로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신보와 함께 미래금융의 변화를 선도할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가 이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플랫폼인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내외에서 총 416개 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구직자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채용을 지원하며, 국내기업의 외국인 전문인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해외 구인기업 145개사 ▲외국인투자기업 166개사 ▲외국인 채용 국내기업 105개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700여 명의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수시 채용이 많아 평소 채용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외국계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취업관에서는 서류심사와 1차 온라인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해외 구인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 구인기업인 L사의 인사담당자는 “한국 청
LH는 오는 9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토지주택박물관의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 주제는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로, 우리와 가깝지만 낯설었던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강의는 오는 9월 24일(화)부터 8주간 진행된다. 주차별 강의 주제는 △동남아시아 문화사(1강) △동남아시아 상업의 역사와 화교(2강) △문화교류가 빚어낸 동남아 도자이야기(3강) △태국의 역사, 언어와 문화(4강) △문화유산에 담긴 동남아시아 이야기(5강) △동남아시아 불교와 불교미술(6강) △태국의 음식, 예술, 한류, 다문화세계(7강) △한-태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8강) 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4일(수) 오후 5시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일반 시민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9월 5일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학기 일정은 9월 24일 개강 후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3시간 예정)에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 원이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4일부터 9일간 중국 칭다오 리다광장에서 ‘K-굿즈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지 대표 유통망인 리다그룹과 협업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소비재를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촉 행사는 유입 관광객이 많은 8월 휴가철을 겨냥해 ‘칭다오에서 체험하는 한국’을 테마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등 44개사의 441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중국법인인 칭다오aT물류유한공사, 수협중앙회 칭다오무역지원센터와 협업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와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중국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히 높은 라면, 김자반 시식회를 비롯해 게맛살, 아몬드 스낵 등 간식류 제품의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저자극 어린이용 로션 등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높은 영유아용품 체험존도 운영된다. 김윤희 KOTRA 칭다오무역관장은 “칭다오는 한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때문에 한국 문화와 소비재에 관해 관심이 높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소비재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산모의 집을 방문해 산후조리 등을 돕는 ‘HF-I Care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저소득・장애인・다문화・미혼모 가구 등 총 30가구이며,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혜경)의 산후도우미가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는 동시에 출산육아용품 키트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편안한 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이하 경제계)는 8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와 공동으로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는 경제계·금융계·학계·방송계·종교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협력체계로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민간 분야에서 이처럼 큰 조직이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는 각계의 대표적 인사들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경제계 대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금융계 대표는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학계 대표는 이광형 KAIST 총장, 방송계 대표는 박민 KBS 사장, 종교계 대표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인 진우스님이다. 각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공동대표들은 ‘우리아이 우리미래’라는 표어(캐치프레이즈) 아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요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경제계를 대표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은
LH는 22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 협업 추진됐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2~30대 청년층이 공모에 대거 참여해 총 30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뉴:홈의 주 타겟층인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을 알리고자 했던 취지에 부합한 성과였다고 LH는 밝혔다. 이번 공모는 뉴홈의 주력 평면인 46㎡, 55㎡, 84㎡ 3개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 진행된 심사에는 인테리어·건축설계 분야 전문가 등 외부 평가 위원 5명이 참여했으며, 평면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평면별 2건씩 총 6개 작품이 선정됐다. 46㎡ 평면에서는 1인 가구가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표현한 ‘우리집’ 작품이 선정됐으며, 55㎡ 평면은 실제 신혼부부인 수상자가 신혼생활 로망을 담아 표현한 ‘신혼부부와 반려묘의 동거 라이프’ 작품이 선정됐다. 가장 큰 84㎡ 평면은 가족 구성원 4명의 개성과 취미를 조화롭게 가족 공간에 담아낸 ‘으른 둘에 얼라 둘‘ 작품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