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두산밥캣이 농업·조경용 장비(이하 GME: Grounds Maintenance Equipment)의 생산설비 증설을 마치고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밥캣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스테이츠빌(Statesville) 공장의 증설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마이크 볼웨버(Mike Ballweber) 두산밥캣 북미 법인장, 코스티 쿠테(Costi Kutteh) 스테이츠빌 시장 등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밥캣은 총 7천만 달러(약 980억 원)를 투자해 14개월 간의 증설 작업을 거쳐 생산 부지를 기존의 2배 이상인 10만㎡로 확장했다. 새로운 기술과 설비 도입으로 생산 효율을 높인 것은 물론, 생산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통일해 다른 공장 및 지역 간 시너지 향상을 도모했다. 스테이츠빌 공장은 공기압축기, 이동식 발전·조명장비 등 두산밥캣의 포터블파워 사업부 제품을 만들던 곳이다. 밥캣은 늘어나는 GME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고, 증설한 공간을 콤팩트 트랙터, 미니 트랙 로더, 소형 굴절식 로더 등 GME 제품의 생산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우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이 증강현실 AR(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주거시설 운영에 도입했다. ‘철산역 롯데캐슬&SK VIEW 클래스티지’ 내 사우나 시설 적용을 시작으로 올해 준공하는 반포 르엘,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등 5개 단지에 추가로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적용 단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증강현실(AR)은 실제로 존재하는 사물이나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환경을 덧입혀서,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 주는 그래픽 기술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 중 사우나 시설은 이용 시 별도의 장비 가동이 필요하며, 유사 기계장비 대비 조작 난이도가 높다. 이로 인한 운영 미숙으로 시설이 중지되고 폐쇄되는 등 입주민이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롯데건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증강현실(AR) 기술을 스마트폰 앱에 구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면 화면에 증강된 형태의 기계실 판넬 및 사우나시설과 함께 상세한 설명과 조작 방법, 순서가 표시된다. 이를 활용해 기계실 판넬 조작, 온도조절, 실시간 상태 점검 등을 관리자가 손쉽게 가동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이 13일(오늘)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추가 공사비 3,174억 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 원을 돌파했다. 신월곡1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88번지 일대 약 5만 5,112㎡에 지하 6층~지상 47층, 아파트 2,244세대, 오피스텔 484실, 생활형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대단지 사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당사를 조합원님들께서 높게 평가해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월곡 1구역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 2,620억 원을 기록했으며, 서울권에서 상반기 업계 1위를 기록한데 이어서 현재 기준 누적 수주액 2조 3,270억 원을 기록해 업계 선두 자리를 견고히 했다. 현재 입찰에 참여한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면 서울에서만 3조 원을 넘어서게 되고, 누적 수주액은 창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의 확산을 위해 온라인몰 마켓컬리서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1주간 ‘풀무원 브랜드 위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구식단 기획전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구식단 주요 제품에 관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풀무원이 최근 시작한 지구식단 캠페인 ‘나는 지구식단 합니다’와 함께 나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식품의 체험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난 1차 기획전보다 더욱 큰 폭으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기본적으로 풀무원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5%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7일 한정 특가 상품도 별도로 준비했다. 특가 제품은 식물성 동글떡볶이, 두부면, Like텐더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 1차 기획전보다 제품의 최대 할인 폭을 높였다. 식물성 지구식단 동글떡볶이(40%), 식물성 지구식단 철판볶음밥(34%) 등 지구식단의 맛있는 간편식 제품들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은 새로운 지속가능성 식문화를 제안하며 국내 지속가능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에 'BETTER THAN 호텔'을 표방한 르엘(LE-EL) 갤러리를 새롭게 오픈했다. 갤러리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보여주고자 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주거 공간을 제시하는 전시공간이다. 롯데건설은 드러내지 않는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뜻하는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라는 컨셉의 르엘 갤러리를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하며, 일반 및 르엘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9년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을 런칭하며 개관한 갤러리는 20년 국내 최고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면서 큰 화제를 이끌었으며, 롯데건설의 디자인 감각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곳이다. 롯데건설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갤러리 오픈을 통해 ‘르엘’의 브랜드 컨셉과 가치를 여과 없이 드러내고자 했다.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조경과 고급 주거를 상징하는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요소로 연출한 문주 형태의 입구부터 르엘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으며, 호텔식 서비스로 갤러리 입구에서는 발렛 서비스를, 라운지에서는 전문 파티셰의 베이킹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10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서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를 분양한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평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가 위치한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포레나 대전학하의 최대 장점은 교통·생활 인프라·환경 등 입지 삼박자를 갖춘 단지라는 점이다. 단지 앞에 정차하는 버스(예정)를 이용하면 약 10분 만에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학하동에서 대전 현충원, 도안신도시까지 순환도로로 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2021년 신축공동주택 2,531가구 중 399가구(15.7%)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기준치를 초과한 건설사 58개 중 대우건설이 가장 많은 기준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1년 신축공동주택 자가측정 결과 라돈 권고기준을 4건 이상 초과한 건설사는 대우건설, 서희건설, 대방건설, 태영종합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축 공동주택 시공사는 실내공기질관리법에 근거해 입주 7일 전까지 환경부가 공인한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공기질을 측정하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결과를 알려야 한다. 환경부장관은 지자체장으로부터 결과를 보고받고 있다. 국제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1998년 라돈을 1급 발알물질로 지정했으며, WHO는 전체 폐암 환자의 3~14%가 라돈에 의해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폐암 환자의 14%는 라돈에 의해 발병하며, 폐암 환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비흡연 연성의 폐암 발병 또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은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경쟁사 대비 조합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롯데건설이 제시한 사업조건으로는 ▲분담금 100% 입주 4년 후 납부(금융비용 롯데건설 부담) ▲경쟁사 대비 높은 신용도로 4대 은행과 협약완료 ▲한남뉴타운 내 최저금리 및 이주비와 사업비 총 4조 책임조달 보장 ▲공사비 이자로 인한 추가부담 없는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 ▲노후주택 및 상가 유지보수비 7000만원 지급 등 한남 뉴타운에서 사업 조건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한남3구역을 넘어서는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먼저 롯데건설은 분담금을 100% 입주 4년 후 납부로 기한을 넉넉하게 잡았으며 경쟁사와는 달리 입주시까지 조합의 대출없이 롯데건설이 금융비용을 부담해 조합원의 부담금이 증가하지 않는다. 