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관 이권 카르텔’을 척결하기 위해 새로운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중단된 용역들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평가 기준은 재개되는 용역 입찰공고에 즉각 적용돼 전관업체의 영향력을 차단한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중단된 용역계약 절차가 재개됨으로서 공공주택사업 등 차질 없는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관 기준 마련, 전관업체 수주 원천적 차단 LH는 전관 기준을 공직자윤리법 취업제한 수준인 2급 이상, 퇴직일로부터 3년 이내인 자로 규정하고, 임원으로 재취업한 경우에는 직급에 관계없이 강화 적용한다. 또한, 전관업체의 수주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관업체에 대해 용역별 최대 감점을 부여한다. 3급 퇴직자가 당해 용역 기술인으로 참여할 경우에는 최대 감점 대비 50% 수준의 감점을 적용한다. 퇴직자 DB 구축 및 지속적인 관리 LH는 재취업 심사 대상자와 신규 입찰 참여업체의 LH 퇴직자를 포함하는 ‘LH 퇴직자 현황DB’를 구축한다.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는 LH 퇴직자 현황 제출이 의무화되고 미제출, 허위제출 등에 대해서는 계약취소, 입찰참가자격제한 등의 제재를 통해 DB관리 실효성을 강화한다. 공공주택사업의 차질 없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이하 예보)는 한화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여승주, 이하 한화생명)와 9월 22일(금)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보는 합리적인 금융생활 지원 및 금융관련 피해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2010년부터 금융교육을 시작했으며 ’22년말까지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계층과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정보 소외계층 총 590,387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의 금융피해예방 및 금융역량 강화에 일조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예보가 제2대주주(의결권 있는 총발생주식의 10%)로 있는 한화생명은 군장병을 중심으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맞춤형 콘텐츠제작, 우수강사 양성 및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여 양적 확대와 더불어 내실 있는 금융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예보 유재훈 사장은 “대부분 사회초년생 연령인 일반사병은 물론 군병영에서 장기복무하는 군장교 및 부사관들에게 인생설계에 필요한 금융상담과 교육은 우리 군의 사기진작과 삶의 질 유지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금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중인 군장병 대상 범사회적 경제교육 공급체계의 일환으로 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유병태)는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5개 공공기관이 모여 ‘BIFC 공공기관 통합협의체’ 출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통합협의체는 정부의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 강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민간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의체는 업무 단위별로 결성되어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주기적인 소통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5개 공공기관은 ‘통합협의체-다수 분과제’ 형식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분과(협의체)를 별도 지정함으로써 민간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통합협의체는 5개 기관이 2년마다 돌아가며 주관 운영하며 혁신, 공정 채용, 규제개선, 기록물, 데이터, 동반성장 등 6개 분야에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기관별 우수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통합협의체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간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추진동력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보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보가 8년째 실천 중인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 어르신 50여 세대에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 포장한 도시락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신보의 고객기업인 ‘㈜라온씨앤비’가 빵을 후원하고 안기섭 이사가 직접 배달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음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신보 관계자들 덕분에 올해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추석이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는 재사용가능 물품을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2년째 진행하고,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부산 문현금융단지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BIFC 공공기관 통합 협의체(이하 ‘통합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2일(금) 밝혔다. 통합 협의체는 지금까지 운영된 개별 협의체를 총괄하는 혁신네트워크로, 각 기관의 우수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과 공공기관 협력을 강화하여 민간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특히, 통합 협의체는 출범과 함께 기존 개별 협의체인 ▲혁신 ▲규제개선 ▲공정채용 ▲기록물관리 4개 분야에 ▲데이터개방 ▲동반성장 2개 분야를 새로 추가하여 총 6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별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유기적 업무협조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 및 정보 공유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수행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하여 총괄협의체는 소속기관 내 개별 협의체를 통할하는 방식으로 협의체 간 연계·협력·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며, 개별 협의체는 기존 활동계획에 따라 우수성과 공유, 협업과제 발굴 등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하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피며 정을 나누고 있다. 한수원 사회봉사단은 13일 산내면 ‘선인재활원’, 15일 천북면 ‘혜강행복한집’, 21일 불국동 ‘명화의집’ 및 ‘누리영타운’을 각각 방문해 생필품과 이불 등 모두 8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한수원 본사 31개 처·실은 경주시 18개 읍면동과 자매마을로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처가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께 보행 보조기구 44대를 전달했고, 설비기술처는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을 방문해 경추 베개 100여개를 선물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이웃을 위해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이하 ‘서울예대’)와 20일(수) 경기도 안산시 소재 서울예대에서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한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서울예대는 문화콘텐츠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경감 ▲벤처·이노비즈 인증 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투자 등 금융과 비금융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09년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 자금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우리나라 콘텐츠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또한,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에 문화산업 전담 영업점인
