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가봉진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출전 선수,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 종목 단체에 대해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이 시장은 직접 선수 한 명 한 명을 격려했다. 서산시 선수 416명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육상(트랙), 파크골프, 이(e) 스포츠, 론볼 등 4개 종목에서 종목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땀 흘리고 지원해 준 각 분야의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선수단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박 7일간의 미국 출장길에서 엘리자베스타운과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발전을 위한 성과를 안고 15일 귀국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일 진행된 엘리자베스타운과의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은 지난해 초 전달된 엘리자베스타운의 교류 희망 의사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한 일정 조율 속에 성사됐다. 의향서 교환을 통해 이 시장과 제프 그레고리 엘리자베스타운 시장은 두 도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 의향서 교환 전인 9일 미국 시카고 미술관과 밀레니엄 파크 등을 둘러보며 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타운, 초록광장 등 문화시설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10일에는 매년 1천 개 이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카고시의 핵심 기관인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의 시카고 문화센터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문화특별행사국 관계자들과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 전략, 문화예술 정책의 지역경제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카고시의 다양한
(웹이코노미)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은 16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 김태환 지점장은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시원한 맥주가 활력을 주듯,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시원하고 상쾌한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모두가 청량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계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갈증 난 목을 적셔주는 시원한 맥주처럼,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의 목마름을 달래주고 있다”며, “이런 청량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비맥주(주)는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학업 지원사업인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국 영업지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사랑의 물품 지원’, 건전 음주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16일,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1기’에 참여한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고관절 질환 관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갱년기 여성들이 자주 겪는 정형외과 질환인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같은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 및 관리법을 공유해 건강한 중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프라이드 병원 전용철 원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갱년기 여성의 정형외과적 문제 ▲고관절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도 함께 안내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해 활발하게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는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로, 전문가마다 접근방식이 다른 만큼 시민들이 여러 방면의 건강 정보를 접하고 본인에게 맞는 건강관리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가입 대상을 확대하고 후원자 모집에 나섰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대상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1:2 비율로 매칭 지원하는 제도로,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적립된 금액은 대학 등록금, 취업 준비, 주거비, 창업 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동이 월 5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지원해 매월 15만 원이 적립되며, 이 경우 18년간 약 3,2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아동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최대 4,320만 원까지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 올해, 가입 대상을 기존의 기초생활 수급 아동에서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함에 따라 아산시의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는 지난해 1,047명에서 올해 1,215명으로 약 16% 증가했다. 그러나 상당수 아동이 본인 적립금 부담으로 인해 정부 지원을 온전히 받지 못하고 있어, 민간 후원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n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 메뉴얼을 배포하고, 실무 중심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배포된 안전관리 가이드북 메뉴얼에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및 대처 요령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등 문화관광해설사가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안전 지침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2차 교육 자료는 기존의 관광안내 준비사항 및 기초지식 중심의 1차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심화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직접 실습이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아산방문의해를 계기로 아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관광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문화관광해설 예약시스템 구축 및 해설 자료집 제작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13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전담팀(task force 이하 ’T/F‘)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아산시 저출생 문제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실무자 협의체로 출범했으며, 아산시 출생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인구정책팀장, 외국인생활지원팀장, 아동복지팀장, 보모자보건팀장, 구강보건팀장 및 아산시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한 출산지원 대책과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2025년 인구동향 공유 ▲2025년도 아산시 저출생 극복 주요사업 현황 공유 ▲‘아이사랑 숏폼 콘텐츠 공모전’ 1차 심사 ▲다문화 가정 임신·출산 지원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5월 기준 아산시의 외국인 인구가 39,725명으로 5년 전 동월 대비 115% 이상 증가한 점에 주목하며, 다문화 가정의 출산·양육 환경 개선이 저출생 대응 전략의 핵심 과제로서 집중 논의됐다. 