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의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열린 첫 이벤트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벤트가 열린 5일 간 3천여 명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한 해를 회고하며 다가오는 새 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토스뱅크와 함께 했다. 토스뱅크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열린 오픈 이벤트에 3천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일평균 6백 명의 고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일 선착순 2백 명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스페셜 기프트팩은 매일 낮 12시 전에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뱅크 라운지가 새롭게 단장하고 열린 첫 행사다. 방문 고객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고객들은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시각과 향으로 함께 소통했다. 시간, 에너지, 돈, 지식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 이벤트에는 토스뱅크가 지난 3년간 고객들을 대신해 채워오고자 했던 것들이 투영됐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인 토스뱅크의 고객들은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먼저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도 나눴다. 현장을 방문한 20대 A 씨는 “추천 도서를 읽으며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시
신한장학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LW컨벤션 센터에서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장학생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장학재단 전·현 장학생 및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는 등 친목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최근 진행한 성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8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신한음악상 수상자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한편, 신한장학재단은 06년부터 19년간 2,70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38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이들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고·대학생을 지원하는 일반장학사업 외에도 ▲순직/공상 유공자(경찰, 소방, 해양경찰) 자녀 ▲자립준비청년 ▲법학전문대학원생 ▲해외교환학생 등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신한장학재단 진옥동 이사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청년들이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신한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성저축은행(대표 김성근)은 지난 2024년 12월 7일(토)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소외계층 지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저축은행에서 총 5,000장을 기부하고 당일 임직원들과 관내 학생들이 힘을 합쳐 2,000장의 연탄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인성저축은행 임직원 일동은 “매년 하는 활동이지만 연말 송년회를 대신하여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연탄배달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한 해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연탄배달을 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더욱 값진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키우는 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 『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세물납법인은 상속세, 증여세 등의 국세를 현금 대신 주식으로 물납해 정부가 소유하게 된 국세물납증권을 발행한 법인으로, 캠코는 정부로부터 국세물납증권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캠코는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관련 기본수수료 최대 50% 감면 ▲전자증권 전환을 위한 상담 지원 ▲금융 컨설팅 제공 등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주권 계좌이체 불가, 분실위험, 재발행 비용부담 등 실물증권의 단점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국유재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세물납법인의 증권 발행 및 거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준 하나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전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식사무 관리의 투명성 강화 및 기업의 가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도입 외에도 향후 다양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컨설팅 제공 등 기업가치 제고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6일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The Global Wealth & Society Awards 2024)에서‘대한민국 최우수 개인 자산관리 은행(Best Private Bank in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지역의 금융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아시안뱅커로부터 △혁신적 자산관리 솔루션 △투자상품·고객수 증가 △채널 확대 운영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리은행‘투체어스(TWO CHAIRS)’은 2002년 시작된 국내 은행 최초의 자산관리 브랜드다. 현재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산관리 특화채널‘투체어스 W(TCW)센터’ 4개와 ‘투체어스 익스클루시브(TCE)센터’ 3개를 운영중이며, 주요 거점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부행장은 “우리은행 투체어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품격 자산관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부산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금융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건 충청북도(23년 11월), 경상남도(23년 12월), 전라북도(24년 6월)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인프라 조성 △스타트업·중소기업 금융지원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등 부산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우선, 우리금융은 부산 ‘디노랩* B센터(Busan+Blockchain)’를 유라시아 플랫폼에 설치해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육성·고도화까지 스타트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월 17일부터 금융기술(핀테크), 블록체인 등 금융과 연관된 부산 소재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투자 연계, 멘토링·자문(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전용 사무공간 제공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 지역‘글로컬(Global+Local) 스타트업’에게 전용상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개설한 ‘디노랩 베트남센터’과 연계해 부산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권 최초의 공급망금융플랫폼인‘원비즈플라자*’를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고객-소상공인-KB’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의 세번째 영상, ‘Ep.3 정성을 빚는, KB마음가게’를 공개했다. ‘KB마음가게’는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시대에도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에게 KB금융이 운영비를 지원하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활동이다.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전략을 개편하고 체계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는 KB금융은 지난해 9월 서울 소재 60개 업소와 함께 ‘KB마음가게’를 시작해 올해 10월부터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477개의 소상공인업소를 ‘KB마음가게’로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Ep.3 정성을 빚는, KB마음가게’ 영상은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3편의 에피소드 중 마지막 순서로, KB금융은 작년에 공개한 마천동 ‘따뜻한 밥상’, 상도동 ‘명동국수’에 이어 휘경동에서 10년째 국수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정성서울국수집’의 이야기를 이번 영상에 담았다. 어머니에 이어 2대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대환씨는 저렴한 가격
