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시민청이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봄, 시민청 포스터. 사진=서울문화재단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봄, 시민청’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시민청이 봄을 맞아 4월부터 5월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오의 콘서트 △참여형 워크숍 △시민 장터 △전시 △강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것이 준비됐다.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2시에 열리는 정오의 콘서트에서는 클래식·재즈·대중음악·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7팀의 무대가 펼쳐져 광화문 일대의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예정이다. 참여 팀은 △M.net ‘슈퍼스타K’, SBS ‘스타킹’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밴드 ‘분리수거’(4.14.) △어쿠스틱 그룹인 ‘Odeum’(4.21.)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 연주자로 결성된 ‘더 모스트’(4.28.) △다양한 재즈 장르를 선보여 온 ‘로스트리오’(4.30.) △즉흥적인 재즈 음악을 들려주는 ‘이하림프로젝트’(5.12.) △마이클 호페
배우 차승원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을 통해서 '천의 얼굴'을 다시 또 증명했다.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속 차승원은 조직의 타깃이 된 태구(엄태구)와 삶의 끝에 서 있는 재연(전여빈)을 쫓는 마 이사 역할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둠의 세계에 속해 있지만 최소한의 룰과 의리를 지키고자 하는 마 이사 역의 차승원은 모든 신에서 카리스마를 발산,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한다. "마 이사 차승원의 카리스마와 연기는 최고!" "차승원 역할 무서운데 재미있다"라는 관람평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계산할 거 있잖아" "산 채로 갈라서 직접 확인해 볼 테니까" "기다려. 얼마 안 걸려" "이빨 꽉 물어. 좀 아프다" 등등 차승원의 대사마다 느껴지는 냉혹하고 한기 가득한 음성은 시청자들을 몰입시킨다. 시시각각 변하는 마 이사의 일그러진 표정과 눈썹 등은 다양한 각도로 연출돼 차승원의 카리스마를 온전히 느끼게 하는 동시에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도 톡톡히 한다. 차승원이 전하는 예상치 못한 웃음과 재미도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포인트. 특히 죽음과 연결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터져 나오는 위트와
사진=서울관광재단[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팸투어를 진행,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자치구의 숨겨진 관광매력을 발굴해 서울관광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총 55개국 130명이 참여한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개최하는 봄꽃 축제인 '봄꽃 산책' 참가 후 문래창작촌, 선유도 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인근 명소를 선택해 방문한다. 이외에도 요트(서울마리나), 63빌딩(아쿠아플라넷&뮤지엄오브컬러), 유람선(이랜드 크루즈) 등 영등포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올해 영등포구 봄꽃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엄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제한된 인원에 개방됐다. 사회적약자를 포함해 총 3천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봄꽃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운영한다. 가상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꽃길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가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Atlantis’(아틀란티스)를 12일 발표한다. 정규 7집 리패키지 ‘Atlanti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Atlantis’를 비롯해 ‘같은 자리 (Area)’, ‘Days and Years’(데이즈 앤 이어즈) 등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 곡 ‘Atlantis’는 멤버들의 톡톡 튀는 시원한 보컬이 샤이니 특유의 청량감을 선사하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처음 마주한 깊은 감정을 미지의 세계 ‘아틀란티스’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래퍼 창모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이번 곡에 대해 멤버 민호는 “듣자마자 샤이니 곡이라고 생각했다. 감상 포인트는 후렴구의 ‘Deep Deep Deep’ 부분이 심해로 내려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드라이브나 산책하면서 들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소개했으며, 키는 “아껴뒀던 곡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샤이니의 업그레이드된 청량을 만날 수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태민은 “샤이니의 청량감을 다시 보여주고 싶
사진=문화재청[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제476주년을 맞아 충무공의 위업 선양과 국난 위기 극복 정신을 기리기 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개최하며 오는 12일부터 전자우편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기념일 중 위인의 생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한 예는 충무공 탄신일(4월 28일)과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 뿐이다. 충무공의 충의를 기려 탄신일을 기념하는 행사는 조선 정조 때 시작되어 1967년 1월에 법정 기념일이 됐다. 정부혁신과 적극 행정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여행, 가족 모임, 소풍, 답사 등 방문 목적과 관계없이 현충사를 소재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내·외국인 모두 가능하나 1인 1 작품으로 한정하며 반드시 응모자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현충사관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로 접수한 사진 중 심사를 거쳐 총 5점의 응모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곡 'Gone'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이 8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Gone'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은 디렉션에 집중하는 로제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보랏빛 미니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그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그윽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순식간에 감정 연기에 몰입했다. 