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동시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다시, 안동 ON(溫)’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태사길, 시민운동장 등 도심 전역이 축제장으로 조성됐으며, 총 5만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안동의 회복 의지를 함께 나눴다. 특히 6월 14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희망 콘서트’에는 1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공연 관련 콘텐츠는 SNS에서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안동의 회복 메시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기부하는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됐으며, 원도심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콘서트 티켓 및 맥주로 교환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원도심 상권으로의 관광 소비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1,000원 기부 캠페인, 막걸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가수 신유의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자발적
(웹이코노미) 지난 6월 13일 경북북부문화정보센터와 돈달마을꽃끼리정원관리단이 주관한 제2회 돈달마을 꽃끼리정원 마을음악회가 구도심 중앙6길 일원에서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돈달마을 꽃끼리정원관리단과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점촌1동의 협조에 돈달난타의 식전공연과 국악, 색소폰, 지역가수들의 음악회와 주민노래자랑을 통해 주민화합의 계기가 됐으며, 이밖에도 마을정원 박람회로 다양한 꽃들을 전시하여 더욱더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돈달마을 꽃끼리정원은 2024년 3월부터 주민들이 구도심의 골목에 직접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시가지를 아름답게 꾸며 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호응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로컬과문화연구소 등 지역내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민·관 협업의 결과로 의미가 깊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심 시가지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정원을 만든 점촌1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구도심과 돈달마을 주민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에서는 '제35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소프트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하여 단체전은 7개부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특히 개인전은 80세 이상 남자, 60세 이상 황혼부 등 고령 동호인을 위한 부문도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이미 전국 최고의 소프트테니스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오는 9월에는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가 문경에서 열릴 예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소프트테니스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문경이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서 국내외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지난 17일 호계리(오전)와 우로1리(오후)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의 올해 12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경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12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지적민원 현장상담을 운영한 결과, 총 36건의 민원을 접수 및 상담했으며, 이 중 57필지에 대해 토지이동 신청, 지목변경, 합병 등 실질적인 행정처리 및 상담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현장상담은 지리적 접근이 어려운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사전 안내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즉시 상담·처리가 가능하도록 관련 자료를 함께 검토하여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령 농촌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지적 민원서비스'의 실효성이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측량 가능여부, 토지이용계획, 분할 가능성 등을 안내함으로써 주민 만족도 향상과 토지행정 신뢰 구축에 기여했다. 한편 문경시는 6월 호계면에 이어 7월에는 문경읍을 방문해, 읍·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적 민원 현장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8일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된 마지막 강의 ‘추산 정훈모’를 끝으로 제8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강의와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역사를 삶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감할 수 있는 실천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전쟁과 약포정탁’, ‘예천의 불교미술’, ‘예천의 독립운동’ 등 알찬 강의와 함께, 통영의 이순신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는 답사도 마련되어 있어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됐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예천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지역의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자리”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체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 하반기 예천학 아카데미와 예천학 리더십 아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은 울릉군 최초의 재단법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울릉도의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여 지속 가능한 울릉형 발전기반 마련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장 선임, 정관 및 운영규정 제정, 2025년도 ~ 2027년도 사업계획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장으로 선출된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단설립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한 사람의 군민이자 이사장으로 또한 울릉군수로서 교육을 통해 울릉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재단은 주무관청인 경상북도교육감의 허가를 받아, 설립등기와 세무서 신고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재단이 설립될 예정이며 7월 중 출범식을 가진 뒤 2025년도 하반기부터 사업을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6월 17일 오후3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남한권 군수,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원,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명이 정체성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륙의 산마늘에도 ‘명이’의 이름이 사용되는 현실에서 울릉군의 명이 이름 찾기 활동과 관련하여 울릉도 명이의 역사적, 생태적, 사회적 정체성과 명이의 올바른 명칭 사용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의의를 두고 열렸다. 울릉도 개척기 척박한 삶의 환경 속, 울릉도 주민의 배고픔을 잊게 하여 목숨을 이었다는 데서 유래한 명이는 국립창원대학교 최혁재 교수 연구팀에 의해 최근 육지 산마늘과는 다르게 생태지리학적 특성상 전 세계에서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분류된 바 있다. 또한 국제슬로푸드 생물다양성 재단에서는 울릉도 명이의 음식문화적 가치에 주목해 ‘23년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되기도 했다. 