NH농협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등 7개 기관이 주관한 '24년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유공 시상'에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피해예방 활동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중기부ㆍ금감원 주관「장금(長金)이 溫&溫 금융사기 피해예방」캠페인 전국적 확대 실시, ▲농업ㆍ농촌지역 여성농업인 대상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및 피해예방 교육 지원, ▲ 기업체ㆍ학교ㆍ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보이스피싱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금융 신뢰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쳐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5개월 간 진행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디지털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3기까지 총 1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SK텔레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IT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이번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는 사전 경진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2개 팀, 총 47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7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5개월 간 다양한 디지털 교육 과정을 학습했다. 먼저,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IT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분리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고, 기존 4주간 총 16회 교육하던 과정을 5주간 총 25회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개최한 소프트웨어 개발 공모전 ‘해커톤 대회’에 출전해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기존 서비스 개선방안 도출, AI기반 신규 서비스 제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금융권 최초로 9일부터 생성형 AI 기술을 대출 상담 업무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예·적금 상품 상담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AI뱅커’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가장 복잡한 은행 업무 중 하나인 대출 상담도 비대면에서 가능하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AI뱅커’대출상담서비스는 대출 신청 중 발생하는 질문에 대해 기존 챗봇 상담과 달리 실제로 직원과 상담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NEW 우리WON뱅킹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항시 이용 가능하다. 기존 챗봇 서비스는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일반적인 답변을 제공해왔다. 반면, 이번엔 생성형AI가 학습된 지식을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검색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상환 방법에 따라서 대출 금액이 달라져요?”와 같은 어려운 질문에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보다 대출 금액이 많습니다”라고 정확히 답변한다. 이는 개인대출 업무를 수년간 담당한 직원이 답변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대출 업무는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과 심사자의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제19회 「2024 외국환 골든벨」 결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올해로 19회 차를 맞이하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행내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펼쳐지는 지식경연 대회이다. 이번「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5월 영남, 호남, 충청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날 결선을 끝으로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1회 최다 8,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할 만큼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웠다. 이날 결선무대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 딜링 등 외국환의 전 분야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소속 지점과 부서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결선 1라운드에서는 100명의 결선 진출 직원 중 ‘Top 10 외국환 우수직원’이 선발되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 수강생의 재미를 더하고 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도전! 시니어 금융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6개월 동안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에서 약 850명의 어르신이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모바일뱅킹, 금융사기 예방, 챗GPT 활용 등 총 176회의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은 금융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과 금융 이용 관련 퀴즈를 풀며 그동안 배운 지식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약 30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마시지기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내년 교육과정에서 보조강사로 참여해 강사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골든벨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참가자는 “공부를 많이 했다. 그동안 기초반, 심화반 수업을 모두 들으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모바일뱅킹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내년엔 보조강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NextRound의 2024년 한해 여정을 마무리하고 넥스트라운드 800회 개최를 기념하는 「KDB NextRound 2024 Closing」을 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등 국내 벤처생태계 핵심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KDB NextRound의 성공적인 800회 개최를 축하하며 2024년 KDB NextRound의 마무리를 함께 하였다. 올해 9년차인 KDB NextRound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 제공”을 기치로 2016년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2024년 11월말까지 누적 800회의 라운드를 통해 3,009개 기업이 IR을 실시하여 882개사가 총 7.2조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는 특히 국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글로벌라운드를 확대 개최하였으며, 동시에 지역라운드도 확대 개최하여 지역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였다. 아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쿠팡(각자대표 강한승, 박대준), 쿠팡페이(각자대표 비제쉬 아이어, 정찬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최근 자금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마켓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금융감독원의 업무지원을 통해 빠르게 출시할 수 있었다. 하나은행에서 쿠팡 판매사업자의 매출대금을 매입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청구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상환청구권이 있는 선정산 대출을 이용한 판매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하면 상환과 연체의 부담을 지게 되나,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이 지급 불능 상황이 되더라도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사업자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사업자의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연 4%대 중반으로 다른 선정산 대출 대비 낮은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국가 표준서비스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콜센터 서비스 KS인증'을 18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KS인증은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콜센터 서비스 분야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중이다. 농협은행은 2008년 콜센터 서비스 부문 KS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속적인 상담품질 향상, 디지털기반 AI강화, ESG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에 앞장서왔다. 김성훈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 및 말벗서비스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18년 연속 KS인증 획득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상담품질 향상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감동을 드리는 고객행복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상담사가 매주 700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는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