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社로부터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 초기업무(Early Work)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Sartorius Korea Operations LLC)와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초기업무(Early Work)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784억원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지 정지, 파일 공사, 기초 공사, 인허가 지원업무 등 프로젝트 초기공사업무를 내년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싸토리우스는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공정 관련 제품, 장비 등을 공급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이오 연구·공정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며, 지난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인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될 이번 플랜트는 바이오 제약의 원부자재 생산 및 부대 시설이며, 완공되면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백(Bag), 제약용 멤브레인 필터(Membrane Filter), 세포 배양 배지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FEED to EPC 전략’으로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해 기
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임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한국부동산원의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운영 중인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Elyes(엘리스)’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임대 업계 최초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5년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엘리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제공사들과 고객의 생활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앱을 통해 임대차계약을 비대면 전자계약으로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로 고객에게 풍요로운 주거 문화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캐슬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엘리스’ 서비스를 통해 생활편의지원(카셰어링, 가전렌탈, 세차), 육아교육지원(맘스카페, 아이키움센터), 가사생활지원(조식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무인세탁 서비스), 단지
현대건설기계가 6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부문 대상과 지속가능보고서 최우수기업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경영역량과 혁신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1988년 시작돼 올해로 35회째다. 현대건설기계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립, 사내 ESG경영위원회 운영 등 ‘ESG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추진체계 확립과 ‘기후변화 대응전략’ 및 ‘2050 탄소중립 달성 전략’ 수립과 이행에 대한 부분을 높게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현대건설기계가 친환경 구매 및 협력사 ESG 활동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본 수상으로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에서 모두 통합 등급 A를 획득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ESG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를 입증했다. (*한국ESG기준원 3년 연속 통합등급 A 획득)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올해 구축한 ESG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사업장까지 활동을 확대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은 7일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 인사를 발표했다. 남궁홍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로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멘트/콘크리트 분야 탄소 저감 핵심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 연구과제에 참여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저감 관련 국책 연구과제에 참여한 건설사는 롯데건설이 유일하다. UN 기후변화협약에 따르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8%가 시멘트 관련 산업에서 발생한다. 건설업에서 필수요소인 시멘트 관련 산업에서 탄소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에 발맞춰 롯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시멘트 산업 발생 이산화탄소 활용 탄산화 기술 개발(과제번호 20212010200080)’ 연구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산화탄소 반응 경화 시멘트 개발(과제번호 RS-2022-00155025)’ 연구에 공동 연구사로 참여 중이다. 우선 ‘시멘트 산업 발생 이산화탄소 활용 탄산화 기술 개발’ 연구는 산업 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포집해 레미콘 공장으로 운송하여, 레미콘 생산에 이용하는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하하호호 보금자리’의 일환으로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등 8세대에 사회공헌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지난 1일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과 감동훈 롯데지주 지역협력팀 상무,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서상복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시행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에너지 취약 세대에는 고효율 보일러 및 건식온수 온돌을 지원하고, 다문화 및 한부모 세대에는 누수 방지 공사, 배관 및 욕실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는 도배/장판 교체 및 편의를 위한 센서 조명 설치와 목욕 의자 등도 지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6년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시설개선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이라는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롯데건설 주니어보드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언어 발달 및 독서 학습 지원을 위해 낭독 봉사에 참여했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동화책의 내용을 직접 녹음해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전래동화 연기 수업을 받고 녹음 연습을 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녹음했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포함된 오디오북은 동화책으로 발간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1천 권 기부될 예정이다. 이 동화책은 ‘두리안의 전설’이라는 베트남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했으며, 책 안의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 연결돼 오디오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니어보드의 한 구성원은 “동화책을 읽으며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 목소리를 통해 아이들의 한국어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해 엄마나라의 문화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 14명으로 구