특히 울릉군은 울릉도의 명이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2월, 울릉군 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결성한 이후 본격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18일, 강상기 부군수(국비 확보 추진단장)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68건, 1,120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발굴한 사업들에 대하여 각 중앙부처별 정부예산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기조를 분석하여 향후 기획재정부(6~8월) 및 국회(9~12월) 예산심사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신규 공모선정된 사업들의 공모선정 노하우를 전 간부 공무원들에게 전파하고 하반기 계획된 공모사업들의 대응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모 취지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 수립 방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역점사업들의 차질 없는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 정책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공직자가 국비 확보를 핵심 업무로 인식하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1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 증가로 발생하는 노인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노인인권의 이해, △시설 내 노인인권침해 사례 및 보호, △노인인권감수성, △노인인권 존중케어의 이해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초고령화, 홀몸노인 증가에 따른 장기요양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사명감과 사랑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통해 책임감 높은 전문가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47개소에 1,3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도내 7개 보건‧간호계열 특성화고등학교, 3개 지방의료원이 고등학교 졸업자 채용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관련 기관장들이 모여 도내 보건‧간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고교 단계부터 실질적인 진로를 설계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보건·간호 인재 육성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했다. 협약에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해 ▵예일메디텍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효청보건고등학교 ▵포항보건고등학교 ▵경산제일고등학교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도 지방의료원인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에서도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포항‧김천‧안동의료원에서 현장실습 및 직업 체험 기회가 제공되고 취업 정보 공유,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반의 일자리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지역 상생의 의지가 반영되어 지역사회에 고용 기반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18일 각북면 군불로 물놀이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유아 잠재능력 개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유아 잠재능력 개발행사는 2010년부터 청도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창의력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매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원하고 짜릿한 청도 워터파크 시즌4’ 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워터롤러, 페달보트, 물총쏘기, 버블타임 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 프로그램과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놀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양주연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물놀이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물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청도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 대비 20억원 증액하여 편성했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260억원 규모의 청도사랑상품권 발행이 가능해 졌으며, 예산부족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10% 특별할인도 상시 시행 가능하게 됐다. 이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실질적의 소비여력 확대와 소비 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사랑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등 21개 판대매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이며,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추가 발행은 군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결정 이었다”라며“지역상품권을 통한 지역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의회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포항시, 하부행정기관, 사업소 등이 처리한 사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시의회는‘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를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포항시로부터 총 1,300여건의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하며 의욕적으로 감사를 준비했다. 16, 17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주요 감사 현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정원석 위원장)는 양일간 자치행정국, 포항문화재단,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 등을 대상으로 체육, 문화, 예산 등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체육 분야는 포항시 체육회의 인사·재정·운영방안 등 전반적인 관리 부실 및 장애인 체육관 볼링장, 다원복합센터 등 체육시설의 전반적인 관리 부실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시민을 위한 체육인프라 구성을 논의·주문했으며, 문화 분야는 선택과 집중 부재 등 문화재단 운영의 문제점과 문화예술도시 포
(웹이코노미) 이형식 경북도의원(예천,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경북도청신도시 공동주택 분양 지연 문제와 관련하여 대우건설 본사를 주민과 함께 직접 방문하고, 사업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이끌어내며 신도시 주거 안정화의 실질적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형식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신도시 조성 이후 수년이 지나도록 아파트 분양이 지연되면서 주거 불안과 상권 침체, 생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주민들의 고충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대우건설이 당초 계획된 공동주택 공급을 유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지역사회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경북도청신도시 내 공동주택 건설 계획의 재검토를 공식 요청하며, 주민 정주여건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사업 재추진의 필요성을 강력히 전달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 측은 당초 ‘공급 보류’ 입장에서 ‘사업 전면 재검토’로 입장을 선회하며 실질적인 협의 채널을 열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실제 거주 여건과 기반시설이 뒷받침돼야만 도청신도시 내 정주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북도, 경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하수도 담당 부서와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관리 강화와 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국민 안전 최우선,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담당자 등 엄중 책임”이라는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와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사전점검 등을 실시해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상북도의 역할, 시군별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시군에 ‘우수관로 등 관리 철저’, ‘배수시설 사전 정비 실시로 안전사고 예방’,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 협조’ 등을 요청했다. 이에, 시군에서는 “이번 회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 우수관로 누수와 파손 여부 확인, 퇴적물 발견 시 즉시 청소 실시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실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