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23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교원작품초대전‘EdUtopia: 교실 너머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전·현직 교원 7명(교장, 교감, 교사, 퇴직 교원)의 ▲민화, ▲산수화, ▲서양화, ▲서예 ▲디지털 드로잉 등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붓끝에 예술 열정을 담은 교사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과 교육이 아름답게 연결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며, “서예의 깊은 먹의 향과 회화의 다채로운 색채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교실이라는 공간을 넘어 교원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수성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분들도 창작터를 방문해 우리 교원들의 작품을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5.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 수영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족 수영 교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으로, 2개월 단위로 참여 가족을 모집하여 운영되며, 4~5월은 53교, 86명의 학생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놀이를 통한 물에 적응하기, ▲숨쉬기, ▲발차기 등 수영의 기본기를 익히며 물에서 학생들의 자기 보호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올해 대구특수교육원 수영장에서는 장애인 수영 연맹에 등록된 4명의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남부 관내 초등학교 6교 568명을 대상으로 일반학생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향상을 위해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대구·경북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미디어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12월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미디어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미디어 문해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미디어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을 통해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문해력 교육 ‘미디어 On-DAY’ 와 ‘방송, AI 기술 활용 문해력 향상 체험’등 2가지 프로그램을 학교 단위별 무료로 지원한다. 미디어 On-DAY는 딥페이크 역기능 예방 교육과 성우, 오디오 엔지니어, PD 등의 역할을 체험해 보는 ‘폴리 사운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송, AI 기술 활용 미디어 문해력 향상 체험은 TV, 라디오 DJ, 애니보이스 오디오 체험 교육 등을 운영한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주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자율금연구역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흡연 민원이 다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규 지정된 장소는 ▲약령시 거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근대문화골목 2코스 등 총 3개소이며, 현장에는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이 설치된다.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등 강제적 처분은 없지만, 흡연자에게 금연 경각심을 주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구역이다. 중구는 2021년부터 대구시 최초로 자율금연구역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확대는 기존 성과을 바탕으로 금연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중구는 자율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금연약국·금연치료기관과의 연계 홍보 ▲거리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연 안내 ▲SNS, 구청·보건소 누리집 등 다채로운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부과는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467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속한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청 직원들과 지역협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남구청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에서 AW 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과 함께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며,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결혼에서 중요한 웨딩업체의 역할을 활용하여 실질적 지원에 대한 협약내용을 추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대한 공동 참여와 함께, 범국민 결혼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각 기관은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 대응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부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협약을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총 29차례 협약을 체결하여 9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9커플의 성혼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위기 극복과 결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디지털 창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북구립도서관인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9일 구수산도서관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에서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5월 13일부터 10월까지 디지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도서관별 4기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SW·AI 메이커 융합 교육용 교구를 활용하여 △AI 로봇 제어 △생성형 AI 체험 △음악코딩 및 AR/VR 체험수업 △블록코딩 등 다양한 AI 활용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SW·AI를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오는 29일부터 모집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신달호 의원은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성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의 육성 및 정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국내 농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청년농업인의 수는 20여 년 만에 94% 이상 감소해 전체 농가의 0.5%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달성군도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임에도 청년층의 농업 진입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 유입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청년층의 농업 인식 개선을 위한 성공 사례 발굴·홍보 및 교육·진로 프로그램 확대 △초기 부담 완화를 위한 농지 확보 및 스마트팜 기반 조성 등 시설 지원 강화 △로컬푸드, 온라인 유통 플랫폼, 대구농산물 도매시장 연계를 통한 판로 및 유통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신달호 의원은 “청년이 농업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 농업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조건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지금 우리가 시작하는 변화가 달성군 농업의 내일을 바꾸고, 다음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민생경제 활력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316억 원(일반회계 1조 260억 원, 특별회계 56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2025년 당초예산 대비 747억 원(7.81%)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에 포함된 주요사업으로는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 및 약산힐링원 개발사업과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있다.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26.8억 원, 약산힐링원에 51억 원이 편성됐으며, 군은 두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주민복지와 문화활동을 위한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산에는 55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구축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와 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예산은 기존 3억 원에서 1.5억 원 증액되어 총 4.5억 원으로 재편성됐다. 더불어 소상공인 대구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도 2,100여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 건설경기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은 4월 22일에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아리랑을 지역 대표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단산유적공원’의 명칭을 ‘아리랑유적공원’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한다. 오랜 세월 민중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민요로, 한국인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이다. 이러한 역사적ㆍ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현재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돼 보존 및 전승되고 있다. 대구에도 지역 고유의 아리랑인 ‘대구 아리랑’이 존재한다. 일제강점기 봉무동 출신의 최계란 선생이 창작한 이 곡은 격동의 시대 속에서 대구 시민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것으로, 민중의 애환과 시대상을 반영한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대구 아리랑은 여전히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려지지 않아,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전승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권 의원은 “대구 아리랑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최계란 선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4월 22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정책에 지지를 표명하며, 스마트 섬유 육성과 지역 패션문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보다 과감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힌다. 박 의원은 “스마트 섬유는 센서, 나노소재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섬유로, 이를 통해 대구가 다시 한번 섬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라며, “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개발과 상용화 투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DGIST의 스마트 섬유 개발과 경북의 빠른 움직임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지금이야말로 대구가 주도권을 잡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지역 패션문화 생태계의 위축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대구컬렉션,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주요 행사가 예산 부족으로 매년 축소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패션 행사에 대한 공공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섬유와 패션은 실과 바늘의 관계처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4월 22일에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대구시의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대구의 20대 청년이 치료비 부담으로 아버지를 퇴원시키고, 결국 돌봄을 포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청년 간병인의 비극'이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며, “이후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관심과 정책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제도적 대응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가족돌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대구시가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대구시는 2023년 8월 '가족돌봄청년·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현재까지 지원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전담 조직과 예산, 인력도 전혀 편성되지 않아, 조례 이후의 정책 실행은 사실상 멈춘 상태다. 대구시는 지난해 실태조사를 통해가족돌봄청년 311명을 발굴했지만, 이 중 직접 지원이 이뤄진 대상은 18명에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의회는 4월 21일 14:00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고베시의회 대표단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하며, 의회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고베시에서는 요시다 겐지 일한우호고베시의회의원연맹 회장 등 의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양 도시가 2010년 우호협력도시가 된 이래 문화, 예술,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교류의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의회는 4월 21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16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역공약(안)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는 예산안 편성·집행 과정에서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하며, 또한 “대구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등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수성구의회는 지난 4월19일 '길고양이 인식개선 및 공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물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내 길고양이와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정대현 의원을 비롯하여 최현숙, 박영숙, 정경은, 최명숙, 전학익 의원이 참석했으며, 동물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김하연 작가가 맡아 “우리가 몰랐던 길고양이 이야기”, “길고양이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작가는 관악구의 동물보호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수성구에서 시행 중인 관련 조례와 정책들을 검토하고 타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통해 수성구의 실정에 맞는 정책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주민과 참석자들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공공급식소 설치, 주민교육 및 갈등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실적인 공존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정대현 의원은 “길고양이에 대한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