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가 세계 최고의 철새도래지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간다. HS효성첨단소재는 29일 오후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자연유산 갯벌 지역인 유부도는 동아시아 철새들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2021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만큼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국에서 유입된 생태계교란종으로 인해 고유 자연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 꾸준한 보전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특히 HS효성첨단소재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주기적인 제거활동에도 빠르게 성장하는 미제거 개체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발생지역에 차광막 설치를 지원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물다양성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2022년 5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의 복원사업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울산시 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선진 ICT 기술을 적용한 ‘경영관리분야 ERP(전사적 자원관리)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0일 한수원 경주 본사에서 종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ERP는 기업 내 생산, 재무, 회계, 구매 등 경영 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하며, 조직 내 각종 기능들을 연결해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수원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생성형AI 도입에 따라 기존 프로세스 중심이었던 EPR 시스템을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2월부터 올 8월까지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에 따라 한수원은 데이터 표준 정비와 진단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사내 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48개의 경영분야 단위업무시스템의 유사 기능 통폐합, 공통 기능 통합을 통한 시스템 기능 조정으로, 유지관리 비용도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앞으로 지속적인 데이터 정비 및 분석 사례를 발굴해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와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고순환 한수원 ICT융합처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ICT 경쟁력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노조위원장 최영두, 이하 한수원)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해마다 기업들의 노사관계 성숙도와 노사대표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의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수원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형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한수원 노사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설립 이래 23년간 무분규, 무파업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노·사·정 상호 협력 협약 체결, 노사합동 정책 토론회, 노사공동 학습조직 운영, 현장 방문 소통 활동 등 다양한 노사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함께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 노사관계는 매우 선진화된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한수원 노사 대표는 “3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것은 노사 공동의 상생과 화합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사공동의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8일과 29일 이틀간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하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사와 사업소 재난관리 실무자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안전관리 현황과 실적, 정부 정책 이행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재난대응훈련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살펴보고,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고자 지난달 실시한 ‘READY Korea 훈련’의 시사점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2025년 추진 필요사항 및 전사 재난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성공적인 재난대응은 재난관리담당자의 충분한 역량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재난대응 체계를 개선해 보다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2024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6392억원, 영업이익 570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84억원(2.96%), 영업이익은 173억원(43.6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31억원(-80.21%)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방산 부문은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을 비롯,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대형 사업들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과 차세대 ERP(경영관리시스템) 구축·신한라이프 영업지원시스템 개발 등 대내외 사업으로 실적을 공고히 했다. 한화시스템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영업이익 대비, 감소세를 기록한 당기순이익을 ‘환율 변동성에 따른 환차손’이라고 설명했다. 7월에 이루어진 사우디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대금의 외화자산 가치가 3분기 실적 집계시점인 9월말 원·달러 환율의 일시적 약세 영향을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규모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방산 부문에서 기존 수출 관련 매출의 지속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연결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매출액 2조 7,031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3분기 누계로는 매출액 7조 5,228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이다.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LNG 운반선 매출 비중 확대와 ㈜한화에서 양수한 플랜트 사업부 편입의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6.6% 상승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과 외주비 증가 등의 일회성 요인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선사업부는 저가 수주 컨테이너선 비중이 감소하고 고수익 LNG선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손익 회복이 본격화됐다. 내년에도 LNG 운반선 평균 선가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수선사업부는 수익성 높은 잠수함 및 MRO 사업 위주로 견조한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해양사업부는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설비(FCS, Field Control Station) 및 해양 풍력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매출이
기아가 29일(화)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Dive into a New Dimension)’ 시키는 정통 픽업이다. 타스만은 고객에게 일과 쉼 모두에서 필요한 것들을 손쉽게 만족시켜줄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과 선도적인 기술력, 넓고 편안한 실내와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픽업 디자인의 새로운 접근 …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외장 디자인 기아는 실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한 모든 글로벌 회사 중에서 상위 1%에 해당되는 83점을 획득하며,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한 이래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앞서 HS효성첨단소재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골드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평가 제도가 개편되어 등급 부여 기준이 강화되었음에도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과는 HS효성첨단소재가 전 사업장 배출량 관리 시스템 및 SBT(Science-based Target, 과학기반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공급망 관리 정책 재정비, 공급망 실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 부분 전년 대비 개선된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프랑스 소재의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망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3%), 실버(상위 15%),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중심의 고객 맞춤 정비 서비스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차량 수리를 위해 정비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담 인원이 직접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서비스와 차량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정비서비스다. KGM의 ‘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국 57개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제공 범위는 견인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수리, 보증수리 등으로 KGM의 모든 고객(대형 상용차 제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픽업/딜리버리 각 항목당 1만 원이며, 기본 거리(서비스센터에서 차량까지) 7Km 초과 시 1Km당 1천원(편도)이 부과된다. 또한 이용 중 발생하는 유류 및 충전 비용과 통행료 등의 간접 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홈 딜리버리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KGM은 ▲신차 Car Service ▲KGM 안심서비스(과잉정비보상프로그램) ▲정비품질보증제도 ▲24시 긴급출동서비스 ▲