촬영 도중 잠시 셀프 카메라를 켠 로제는 "약 1년 반 전 'Gone'을 녹음한 뒤 계속 갖고 있었다. 듣는 순간 너무 좋았다. 그때부터 제가 진짜 좋아한 노래"라고 말했다. 'Gone' 뮤직비디오에는 사랑했던 사람과의 행복했던 과거, 이별 후 홀로 남은 상황이 교차 편집돼 담겼다. 파노라마처럼 스쳐 가는 지난날을 회상하는 로제의 모습과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는 애절한 감성을 배가했다. 로제는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Gone' 뮤직비디오 속 식탁 장면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아침에 밥을 먹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아무도 없던 거다. 혼자라 충격 받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수줍게 웃었다. 밤샘 촬영이 끝난 후에도 로제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밝은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들
가수 조권이 지난 6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권은 '깝'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도도한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고정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멋있어요", "스타일 너무 멋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노래, 뮤지컬을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이고 유튜브 '보권말권'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꽃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유튜브 영상 공모전 포스터.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꽃으로 마음을 전하세요-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꽃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제작,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단 길가에 있는 꽃이 아닌, 꽃다발과 꽃꽂이 등의 구매한 꽃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찍은 영상이 대상이며, 화분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전은 꽃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혹은 5인 이내의 팀으로,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 명(팀)당 최대 3작품까지 출품 가능하지만, 최고점 1작품만 시상 대상이 되고,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을 선정해 총 7작품에 대해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6월 22일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 이메일을 통해 상담할
사진=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7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2021 국립무형유산원 개막공연 '전화위복_轉禍爲福'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의 개막공연은 전통 가·무·악과 현대의 창작·퓨전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고품격 공연으로 매년 전석 매진을 이루며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공연이다. 올해 개막공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위기를 이겨낸 힘이 복이 되기를 기원하는 바람을 담은 공연으로 기획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 공연인 '대취타', '태평무', '판소리 '적벽가 중 활 쏘는 대목'', '황해도평산소놀음굿', '배김새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낙죽장도 공예의 만남', '신명과 배김새의 맥을 잇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전통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샤먼(MEDIA SHAMAN)', 상자루의 '경북', '지신스윙' 등으로 구성했다. '대취타'와 '태평무'로 부정을 정화하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공연을 열고 '판소리 '적벽가 중 활 쏘는 대목''으로 활시위를 당겨 적을 겁박했듯이 코로나19를 정 조준해 우리의 소리와 장단으로 액을 물리치고자 한다. 다음으로 2021년 신
마마무 휘인은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미니앨범 ‘Redd’(레드)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공개된 이미지 속 휘인은 몸에 밀착되는 흰색 슈트를 입고 아찔하고 과감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휘인은 온몸에 붉은색 페인트칠을 한 채, 도발적인 포즈로 파격적인 모습이다. 이와 함께 휘인은 첫 미니앨범 ‘Redd’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필름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휘인 본연의 모습을 담은 자유분방한 매력이 첫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휘인은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 감성 발라더의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휘인은 오는 13일 데뷔 첫 솔로 미니앨범 'Redd'로 전격 컴백한다. 새 앨범 'Redd’는 '정돈하다, 치우다'의 뜻처럼 “내 몸과 마음에 붙어 있는 거짓된 취향과 스타일을 치워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을 나타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데뷔 첫 미니앨범인 만큼 휘인이 앨범 작업 전반에 걸쳐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 휘인의 음악적 색깔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특히 휘인은 지난 2019년 9월 두 번째 싱글 ‘Soar’(소어) 이
