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성공적인 1차 분양에 힘입어 오는 28일부터 2차 분양에 나선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울산광역시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복합리조트와 결한한 형태의 생활숙박시설이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43층, 3개동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차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63~92㎡ 총 341실로, 전용면적 별로는 ▲63㎡A 163실 ▲63㎡B 7실 ▲92㎡A 95실 ▲92㎡B 76실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전 호실에서 동해바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인데, 2차 물량은 이에 더해 호실에 따라 리조트, 도심의 전경까지 ‘멀티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캐슬 생활숙박시설만의 특화 평면이 적용돼, 전체 호실이 작고 좁은 원룸이 아닌 2~3룸으로 설계됐다. 이에 가족 단위까지 수용할 수 있어 수요층이 넓고 희소성,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속초·부여·제주에 이은 4번째 롯데리조트 안에 들어선다. ‘롯데리조트 울산(예정)’는 대지면적만 약 10만 8,708㎡(축구장 15배)에 달해 역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지난 25일 브랜드스탁에서 조사·평가한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중앙일보,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 공동후원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르엘(LE-EL)’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에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을 결합해 완성된 명칭이다. 르엘은 ‘Silent Luxury’를 콘셉트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집중, 화려하게 보여주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것으로 남과 다른 ‘격’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고급화된 ‘롯데캐슬’의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니도록 롯데건설이 갖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급 한정판 주거 상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브랜드에 담았다. 특히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르엘 브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이 2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9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584세대 규모로 모두 일반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 세대 수는 △59㎡ 44세대 △84㎡A 320세대 △84㎡B 78세대 △84㎡C 112세대 △84㎡D 26세대 △119㎡ 4세대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천안시 내 핵심 인프라가 밀집된 두정동과 신부동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신부문화거리 등이 인근에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희망초를 비롯해 자사고인 북일고, 북일여고와 천안북중 등 다수의 학교도 주변에 위치하며, 두정동, 신부동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현대건설기계가 중국 시장 위축에도 북미 및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6일(수)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 8,748억원, 영업이익 630억원, 영업이익률 7.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판매가 인상과 대형장비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성 향상으로 전년 대비 70.3% 늘어났다. 3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2% 감소했으나, 북미와 직수출,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 전반에서 매출이 상승, 중국시장 감소분을 상쇄했다. 직수출 시장에서 중남미 국가들과 중동 산유국,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견고한 수요가 지속되며 전년 대비 27% 늘어난 3,4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브라질의 경우 큰 폭의 매출 신장과 함께 상반기 판매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북미시장 역시 수요가 늘어 매출 1,636억원을 기록했으며, 대규모 건설공사 발주에 따른 대형장비 판매 비중이 높아지며 수익성이 높아졌다. 이로써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2조 6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이 24일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 중인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도는 포지션의 가치와 적합도에 따라 임원의 승진, 이동이 결정되고, 보상 수준이 변화하는 인사체계이다. 임원 호칭도 상무, 전무 등의 방식이 아닌 담당, 사업부장 등 수행하는 직책으로 변경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전략 및 사업 실행 기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력을 발탁하였다”고 밝혔다. 임원 승진자는 모두 12명이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임원 승진] 강진혁, 김상현, 김용현, 김희원, 송도화, 송태을, 유종목, 이준명, 임진규, 장우성, 정윤상, 현지훈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 및 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무인세탁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현재명 수석과 탑크리닝업 최용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탑크리닝업은 국내 프랜차이즈 세탁전문 부문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한 클리닝 전문기업으로 수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공용부에 설치되는 무인 세탁보관함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입주민은 세탁소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해 상시 10% 할인 혜택(일부품목제외)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인세탁서비스는 11월 9일 독산 롯데캐슬과 어바니엘 가산을 시작으로, 신동탄 롯데캐슬, 동탄2 롯데캐슬, 김포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어바니엘 한강, 어바니엘 염창 등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에 순차적으로 설치 및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가장 많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 조합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한남2구역 적용 사업제안 및 설계 해설’ 영상을 롯데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했다. 