또한, 롯데건설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에서 경쟁사보다 한 등급 높은 A+ 등급을 받았으며, 4대 은행(신한은행, KEB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과 금융 협약을 완료해 한남 뉴타운 내 최저금리로 사업비와 이주비 조달을 보장한다. 단순히 LTV 비율과 최저 이주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7공구’를 수주하여, 지난 6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등 주요 인사 참석 하에 계약체결식을 진행했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도심을 관통하여 남부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 연장 56㎞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심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총 9개 공구 중 약 4,200억 규모의 7공구를 수주하여 운영 통제센터를 포함한 대규모 철도공사를 약 60개월간 수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주관사인 롯데건설은 터키 및 현지시공업체와 협력해 공사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건설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신재생 에너지 및 ESG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DL이앤씨와 함께 운영 기간 총 30년의 파키스탄 수력발전소 사업에 공동 출자 및 시공, 2020년 3월 준공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해당 수력발전소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남동쪽 약 167km 지점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약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이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선보였다. 르엘, 롯데캐슬, 루미니의 주거 브랜드에서 디자인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롯데건설은 조경 분야에도 차별성을 두고자 조경 상품을 아우르는 조경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Groove’를 ‘X’로 조합하여,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과 함께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다. 브랜드 명 중앙의 ‘X’는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뜻하며, 롯데건설은 조경 브랜드 런칭으로 일상 속에서 삶의 영감을 전달하는 ‘Inspiring Around’의 공간 컨셉 아래 취향을 다채롭게 담는 조경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 롯데건설은 그린바이그루브 런칭을 알리고자 다양한 취향을 소개하고 나누는 행사를 ▲대치르엘 ▲반포르엘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3개 단지에서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 지난해 준공한 ‘대치르엘’에서는 애프터눈 티 파티가 열렸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이 프롭테크 기업 직방과의 협업을 통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분양에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를 런칭했다. 다가올 ‘메타버스 분양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에 런칭한 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서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방의 기술력으로 뛰어난 모바일 구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의 입지 및 전경을 3D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거리와 각도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오션뷰 조망과 다이빙풀 이용이 가능한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특징을 반영해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도 ‘수중 전시관’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특히 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서는 일부 세대의 정보를 현실감 있게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실내 구조와 아트월, 마감재까지 CG로 확인할 수 있으며, 조망 가능한 뷰(일부 타입)도 엿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 관람 중 궁금한 점이 생기면 챗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도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는 가상 공간에서 입체적인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롯데건설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이는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그린카, 롯데렌탈, 하이마트 등 파트너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카셰어링, 가전 렌탈, 홈케어, 이사, 세차 등 생활 편의를 위한 풍부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롯데건설은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입주민의 자기 계발 영역까지 주거 서비스의 개념을 대폭 확대했다. 2020년 ‘문래 롯데캐슬’ 입주와 동시에 입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리 정돈 교육’, ‘우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9월28일부터 9월30일까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Auditorium에서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택 및 건설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시행하는 H-디벨로퍼 프로그램(H-Developer Program)을 개최했다. H-디벨로퍼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한화건설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강의는 부동산 토크뷰 박종철 대표, 주택도시보증공사 정병익 실장, 인터원컨설팅그룹 원창희 대표가 맡았다. 부동산토크뷰 박종철 대표는 ‘부동산개발사업 인허가 실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부동산개발 인허가 체계와 행정계획 △개발행위 인허가 실무 및 사례 등의 개념을 소개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정병익 실장은 ‘부동산개발PF 자금조달 실무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프로젝트파이낸싱의 유형과 방법 △프로젝트파이낸싱의 자금조달 실무 및 사례 △건물/실버주택/골프장 개발사업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인터원컨설팅그룹 원창희 대표는 ‘부동산 입지상권 및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입지분석의 유형과 선정원칙/조건분석, △최근 상권의 환경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8일 롯데건설 본사에서 지오코리아 이엔지, 엠와이씨앤엠과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지능형 스마트 계측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주영수 전략기획부문장과 지오코리아 이엔지 이강중 대표이사, 엠와이씨앤엠 배영민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차세대 IoT 통신망을 적용한 스마트 계측기술 개발 ▶데이터 보정기술 고도화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위험 예측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롯데건설과 함께 지오코리아 이엔지는 차세대 스마트 계측 장비의 제조 및 개발, 엠와이씨앤엠은 스마트 계측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현장 운용·유지관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계측기는 건설 현장에서 흙막이 벽체의 변화나 지하수위 등을 측정하기 위해 활용된다. 스마트 계측기술은 기존 계측기와는 달리 IoT(사물인터넷)로 측정된 계측결과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에 관리자가 별도 PC나 프로그램 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흙막이시설 등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오는 10월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7-2블록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74㎡A 78가구, △74㎡B 75가구, △74㎡C 75가구, △74㎡D 53가구, △84㎡A 205가구, △84㎡B 363가구, △99㎡ 146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대로 선별·집중하여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서울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화양지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풍부한 일자리를 갖춘 직주근접 주거지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농심 등 대기업이 입주한 포승 국가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