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과 대구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에 나섰다"며 “이번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22년 10월 말 기준 69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11월 7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국내 해상풍력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와 이남철 풍력사업부장, 임진규 기획실장, 에퀴노르 옌스 오클랜드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부사장, 라스 노들리 신재생에너지 아시아 사업개발 임원, 자크 에티엔 미셸 한국법인 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화 건설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동개발 및 공동투자 등 추가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해상풍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퀴노르는 영국 북해 더전(402MW), 쉐링험쇼얼(317MW), 도거뱅크(3.6GW) 등 다수의 고정식 해상풍력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으며, 부유식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의 상용 해상풍력발전단지인 하이윈드 스코틀랜드(30MW)와 올해 준공 예정인 하이윈드 탐펜(88MW)을 개발한 해상풍력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해상풍력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에퀴노르와의 협력으로 사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8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과 함께 체결한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번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롯데건설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아파트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고성능 바닥구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세대의 층고가 낮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어렵다. 또한 신축 아파트에 비해 바닥 슬래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더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3사는 리모델링 세대의 노후된 기존 슬래브 상태를 진단 및 보강하는 기술과 더불어 얇은 슬래브 조건에서 기존 바닥구조에 비해 3dB 이상 우수한 층간소음 저감성능을 발휘하는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에 해당 기술을 실제 시공중인 리모델링 현장(롯데건설 시공)에서 검증 연구에 착수했다. 3사는 이번 공동 연구에 이어 각 사에서 개발된 고성능 바닥구조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 타입 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바닥구조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층간소음에 취약한 리모델링 아파트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공동연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11월 한 달간 ‘위(We)대한 세일’을 진행한다. 김장 시즌 맞이 ‘알뜰한 집밥생활’ 기획전, ‘집관(집에서 관람)족’을 겨냥한 ‘TV 올스타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김장 시즌을 맞아 위니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인기 브랜드의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주말을 전후로(금~월)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위니아와 삼성전자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5만원 엘포인트(L.POINT) 또는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준다. 김치냉장고와 함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행사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25만원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대형 TV로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TV 올스타 기획전’도 한다. 삼성전자, LG전자의 75형 이상 프리미엄 TV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사운드바를 무상으로 준다. 여기에 토트넘 사인볼도 1천개 선착순 증정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성비 TV 제품도 할인해준다. 삼성전자, LG전자 65형 행사 상품이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3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8개 사)과 롯데건설 본사에서 설명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행사를 열었다. 이 스타트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집을 통해 총 71개의 스타트업이 참가 신청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나인티나인, 엘핀, 팀워크, 스마트인사이드AI, 유에스엔지니어링, 알머티리얼즈, 비엠엘, 프런트9 등 총 8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밋-업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선정된 8개의 스타트업은 건설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AI기반 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위치 인증 기반 안전관리, 아파트 컨시어지 플랫폼(조식 정기구독 서비스) 개발 등 지속적으로 유용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해 ‘후분양’ 또는 ‘준공 후 분양’ 사업조건을 제안했다. ‘후분양’이란 건축물을 완공 또는 일정 공정률 이상 짓고 난 후에 분양하는 제도를 말하며, 시기를 조정해 분양가를 높여 분양할 수 있지만 분양하기 전까지 수입금이 발생하지 않아 공사비와 사업비를 즉시 상환할 수 없어 조합에 이자가 발생한다. 이에 롯데건설은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해 후분양을 제안하면서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금융이자를 100% 롯데건설이 부담하는 사업조건을 마련했다. 우선 롯데건설은 공사비 지급 방식으로 조합의 분양 수입금이 발생한 후에 공사비를 받는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조건을 제안했다. 후분양시 조합은 분양시기까지 수입금이 없어 대출을 받아 공사비를 지급해야 하지만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의 경우 조합 수입금이 발생하는 후분양시기까지는 건설사에 공사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조합원 입장에서는 공사비 지급에 따르는 금융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반면 단순 ‘기성불’은 공사 진행률에 따라 공사비를 매월 받아가는 조건으로, 후분양 사업장의 경우에도 조합에서 공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지난 2주간에 걸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비대면 점자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은 ㈜한화 임직원 60여명이 배송된 점자동화책 키트를 자녀들과 함께 제작해 서울시장애인복지지시설협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가족들은 점자스티커를 인쇄할 수 있는 ‘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활용해 동화책을 완성했다. 대량생산이 어려운 점자동화책은 일반도서 대비 보급률이 현저히 낮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다. 임직원 가족이 손수 점역한 동화책은 시각장애 아동의 지식 함양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점자동화책 만들기는 가족간 화합과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복지기관의 방역까지 챙길 수 있어 참여자와 수혜기관 모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족과 함께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화 하태기 차장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점자동화책을 만들며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이 11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한화에 합병되며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한다. 