먼저 롯데건설은 지난 4일부터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만의 고급스러움과 그 집이 지닌 가치를 소개하는 ‘좋은 집’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10분 내외의 토크쇼 형식으로 총 6편이 제작됐으며,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에 적용되는 ‘BETTER THAN 호텔’을 표방한 설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한남2구역 설계에 참여한 세계적인 호텔 설계 전문 그룹인 HBA, 디즈니월드 조경 설계에 참여했으며 미국 No.1 조경설계사인 swa,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의 인테리어를 설계한 최시영 건축가, 롯데건설 관계자를 비롯해 한남동에 거주하는 연예인 등이 한남2구역 입지,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남2구역 조합원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공감대를 형성해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건설은 좋은집 영상 외에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과의 콜라보로 업계 최초로 사업제안, 설계 등에 대한 분석 방식의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부동산 전문가인 직방의 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새로운 래미안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새 브랜드 영상은 ‘미래는 이미 래미안에’라는 슬로건과 함께 미래형 주거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을 비롯해 입주민 맞춤 환경을 제공하는 침실과 욕실을 보여주고, 개인 피트니스 공간, 연주연습실 등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선호를 반영한 새로운 공간에 대한 제안도 담았다. 식사주문부터 택배, 무거운 짐까지 배달해주는 로봇서비스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는 래미안의 조경 콘셉트 ‘네이처갤러리’ 역시 영상에서 보여주고 있다. 신규영상은 래미안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래미안’에서 확인 가능하다. 래미안은 지난 2000년 브랜드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브랜드 영상에 나온 제품들 역시 래미안이 현재 상용화를 했거나 개발 중인 아이템으로, 실제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체험 가능하다. 래미안갤러리는 주말에는 자유관람, 주중에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둘러볼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고객의 삶과 함께 한다는 Life Companion(삶의 동반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실외기 일체형 All-in-One 에어컨 시스템’을 개발하여 포레나 주거상품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시스템 개발은 2020년 10월부터 환기전문업체인 ‘㈜솔로이엔씨’와의 공동 연구개발로 진행해 왔다. 2022년 4월 ‘열회수 환기기구를 구비한 에어컨’으로 특허 등록하였으며, 최근 광교상현지구 지식산업센터 현장에 목업세대를 구축하여 성능테스트를 완료하였다. 소형아파트, 청년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들이 주거시설로 각광 받고 있지만 에어컨 및 환기설비의 실내·외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다. 또한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이 현대 주거공간에 필수품이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실외기 일체형 All-in-One 에어컨’은 많은 관심을 받을 만 하다. 금번 한화건설이 개발한 ‘실외기 일체형 All-in-One 에어컨’은 하나의 장비와 덕트를 통해 냉방, 환기, 공기청정 및 제습 기능들이 가능하다. 실내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회전수 제어가 되는 컴프레서, 순간 작동하는 배기휀, 고효율 전열교환소자 등을 적용하여 일반 에어컨의 실외기와 실내기 그리고 공기정화기를 하나의 장비로 합칠 수 있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은 20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5천억 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금전소비대차계약은 지난 18일 실시했던 2천억 원 유상증자의 연장선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롯데건설은 올해 분양한 원당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7.9대 1을 기록하며 분양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입지가 우수한 우량 사업장들이 착공 및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익이 보장되어 있다. 청량리 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해운대 센텀 복합개발사업 등이 각각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고, 최근 공사가 재개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청담삼익 재건축사업 등이 내년 상반기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을 통해 5천억 원을 차입한 상태로, 재무 안정성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국내 은행 및 외국계 은행과도 자금조달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그룹 및 계열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금전소비대차계약은 지난번 유상증자의 연장선 상에서 이뤄졌다”며 “롯데건설은 지속적으로 재무구조 안정성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LE-EL PALATINO)’의 메인 상업 시설 4BL을 ‘한남 피크(HANNAM PEAK)’라 네이밍 했으며, 한남 뉴타운의 정상에 위치해 정점(PEAK)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남2구역은 한남뉴타운에서 이태원역과 가장 가까운 역세권에 위치해 상업시설의 사업성이 높은 곳이다. 