이날 각 부서는 ▲ 다문화 임산부를 위한 임신·출산 지원 책자 외국어 번역 ▲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외암민속마을 야간개방을 6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야간 개방은 지난 5월 말 열린 ‘외암마을 야행’에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만큼, 그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됐다. 시는 외암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인 건재고택 옆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구슬볼 조명과 그네로 올라가는 소나무숲길 별빛조명 등 주요 포토존을 한 달간 유지하며 고즈넉한 야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외암마을 개천을 따라 설치된 스트리밍(streaming) 조명거리에서는 막 모내기를 끝낸 싱그러운 초록의 논 풍경과 함께 맹꽁이, 개구리 울음소리가 어우러져 외암마을의 정겨운 여름밤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요장소 경관조명이 고즈넉한 외암마을의 밤을 선사하고 있다”며, “6월 한 달 가족, 연인과 함께 500년 역사속으로 들어가보는 외암마을 밤마실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에 앞서, 노쇠·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통합지원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사업에 선정에 따라 시는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구축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기술지원 ▲조직·시스템(정보) 활용 ▲전문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 하반기 중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을 구성한다. 아울러, 보건소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부서와 건보공단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사업모델 개발 등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살던 곳에서 더 행복한 노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지난 3월부터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 아산페이 결제 시스템을 연계 운영 중이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업계 최저 수준의 2% 중개수수료 ▲광고비 및 입점 수수료 무료 ▲아산페이 연계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2만 원 이상 3회 주문한 앱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1만 원 할인쿠폰을 월 1회 한해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땡겨요’의 가맹점과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땡겨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14일 탕정면 해밀어린이공원에서 ‘탕정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탕정면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민 500여 명이 함께 해 걷기 운동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난타와 탕정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약 4㎞의 가락바위 소류지를 한 바퀴 도는 건강 걷기로 1부를 마쳤다. 2부에서는 장구,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 하동근 등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탕정 주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걸으며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함께했다. 한종태 탕정면체육회장은 “밤새 내린 비에 참여자가 적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이 운동하고 건강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는 6월 16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아산시가 제출한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의 총세입액은 2조 4,001억 원, 총세출액은 1조 9,007억 원으로 4,994억 원의 세계 잉여금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명시이월 576억 원, 사고이월 303억 원, 계속비이월 2,069억 원, 국도비보조금 실제반납금 202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844억 원이다. 예비비 지출 승인과 관련해서는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예산액 106억 7,710만 원 중 총 56건에 대해 86억 5,871만 원이 지출 결정됐으며, 이 중 80억 5,399만 원을 지출하고 2억 1,228만 원은 이월했으며, 3억 9,244만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일반예비비는 21건 29억 5,935만 원, 집중호우 및 병해충 등 피해복구 관련 재해재난 예비비는 35건 56억 9,936만 원이 지출 결정됐으며, 기타 특별회계 예비비는 지출이 없었다.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16일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청 예산 현액은 5조 1,725억 원이며, 지출액은 5조 185억 원으로 집행률 97%를 달성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형식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잡하고 지연되는 사후 대응 절차는 피해 학생들에게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피해자 보호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형태의 기반 시설 구축을 검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체육 분야 장애학생들이 고등학교까지 연계돼 전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체육 활동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안전교육과 같이 학생들에게 꼭 필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16일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에서 충남도 남부출장소와 해양수산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는 체계적인 예산 분석을 통해 다음 연도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써달라”며 “특히 현장의 소리를 많이 듣고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선 감척사업에 대해 “사업이 계속 제자리걸음인데, 합리적인 보상이 없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근본적인 검토를 통해 공정가액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는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다음 연도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해양수산국 보령 국제 요트 대회와 관련해 사업비 편성목 위반 지출이 있었다”며 “관계 담당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전문성을 확보해달라”고 요구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설득력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남부출장소는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6일 제359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정책관 소관 조례안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며 불용액 과다 등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행문위 위원들은 각 부서장의 결산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실효성 있는 감사위원회 처분 ▲예산을 활용한 적극적인 감사 추진 ▲청렴도 평가의 적극적인 홍보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활용 확대 ▲예산의 성과목표 달성 노력 ▲짜임새 있는 예산 편성 ▲취업 지원 예산의 적절한 집행 등을 요구했다. 이날 감사위원회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감사 처분 요구에 대한 미 이행 건이 충남도는 3건, 시군은 51건으로 다소 높다”며 “실효성 있는 감사를 위해 감사위원회 처분에 대한 철저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감사위원회 소관 결산액을 보면 여비 등 잔액이 많이 남아 있는데 자칫 적극적인 감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오해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감사의 예방적 기능도 중요하지만, 솜방망이 처벌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