새로운 CI(상징체계)의 로고마크는 ㈜한화의 건설부문임을 뜻하는 ‘㈜한화/건설’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건설회사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로 대표되는 주택사업과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핵심회사이자 뿌리로서 건설부문은 향후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과 함께 ㈜한화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합병을 통해 한층 안정화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신용도 상승, 금융비용 감소, 영업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ESG경영의 핵심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의 친환경사업 분야에서도 부문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늘 새로워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은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호텔을 넘어서도록 커뮤니티부터 마감재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한남2구역이 지닌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힐튼, 메리어트, 포시즌 등 세계적인 호텔을 전문적으로 설계한 글로벌 설계 그룹 ‘HBA’,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를 비롯해 타워팰리스, 웨스틴조선 등의 인테리어를 설계한 건축가 ‘최시영’,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 등 9명의 월드클래스 거장들과 협업해 웅장하고 압도적인 명품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호텔식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합리적인 배치를 구현해 나인원 한남 커뮤니티 면적대비 2.6배, 한남3구역 커뮤니티 세대당 면적대비 2.5배로 약 4,000평에 달하는 통합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단지를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고, 한강과 남산을 잇는 20m 블록 통경축으로 바람길을 만들어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했다. 또한, 경사와 단차를 극복해 어느 블록에서나 편리한 동선을 계획했으며, 이동 편의를 위해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의 커뮤니티를 ‘ART-RIUM(아트-리움: 예술, 미술품을 의미하는 ART와 유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10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학하동에서 대전 현충원, 도안신도시까지 순환도로로 연결돼 접근성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포레나 대전학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이하 흑석2재개발)의 시공사로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29일 열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흑석2재개발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99-3 일대를 지하7층~지상49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개동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6762억원이다. 삼성물산은 흑석2재개발의 단지명을 ‘래미안 팰리튼 서울’로 제안하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세대별 서비스 면적을 늘린 특화평면, 한강조망 세대를 늘린 대안설계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상 46층, 169m 높이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릿지와 조,중,석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카페 169클럽, 입주민 라운지 등을 갖춘 스카이커뮤니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호텔급 컨시어지와 키즈케어 시설, 프라이빗 영화관, 차량관리 서비스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도입한다. 흑석2재개발 상가 또한 쇼핑뿐 아니라 다이닝, 교육, 문화체험이 가능한,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상업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입주민 대상 맞춤 금융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안재홍 경영지원본부장, 하나은행 박성호 은행장, 이재철 신탁사업본부 본부장, 김용석 서울1 콜라보 총괄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하나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입주민 대상으로 맞춤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자산처분 및 세무상담 등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지난 9월 이화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마곡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에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이번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이 고품격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레지던스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시니어 주거문화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금일 28일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주요 분양 일정은 오는 11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면적만 해도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대표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화양지구 인근 서평택 권역에 여러 개발호재가 속도를 내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실제로 화양지구는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포승BIX지구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1,605억원의 3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흐름을 보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 4,579억원, 영업이익 1,605억원, 순이익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40.7%, 15.5%, 65.6%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7조 1,147억원, 영업이익 4,884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연간 실적목표 8.5조원, 6,100억원의 80%를 넘어섰다. 회사는 실적배경으로 “불안정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점검과 원가개선 노력으로 화공, 비화공 등 전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라며, “특히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주요 현장에서 모듈화, 설계 자동화 등 혁신 성과의 적용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견조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라고 밝혔다. 3분기 수주는 2조 1,865억원, 올해 누적으로 6조 4,657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 8조원에 대한 초과 달성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17.8조원의 수주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송도 에디슨 4 (EDISON 4)현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인증기관인 UL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서(Zero Waste to Landfill Certificate)'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27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과 안전보건팀장 이창환 상무, UL Solutions 박지은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서는 삼성엔지니어링 송도 에디슨 4현장의 우수한 폐기물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수여 받게 됐다. UL Solutions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평가해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급을 부여하는데, 삼성엔지니어링은 검증기간인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발생한 폐기물 4,368톤 중 98%인 4,280톤을 재활용, 골드 등급을 받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장 폐기물의 기본처리원칙을 100% 재활용으로 정하고 폐자재 분리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