롯데건설은 이 곳을 명품 상업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거장들과의 콜라보를 진행했다. 대표적으로는 롯데월드타워 등 복합시설 개발과 상업시설 환경설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컨설팅 실적을 가지고 있는 DnSP, 샤넬, 루이뷔통, 메르세데스 벤츠, 빅토리아 시크릿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랜드마크 상업시설을 완성해온 해외 설계사 Front와 협업했으며, 분양 면적을 증가시키는 수익형 설계를 제공해 조합원 분담금 감소를 계획했다. 이를 통해 한남뉴타운 입구에 언덕길과 남산, 녹지, 한강 등 생태적 환경을 살려 방문객의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디자인의 공간을 구성하는 등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상업시설에 세계적 공간설계 트렌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2천억 원 주주배정증자(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롯데건설의 PF 우발부채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청담삼익 재건축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내년 상반기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곧 해소될 전망이다.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1동 170-1번지 일대에 85개동, 12,032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하는 국내 최대 재건축사업이다. 청담삼익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대에 9개동, 1,261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롯데건설이 최근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평균 청약경쟁률 21대 1을 기록해 분양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울산 강동리조트 같은 경우에는 지난달 1차 계약분 353실을 2주만에 판매완료 하기도 했다. 롯데건설이 추진하는 사업장들은 대부분 수도권 내 우수한 입지에 사업성이 뛰어나고, 롯데 그룹을 통한 2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서울역사 내 주차램프를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킹 서울(Docking Seoul)’이 18일 개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한화건설, 한화커넥트,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도킹 서울 프로젝트는 지난 20여년간 사용되지 않았던 서울역사 내 폐쇄램프 시설 공간을 시민을 위한 예술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폐쇄된 주차램프는 구(舊) 서울역사의 주차장을 연결하는 차량 통로였으나 새로운 서울역민자역사 건축 후 현재는 이용되고 있지 않는 공간이다. 깊이 20m 타원형의 빈 공간과 벽면에 뚫린 크고 작은 구멍들, 그리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이중나선 구조의 상행, 하행 램프가 매우 독특한 공간감을 자아낸다. 예술을 통해 재탄생된 폐쇄램프는 공간과 작품을 매개로 오랜 과거와 새로운 미래를 연결하고, 우주에 존재하는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인 ‘도킹 서울’은 사람과 도시가 만나는 관문인 서울역의 특성에서 착안했으며 2004년부터 폐쇄돼 온 주차램프가 공공미술 작품을 통해 다시금 시민과 만나 ‘새로운 우주’로 연결된다(Docking: 우주선, 배 등의 결합)는 뜻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BAUMA 2022(이하 바우마)’에 동반 참가한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달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우마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건설 솔루션과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및 전기 배터리팩, 수소·전기굴착기, 휠로더, 덤프트럭 등 최신 장비와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바우마 전시회를 양사의 친환경·스마트 장비와 기술을 알리고, 미니·소형 등 컴팩트 장비의 경쟁력을 인정받는 무대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트렌드와 맞물려 있다. 최근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컴팩트 장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건설기계 리서치 기관 ‘오프하이웨이리서치(Off-Highway Research)’에 따르면, 유럽의 건설장비 시장에서 컴팩트 장비의 점유율은 2021년 45% 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5년에는 5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유럽의 경우 탄소중립에 따른 배기가스 배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이 Microsoft Teams(약칭 MS Teams)를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했다. MS Teams란 화상회의, 채팅, 전화, 문서 공동작업, 프로세스 자동화 등 업무의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 협업 플랫폼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MS Teams 도입을 통해 임직원, 파트너사 간의 실시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비대면,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는) 업무 환경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화상회의, 채팅, 문서 공유 등의 업무를 MS Teams로 통합해 실시간 채팅, 화상회의 등 업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대면 보고를 최소화하고, 문서 공동 편집을 통한 보관 및 검색 편의성을 높여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주체와 협업을 확대하면서도 정보 보호에 문제가 없도록 클라우드 기반 Microsoft 정보보호체계(MIP)를 전격 도입해 소통과 협업의 정보 안전성까지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다. 향후 Microsoft사 파워플랫폼을 활용한 단순 업무 자동화 구축과 IT 시스템 모바일 확장 등 지속적인 고도화 추진을 통해 창의적인 업무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