현대자동차는 11월 7일(목)부터 8일(금) 포시즌스 호텔 서울(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리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Power of Community) 2024’에 최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화) 밝혔다. 현대차는 컨퍼런스 기간 중 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이버 보안 조직 직원들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현대차 사이버 보안 분야 채용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최대 후원사로 참여함에 따라 행사장 중앙에 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월을 설치한다. 현대차의 이번 후원은 POC 2024 참여 회사 중 유일한 자동차 회사이자 글로벌 자동차 회사 최초의 POC 최대 후원사 참여라는 의의가 있다.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대차는 POC 2024 참여를 통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채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POC는 POC Security(피오씨시큐리티)가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로 국내외 사이버 보안 연구원과 기업이 해킹 보안 기술 및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열린 POC 2023에
국내 최초의 수소 카트랜스포터 차량(차량 운반용 트럭)이 평택항을 달린다. 현대자동차는 28일(월)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일대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현대차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실 오일영 정책관, 정장선 평택시장,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경기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 현대글로비스 SCM사업부장 조삼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카트랜스포터’(이하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1호차 인도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전달은 현재 평택항 일대에서 운행 중인 디젤 카트랜스포터 차량을 수소 기반 차량으로 대체하기 위한 ‘평택항 카트랜스포터 수소 전환 시범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현대글로비스, 디앤에이치로지스 등과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를 신규 개발 및 공급, 운영하게 됐다.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6×4 샤시캡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6대의 차량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다. 해당 차량에는 350kW급 모터와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동급 디젤 차량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072억 원, 영업이익 763억 원, 당기순이익 679억 원을 달성하며 1분기·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순항하고 있다. 특히,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6.7%, 28.3% 증가하여 2024년 1분기(147.4%↑), 2분기(785.7%↑) 영업이익 증가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상승은 매출총이익(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의 증대와 사업별 손익 개선 활동 등 경쟁력 강화 TF 활동에 따른 경영 효율성 제고가 주효했다. 이번 실적은 국내사업과 완제기 수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체 부품 사업에서 성공적으로 이익을 확대하는 등 KAI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가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KF-21,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차세대 주력 기종 사업의 안정적인 체계개발과 전술입문훈련기(TA-50), 해경 헬기 납품 등 국내사업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해외사업의 경우 태국 T-50TH 납품, 폴란드로 납품 예정인 FA-50PL과 말레이시아에 초도납품 예정인 FA-50M의 진행률 진척과 이라크 CLS(Contractor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가 28일(월)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글로벌 긴축과 원자재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건설기계와 엔진 수요 둔화로 전년대비 15% 하락한 9,09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매출감소와 함께 프로모션/물류비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7% 하락했다. 사업부별 실적의 경우 건설기계 사업은 매출 6,548억 원으로 전년비 17% 감소했고, 재고를 축소하기 위한 프로모션 확대로 손익에 영향을 끼치며 영업손실 120억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선진시장은 금리 인하와 美대선 불확실성, 유럽 전쟁 장기화에 따라 수요회복이 지연됐으나, 신흥시장은 인도네시아, 브라질, 칠레 등의 거점 확대로 유효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자원 채굴용 장비 수요도 견조했다. 그동안 위축되었던 중국 시장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하며 2분기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다. 정부 주도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소형제품을 시작으로 수요회복이 기대되며, 25년에는 교체 주기를 앞둔 중대형 굴착기로 흐름이 확대될 전망이다. 엔진 사업 부문은 글로벌 긴축 경제로 시장의 수요 조정이 발생하면서 매출은 2,550억 원, 영업이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의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는 회원사 고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핵심 경영진을 새롭게 임명했다. 고객 경험 담당 부사장으로 합류하는 암바르 프랑코(Ambar Franco)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의 예약, 공항 이용, 회원사 간 환승뿐 아니라 여행 후 고객 충성도 관리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암바르 프랑코(Ambar Franco) 부사장은 최근까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에서 고객 경험 분야를 담당하며 여행 업계에서 폭넓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디지털 기술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되는 뤽 라쇼아(Luc Lachoix)는 IT 아키텍처, 운영 및 보안을 책임지며, 고객 경험 개선 및 관리를 위한 IT 지원을 총괄한다. 뤽 라쇼아(Lachoix) 부사장은 아마데우스(Amadeus)와 세이버(Sabre) 같은 주요 여행 IT 솔루션 제공 업체에서 임원직을 수행한 바 있다.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되는 레나토 라모스(Renato Ramos)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전략적 프로젝트와 사업기획 및 부서 간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이달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인천시 연수구)에서 개최된 KPGA·DP월드투어 공동 주관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4라운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안병훈이 김주형과의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 68만 달러와 함께 G80 전동화 모델의 주인이 된 안병훈은 “한국 무대 우승은 10년 만인데, 쉽지 않았지만 준비를 많이 했다”며 “올해 마지막 시합에서 트로피를 받게 돼 감사하다”고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에서 KPGA 출전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9위를 기록한 김홍택은 내년에 열리는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이하 코리아 챔피언십)’와 통합돼 글로벌 대회로 진행 되었으며,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9(Back 9)' 중 마지막 대회인 만큼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여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