사진=금천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금천구는 금천문화재단이 5일부터 23일까지 과정 중심 예술프로젝트 사업 '2021 금천아티스트-랩'에 참여할 예술인 3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아티스트-랩'은 지역에서 활동할 젊은 예술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문화재단에서 새롭게 기획한 사업이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먹기eating'을 주제로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이슈를 골고루 담아내는 리서치 기반 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재단은 참여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예술 연구 지원비와 11∼12월 중 진행되는 결과전시의 '창작 및 발표 지원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내 소재(거주)하고 있는 만 4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로,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전 매체(퍼포먼스, 사운드 아트 포함)에서 3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가진 예술인(팀)이다. 선정된 예술인은 6개월간 공식프로그램(네트워킹 및 워크숍)에 성실히 참여해야 하며, 창작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11∼12월 예정된 금천문화재단 금나래아트홀 갤러리 기획전에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팀)은 지원서를 이
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웬디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Like Wat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2일 공개된다. ‘Like Wat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이날 밤 12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며, 웬디의 청초한 비주얼과 맑은 분위기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으로 신곡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웬디의 첫 솔로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 ‘Like Water’와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를 비롯해 웬디의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Like Water’는 웬디의 청아한 보컬과 섬세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서로의 존재와 의미를 삶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물’에 비유해 작은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서로에게 운명처럼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아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웬디의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Water’는 4월 5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
문화누리카드 사회적경제 사용안내서 책자 표지. 사진=서울문화재단[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서울 지역의 문화예술·국내 관광·체육 분야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16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정보를 담은 ‘문화누리카드 사회적경제 사용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기본권을 향상하며 시민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2015.12.31. 이전 출생자)에게 1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사회적경제 사용안내서’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일반 이용자’와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2종으로 제작했다. 일반 이용자에 배포하는 안내서에는 가맹점에 방문해 즐기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 집에서 만들어보는 비대면 ‘D.I.Y 키트’ 등 문화체험과 전시 관람정보를 담았다. 복지시설에 배포하는 안내서에는 시설 이용자(입소자)가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국회의사당, 덕수궁 등을 방문하는 ‘관광체험’ △모빌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을 체험하는 ‘원데이클래스’ 등의 정보를
엑소 백현이 새 미니앨범 ‘Bambi’(밤비)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30일 공개된 백현 새 미니앨범 ‘Bambi’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체코, 에콰도르, 이집트, 핀란드, 가나, 싱가포르, 일본, 인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필리핀,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페인, 스웨덴, 태국, 터키, 우크라이나, 베트남,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56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QQ뮤직에서는 앨범 공개 약 1시간만에 올해 한국 남자 가수 앨범 처음으로 판매액 1백만위안을 달성한 앨범에게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에 올라 백현을 향한 글로벌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백현은 앨범 발매 첫날 한터차트에서만 76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함은 물론, 신나라레코드, 예스24, 핫트랙스 등 국내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경기 이천시는 이천도자예술마을 관광안내소의 기존 전시공간을 정비해 예스파크 입주공방들의 작품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미니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천도자예술마을은 도자기를 중심으로 회화, 규방, 가죽공예, 목공예, 유리, 한지공예, 옻칠공예, 금속공예 등 215개의 다양한 공방들이 입주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40만㎡ 규모의 큰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짧은 시간에 둘러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는 관광안내소 내 작은 전시공간을 활용해 입주 공방들의 대표작품들을 상·하반기 나누어 전시하기로 하고 무인안내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제 안내소 방문객들은 입주 공방들의 작품들을 미리 감상하고, 무인안내기를 이용해 공방 위치와 작가소개, 작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보고 취향대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 이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더욱 발전시켜 이천시민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언택트 시대 빠른 동선으로 원하는 공방에 찾아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