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 시범 지방정부로 선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이 공장설립 초기 단계에서 입지 가능 여부와 인허가 관련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사전 검토해 주는 시스템이다.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부(KICOX), 국토부(LX,SpaceN)가 함께 진행하며 올해 진천군을 비롯한 12개 지방정부에서 시범 추진 기간을 갖고 오는 2026년부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은 △공장설립이 가능한 후보 입지 도출 △유사 업종 공장 위치 분포 △대기·수질·소음 등의 환경 지침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허가 행정절차로 인해 소요되는 기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일 군 정보화 교육장에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진천군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 담당자, 건축사, 측량사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해당 서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현장을 중심으로 ‘사람 중심의 농정’을 본격 실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연일 바쁜 농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일선 현장을 직접 찾으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 군수는 21일 증평읍 덕상리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농작업 여건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앞서 지난 주말에도 도안면 송정리 일원 모내기 및 고구마 파종이 한창인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농작업 환경, 농기계 임대 및 임작업 대행 등에 대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핀 이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농부’와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사업 참여자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지역과 도농 상생의 정신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농업 현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은 일회성 인력 지원을 넘어 도농 상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21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정과장, 지역 초․중․고 행정실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한자리에 모인 행정실장들과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보은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 향상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과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여러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교 행정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공감과 동행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21일 군청 중앙현관 앞에서‘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한 지적·공간정보 및 군정전반에 드론 기술을 적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드론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드론 도입 및 운영 경과 브리핑,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동 비행 시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구조물 조사 시연 ▲군수 및 군의회 의장의 드론 조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입된 드론을 단순 촬영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닌 정밀한 지적측량 성과검사·지적재조사 경계설정 등의 지적업무와, 인허가 확인, 공시지가 조사, 국공유지 관리, 재난 조사 등 군정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시연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행정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혁신행정을 끊임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 ‘지적·공간정보 활용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충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식재료 검수과정 △위생적인 조리공정 △급식시설 및 기구의 청결상태 및 지난 겨울방학 동안 개선된 환기설비의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급식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조리장 환기개선 공사도 계획된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계획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보은교육지원청은 21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정과장, 지역 초·중·고 행정실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한자리에 모인 행정실장들과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보은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 향상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과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여러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교 행정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공감과 동행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증평군의회는 20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음으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정 접근성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수어통역 서비스는 지난 8일 증평군수어통역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본회의 진행 중 수어통역사가 동석해 실시간 수어통역을 제공하며, 해당 영상은 증평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포용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정치적 권리와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한 모범적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수어통역 도입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 모두의 동등한 의정 참여권 보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고립 가구 6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15일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우체국 집배원이 간단한 생필품(세제, 라면, 휴지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될 경우 즉시 군과 읍면 복지팀에 공유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집배원은 이달부터 월 2회씩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이어진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용 대상자는 “혼자 있다 보니 아픈 날은 더 쓸쓸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집배원 아저씨가 안부를 물어주시고 생필품도 챙겨주시니 참 든든하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고립가구에 가장 친숙한 이웃인 집배원이 직접 방문하며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작지만 정기적인 관심이 고독사를 막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제38회 지용제가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상계체육시설, 지용문학공원 및 구읍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지용제는 지역과 세대,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난해 대비 54% 증가한 총 9만 2,712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 지역 대표 문학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는 ‘향수’로 대표되는 옥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시인의 정원을 조성하고 나태주, 오은 시인 등을 초청하여 정지용 시인의 모교인 휘문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문학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지용학당 ▲게릴라 시낭송 버스킹 ▲정지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동적이고 색다른 문학 체험 프로그램과 ▲군민 한마음 노래자랑 ▲모더니즘 패션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축제의 깊이와 대중적 흥미를 더했다. 제8회 정지용 국제문학포럼에는 일본, 중국, 미국 문학인과 유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정지용 문학의 재발견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정지용 시 세계에 대한 열띤 토론을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오후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후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필가태교연구소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폐와 심장 기능을 도와주는 가슴 마사지 △변비 완화와 배설을 돕는 배 마사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팔 마사지 △근육과 관절 유연성을 강화하는 다리 마사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아기의 발달 상태에 맞춘 월령별 마사지 시범을 비롯해, 마사지의 효과와 유의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A 씨는 “아기와 무언의 대화를 통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엄마로서의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교육에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대교 하상변에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28억 8천만 원이 투입돼 2024년 8월 착공, 2025년 5월에 준공됐다. 분수는 첨단 음향 시스템과 LED 조명 장치를 갖춘 최신형 시설로, 최대 30m 높이로 물기둥이 솟아오르며 클래식, 트로트,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맞춰 환상적인 분수 쇼를 선보인다. 특히 야간에는 LED 조명을 활용한 빛의 쇼가 더해져 낭만적이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분수 인근에 관람석과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처이자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음악분수는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의 둘째 날 열리는 준공식을 통해 공식 선보이며, 축제 기간 중 하루 5회(10:00, 15:00, 19:30, 20:30, 21:30), 회당 20분씩 시범 운영된다. 이후에는 계절별 운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만송이 빨간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의 상징색 ‘빨강’을 테마로, 세대별·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문화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수상자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뒤이어 가수 산들(B1A4)과 경서예지의 축하공연, 1,200대의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24일에는 빨간 봄꽃과 함께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 괴산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괴산청년운동회’, 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 치어리더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는 '빨간맛 치어리더대회' 등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홍이삭, 김제형, 천도가 출연하는 ‘레드핫콘서트’와 함께 동진천변에서 30m 높이로 분사되는 음악분수쇼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매운 음식 먹기 대결 '맵부심푸드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가축 질병이 연중 상시 발생함에 따라 중규모 이상 소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2028년까지 보은군의 소 10두 이상 사육농장의 △출하 진입로 차량방제 지원 △가축질병 예찰 △전염병 예방 약품 배부 등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2019년 9월 보은군과 처음 업무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 힘겨루기대회장을 비롯한 대추축제장 방역 지원을 시작하는 등 지난 5년간 군내 소 사육농가 방역을 통해 노력하며 청정 보은을 만드는데 이바지했다. 안동현 회장은“가축질병이 연중 상시 발생하고 있고, 축산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방역이 소홀해지는 상황”이라며 “한우협회가 공동 소독을 지원함으로써 군민들이 걱정없이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보은군 축산인과 보은군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2025년 12월경 인구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이를 타개하고자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운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수는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의 하나로 3만 인구 붕괴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직결될 수 있으며 다양한 공공기관의 이전 및 통폐합의 명분을 제공하는 등 공공서비스 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군은 제3보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정주 공간 확충 등 중장기적 인구증가 정책과 단기적 차원의 방안을 병행해 인구 3만 마지노선을 사수하기 위해 공직자 및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사업장장 가재응, 박기출)을 시작으로 ㈜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 ㈜이킴(대표 유민), ㈜대영식품(대표 이지호) 등 군내 주요 5개 기업을 방문해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21일에는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농협군지부, 육군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지역 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까지 매월 맞춤형 재활 자문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의료원과 협력해 추진되며, 재활센터 이용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문은 충주의료원 재활의학과장이자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김준석 전문의가 맡아 이용자의 기능 상태를 평가한 후 개인별 적합한 재활 방향에 대해 자문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용자뿐 아니라 가족을 대상으로 자가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서 재활 효과를 높이고 가정 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자문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 기능 향상과 자립 생활로의 전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재활 자문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 인력과 기관이 함께 협력해 재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지원해 나