시멘트, 철강, 핵연료 검사 등 산업현장에서는 물질의 구조나 성분을 파악하기 위해 중성자 비파괴 검사를 한다. 물질을 통과하는 중성자가 물질 구성 원소의 원자핵과 반응하는 원리를 이용해 해당 물질을 파악하는데, 중성자는 방사성동위원소인 캘리포늄(Cf-252)에서 얻고 있다. 캘리포늄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며, 연간 수십억 규모로 추산된다. 최근 산업현장에서는 중성자 발생장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 장치는 티타늄 표적에 이온빔을 조사해 중성자를 만드는 장치이다. 방사성동위원소가 아닌 장치로부터 중성자를 얻어 비파괴 검사를 하는 길을 찾은 것이다. 중성자 발생장치를 여러 산업에 활용하려면 다량의 중성자가 필요하고, 간편하게 이동·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 중성자가 많아야 물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고, 이동과 설치가 쉬워야 현장에서 바로 기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선량·이동형 중성자 발생장치가 개발돼 화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핵물리응용연구부 김선호 박사 연구팀이 고에너지의 중수소 이온빔을 만드는 장치인 ‘ECR 플라즈마원’과 발생된 이온을 가속하는 ‘가속부’를 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 장치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9.21(목)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통인시장(서울 종로구)을 방문하여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예보는 지난 ‘11년 통인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 후 임직원의 지속적인 방문 및 지원을 통해 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금번에는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과일, 고기 등 명절 제수용품과 식재료 등을 살펴보고 직접 구매했다. 또한, 예보는 이날 행사에서 구매한 시장 농수산물로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전국 각지의 15개 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명절 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보 문형욱 이사는 사과·배 등 과일을 구매하면서 “이번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아울러, 전달한 명절 꾸러미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 강서구 강서푸드뱅크·마켓에서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0여 명의 HUG 임직원들은 약과와 식혜, 떡국 등 명절 음식과 식료품을 담아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음식 선물상자를 제작하였다. HUG는 매해 추석마다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및 물품 구입·기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컸던 서울 강서구 지역을 선정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서울 지역 봉사활동에 이어 21일에는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저소득 가정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구입해 추석 선물상자를 추가 제작·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직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맞이 음식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취약 가구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거리 캠페인을 21일(목) 오후 4시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열었다. 동서발전은 대국민 안전문화 슬로건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에 따른 11개 실천과제가 담긴 소책자를 시민과 상인 200여 명에게 나눠주며 생활 속 안전실천을 강조했다. 안전을 지키는 행동요령은 △우회전 시 일단멈춤 지키자! △개인 이동장치 이용 시 안전수칙 지키자! △비상구·비상계단 적치물 치우고 확인하자! △차량 탑승 전 음주운전 여부 확인하자! △심폐소생술 배우자! △화재 대피요령 배우자! 등으로 안전의식 일상화를 위한 예방 수칙이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교육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3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중구 홈플러스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대응 행동수칙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열고 △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 △지진이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1일 사우디 투자부, Neom 등 11개 사우디 정부 및 산하기관과 함께 ‘사우디 수처리·폐기물 로드쇼’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우디는 전 세계 최대 담수화 플랜트 시장으로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따라 수처리 인프라에 지속해 투자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일일 담수 처리 용량은 620m3으로 2017년부터 5년 동안 3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우디 국영 수자원공사는 13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사우디 폐기물 시장은 2035년까지 폐기물 재사용률 85% 달성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우디는 올해부터 폐기물 분리수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우디 정부와 산하기관은 생활, 산업, 건설 등의 분야별 폐기물 관리 강화를 위한 재활용 기술에 관심이 매우 높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사우디 친환경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바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 처리장 현장시찰 △사우디 수처리·폐기물 로드쇼 △국내기업 개별 방문상담으로 구성됐다. 사우디 방한사절단은 먼저 20일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수처리시설인 운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소아암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지난 2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후원에 앞서 9회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단체헌혈 등으로 모은 전국 임직원들의 헌혈 증서를 함께 기증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항암치료 중인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비와 가발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환아 가족의 치료비 부담 완화와 아동의 사회 적응력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헌혈 증서는 새로운 피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인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 많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에게 사용된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전달된 후원금과 헌혈증서가 환아가정에서 소아암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21년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 빈곤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탄소감축 활동이 우수한 기업을 육성하는「Net-Zero Members」프로그램 1호 기업으로 ㈜지앤을 선정하고, 경남 창녕 소재 공장에서 선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1일(목) 밝혔다. Net-Zero Members 제도는 기보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저탄소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한국형 탄소중립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탄소감축 기여수준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보증료·기술평가료·발급수수료 등 금융비용을 Zero화 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7월 Net-Zero Members 제도를 마련하였다. Net-Zero Members 1호 기업인 ㈜지앤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에너지효율화 생산설비 도입을 통해 탄소감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앤은 기보의 금융비용 Zero 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탄소중립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기보는 국내최초 탄소가치평가모델을 개발하여 탄소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커피는 한국인의 일상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음료다. 성인 1인당 커피소비량은 세계 평균치의 2.7배에 달하며, 커피(생두+원두) 수입은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20만 톤, 약 1조 7천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이처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식품일수록 신뢰성에 매우 민감해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다. 까다로운 식품 품질관리의 열쇠는 바로 정확한 성분 분석을 도울 표준물질 개발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이 커피콩 속 영양성분과 유해성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인증표준물질(CRM)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CRM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측정값을 갖춘 표준 물질로, 측정결과와 분석방법이 정확한지 확인할 수 있는 기준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발한 커피콩 원소분석용 CRM을 활용하면 커피콩 속 영양성분 5가지(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구리)와 유해성분 3가지(납, 수은, 카드뮴)의 함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국내 규제에 따르면 볶은커피, 인스턴트커피 등 커피 전반에 대한 납 합량 허용치는 2 mg/kg 이하다. 유럽의 경우 건조 식용 원두의 카드뮴 함량은 0.05 mg/kg 이하, 납 합량은 1 mg/kg 이하로 규제하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