계룡건설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3억 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계룡건설(대표이사 이승찬)은 12월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3억 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섰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승찬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은 계룡건설이 지향하는 미래가치이다”라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계룡건설은 내년 1월 창립 53주년을 맞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헌신하는 의료인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에 3억 원의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충남대학교에도 지난 5월 발전기금 1억원, 2021년에 3억 원의 기금과 2억 2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로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3대 글로벌 인증기관 중 하나인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 노르셰 베리타스)로부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분야 ISO 21502 ~ 21505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으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통합 인증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인증획득 기념식은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 DNV 코리아 이장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ISO 21502에서 ISO 21505는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원칙과 절차를 정립하기 위해 올해 제정된 국제 표준이다. ISO 21502는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프로세스, 시스템, 인력 등에 대한 표준 지침을 제공하며, ISO 21503와 ISO 21504는 각각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프로그램(대형 프로젝트)과 포트폴리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2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2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는 美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구성된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2001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보고 대회로, 전세계에서 제출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한다. 롯데건설은 ‘2022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CSR Report)에서 최고등급인 대상(Platinum)을 수상했으며, 첫 인상, 내용 구성, 디자인, 창의성, 정보 전달력, 적합성의 총 6개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취득해 100점 만점의 99점을 받았다. 또한, LACP가 뽑은 우수작품 ‘월드 와이드 탑 100(World wide TOP 100)부문에도 선정됐다. 롯데건설의 이번 보고서는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ESG 경영에 따른 성과를 ‘임직원, 파트너사, 고객, 지역사회 등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롯데건설이 25일(오늘)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50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410가구 △84㎡B 256가구 △84㎡C 51가구 △84㎡D 64가구 △96㎡ 3가구 △99㎡A 7가구 △99㎡B 2가구 △114㎡A 52가구 △114㎡B 28가구 △114㎡C 23가구 △120㎡ 12가구 △132㎡ 2가구 △165㎡ 7가구를 비롯해 △148㎡PH 2가구 △153㎡A-PH 1가구 △153㎡B-PH 1가구 △202㎡PH 1가구의 다양한 펜트하우스 타입도 공급된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원주 혁신도시 바로 앞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원주 혁신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등 여러 공공기관이 이전해 풍부한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을 두루 갖춘 곳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어 주거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 여건과 사통팔달 교통망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화(이하 ‘한화’)는 수소,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및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신사업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고려아연과 주식 맞교환을 통한 사업제휴를 맺는다. 한화는 이번 제휴로 최근 합병한 건설부문의 신성장 동력인 수소와 풍력발전 등 그린 에너지 사업 분야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글로벌부문은 고려아연의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사업 결속력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을 맞교환했다.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자기자본 증가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얻게 됐다. 이번 거래는 고려아연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 유치하는 과정에 한화가 참여하며 성사됐다. 건설부문, ‘그린 디벨로퍼’로 체질 개선해 신성장 동력 확보 건설부문은 고려아연이 추진 중인 호주 암모니아 수입에 따른 국내 저장 시설, 암모니아 크래킹(수소 전환) 시설,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 가스터빈 발전소, 고려아연 배출 CO2 포집 시설 건설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가 개발중인 육상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고려아연이 구매하고, 양사가 함께 해상 풍력발전소 개발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은 2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을 내정했다. 신임 박현철 대표이사는 1985년 롯데건설로 입사해 롯데정책본부 운영팀장과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건설업과 그룹의 전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물산 재임 시절에는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뛰어난 리스크 관리 및 사업구조 개편 역량으로 롯데건설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하석주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20년간 롯데건설에서 재경, 인사, 주택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2017년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임 이래 국내외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출시하는 등 수주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위상 격상에 노력해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마련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지역주민, 관심고객들과 함께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를 개최했다. 서울바로크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늦가을 제주도 정취에 어울리는 바로크 시대 고음악들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바로크앙상블은 바로크오보이스트 신용천을 필두로 바로크바순, 리코더 그리고 하프시코드의 고풍스러운 합주를 선보였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비발디, 헨델, 텔레만 등의 바로크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방문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소비자의 감성에 다가가는 신개념 견본주택은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의 즐거움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이중석 분양소장은 “단순히 집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공간으로 견본주택이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 내 만남의 장소나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대단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이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3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 부문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건축가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테크놀로지가 바꿔가는 새로운 미래,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 건축’을 주제로 건축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건축도시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주제 강연 영상 등을 통해 접수 시점부터 큰 관심을 일으켰으며, 지난 9월 30일 1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70여개 대학 총 132개팀이 출품하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1차 접수된 건축 부문 출품작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25개팀을 선정하여 유현준 교수와 개별 인큐베이팅 (오프라인 크리틱) 및 Q&A 세션을 진행했다. 건축 부문 참가자 ‘텀텀이들팀’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정규빈 외 1명)은 “동기와 많은 고민을 하며 도전해 본 공모전인데 유현준 교수를 직접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